Over the past few decades, the proportion of elderly people in Korea has been rapidly increasing. In particular, rural areas are experiencing aging of communities more rapidly compared to urban areas. However, public policy for the elderly does not respond to the needs of rural elderly. To distribut...
Over the past few decades, the proportion of elderly people in Korea has been rapidly increasing. In particular, rural areas are experiencing aging of communities more rapidly compared to urban areas. However, public policy for the elderly does not respond to the needs of rural elderly. To distribute health care resources equitably, it is necessary to gather reliable information on the health status of the elderly.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factors affecting Korean elderly people's ADL functional status. The data sources are from 2004 Elderly Living Condition Survey. The Analysis sample consists of 3,278 cases. Analysis results show that there is a significant residential variability in education, monthly stipend, living arrangement, subjective health status, regular food in-take, and regular exercis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results also show that 'cognitive ability'(exp(B)=6.603), 'subjective health status'(exp(B)=4.576), 'age'(exp(B)=2.610), and 'living arrangement'(exp(B)=.589) are factors affecting ADLs. Namely, when a respondent's cognitive ability is limited, subjective health status is poor, or if their age is over 75, the probability of having a limited ADL has been 6.6 times, 4.6 times, and 2.6 times higher than otherwise. Among these variables, cognitive ability was the best explanation. In contrast, respondents who live with a spouse or adult children have a lower probability of having limited ADL compared with those who live alone. Considering that the most critical criteria in determining eligibility for social welfare services is ADLs, the development of appropriate ADL assessment tools is in an urgent need. Without the accurate assessment on ADLs, particularly on rural as well as the urban elderly, it seems to be hard to achieve effectiveness in the health care policy for the elderly.
Over the past few decades, the proportion of elderly people in Korea has been rapidly increasing. In particular, rural areas are experiencing aging of communities more rapidly compared to urban areas. However, public policy for the elderly does not respond to the needs of rural elderly. To distribute health care resources equitably, it is necessary to gather reliable information on the health status of the elderly.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factors affecting Korean elderly people's ADL functional status. The data sources are from 2004 Elderly Living Condition Survey. The Analysis sample consists of 3,278 cases. Analysis results show that there is a significant residential variability in education, monthly stipend, living arrangement, subjective health status, regular food in-take, and regular exercis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results also show that 'cognitive ability'(exp(B)=6.603), 'subjective health status'(exp(B)=4.576), 'age'(exp(B)=2.610), and 'living arrangement'(exp(B)=.589) are factors affecting ADLs. Namely, when a respondent's cognitive ability is limited, subjective health status is poor, or if their age is over 75, the probability of having a limited ADL has been 6.6 times, 4.6 times, and 2.6 times higher than otherwise. Among these variables, cognitive ability was the best explanation. In contrast, respondents who live with a spouse or adult children have a lower probability of having limited ADL compared with those who live alone. Considering that the most critical criteria in determining eligibility for social welfare services is ADLs, the development of appropriate ADL assessment tools is in an urgent need. Without the accurate assessment on ADLs, particularly on rural as well as the urban elderly, it seems to be hard to achieve effectiveness in the health care policy for the elder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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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 연구의 목적은 대표성 있는 전국규모의 데이터를 통해 거주 지역에 따른 노인의 여러 특성과 함께 ADL 실태를 파악하는데 있다. 나아가 ADL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요인들을 탐색하고 효과적인 노인복지서비스 제공에 대한 정책적 제언을 제시하고자 한다.
지역사회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 가운데 무작위 추출방식으로 표본을 선정하고 노인조사표를 통해 노인의 사회 인구학적 특성, 건강적 특성, 건강행동적 특성 등을 물었고 본 연구는 노인의 사회인구학적 특성, 건강적 특성, 건강 행동적 특성이 거주 지역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 교차분석을 통한 카이제곱검정을 이용한다. 나아가서 로지스틱 다중회귀 분석을 통해 ADL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인들을 밝히고자 한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노인 인구의 ADL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요인을 분석한 연구로서 학술적, 정책적으로 의미가 있다. 그러나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한계를 가진다.
