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경상북도 경주지역의 20세 이상 기혼 여성들을 대상으로 결혼관, 자녀 출산 관, 저 출산에 대한 인식과 성선호도 및 성비 불균형에 대한 인식도를 분석하고, 성선별 강요 경험률과 남아 출산에 대한 강요와 인위적 성선별 출산 의도와의 관련성 및 저 출산과 성 선호와 관련된 요인을 분석하고자 시행하였다. 경주시의 25개 읍 면 동 중 도시지역과 농촌지역 각각 4개 동과 5개 읍.면지역을 임의로 추출한 453명의 연구대상자를 대상으로 2005년 12월부터 2006년 2월까지 조사를 시행하였으며, 392명에 대하여 조사를 완료하였으며 이 중 불완전한 설문조사를 제외한 348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결혼에 대한 인식의 경우 연령과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는데(p<0.01), 연령이 높을수록 결혼은 '반드시 해야 한다'라고 응답한 비율이 높아졌다. 자녀 출산에 관한 인식은 연령(p<0.01), 거주 지역(p<0.01), 그리고 교육수준(p<0.05)과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 자녀의 수의 제한 없다는 가정 하에 아들 또는 딸에 대한 성 선호에 대한 응답은 연령(p<0.05) 및 직업 유무(p<0.01)와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 이상적인 자녀의 수로는 49세 이하는 '2명'이 34.8%로 가장 많았고, 50-69세 군과 70세 이상군에서는 '4명'이 각각 35.4%, 33.7%였다. 출생성비 불균형에 대한 인식은 경제상태(p<0.01) 및 직업 유무(p<0.01)와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 저 출산 원인의 경우 모든 연령군에서 '경제적 부담'이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생각하였다. 자녀가 한명일 경우의 남아 선호 여부를 종속변수로 하여 49세 이하의 군과 50-69세, 70세 이상의 군으로 구분하여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49세 이하에서는 주관적 경제상태(p<0.01)와 거주 지역(p<0.05)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였으며, 50-69세에서는 교육수준(p<0.05), 거주 지역(p<0.01)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였으나, 70세 이상에서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가 없었다. 출산순위가 낮은 출생아의 성선별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소 자녀관을 개선시키는 것을 국가 정책과 홍보의 우선과제로 하는 것이 필요하고, 직장생활과 결혼, 출산 등을 연계하여 인식하고 있고, 사회활동을 통한 개인의 성취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가속화 될 것이 때문에 결혼과 자녀의 출산 등이 직장생활에 장애요인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하는 정책과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것이다.
이 연구는 경상북도 경주지역의 20세 이상 기혼 여성들을 대상으로 결혼관, 자녀 출산 관, 저 출산에 대한 인식과 성선호도 및 성비 불균형에 대한 인식도를 분석하고, 성선별 강요 경험률과 남아 출산에 대한 강요와 인위적 성선별 출산 의도와의 관련성 및 저 출산과 성 선호와 관련된 요인을 분석하고자 시행하였다. 경주시의 25개 읍 면 동 중 도시지역과 농촌지역 각각 4개 동과 5개 읍.면지역을 임의로 추출한 453명의 연구대상자를 대상으로 2005년 12월부터 2006년 2월까지 조사를 시행하였으며, 392명에 대하여 조사를 완료하였으며 이 중 불완전한 설문조사를 제외한 348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결혼에 대한 인식의 경우 연령과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는데(p<0.01), 연령이 높을수록 결혼은 '반드시 해야 한다'라고 응답한 비율이 높아졌다. 자녀 출산에 관한 인식은 연령(p<0.01), 거주 지역(p<0.01), 그리고 교육수준(p<0.05)과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 자녀의 수의 제한 없다는 가정 하에 아들 또는 딸에 대한 성 선호에 대한 응답은 연령(p<0.05) 및 직업 유무(p<0.01)와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 이상적인 자녀의 수로는 49세 이하는 '2명'이 34.8%로 가장 많았고, 50-69세 군과 70세 이상군에서는 '4명'이 각각 35.4%, 33.7%였다. 출생성비 불균형에 대한 인식은 경제상태(p<0.01) 및 직업 유무(p<0.01)와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 저 출산 원인의 경우 모든 연령군에서 '경제적 부담'이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생각하였다. 자녀가 한명일 경우의 남아 선호 여부를 종속변수로 하여 49세 이하의 군과 50-69세, 70세 이상의 군으로 구분하여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49세 이하에서는 주관적 경제상태(p<0.01)와 거주 지역(p<0.05)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였으며, 50-69세에서는 교육수준(p<0.05), 거주 지역(p<0.01)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였으나, 70세 이상에서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가 없었다. 출산순위가 낮은 출생아의 성선별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소 자녀관을 개선시키는 것을 국가 정책과 홍보의 우선과제로 하는 것이 필요하고, 직장생활과 결혼, 출산 등을 연계하여 인식하고 있고, 사회활동을 통한 개인의 성취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가속화 될 것이 때문에 결혼과 자녀의 출산 등이 직장생활에 장애요인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하는 정책과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것이다.