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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2) 성동구내 어린이집 어린이의 알레르기 질환의 위험인자에 대해 알아본다.
- 3) 성동구내 어린이집 어린이의 五臟 虛弱兒에 대해 알아본다.
- 4) 알레르기 질환과 五臟 虛弱兒와의 관계에 대해 알아본다.
- 소아들 중에 이화학적 검사상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으면서, 항상 피로를 호소하며 안색이 좋지 않고, 빈혈의 경향이 있으며 식욕부진과 잦은 감기, 부정기적인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를 한의학에서 虛弱兒라고 정의하는데8), 이런 虛弱兒에 관한 논문은 서8), 왕9), 이10), 김11)등의 논문이 있으나 각 臟腑의 虛弱에 관해서만 조사되어 있고 여러 가지 虛弱 증상을 동시에 보이는 경우에 관해서는 연구된 바가 없으며,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한방치료 효과에 대해 일반인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일반인들의 한방치료에 대한 선호도가 높음7)에도 불구하고, 알레르기 질환과 연관하여 실질적으로 조사된 바가 없어 성동구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조사하여 이에 관해 보고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虛弱兒의 분류는 서8)의 논문과 동의 소아과학21)을 참고하여 肺, 脾, 心, 肝, 腎 각각의 虛弱症狀을 8개 항목으로 구성하였으며, 症狀이 있을 때만 표시하도록 하였다. 5종류로 분류된 虛弱症狀 중 2가지 이상의 항목이 동시에 나타난 경우 虛弱兒로 분류8)하였다.
- 본 연구는 자기 기입식 설문지를 이용하여 각 가정에서 보호자가 작성케 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성동구내 어린이집 어린이의 알레르기 질환의 유병율과 위험인자, 五臟 虛弱, 알레르기 질환과 五臟 虛弱과의 관계에 관한 실태를 조사하였다.
- 설문은 ISAAC 설문지12,13)와 알레르기 질환의 위험 인자와 관련된 논문5,14-20)중 유의성이 있었던 것들, 한의학적 접근과 관련된 논문6,8), 동의 소아과학21)을 참고하여 자체 제작하였다.
대상 데이터
- 1. 설문에 응한 인원은 총 802명이었으며, 답변이 정확하지 않은 자료를 제외한 총 792부를 최종 연구 대상으로 하였으며, 연구대상의 연령은 만 1세에서 6세 사이의 유아기가 720명으로 대부분이었으며, 나머지는 1세 미만과 7세 이상이었다.
- 성동구내 OO한방병원에서 어린이 건강 검진을 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포하였고, 부모가 답하도록 하였다. 자료 수집은 2010년 5월 한달간 실시하였으며 총 802부를 회수하였다.
- 성동구내 OO한방병원에서 어린이 건강 검진을 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포하였고, 부모가 답하도록 하였다. 자료 수집은 2010년 5월 한달간 실시하였으며 총 802부를 회수하였다. 회수된 설문지 중 답변이 정확하지 않은 자료를 제외한 총 792부를 최종 연구 대상으로 하였으며, 연구대상의 연령은 만 1세에서 6세 사이의 유아기가 720명으로 대부분이었으며, 나머지는 1세 미만과 7세 이상이었다.
- 27%)이 사육하였다. 평소 청소 시 진공청소기 사용 유무와 관련하여 2009년에 알레르기 질환으로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군에서는 183명(83.94%)이 사용하였고, 2009년에 알레르기 질환으로 치료 받은 적이 없는 군에서는 369명(77.04%)이 진공청소기를 사용하였다. 평소 이불세탁 횟수와 관련하여 2009년에 알레르기 질환으로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군에서는 15일에서 1달에 한번씩 세탁하는 군이 85명(39.
- 자료 수집은 2010년 5월 한달간 실시하였으며 총 802부를 회수하였다. 회수된 설문지 중 답변이 정확하지 않은 자료를 제외한 총 792부를 최종 연구 대상으로 하였으며, 연구대상의 연령은 만 1세에서 6세 사이의 유아기가 720명으로 대부분이었으며, 나머지는 1세 미만과 7세 이상이었다.