본 연구의 목적은 거주 지역에 따른 노인의 사회 인구학적, 건강적, 건강 행동적 특성의 실태를 파악하고 나아가 노인의 ADL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결정요인을 밝히는 것이다. 본 연구의 분석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이 연구의 목적은 대표성 있는 전국규모의 데이터를 통해 거주 지역에 따른 노인의 여러 특성과 함께 ADL 실태를 파악하는데 있다. 나아가 ADL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요인들을 탐색하고 효과적인 노인복지서비스 제공에 대한 정책적 제언을 제시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ADL -- 옷벗고입기, 세수하기, 양치질하기, 목욕하기, 식사하기, 체위변경하기, 일어나앉기, 옮겨타기, 방밖으로나오기, 화장실사용하기, 대변조절하기, 소변조절하기 등 12항목으로 측정하였으며 각 항목별수행능력 정도는 1은 ‘완전자립’, 2는 ‘부분도움’, 3은 ‘완전 도움’을 의미한다. 12항목을 모두 더한 후 그 총점으로 ADL이라는 하나의 합성변수를 만들었다. 12항목 모두 ’완전자립’으로 응답한 경우 ADL 자립으로 0값을, 한 항목 이상 ‘부분도움’ 또는 ‘완전도움’으로 응답한 경우 ADL 기능제한으로 1값을 지정하였다.
ADL -- 옷벗고입기, 세수하기, 양치질하기, 목욕하기, 식사하기, 체위변경하기, 일어나앉기, 옮겨타기, 방밖으로나오기, 화장실사용하기, 대변조절하기, 소변조절하기 등 12항목으로 측정하였으며 각 항목별수행능력 정도는 1은 ‘완전자립’, 2는 ‘부분도움’, 3은 ‘완전 도움’을 의미한다.
대상 데이터
Table 1은 조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으로 총 응답자는 3,278명이었다. 사회 인구학적 특성으로 먼저 연령을 살펴보면 평균 연령이 72.
동 자료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출판된 『2004년도 전국 노인생활실태 및 복지욕구조사』에서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2004). 본 연구의 분석 표본은 3,278건이다.
분석 자료는 『2004년도 전국 노인생활실태 및 복지욕구조사』의 데이터베이스의 일부파일이다. 사회ㆍ경제ㆍ문화 등에 대한 다양한 변화와 관련하여 노인의 제 특성과 생활실태 및 고령화가 사회전반에 가져온 변화 양상을 정확하게 파악할 것이 요구되는 바 1994년, 1998년 노인실태조사의 후속조사로 『2004년도 전국 노인생활실태 및 복지욕구조사』를 실행하였다.
데이터처리
지역사회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 가운데 무작위 추출방식으로 표본을 선정하고 노인조사표를 통해 노인의 사회 인구학적 특성, 건강적 특성, 건강행동적 특성 등을 물었고 본 연구는 노인의 사회인구학적 특성, 건강적 특성, 건강 행동적 특성이 거주 지역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 교차분석을 통한 카이제곱검정을 이용한다. 나아가서 로지스틱 다중회귀 분석을 통해 ADL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인들을 밝히고자 한다.
이론/모형
건강적 특성 -- 인지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인지 상태평가표(MMSE-K)를 사용하였다. 이 평가표는 인지능력을 평가하는 테스트로서 생일, 장소, 의사소통, 등을 묻는 9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능/효과
4%로 도시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거주 지역에 따른 건강 행동적 특성은 식습관 및 운동습관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이고 운동은 도시노인이 더 많이하는 편이고 식습관은 농촌노인이 더 규칙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적 특성을 살펴보면 ADL의 경우 도시노인의 8.7%가 농촌노인의 7.2%가 ADL 기능제한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도시와 농촌 간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다. 인지기능에 있어서도 도시와 농촌 간 차이는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인지 기능이 제한적이고, 주관적 건강상태가 나쁜 편이고, 연령이 75세 이상 인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ADL 기능제한과 정적(+) 관련성을 보인 반면 혼자 살 때, 배우자나 자녀와 동거하는 경우에 비해 부적(-)의 관련성을 보이고 있다. 구체적으로 혼자 사는 노인이 ADL 기능제한을 경험할 확률은 배우자 또는 자녀와 동거하는 노인보다 약 40%가 낮다는 것을 보여준다.
노인의 ADL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다중로지스틱 회귀 분석한 결과 인지기능, 주관적 건강상태, 연령, 가구유형 순으로 나타났다. 즉 인지 기능이 제한적이고, 주관적 건강상태가 나쁜 편이고, 연령이 75세 이상 인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ADL 기능제한과 정적(+) 관련성을 보인 반면 혼자 살 때, 배우자나 자녀와 동거하는 경우에 비해 부적(-)의 관련성을 보이고 있다.
