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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한편 Johnson, Thurston & Ashcroft (1977)는 전기자극을 통한 근 수축이 전통적으로 시행되어진 능동적 등척성 운동에서 얻어진 근 수축과 비교될 만큼 최대의 등척성 수축이 일어나 근력이 증가되는 긍정적인 효과를 입증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일상생활활동을 수행하는데 가장 많이 쓰이는 근육으로 비교적 연구방법을 적용하기가 쉬운 상완이두근을 대상근육으로 하여 여기에 각각 등척성 운동과 전기자극을 통한 근 수축을 적용하여 이 두 가지 방법이 상완이두근의 근력증가에 얼마만큼 차이를 보이는지와 두 방법 중 어느 방법이 근력증가에 더 효과적인지를 파악하여 향후 그 결과를 임상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2). 근력의 측정은 운동과 전기자극 시작전과 시작 4주 후 두 번을 측정하였으며, 매회 측정 시에는 측정시마다 10초간의 휴식을 주어 총 3회를 측정하여 평균값을 분석에 이용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등척성 운동군과 전기자극군 모두 4주에 걸쳐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그 결과 두 방법 중 어느 방법이 근력증가에 더 효과적인지는 집단 간의 유의성을 보이지 않아 판단할 수 없었다. 하지만 이미 알려진 대로 전기자극 방법이 근력증가에 매우 효과가 있으므로 임상에서 근력이 저하된 환자들에게 적합하게 적용한다면 어떠한 원인에 의하여 수의적 등척성 운동이 곤란하거나 어려운 환자에게 전기자극방법을 적용함으로서 근력의 유지 및 증가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 본 연구의 대상은 본 연구에 참여하기로 동의한 사람 중 20대의 건강한 성인 남자 10명과 여자 10명을 무작위로 선발하여 등척성운동군 10명, 전기자극군 10명으로 하였으며, 각 그룹의 성비는 남자와 여자 각각 5명씩 배정하였다.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는 심혈관계 질환과 신경학적 질환 및 근골격계 질환이 없고, 주관절의 외상 경험이나 통증 및 운동 제한이 없는 사람으로 하였으며 연구 기간은 2008년 5월 23일부터 6월 17일까지 4주간 주 3회씩 각각 등척성 운동과 전기자극을 반복적으로 실시하였다.
- 운동방법은 상완이두근의 수축 6초, 이완 6초를 1회로 총 10회를 1set로 하여 총 3set를 실시하였고, 단위(set) 당 휴식시간은 2분으로 하였다. 운동횟수는 1주에 3회씩 총 4주간 진행하였다.
- 운동방법은 상완이두근의 수축 6초, 이완 6초를 1회로 총 10회를 1set로 하여 총 3set를 실시하였고, 단위(set) 당 휴식시간은 2분으로 하였다. 운동횟수는 1주에 3회씩 총 4주간 진행하였다.
- 전극은 상완이두근의 기시부와 정지부에 패드를 부착하고, 밸크로로 밀착 되도록 고정한 후 총 15분간 적용하였다. 적용 횟수는 등척성 운동군과 마찬가지로 1주3회씩 4주간 실시하였다(Fig 1).
- 5ms, 파형은 단상파였고, 강도는 실험자 개개인에게 통증을 유발하지 않는 범위에서 최대 강도를 선택하였다. 전극은 상완이두근의 기시부와 정지부에 패드를 부착하고, 밸크로로 밀착 되도록 고정한 후 총 15분간 적용하였다. 적용 횟수는 등척성 운동군과 마찬가지로 1주3회씩 4주간 실시하였다(Fig 1).
- 전기자극은 EST(Electric stimulation treatment: ENDOMED581, Netherlands)로 하였으며, 맥동빈도는 50-60pps 맥동기간은 0.5ms, 파형은 단상파였고, 강도는 실험자 개개인에게 통증을 유발하지 않는 범위에서 최대 강도를 선택하였다. 전극은 상완이두근의 기시부와 정지부에 패드를 부착하고, 밸크로로 밀착 되도록 고정한 후 총 15분간 적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 등척성 운동과 전기자극이 근력을 증가 시킬 수 있는지와 두 군 간에 어떤 방법이 근력증가에 더 효과적인지를 알아보기 위해 20대의 건강한 성인 남자 10명 여자 10명을 대상으로, 등척성 운동군 10명과 전기자극군 10명으로 나누어 2008년 5월 23일부터 6월 17일까지 4주간 실험을 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 본 연구의 대상은 본 연구에 참여하기로 동의한 사람 중 20대의 건강한 성인 남자 10명과 여자 10명을 무작위로 선발하여 등척성운동군 10명, 전기자극군 10명으로 하였으며, 각 그룹의 성비는 남자와 여자 각각 5명씩 배정하였다.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는 심혈관계 질환과 신경학적 질환 및 근골격계 질환이 없고, 주관절의 외상 경험이나 통증 및 운동 제한이 없는 사람으로 하였으며 연구 기간은 2008년 5월 23일부터 6월 17일까지 4주간 주 3회씩 각각 등척성 운동과 전기자극을 반복적으로 실시하였다.
데이터처리
-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인 나이, 체중, 신장에 대해서는 평균과 표준편차를 알아보았고, 등척성 운동과 전기자극을 이용한 근수축 후 근력증가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짝비교 T-검정(paired T-test)을 하였다. 또한 등척성 운동군과 전기자극군 두 군 간에 근력증가가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T-검정을 실시하였다.
- 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인 나이, 체중, 신장에 대해서는 평균과 표준편차를 알아보았고, 등척성 운동과 전기자극을 이용한 근수축 후 근력증가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짝비교 T-검정(paired T-test)을 하였다. 또한 등척성 운동군과 전기자극군 두 군 간에 근력증가가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T-검정을 실시하였다.
