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부산물 혼합 silage 사료 급여가 한우 비육전기 거세우의 채식 및 반추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시험에 사용한 공시한우는 21개월령 총 12두를 3처리로 배치하였으며, 이 때 처리구는 관행구 (C구: 농후사료+ 볏짚 자유채식)와 부산물 혼합 silage 구를 2처리 (T1: 농후사료+부산물 혼합 silage 제한급여 (1 kg) + 볏짚 자유채식, T2: 농후사료+부산물 혼합 silage 자유채식)로 하여 48시간 행동관찰을 실시하였다. 총 건물 섭취량은 T1 > C > T2구 순으로 나타났으나 상호간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채식시간과 저작시간은 C구가 다른 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p<0.05). 반추시간과 휴식시간은 처리구들 사이에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식괴수, 총저작수 및 식괴 당 저작수에 있어서도 같은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식괴 당 반추시간과 FVI (feed valueindex)는 C구가 T1 및 T2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p<0.01, 0.05). 분 당 식괴수는 T1구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p<0.01), 음수 회수는 T2구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p<0.05). 배분 및 배뇨 회수에 있어서는 처리구들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채식율에 있어서는 T2구가 다른 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나 (p<0.05), 반추효율 및 저작효율에 있어서는 처리구들 사이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부산물 혼합 silage는 볏짚과 비교시 반추행동상 큰 문제가 없기 때문에 차후 볏짚 대용으로 활용가치가 높을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부산물 혼합 silage 사료 급여가 한우 비육전기 거세우의 채식 및 반추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시험에 사용한 공시한우는 21개월령 총 12두를 3처리로 배치하였으며, 이 때 처리구는 관행구 (C구: 농후사료+ 볏짚 자유채식)와 부산물 혼합 silage 구를 2처리 (T1: 농후사료+부산물 혼합 silage 제한급여 (1 kg) + 볏짚 자유채식, T2: 농후사료+부산물 혼합 silage 자유채식)로 하여 48시간 행동관찰을 실시하였다. 총 건물 섭취량은 T1 > C > T2구 순으로 나타났으나 상호간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채식시간과 저작시간은 C구가 다른 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p<0.05). 반추시간과 휴식시간은 처리구들 사이에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식괴수, 총저작수 및 식괴 당 저작수에 있어서도 같은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식괴 당 반추시간과 FVI (feed value index)는 C구가 T1 및 T2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p<0.01, 0.05). 분 당 식괴수는 T1구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p<0.01), 음수 회수는 T2구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p<0.05). 배분 및 배뇨 회수에 있어서는 처리구들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채식율에 있어서는 T2구가 다른 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나 (p<0.05), 반추효율 및 저작효율에 있어서는 처리구들 사이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부산물 혼합 silage는 볏짚과 비교시 반추행동상 큰 문제가 없기 때문에 차후 볏짚 대용으로 활용가치가 높을 것으로 사료된다.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by-product mixing silage feeding on the eating and ruminating behavior of fattening Hanwoo steer. A total of 12 Hanwoo steers (21 months old) were divided into three feeding groups and assigned to 3 dietary treatments: control (C: concentrate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by-product mixing silage feeding on the eating and ruminating behavior of fattening Hanwoo steer. A total of 12 Hanwoo steers (21 months old) were divided into three feeding groups and assigned to 3 dietary treatments: control (C: concentrate + ad libitum feeding of rice straw), and by-product mixing silage groups (T1: concentrate + 1 kg restricted feeding of by-product mixing silage + ad libitum feeding of rice straw, T2: concentrate + ad libitum feeding of by-product mixing silage). Eating behaviors were observed for 48 hours. Total feed intake was high in the order of T1 > C > T2, but not significantly different among the treatments. The eating and chewing time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C than by-product mixing silage treatments (P<0.05). Ruminating and resting time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among the treatments. Number of bolus, number of total chews and number of chews per bolus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among the treatments. But ruminating time per bolus and FVI (feed value index)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C than T1 and T2 (p<0,01, 0.05). Bolus per minute was the highest in T1 (p<0.01). Number of drinking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2 than C and T1 (p<0.05), but defecating and urinating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ce among the treatments. Eating rate was the highest in T2 (p<0.05), but ruminating and chewing efficiency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ce among the treatments. Consequently, there was no big difference on eating behavior when feed by-product silage comparing with rice straw. Therefore, it is thought that by-product mixing silage could be the alternative for the rice straw.