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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이야기치료 집단상담이 아동의 역기능적 신념과 공격성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고자 한다. 이러한 연구목적에 이르기 위한 연구문제를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 이에 본 연구에서는 아동의 공격성 치료에 인지적으로 접근하면서도 상담에 대한 동기유발을 촉진하는 개입 방안으로 이야기치료를 도입하고, 집단의 역동성을 활용하기 위해 집단상담 방식으로 진행하고자 한다. 이야기 치료(narrative therapy)란 내담자가 자신의 문제 이야기를 표출하고 자신의 삶에서 문제의 지배를 받지 않는 독특한 성과를 찾아 대안적인 이야기를 만들어가면서 자기이해와 치료가 가능한 심리치료기법이다(손철민, 2004)
제안 방법
- 1회기는 준비단계로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 참여규칙 정하기, 참여의지 다지기로 구성된다. 2-4회기는 McAdams의 자서전 쓰기 기법을 적용하여 구성하였고, 5-9회기는White의 문제 표출 기법과 재저작 기법을 활용 하여 지배적 이야기가 대안적 이야기로 재구성 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마지막 10회기는 인 정의식을 통해 대안적 이야기의 실현 의지를 고취시켰다.
- 공격성을 측정하기 위하여 Buss와 Perry(1992) 가 개발하고 서수균, 권석만(2002)이 번안한 한국판 공격성 검사지(Aggression Questionnaire, AQ) 를 연구자가 아동용으로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하위 요인은 분노감, 적대감, 공격행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본 연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α= .
- 이에 본 연구의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서울시 S 초등학교 5학년 31명을 대상으로 예비실험을 실시한 결과, 역기능적 신념과 공격성의 총점에서 모두 낮아지는 결과를 보였으며, 본 실험에서도 긍정적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측 되었다. 그러나 예비 프로그램을 진행할 당시 문 제이야기와 대안적 이야기를 찾는 활동에서 어려움을 느낀다고 답한 아동이 많아 아동들이 알 고 있는 이야기를 활용하여 연구자와 함께 문제 이야기 및 대안적 이야기의 이름을 붙이는 것을 연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수정․보완하였다. 또한 자서전을 만드는 활동에서 글쓰기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아동이 많아 자서전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미니북의 틀을 제공하고 회기의 수를 늘려 활동 시간을 확보하였다.
- 둘째, 치료를 위한 질문과 용어들을 아동 수준으로 재진술하며, 아동기의 주의집중 시간을 고려하여 한 회기는 크게 세 가지 활동으로 구성한다. 또한 이야기치료의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 동화를 사용한 연습활동을 포함한다.
- 또한 ‘부부갈등 가정의 아동을 위한 집단프로그램(이순옥, 2007)’, ‘청소년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이야기치료 집단상담프로그램(강순미, 2007)’, ‘학교부적응 청소년을 위한 이야기치료 프로그램(김혜경, 2008)’ 등을 적용하여 연구자가 재구성하였다.
- 본 검사를 실시하기 전에 예비검사를 실시하여 아동발달 수준에 맞게 검사를 구성하였다. 또한 예비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적용한 후 아동의 활동 관찰 및 소감문 분석을 기반으로 프로그램을 보완하였다. 이에 본 연구의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서울시 S 초등학교 5학년 31명을 대상으로 예비실험을 실시한 결과, 역기능적 신념과 공격성의 총점에서 모두 낮아지는 결과를 보였으며, 본 실험에서도 긍정적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측 되었다.
- 그러나 예비 프로그램을 진행할 당시 문 제이야기와 대안적 이야기를 찾는 활동에서 어려움을 느낀다고 답한 아동이 많아 아동들이 알 고 있는 이야기를 활용하여 연구자와 함께 문제 이야기 및 대안적 이야기의 이름을 붙이는 것을 연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수정․보완하였다. 또한 자서전을 만드는 활동에서 글쓰기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아동이 많아 자서전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미니북의 틀을 제공하고 회기의 수를 늘려 활동 시간을 확보하였다.
- 본 검사를 실시하기 전에 예비검사를 실시하여 아동발달 수준에 맞게 검사를 구성하였다. 또한 예비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적용한 후 아동의 활동 관찰 및 소감문 분석을 기반으로 프로그램을 보완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준거를 바탕으로 이야기치료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재구성하였다.
- 셋째, 지나치게 구조화된 프로그램이 아니라, 내담자의 자율성을 존중하고 집단의 역동을 유발할 수 있는 질문들을 중심으로 재구성한다.