데이터처리
- 0 통계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Chi-Square Test 및 Fisher’s Exact Test, Two-Sample T-Test를 시행하였으며, 각 세부 문항에 대해 응답을 하지 않거나 부분적으로만 대답한 항목은 통계에서 결측값 (Missing Value)으로 처리하였다. 빈도는 각 문항에 대한 전체 응답자 수에 대한 백분율로 표시하였고, P-value 0.05 이하를 통계적으로 유의하다고 판단하였다.
- 수집된 자료는 SPSS 18.0 통계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Chi-Square Test 및 Fisher’s Exact Test, Two-Sample T-Test를 시행하였으며, 각 세부 문항에 대해 응답을 하지 않거나 부분적으로만 대답한 항목은 통계에서 결측값 (Missing Value)으로 처리하였다.
성능/효과
- 2. 일생 동안 알레르기 질환의 유병률에 대해 천식은 49명(6.69%), 알레르기성 비염은 109명(14.87%), 아토피성 피부염은 213명(28.82%), 알레르기성 눈병은 46명(6.29%), 음식물 알레르기는 70명(9.58%), 약물 알레르기는 12명(1.4%)이었고, 2009년(1-12월까지)동안 알레르기 질환 치료의 유병률은 천식은 34 명(4.67%), 알레르기성 비염은 98명(13.41%), 아토피성 피부염은 100명(13.64%), 알레르기성 눈병은 30명(4.13%), 음식물 알레르기는 38명(5.23%), 약물 알레르기는 7명(0.96%) 이었다.
- 3. 알레르기 질환을 유발하는 위험인자에 대해 2009년에 알레르기 질환으로 치료 받은 적이 있는 군과는 주거형태, 털 있는 애완동물의 사육 유무, 진공청소기 사용 유무, 이불세탁 횟수, 이사 후 신체변화 유무, 가족력 등이 유의성 있게 나타났고, 일생동안 알레르기 질환으로 진단 받은 적이 있는 군과는 주거 형태, 실내 환기 횟수, 이사 후 신체변화 유무, 가족력 등이 유의성 있게 나타났다.
- 4. 五臟 虛弱兒의 분포에서 五臟이 모두 虛弱하지 않은 군은 199명(28.19%)이었고, 2009년에 알레르기 질환으로 치료 받은 군에는 30명(13.76%), 일생동안 알레르기 질환으로 진단 받은 적이 있는 군에는 66 명(20.06%)이었다. 각 臟腑의 虛弱아 분포는 肺系 虛弱兒가 가장 많았고, 脾系, 心系, 肝系, 腎系 虛弱 兒 순이었으며, 이를 세부적으로 분석한 결과 五臟이 모두 虛弱하지 않은 군을 제외하였을 때는 肺系 만 虛弱한 군, 肺系와 脾系 동시에 虛弱한 군, 肺系 와 脾系 心系 3가지 동시에 虛弱한 군, 肺系와 心系 가 虛弱한 군 순으로 많았다.
- 5. 2009년 동안 알레르기 질환으로 치료 받은 적이 있는 군에는 腎系 虛弱兒를 제외한 나머지 肺系, 脾 系, 心系, 肝系 虛弱兒에서 유의성 있게 나타났고, 일생동안 알레르기 질환을 진단 받은 적이 있는 군에는 肺系, 脾系, 心系 虛弱兒가 유의성이 있게 나타났다.
- 五臟 虛弱兒와 알레르기 질환과 연관해서 살펴보면 2009년 알레르기 질환으로 치료 받은 적이 있는 군과 五臟 虛弱兒와의 관계에서는 肺系 虛弱兒, 脾系 虛弱 兒, 心系 虛弱兒, 肝系 虛弱兒 등에서, 일생동안 알레르기 질환으로 진단 받은 적이 있는 군과 五臟 虛弱兒와의 관계에서는 肺系 虛弱兒, 脾系 虛弱兒, 心系 虛弱 兒 등에서 알레르기 질환과 한의학적인 五臟 虛弱과의 관계가 유의성 있게 나타났다.