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by-product mixing silage feeding on the eating and ruminating behavior of fattening Hanwoo steer. A total of 12 Hanwoo steers (21 months old) were divided into three feeding groups and assigned to 3 dietary treatments: control (C: concentrate + ad libitum feeding of rice straw), and by-product mixing silage groups (T1: concentrate + 1 kg restricted feeding of by-product mixing silage + ad libitum feeding of rice straw, T2: concentrate + ad libitum feeding of by-product mixing silage). Eating behaviors were observed for 48 hours. Total feed intake was high in the order of T1 > C > T2, but not significantly different among the treatments. The eating and chewing time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C than by-product mixing silage treatments (P<0.05). Ruminating and resting time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among the treatments. Number of bolus, number of total chews and number of chews per bolus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among the treatments. But ruminating time per bolus and FVI (feed value index)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C than T1 and T2 (p<0,01, 0.05). Bolus per minute was the highest in T1 (p<0.01). Number of drinking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2 than C and T1 (p<0.05), but defecating and urinating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ce among the treatments. Eating rate was the highest in T2 (p<0.05), but ruminating and chewing efficiency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ce among the treatments. Consequently, there was no big difference on eating behavior when feed by-product silage comparing with rice straw. Therefore, it is thought that by-product mixing silage could be the alternative for the rice straw.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는 버섯 폐배지의 사료적 가치와 반추 효율성을 높이고자 버섯폐배지, 계분, 당밀 및 호밀을 혼합한 후 발효제를 첨가하여 14일 동안 숙성시킨 농가 부산물 혼합 사일리지를 제조하여 볏짚 대체 조사료로써 활용하고자 제조하였다. 그리고 이를 비육 전기 한우에게 급여하여 채식량, 반추행동, 배설행동 및 저작효율 등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함과 동시에 부산물 혼합 silage의 이용성을 채식행동학적으로 판단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버섯 폐배지의 사료적 가치와 반추 효율성을 높이고자 버섯폐배지, 계분, 당밀 및 호밀을 혼합한 후 발효제를 첨가하여 14일 동안 숙성시킨 농가 부산물 혼합 사일리지를 제조하여 볏짚 대체 조사료로써 활용하고자 제조하였다. 그리고 이를 비육 전기 한우에게 급여하여 채식량, 반추행동, 배설행동 및 저작효율 등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함과 동시에 부산물 혼합 silage의 이용성을 채식행동학적으로 판단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부산물 혼합 silage 사료 급여가 한우 비육전기 거세우의 채식 및 반추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시험에 사용한 공시한우는 21개월령 총 12두를 3처리로 배치하였으며, 이 때 처리구는 관행구 (C구: 농후사료+ 볏짚 자유채식)와 부산물 혼합 silage 구를 2처리 (T1: 농후사료+부산물 혼합 silage 제한급여 (1 kg) + 볏짚 자유채식, T2: 농후사료+부산물 혼합 silage 자유채식)로 하여 48시간 행동관찰을 실시하였다.
제안 방법
본 실험은 농가 부산물 혼합 silage의 채식행동을 구명하기 위하여 Table 1과 같이 일반적인 비육기 사양형태인 농후사료 제한급여 (7.74kg)와 볏짚을 자유채식 시킨 것을 대조구(C구), 농후사료 (7.74kg) + 부산물 혼합 silage (1 kg) + 볏짚 (자유채식)을 급여한 것을 T1구 그리고 농후사료 (7.74 kg) + 부산물 혼합 silage 자유채식 시킨 것을 T3구로 하여 3처리로 하였다.
음수 및 미네랄 부록은 자유 섭취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시험 전에 공시가축이 부산물 혼합 silage 채식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5개월 전부터 부산물 혼합 silage를 시험 규정량을 급여하였으며, 시험 10일 전부터는 외적 요인에 의한 자극을 방지하기 위하여 전깃불을 야간에 점등하였다. 특히 시험 1주일 전부터 스트레스를 방지하기 위하여 수시로 시험 요원이 공시축에 접촉하여 순치하였다.
Table 4에 나타낸 사료의 입자도는 Kononoff와 Heinrichs (2003)의 방법에 따라 Penn state particle Separator (PSPS)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PSPS는 3종류의 체 (1.18 mm, 8mm, 19 mm)로 구성되어 사료를 입자도에 따라 4종류로 분류하였다. 이때 시험 볏짚은 사각 베일러 볏짚이였으며, 농후사료 (배합사료)는 펠렛과 옥수수 후레이크가 혼합된 사료였다.