- 실험 전 사전검사를 실시한 후 실험집단에만 이야기치료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적용하였으며, 사전에 아동 및 부모의 동의 얻어 실행하였다. 집단 상담이 이루어지는 시간은 학교 교육과정내의 계발활동 부서를 이용하였으며, 각 회기를 40분 단위로, 주 1회 총 10회기로 구성하였다.
- 집단 상담이 이루어지는 시간은 학교 교육과정내의 계발활동 부서를 이용하였으며, 각 회기를 40분 단위로, 주 1회 총 10회기로 구성하였다. 실험은 2009년 3월 19일부터 5월 16일까지 10회기에 걸쳐 연구자가 직접 진행하였고, 실험 종료 후 사후검사를 실시하였다.
- 역기능적 신념을 측정하기 위하여 조용래와 원호택(1999)이 제작하고 홍세희와 조용래(2006)가 재구성한 역기능적 신념검사(Dysfuctional Beliefs Test, DBT)의 단축판을 연구자가 아동용으로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하위 요인은 사회적 자기 에 대한 부정적인 개념, 타인의 인정에 대한 과도한 요망, 타인에 대한 부정적인 신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본 연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α=.
- 이야기치료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총 10회기로 구성하였다. 1회기는 준비단계로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 참여규칙 정하기, 참여의지 다지기로 구성된다.
- 73이다. 질문지는 총 27문항 3요인(분노감 5문항, 적대감 8문항, 공격행동 14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점 자기 평정 척도 방식이다.
- 실험 전 사전검사를 실시한 후 실험집단에만 이야기치료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적용하였으며, 사전에 아동 및 부모의 동의 얻어 실행하였다. 집단 상담이 이루어지는 시간은 학교 교육과정내의 계발활동 부서를 이용하였으며, 각 회기를 40분 단위로, 주 1회 총 10회기로 구성하였다. 실험은 2009년 3월 19일부터 5월 16일까지 10회기에 걸쳐 연구자가 직접 진행하였고, 실험 종료 후 사후검사를 실시하였다.
- 프로그램의 활동은 자서전적 이야기 기법의 순서에 따라 자신의 주요 사건과 주요 인물들을 이야기함으로써 내담자의 지배적 이야기를 탐색하고 정서적 이완과 순화를 경험하는 방식으로 구성하였다. 프로그램 중기에는 문제 이야기를 의인화하여 자신으로부터 분리하고 대안적 이야 기를 만들어가는 활동을 넣었고, 프로그램 후기에는 자서전을 쓰고 발표하는 인정의식을 준비하며 재창조된 이야기들을 내담자의 주변 인물들과 공유하는 활동을 넣었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의 대상을 선정하기 위해서 먼저 서울 시 S 초등학교 5학년 7개 학급의 담임에게 역기능적 신념과 공격성이 높은 아동 30명을 추천받았다. 이들 중, 사전검사를 통해 역기능적 신념과 공격성이 높은 아동 상위 20명을 선발하고, 실험집단(10명)과 통제집단(10명)에 임의 배정하였다.
- 본 연구의 대상을 선정하기 위해서 먼저 서울 시 S 초등학교 5학년 7개 학급의 담임에게 역기능적 신념과 공격성이 높은 아동 30명을 추천받았다. 이들 중, 사전검사를 통해 역기능적 신념과 공격성이 높은 아동 상위 20명을 선발하고, 실험집단(10명)과 통제집단(10명)에 임의 배정하였다.
데이터처리
- 통계분석을 위해 SPSS 12.0을 이용하여 다변량 분산 분석(MANOVA)을 실시하였다.
- 프로그램의 효과검증을 위해 사전-사후 통제 집단 실험설계를 사용하였다.
이론/모형
- 본 연구의 이야기치료 집단상담은 내담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재창조하기 위해 자서전을 써 보는 McAdams(1985)의 자서전적 이야기(Autobiographical story) 기법과 내담자의 문제 이야기를 외재화하고 대안적 이야기를 창조하기 위해 White(1995)가 개발한 문제 표출 기법을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부부갈등 가정의 아동을 위한 집단프로그램(이순옥, 2007)’, ‘청소년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이야기치료 집단상담프로그램(강순미, 2007)’, ‘학교부적응 청소년을 위한 이야기치료 프로그램(김혜경, 2008)’ 등을 적용하여 연구자가 재구성하였다.