건강 행동적 특성에 있어서도 지역 간 차이가 나타났다. 농촌노인이 도시노인에 비해 식습관이 더 규칙적인 경향을 보였고 도시노인은 농촌노인에 비해 현재 운동을 하고 있는 노인의 비율이 더 높았다. 특히 운동여부는 건강 행동적 특성을 반영하는 것으로 노인의 교육수준과 소득수준에 따라 영향을 받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교육수준과 월용돈 액수가 높은 도시노인의 운동 비율이 높게 나왔다고 볼 수 있다.
농촌지역의 노인에게는 열악한 경제수준과 의료기관의 접근성을 향상시켜 노인 스스로가 평가하는 주관적 건강상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방향으로 노인복지자원이 배분되어야 할 것으로 사려 된다. 또한 ADL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요인에 대한 분석결과를 통하여 인지기능의 영향력이 가장 크다는 사실을 토대로 인지기능 저하를 예방하고 줄일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이 ADL 기능저하를 막는데 유의미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배우자나 자녀와 동거하는 노인의 경우, ADL 기능제한의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에 이러한 노인을 돌보고 있는 가족의 부담을 덜어 주는 방향으로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야 할 것이다.
로지스틱 회귀분석의 결과 노인의 ADL에 유의미한 영향력을 미치는 변인들을 영향력이 큰 순서대로 열거하면 ‘인지기능’(exp(B)=6.603), ‘주관적 건강상태’(exp(B)=4.576), ‘연령’(exp(B)=2.610), ‘가구유형’(exp(B)=.589) 순으로 나타났다.
Table 2는 노인의 제 특성이 거주 지역 간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 분석한 결과이다. 사회 인구학적 특성의 경우, 교육수준과 월평균용돈에 있어 도시노인이 농촌노인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유형을 살펴보면 농촌의 경우 독거가구의 비율이 높은 반면 도시의 경우 동거가구의 비율이 높았다.
9%는 초등학교 미만의 학력으로서 글자를 모르는 경우, 무학이지만 글자를 해독하는 경우, 또는 서당에서 교육받은 경우에 해당하였다. 월평균용돈이 3만 원 이하라고 응답한 노인이 2,637명으로 응답자의 80.4%에 달해 노인들의 월평균용돈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유형은 배우자나 자녀와 동거하는 노인이 79.
주관적 건강상태는 농촌노인이 도시노인에 비해 더 열악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ADL이나 인지 기능에 있어서는 지역 간 차이가 유의하지 않게 나타났다. 이는 선우덕과 오지선(2009)의 연구결과와 상반된 것이다.
노인의 ADL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다중로지스틱 회귀 분석한 결과 인지기능, 주관적 건강상태, 연령, 가구유형 순으로 나타났다. 즉 인지 기능이 제한적이고, 주관적 건강상태가 나쁜 편이고, 연령이 75세 이상 인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ADL 기능제한과 정적(+) 관련성을 보인 반면 혼자 살 때, 배우자나 자녀와 동거하는 경우에 비해 부적(-)의 관련성을 보이고 있다. 구체적으로 혼자 사는 노인이 ADL 기능제한을 경험할 확률은 배우자 또는 자녀와 동거하는 노인보다 약 40%가 낮다는 것을 보여준다.
589) 순으로 나타났다. 즉 인지기능이 제한적이고, 주관적 건강상태가 나쁜 편이고, 연령이 75세 이상인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ADL 기능제한을 경험할 확률이 6.6배, 4.6배, 2.6배 만큼 각각 더 높아진다는 설명이 가능하고 그 중에서도 인지기능의 영향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거주 지역을 도시지역과 농촌지역으로 나누는 연구방법의 경우, 노인들 개개인이 가지는 다양한 특성들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채 도시노인 또는 농촌노인의 특성으로만 일반화 시킬 수 있는 위험성이 내재한다. 그러나 도시노인과 농촌노인 간 제 특성에 있어 유의한 차이가 있다면 이 또한 정책에 반영되어야 하고 무엇이 차이를 가져오는지에 대한 원인도 함께 분석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배우자나 자녀와 동거하는 노인의 경우, ADL 기능제한의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에 이러한 노인을 돌보고 있는 가족의 부담을 덜어 주는 방향으로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야 할 것이다. 노인 장기요양보험 및 지역사회 노인복지 서비스의 수혜자격을 심사할 때 ADL 기능이 독립적인지 제한적인지 여부가 비중 있게 포함된다는 것을 감안할 때 ADL 측정이 실제 ADL 상태를 근접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강구되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설문지를 개발함에 있어서 설문내용을 일률적으로 하기 보다는 지역의 특수한 질병 양태 및 적응 과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ADL 측정상의 오류를 최소화하는데 주안점을 둔 실태조사가 우선적으로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간 노인복지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때 지역의 특수 상황을 반영하여야 함을 알 수 있다. 농촌지역의 노인에게는 열악한 경제수준과 의료기관의 접근성을 향상시켜 노인 스스로가 평가하는 주관적 건강상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방향으로 노인복지자원이 배분되어야 할 것으로 사려 된다.