18을 산출하였다. 부산물 혼합 silage 배합비 (Table 5)를 보면 버섯 폐배지를 28.1%, 호밀 24.9%, 육계분 26.8%, 당밀 2.8%, 미강 16.4% 및 발효제 등을 혼합하여 제조하였다.
4. 조사방법 및 조사항목
조사방법은 잘 훈련된 조사요원 18명을 선발하여 1인 2두씩 2시간 간격으로 교대하면서 48시간 관찰하였다. 이때 개체행동은 48시간 동안 연속적으로 육안 관찰하여 Plotting paper에 기록하였다.
조사방법은 잘 훈련된 조사요원 18명을 선발하여 1인 2두씩 2시간 간격으로 교대하면서 48시간 관찰하였다. 이때 개체행동은 48시간 동안 연속적으로 육안 관찰하여 Plotting paper에 기록하였다.
섭취량은 급여한 사료와 섭취 후 잔량과의 차이로 구하였으며, 잔량은 다음날 오전 사료 급여 전에 수거하여 측정하였다.
각 개체의 채식, 반추 및 휴식시간, 식괴수, 분뇨행동은 본 시험기간 동안 육안으로 기록 관찰하였다. 저작시간은 채식시간과 반추시간을 합하여 구하였으며, 사료 가치지수 (Feed value index : FVI)는 채식 건물 당 저작시간으로 계산하였다.
각 개체의 채식, 반추 및 휴식시간, 식괴수, 분뇨행동은 본 시험기간 동안 육안으로 기록 관찰하였다. 저작시간은 채식시간과 반추시간을 합하여 구하였으며, 사료 가치지수 (Feed value index : FVI)는 채식 건물 당 저작시간으로 계산하였다. 채식율, 반추율 및 저작율은 각각 건물 채식량을 채식시간, 반추시간, 저작시간으로 나누어 구하였다.
저작시간은 채식시간과 반추시간을 합하여 구하였으며, 사료 가치지수 (Feed value index : FVI)는 채식 건물 당 저작시간으로 계산하였다. 채식율, 반추율 및 저작율은 각각 건물 채식량을 채식시간, 반추시간, 저작시간으로 나누어 구하였다.
본 연구는 부산물 혼합 silage 사료 급여가 한우 비육전기 거세우의 채식 및 반추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시험에 사용한 공시한우는 21개월령 총 12두를 3처리로 배치하였으며, 이 때 처리구는 관행구 (C구: 농후사료+ 볏짚 자유채식)와 부산물 혼합 silage 구를 2처리 (T1: 농후사료+부산물 혼합 silage 제한급여 (1 kg) + 볏짚 자유채식, T2: 농후사료+부산물 혼합 silage 자유채식)로 하여 48시간 행동관찰을 실시하였다. 총 건물 섭취량은 T1 > C > T2구 순으로 나타났으나 상호간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4 kg을 12두 공시하여 처리구별로 각각 4두씩 배치하였으며 시험구 당 면적은 50 m2 (5×10 m)로서 우리나라에서 일반적으로 사육하는 공간이었다. 제한 급여구의 사료는 1일 2회(06:30, 17:00) 나누어 급여하고 자유채식 시키는 볏짚과 부산물 혼합 silage는 1일 1회 급여하였다. 이때 조사료와 농후사료 사료조는 양 반대 방향에 설치된 상태였다.
대상 데이터
공시가축은 Table 2에서 보는 바와 같이 거세 한우 비육전기 21개월령 491.1~538.4 kg을 12두 공시하여 처리구별로 각각 4두씩 배치하였으며 시험구 당 면적은 50 m2 (5×10 m)로서 우리나라에서 일반적으로 사육하는 공간이었다.
데이터처리
본 실험의 결과는 SAS package program (2002)으로 분산분석한 후 처리간 유의성은 Duncan’s multiple range test (5% 및 1% 수준)를 이용하여 유의성 검정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Table 4에 나타낸 사료의 입자도는 Kononoff와 Heinrichs (2003)의 방법에 따라 Penn state particle Separator (PSPS)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PSPS는 3종류의 체 (1.
그리고 물리적 유효 계수 (Physical effectiveness factor)는 Lammers 등 (1996)의 방법에 따라 8 mm 이상의 입자도의 비율을 pef8.0으로, Kononoff와 Heinrichs (2003)의 방법에 따라 1.18 mm 이상의 입자도 비율을 pef1.18으로 하였다. pef8.