성능/효과
- 넷째, 내담자들이 자서전을 만들고 이를 발표하는 활동목표를 제시하여 각 단계의 연계성을 살리고 상담에 대한 부담감을 줄인다.
- 이는 다양한 장르의 놀이치료를 통해 자기를 개방하고 억압된 감정을 표출함으로써 정서적 치유를 경험할 기회가 있어 자기조절 능력이 향상되고 분노정서가 해소된다는 많은 연구결과와 일치한다(홍주란, 2008; 최애나, 2007; 최미경, 2006; 이은진, 2005; 정선영, 2003; 이은희, 2003). 둘째, 이야기 치료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공격성의 하위 요인 중 적대감이 유의미하게 감소되었다. 이는 아동이 집단상담 과정에서 교우들과 공감을 형성함으로써 타인의 지지와 긍정적 상호작용을 경험하여 타인의 의도를 적의적으로 해석하는 인지구조가 변화되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 둘째, 이야기치료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아동의 공격성을 감소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이춘정(2009), 김혜경(2008)의 연구 결과와 일치한다.
- 첫째, 아동은 이야기라는 자유롭고 즐거운 경험과 자기표현을 통 해 정서가 순화되어 스트레스 및 분노감정 해소에 효과적일 것이다(심은영․김정모, 2004). 둘째, 자신이 주인공이 되어 삶의 이야기를 진술함으로써,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는 관점을 갖게 되어 타인이나 세상에 대한 적대감이 완화될 수 있다. 셋째, 아동이 문제 이야기와 자신의 삶에서 독특한 성과를 찾고 그 결과를 평가 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공격적인 해결방법보다 평화적인 해결방법이 효과적임을 인지하고 공격적인 행동 대신 대안적인 행동을 선택할 수 있다(심은영, 2004).
- 따라서 이야기치료 집단 상담이 아동의 공격 성 및 공격성 하위요인 감소에 어떤 효과가 있는가라는 가 부분적으로 긍정되었다.
- 를 보면, 공격성 사후 검사 점수를 다변량 분산 분석한 결과,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간에 공격성 검사 하위요인 평균값들의 vectors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으며(p<05), 하위요인 별로는 분노감(p<001), 적대감(p<05)이 유의미하게 낮았다.
-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동질성 검증을 위하여 역기능적 신념 및 공격성의 사전검사 점수를 다변량 분산 분석한 결과는 <표 2>와 같다. <표 2> 를 보면,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간에 역기능적 신념 및 공격성 사전 검사 하위요인 평균값들의 vectors에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하위요인들 모두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두 집단은 역기능적 신념 및 공격성에서 동질적이라 할 수 있다.
- 첫째,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통합하여 적용할 수 있는 이야기치료 프로그램의 개발과 활용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 이야기치료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아동의 역기능적 신념이나 공격성의 감소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연구 결과는 긍정적 자기 인식과 적응적 문제 대처 방식, 그리고 대인 관계의 발달에도 기여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요인들이 아동의 원만한 학교생활과 바람직한 성장에 중요한 요인이 된다는 점에서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분석하여 통합을 시도한다면 프로그램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 이는 이야기치료 집단 상담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상호 간의 긍정적 정서교류를 통해 자신을 타인에게 수용되는 존재로 인식함으로써 긍정적 사회적 관계가 촉진되었음을 시사한다. 셋째, 이야기치료는 타인의 인정에 대한 과도한 요망을 감소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이야기치료 과정에서 자신의 이상적 자아를 창조하고 내면화하는 작업이 자신의 삶에 애착을 가지고 문제에 대한 능동적 자세를 촉진하여 타인이나 주변 세계에 의존하던 태도가 독립적으로 변화되는 데 기여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 이상의 논의에 비추어 볼 때, 본 연구는 이야기치료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역기능적 신념과 공격성을 감소시킬 수 있음을 검증했다는 면에서 의의가 있다. 특히 기존의 이야기 치료는 사례연구를 중심으로 한 질적 연구가 대부분이었던 반면, 본 연구는 집단을 대상으로 이야기치료를 적용하여 그 효과를 검증했다는 점과 이를 아동의 수준에 맞게 재구성하여 통계적으로 일반화 가능성을 검증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 이는 이야 기치료 집단상담을 통해 자기효능감 수준이 향 상되어 적응적 태도와 행동양식이 함양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에 대하여 공격성의 하위요인별 변화를 살펴보면, 첫째, 실험집단의 분노감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감소했다. 이는 다양한 장르의 놀이치료를 통해 자기를 개방하고 억압된 감정을 표출함으로써 정서적 치유를 경험할 기회가 있어 자기조절 능력이 향상되고 분노정서가 해소된다는 많은 연구결과와 일치한다(홍주란, 2008; 최애나, 2007; 최미경, 2006; 이은진, 2005; 정선영, 2003; 이은희, 2003).