- 五臟이 모두 虛弱하지 않은 군을 제외하고 肺系만 虛弱한 군이 192명(27.20%)으로 가장 많았으며, 肺系와 脾系 동시에 虛弱한 군이 64명(9.07%)으로 그 다음으로 많았고, 肺系와 心系가 虛弱한 군과 肺系와 脾系, 心系 3가지 동시에 虛弱한 군이 40명(5.67%)으로 그다음으로 많았으며, 다섯 번째로 脾系만 虛弱한 군이 28명(3.97%)로 많았다. 알레르기 질환 유무와 상관없이 五臟이 모두 虛弱하지 않은 군을 제외하고 肺系만 虛弱한 군이 가장 많았으며, 두 번째로 肺系와 脾系가동시에 虛弱한 군이 많았으나 그 다음부터는 알레르기 질환 유무에 따라 분포가 달랐다.
- 06%)이었다. 각 臟腑의 虛弱아 분포는 肺系 虛弱兒가 가장 많았고, 脾系, 心系, 肝系, 腎系 虛弱 兒 순이었으며, 이를 세부적으로 분석한 결과 五臟이 모두 虛弱하지 않은 군을 제외하였을 때는 肺系 만 虛弱한 군, 肺系와 脾系 동시에 虛弱한 군, 肺系 와 脾系 心系 3가지 동시에 虛弱한 군, 肺系와 心系 가 虛弱한 군 순으로 많았다.
- 28%)으로 높았다(Table 4,5). 각 臟腑의 虛弱에 관해 살펴 보면 肺系 虛 弱兒가 435명(61.44%)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脾 系 虛弱兒 207명(29.28%), 心系 虛弱兒 159명(22.46%), 肝系 虛弱兒 71명(10.03%), 腎系 虛弱兒 63명(8.91%) 순이었다(Table 6).
- 각 臟腑의 虛弱에 대해 세부적으로 분석하여 본 결과 五臟이 모두 虛弱하지 않은 군을 제외하고 肺系만 虛弱한 군이 192명(27.20%)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肺系와 脾系 동시에 虛弱한 군이 64명(9.07%)으로 두 번째로 많았고, 肺系와 心系가 虛弱한 군과, 肺系와 脾系, 心系 3가지 동시에 虛弱한 군이 40명 (5.67%)으로 그 다음으로 많았으며, 다섯 번째로 脾系만 虛弱한 군이 28명(3.97%)으로 많았다. 2009년 알레르기 질환으로 치료 받은 적이 있는 군에서는 肺系만 虛弱한 군이 64명(29.
- 본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五臟이 모두 虛弱하지 않은 군은 199명(28.19%)이었고, 2009년에 알레르기 질환으로 치료 받은 군에서는 30명(13.76%)으로 낮았으며, 2009년에 알레르기 질환으로 치료 받지 않은 군에 서는 169명(34.63%)으로 높았다. 일생동안 알레르기 질환으로 진단 받은 적이 있는 군에서는 66명(20.
- 본 연구에서 五臟 虛弱兒에 관해 조사해본결과 肺 系 虛弱兒가 435명(61.44%)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脾系 虛弱兒 207명(29.28%), 心系 虛弱兒 159명 (22.46%), 肝系 虛弱兒 71명(10.03%), 腎系 虛弱兒 63명(8.91%) 순이었다. 이는 기존의 연구8,9)에서 남아의 虛弱兒 순과 일치하였다.