성능/효과
시험사료로 사용한 볏짚, 부산물 혼합 silage 및 농후사료의 사료적 가치는 Table 3에서 보는 바와 같이 볏짚은 NDF 및 ADF가 각각 75.9%, 45.7%로서 우리나라 평균 볏짚에 해당하는 성분함량을 나타냈다. 그리고 부산물 혼합 silage의 사료적 가치는 볏짚에 비하여 조단백질 및 조지방 함량이 높고, NDF 및 ADF 함량은 낮았다.
7%로서 우리나라 평균 볏짚에 해당하는 성분함량을 나타냈다. 그리고 부산물 혼합 silage의 사료적 가치는 볏짚에 비하여 조단백질 및 조지방 함량이 높고, NDF 및 ADF 함량은 낮았다.
조사료 채식량에서는 농후사료와는 대조적으로 T2구가 1.65 kg으로 가장 높게 T1구는 1.02 kg으로 가장 낮은 채식량을 나타냈다 (p<0.01).
먼저 총 채식시간을 보면 C구가 가장 길고 T2구가 가장 짧게 나타났으며 상호간 차이는 57분 이었다 (p<0.05).
본 실험에서도 T2구의 농가부산물 silage 급여가 볏짚에 비하여 기호성이 높은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던 것은 T1구에서 부산물 혼합 silage 급여하면 먼저 부산물 혼합 silage를 채식하고 이어서 채식량이 부족하면 볏짚을 채식하는 행동을 나타냈기 때문이다. 총 NDF 채식량을 보면 C구, T1 및 T2구가 각각 2.98, 2.81 및 2.78 kg으로서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지만 볏짚을 급여한 C구가 다른 구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다. C구에서 높은 NDF 채식량을 나타낸 것은 T1 및 T2구에 비하여 조사료로 공급한 볏짚에 NDF 함량이 높았기 때문이다.
05). 그리고 농후사료와 조사료의 채식시간을 보면 농후사료는 80.2~106.0분, 조사료는 41.0~83.5분으로서 농후사료에 비하여 조사료 채식시간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이는 농후사료는 동일한 종류였지만, 조사료는 상호 물리적 특성의 차이에 기인된 것으로 생각된다.
이는 농후사료는 동일한 종류였지만, 조사료는 상호 물리적 특성의 차이에 기인된 것으로 생각된다. 총 반추시간을 보면 C구가 245.8분으로 높았던 반면 T1구가 219.7분으로 낮게 나타났으며, 처리구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채식시간과 반추시간을 전체 행동시간중의 점유 비율로 보면 C구가 13.
7분으로 낮게 나타났으며, 처리구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채식시간과 반추시간을 전체 행동시간중의 점유 비율로 보면 C구가 13.2 : 17.1%, T1구가 11.0 : 15.3%, T2구는 9.2 : 15.5%로 나타났다. Hicks 등 (1989)은 Holstein종 수소의 채식 : 반추시간 비율은 6.
9 g 이었다고 보고하였다. 따라서 채식율은 체중, 채식량, 채식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추효율은 채식량을 반추시간으로 나눈 것으로서 T1구가 다른 구에 비하여 다소 높은 수치를 보였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채식율에 있어서는 T2구가 다른 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나 (p<0.05), 반추효율 및 저작효율에 있어서는 처리구들 사이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05). 반추시간과 휴식시간은 처리구들 사이에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식괴수, 총저작수 및 식괴 당 저작수에 있어서도 같은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식괴 당 반추시간과 FVI (feed value index)는 C구가 T1 및 T2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p<0.
후속연구
김 등 (1994), 이 등 (2004) 및 전 등 (1997)은 조사료의 입자도가 작으면 채식율, 반추효율, 저작효율이 높게 나타난다고 보고하였고 본 실험에 나타난 채식율, 반추효율, 저작효율에서도 같은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채식율, 반추효율, 저작효율은 사료에 있어서 품질 및 기호성을 나타내는 척도이며, 소화기관 발달 및 고급육 생산을 위한 기초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05), 반추효율 및 저작효율에 있어서는 처리구들 사이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부산물 혼합 silage는 볏짚과 비교시 반추행동상 큰 문제가 없기 때문에 차후 볏짚 대용으로 활용가치가 높을 것으로 사료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국내 조사료로서 에너지 사료보다 버섯 폐배지가 많이 활용되고 있는 원인은 무엇인가?