- 운동 및 전기자극 시작 전과 후에 측정된 근력은 부호화한 후 SPSS(Ver. 13.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인 나이, 체중, 신장에 대해서는 평균과 표준편차를 알아보았고, 등척성 운동과 전기자극을 이용한 근수축 후 근력증가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짝비교 T-검정(paired T-test)을 하였다.
이론/모형
- 등척성 운동과 전기자극을 통한 근력 증진에 대한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사용한 근력 측정기기는 KIN COM(Chattanooga group, INC.P.A 57288A. USA)이었다.
성능/효과
- 1) 상완이두근의 근력측정 시 상완근을 비롯한 주위의 협력근과 보조근의 대상작용을 정확하게 통제하는데 일정한 한계가 있었다.
- 1. 등척성 운동을 실시한 그룹에서 운동 전의 근력에 비해 운동 후의 근력이 36% 증가하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5).
- 2. 전기자극을 실시한 그룹에서 자극 전의 근력에 비해 자극 후의 근력이 54%증가하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5).
- 3. 등척성 운동을 실시한 군과 전기자극을 실시한 군간의 4주 후 근력의 변화의 차이에서 집단 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 등척성 운동군과 전기자극군 간의 근력 증진의 차이를 본 결과 등척성 운동군은 운동전 224.30±92.44N에서 운동 후 306.10±129.49N으로 총 81.80±37.05N의 근력이 증가하였고, 전기 자극군에서는 자극 전 근력은 173.10±66.5N이었으나 자극 후의 근력은 267.30±90.68로 총 94.20±24.16N의 근력이 증가하여 등척성운동군보다 전기 자극군이 더 증가한 것처럼 보이지만 두 그룹간의 근력증가에 대해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 등척성 운동전과 후의 근력의 변화를 보면 운동 전에는 대상자의 평균 근력이 224.30±92.44N이었으나 운동 4주 후는 306.10±129.49N으로 운동전에 비해 36%의 근력증진이 있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5, Table 2).
- 본 연구에서 상완이두군에 등척성 운동과 전기자극을 4주간 실시하고 근력의 변화에 대해 연구를 한 결과 두 군 모두 4주 후에 근력변화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두 군 간의 근력변화의 차이에는 유의한 결과를 얻지 못했다.
- 상완이두근에 4주간 전기자극을 주어 근수축을 유도한 후 10명의 대상자에게서 54%의 유의한 근력의 증가가 있었다. Kots(1977)의 연구에서는 근력증가에 있어 전통적 운동방법보다 전기자극이 효과적 이었다고 하였으며, 이후에도 Currier & Mann(1983)와 Laughman(1983) 등도 전기자극의 근력증가 효과에 대하여 보고하였다.
- 상완이두근에 4주간의 등척성운동을 시킨 후 10명의 대상자에게서 36%의 유의한 근력증가가 있었다. 근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한 방법으로 등척성운동은 등장성운동이나 등속성운동에 비해 운동에 대한 부담이 적고, 장소나 장비의 구애 없이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운동방법이며, 수술이나 처치 후 곧바로 시작할 수 있는 운동이다.
- 상완이두근에 등척성운동과 전기자극을 실시한 후 두 군간 처음과 4주후의 근력의 차이를 비교하였는데 집단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여러 연구에서 전기자극과 등척성 운동 후 어떤 방법이 더 근력증가에 더 효과적인지를 비교하고 있다.
- 전기자극전과 후의 근력의 변화를 보면 전기자극 전에는 근력이 174.1±66.52N이었으나, 전기자극 4주후에는 267.30±90.68N로 전기자극전에 비해 54%의 근력 증진이 있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5, Table 3).
후속연구
- 2) 운동에 참여한 대상자의 수와 운동기간이 짧아 신뢰할 만한 결과를 얻는데 한계가 있었기 때문에 이를 일반화하는데 제한점이 있다.
- 또한 전기자극을 통한 근육수축방법 역시 자극기간을 충분히 하고 환자의 상태에 적합한 다양한 자극전류를 선택하여 전기자극을 적용한다면 수의적 수축 시 통증이 발생되거나 의지가 약한 환자에게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특정 근육군을 선택적으로 자극하여 위축을 방지하거나 근력을 증가 시킬 목적으로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다고 사료된다.
- 결론적으로 등척성 운동은 관절각도 변화 시 통증이 있거나 고정기간동안 움직임 자체가 금기인 환자에게 적용시킴으로서 근력을 유지하거나 증가시키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이다(Larsson et al, 1978). 또한 전기자극을 통한 근육수축방법 역시 자극기간을 충분히 하고 환자의 상태에 적합한 다양한 자극전류를 선택하여 전기자극을 적용한다면 수의적 수축 시 통증이 발생되거나 의지가 약한 환자에게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특정 근육군을 선택적으로 자극하여 위축을 방지하거나 근력을 증가 시킬 목적으로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다고 사료된다.
- 본 연구에서는 등척성 운동군과 전기자극군 모두 4주에 걸쳐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그 결과 두 방법 중 어느 방법이 근력증가에 더 효과적인지는 집단 간의 유의성을 보이지 않아 판단할 수 없었다. 하지만 이미 알려진 대로 전기자극 방법이 근력증가에 매우 효과가 있으므로 임상에서 근력이 저하된 환자들에게 적합하게 적용한다면 어떠한 원인에 의하여 수의적 등척성 운동이 곤란하거나 어려운 환자에게 전기자극방법을 적용함으로서 근력의 유지 및 증가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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