둘째, 특정 질병의 이환이 ADL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연구모형에 포함되지 못함으로써 모형의 적합성을 떨어뜨렸을 가능성이 존재한다. 셋째, 거주 지역을 도시와 농촌의 이분법으로 나누어 분석한 관계로 지역의 다양한 특수성을 반영하는데 한계를 지닌다. 거주 지역을 행정구역 차원에서 구분하는 것보다 특성 별로 좀 더 다양하게 세분할 때 연구 타당성이 높아질 것이다.
노인 장기요양보험 및 지역사회 노인복지 서비스의 수혜자격을 심사할 때 ADL 기능이 독립적인지 제한적인지 여부가 비중 있게 포함된다는 것을 감안할 때 ADL 측정이 실제 ADL 상태를 근접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강구되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설문지를 개발함에 있어서 설문내용을 일률적으로 하기 보다는 지역의 특수한 질병 양태 및 적응 과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ADL 측정상의 오류를 최소화하는데 주안점을 둔 실태조사가 우선적으로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한계를 가진다. 첫째, ADL 기능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서히 저하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횡단적 연구방법으로는 이러한 변화를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를 지닌다. 둘째, 특정 질병의 이환이 ADL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연구모형에 포함되지 못함으로써 모형의 적합성을 떨어뜨렸을 가능성이 존재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송재부의 1995년 연구와 임영규의 2008년 연구에 따르면, ADL(일상생활 수행능력)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노인의 건강상태를 포괄적으로 평가할 때 윤종률(2000)은, 노인환자의 건강상태에 근거한 예후와 사망률을 예측할 때, 일상생활수행능력(activities of daily living; ADL)과 수단적 일상생활수행능력(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 IADL)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간주한다. IADL이 환경에 대처하는 인간의 능력을 측정하는 것이라면 ADL은 노인이 사회인으로 자립된 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능력으로 가정생활뿐만 아니라 사회구성원으로서 사회와의 관계를 가지고 생활하기 위한 매일의 동작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노인 생활의 전반적인 면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요약하고 있다(송재부 1995; 임영규 등 2008). 특히 ADL은 기능제한이 심해질 때 노인 당사자의 삶의 질뿐만 아니라 노인을 수발하는 부양자의 복리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본 연구결과, 노인의 ADL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결정요인은 어떤 순으로 나타났는가?
노인의 ADL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다중로지스틱 회귀 분석한 결과 인지기능, 주관적 건강상태, 연령, 가구유형 순으로 나타났다. 즉 인지 기능이 제한적이고, 주관적 건강상태가 나쁜 편이고, 연령이 75세 이상 인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ADL 기능제한과 정적(+) 관련성을 보인 반면 혼자 살 때, 배우자나 자녀와 동거하는 경우에 비해 부적(-)의 관련성을 보이고 있다.
윤종률의 2000년 연구에서 노인환자의 건강상태에 근거한 예후와 사망률을 예측할 때, 무엇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간주하는가?
지역 간 노인복지 격차를 완화하고 지역의 특수 상황을 반영한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노인들의 제 특성 및 복지욕구에 대한 정보수집이 필요하다. 노인의 건강상태를 포괄적으로 평가할 때 윤종률(2000)은, 노인환자의 건강상태에 근거한 예후와 사망률을 예측할 때, 일상생활수행능력(activities of daily living; ADL)과 수단적 일상생활수행능력(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 IADL)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간주한다. IADL이 환경에 대처하는 인간의 능력을 측정하는 것이라면 ADL은 노인이 사회인으로 자립된 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능력으로 가정생활뿐만 아니라 사회구성원으로서 사회와의 관계를 가지고 생활하기 위한 매일의 동작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노인 생활의 전반적인 면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요약하고 있다(송재부 1995; 임영규 등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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