이러한 원인으로 버섯 폐배지를 반추동물용 사료로 활용하는 농가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며, 현재 국내 자급량이 절대 부족한 조사료의 대체 품목으로서 주목되고 있다. 그리고 버섯 폐배지가 에너지 사료보다는 조사료 차원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는 원인은 섬유소함량이 높기 때문이다. 그러나 버섯 폐배지는 입자도가 매우 작아서 반추시간이 감소하고 이에 따라 식괴수가 감소하기 때문에 반추위 활동이 위축되는 경향이 있다 (이 등, 2008; 전 등 1997).
국내 조사료 생산 현황에서 무엇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가?
국내 조사료 생산 현황을 보면 목건초가 1,346천톤, 볏짚 등 고간류가 2,000천톤으로 국내 생산량의 60%를 볏짚이 차지하고 있다 (권, 2005). 그리고 부족한 조사료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에 공급 가격 변동으로 한우 생산비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부족한 조사료는 무엇에 의존하고 있는가?
국내 조사료 생산 현황을 보면 목건초가 1,346천톤, 볏짚 등 고간류가 2,000천톤으로 국내 생산량의 60%를 볏짚이 차지하고 있다 (권, 2005). 그리고 부족한 조사료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에 공급 가격 변동으로 한우 생산비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따라서 최근에는 부족한 조사료원을 대체할 수 있는 국내 부존자원으로서 버섯 폐배지를 이용하는 연구들이 성행되고 있다.
참고문헌 (28)
권찬호. 2005년도 학술심포지움. 제43회 학술발표회. 조사료 자급율을 통한 식량자급률 향상. 한국초지학회지. pp. 80-81.
기광석, 김현섭, 정하연, 이현준, 안병석, 김준식, 강수원, 김용국, 하종규. 2003. 국내 TMR의 입자도에 관한 조사 연구. 한국동물자원과학회지. 45(5):813-818.
전병태, 박인호, 이상무, 문상호, 김경훈, 김준선, 손중천. 1997. 섬유소원의 차이가 한우의 저작행동에 미치는 영향. 한국동물자원과학회지. 39(4): 383-390.
최유락. 2010. 통보리 분쇄 사료 급여가 한우 채식행동에 미치는 영향. 경북대학교. 석사학위논문. pp 9-16.
Beauchemin, K.A. 1991. Effects of dietary neutral fiber concentration and alfalfa hay quality on chewing rumen function and milk production of dairy cows. J. Dairy Sci. 74:3140
Hicks, R.B., F.N. Owens and D.R. Gill. 1989. Behavior patterns of feedlot steers. Anim. Sci. Res. Rep., Oklahoma Agric. Exp. Stn. p. 94.
Kim, J.H., H. Yokata, Y.D. Ko, T. Okajima and M. Ohshima. 1993. Nutritional quality of whole crop corn forage ensiled with cage layer manure. I. Quality voluntary feed intake and digestibility of the silage in goat. Asian-Aus. J. Anim. Sci. 6(1):45-51.
Lammers, B.P., D.R. Buckmaster and A.J. Heinrichs. 1996. A simple method for the analysis of particle sizes of forage and total mixed rations. J. Dairy Sci. 79:922-928.
Makela, M., S. Galkin, A. Hatakka and T. Lundell. 2002. Production of organic acids and oxalate decarboxylase in lignin degrading white rot fungi. Enzyme and Microbial technology 30:542-549.
Mcleod, M.N. 1986. Physical and biological factors controlling the reduction of feed particles in the ruminant. Ph. D. Dissertation Univ. of queensland, St. Lucia, Aust.
Okine, E.K. and G.W. Mathison. 1991. Effects of feed intake on particle distribution, passage of digesta and extent of digestion in the gastrointestinal tract of cattle. J. Anim. Sci. 69:34-35.
Rajathan, S. and Z. Bano. 1989. Pleurotus mushrooms. Bio-transformations of natural lignocellulotic waste. Critical rev. Food Sci. Nutr., Vol. 28. Mysore, India, pp. 31-123.
Uden, P. 1987. The effect of grinding and pelleting hay on digestibility, fermentation rate, digest passage and rumen and faecal particle size in cows. Anim. Feed Sci. Technol. 19:145-146.
Welch, J. G., A. M. Smith and K. S. Gibson. 1970. Rumination time in four breeds of dairy cattle. J. Dairy Sci. 53(1):89-91.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