- 본 연구에서 서울시 성동구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질환의 유병률을 조사하여 1995년과 2000년도에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국내에서 시행된 ISAAC 연구 결과3)와 2005년 서울시 영등포구 지역의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조사된 것2)과 비교한 결과 천식이 있는 군은 4.67%로 약간 높게(1995년: 3.2%, 2000년: 3.3%, 2005년: 3.9%) 나타났고, 알레르기 비염은 13.41%로 약간 높게(1995년: 11.8%, 2000년: 15.1%, 2005년: 11.1%) 나타났다. 아토피 피부염은 13.
- 97%)로 많았다. 알레르기 질환 유무와 상관없이 五臟이 모두 虛弱하지 않은 군을 제외하고 肺系만 虛弱한 군이 가장 많았으며, 두 번째로 肺系와 脾系가동시에 虛弱한 군이 많았으나 그 다음부터는 알레르기 질환 유무에 따라 분포가 달랐다.
- 알레르기 질환을 유발하는 위험인자에 대해 주택 종류, 실내 환경, 이사 유무, 가족력, 흡연, 음식등과 관련하여 설문 조사를 하였고, 2009년에 알레르기 질환으로 치료 받은 적이 있는 군과는 주거형태, 털 있는 애완동물의 사육 유무, 진공청소기 사용 유무, 이불세탁 횟수, 이사 후 신체변화 유무, 가족력 등이 유의성 있게 나타났고(Table 2), 일생동안 알레르기 질환으로 진단 받은 적이 있는 군과는 주거형태, 실내 환기 횟수, 이사 후 신체변화 유무, 가족력 등이 유의성 있게 나타났다(Table 3).
- 알레르기 질환의 경과에는 다양한 유전적, 환경적 요인들이 작용하는데 본 연구에서 확인된 위험 인자로는 주거 형태, 털 있는 애완동물의 사육 유무, 진공청소기 사용 유무, 이불세탁 횟수, 실내 환기 횟수, 이사 후 신체변화 유무, 가족력 등이 유의성 있게 나타났다.
- 7%보다 낮았다. 일생 동안 알레르기 질환으로 진단받은 적이 하나라도 있는 군의 유병률은 41.79%였고 그 중 아토피 피부염이 28.82%로 가장 높았으며, 2009년 1년간의 유병률에서 13.64%로 가장 많은 감소률을 보여, 아토피 피부염이 일반적으로 나이가 증가할수록 유병률은 감소한다고 알려져 있는 것3,26,27)과 일치하는 결과를 보였다.
- 90%로 매우 낮게 나타났는데 이는 이미 털 있는 애완동물이 알레르기를 유발한다고 많이 알려져 있기 때문에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집에서 애완동물을키우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청소시 진공청소기를 사용하는 경우 진드기 항원양이 낮다는 기존 연구14)가 있으나 본 연구에서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군에서 진공청소기를 사용하는 군이 83.94%로 훨씬 높게 나타나 대다수의 사람들이 집먼지 진드기가 알레르기 질환을 더욱 가중시킴을 알고 질환 치료를 위해 청소를 더욱 열심히 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이불 세탁은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군에서 15일에서 한달 이내에 한번씩 세탁하는 군이 39.
후속연구
- 실직적으로 虛弱兒인 경우 한 臟腑만 虛弱한 경우 뿐만이 아니라 다른 臟腑 와 동시에 같이 虛弱한 경우들이 많으나 이제까지 그런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알레르기 질환과의 상관관계에 대해서도 이루어진 바가 없기에 한의학적인 관점을 가지고 임상적용을 하기에 어려울 수 밖에 없어 五臟의 虛弱증상과 알레르기 질환과의 상관관계가 알레르기 질환과 관련된 한의학적 치료방향과 처방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본 연구를 통해 성동구내 어린이집 虛弱兒의 분포와 알레르기 질환과의 관계를 알아보았는데 여기서 더 나아가 虛弱兒들의 主訴症을 한방의 변증진단을 응용하여 체계적으로 접근하고 질병 예방 및 치료 그리고 건강증진 및 체력의 향상에 목적을 둔다면 소아의 삶의 질은 한 단계 높아짐과 동시에 한방치료의 접근성과 공공부문에의 기여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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