- 또한 예비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적용한 후 아동의 활동 관찰 및 소감문 분석을 기반으로 프로그램을 보완하였다. 이에 본 연구의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서울시 S 초등학교 5학년 31명을 대상으로 예비실험을 실시한 결과, 역기능적 신념과 공격성의 총점에서 모두 낮아지는 결과를 보였으며, 본 실험에서도 긍정적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측 되었다. 그러나 예비 프로그램을 진행할 당시 문 제이야기와 대안적 이야기를 찾는 활동에서 어려움을 느낀다고 답한 아동이 많아 아동들이 알 고 있는 이야기를 활용하여 연구자와 함께 문제 이야기 및 대안적 이야기의 이름을 붙이는 것을 연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수정․보완하였다.
- 첫째, 이야기치료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아동의 역기능적 신념을 감소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이를 역기능적 신념의 하위요인별로 살펴보면, 첫째, 사회적 자기에 대한 부정적인 개념이 감소되었다는 연구 결과는 심은영과 김정모(2004)가 자아개념이 낮고 우울성향을 가진 아동들이 이야기치료를 통해 긍정적인 자기지각이 형성되었다고 보고한 연구 결과와 일치한다.
후속연구
- 둘째, 학습자의 개인차와 발달단계를 고려한 이야기치료 집단상담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본 프로그램에 제시된 이야기치료 활동은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재구성한 것이므로 초등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데에는 무리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본 프로그램에 제시된 이야기치료 활동은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재구성한 것이므로 초등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데에는 무리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동의 신념 체계와 공격성이 형성되는 시기가 학령 전임을 감안한다면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에게 적용 가능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 둘째, 학습자의 개인차와 발달단계를 고려한 이야기치료 집단상담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본 프로그램에 제시된 이야기치료 활동은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재구성한 것이므로 초등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데에는 무리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동의 신념 체계와 공격성이 형성되는 시기가 학령 전임을 감안한다면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에게 적용 가능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 셋째, 본 연구에 대한 추수 연구를 통해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안목을 정립할 필요가 있다. 본연구에서는 추후 검사를 실시하지 않아 프로그램 종결 후 아동의 역기능적 신념 및 공격성의 변화를 파악하기 어려우므로, 후속개입이나 보완․강화를 위한 교육적 노력이 지속되어야 된다. 특히, 실험집단의 변화가 어느 정도 지속되는지, 공격성의 하위요인인 공격 행동이 변화되는지에 대한 지속적인 관찰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 셋째, 본 연구에 대한 추수 연구를 통해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안목을 정립할 필요가 있다. 본연구에서는 추후 검사를 실시하지 않아 프로그램 종결 후 아동의 역기능적 신념 및 공격성의 변화를 파악하기 어려우므로, 후속개입이나 보완․강화를 위한 교육적 노력이 지속되어야 된다.
- 본 연구에서 이야기치료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아동의 역기능적 신념이나 공격성의 감소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연구 결과는 긍정적 자기 인식과 적응적 문제 대처 방식, 그리고 대인 관계의 발달에도 기여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요인들이 아동의 원만한 학교생활과 바람직한 성장에 중요한 요인이 된다는 점에서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분석하여 통합을 시도한다면 프로그램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 첫째,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통합하여 적용할 수 있는 이야기치료 프로그램의 개발과 활용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 이야기치료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아동의 역기능적 신념이나 공격성의 감소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연구 결과는 긍정적 자기 인식과 적응적 문제 대처 방식, 그리고 대인 관계의 발달에도 기여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 본연구에서는 추후 검사를 실시하지 않아 프로그램 종결 후 아동의 역기능적 신념 및 공격성의 변화를 파악하기 어려우므로, 후속개입이나 보완․강화를 위한 교육적 노력이 지속되어야 된다. 특히, 실험집단의 변화가 어느 정도 지속되는지, 공격성의 하위요인인 공격 행동이 변화되는지에 대한 지속적인 관찰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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