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perceptions of married Korean women regarding marriage and childbirth, and their awareness of childbirth-related issues such as low birth rates, sex preferences and sex imbalances in Korea. Methods: A total of 453 married women aged 20 or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perceptions of married Korean women regarding marriage and childbirth, and their awareness of childbirth-related issues such as low birth rates, sex preferences and sex imbalances in Korea. Methods: A total of 453 married women aged 20 or older were randomly selected from four urban districts and five rural districts out of 25 districts in Gyeongju, a consolidated city located in Gyeongsangbuk-do Province, South Korea. The survey was conducted from December 2005 to February 2006. A total of 392 out of 453 questionnaires(86.5% response rate) were collected, and 44 incomplete questionnaires were excluded, leaving 348 completed questionnaires to be used for data analysis. Age was divided into three groups as below 49, 50-69, 70 or older. Results: Women's perceptions of marriage were associated with age(p<0.01). Perceptions about childbirth were also significantly related to age(p<0.01), type of residential area (p<0.01) and education level(p<0.05). Sex preferences were significantly related to age(p<0.05) and occupation(p<0.01). Of the respondents aged 49 or younger, 34.8% indicated that the ideal number of children is two, while 25.5% of respondents aged 50 to 69 and 15.3% of respondents aged 70 and 33.7% of respondents aged 70 or older considered four children to be the ideal number. Perceptions of sex imbalance were significantly related to socioeconomic status(p<0.01) and occupation(p<0.01). The largest number of respondents cited "economic burden" as the main reason for low birth rates. Multiple logistic regressions were performed for all three age groups using male sex preference as the dependent variable under the assumption that respondents can have only a single child. Socioeconomic status (p<0.01) and residential area (p<0.05) were significant variables for those aged 49 or below. Education level(p<0.05) and residential area (p<0.01)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variables on preferring son in case of having only one child for respondents aged 50 to 69. We did not detect any significant independent variables in respondents who were 70 or older. Conclusions: Our results highlight the necessity of developing policies and public education programs to explain the consequences of low birth rates and sex imbalances in Korea. As increasing numbers of women work outside the home, it is important for the government and employers to provide social and working environments where women do not consider marriage and childbirth to be obstacles to social and business activities.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perceptions of married Korean women regarding marriage and childbirth, and their awareness of childbirth-related issues such as low birth rates, sex preferences and sex imbalances in Korea. Methods: A total of 453 married women aged 20 or older were randomly selected from four urban districts and five rural districts out of 25 districts in Gyeongju, a consolidated city located in Gyeongsangbuk-do Province, South Korea. The survey was conducted from December 2005 to February 2006. A total of 392 out of 453 questionnaires(86.5% response rate) were collected, and 44 incomplete questionnaires were excluded, leaving 348 completed questionnaires to be used for data analysis. Age was divided into three groups as below 49, 50-69, 70 or older. Results: Women's perceptions of marriage were associated with age(p<0.01). Perceptions about childbirth were also significantly related to age(p<0.01), type of residential area (p<0.01) and education level(p<0.05). Sex preferences were significantly related to age(p<0.05) and occupation(p<0.01). Of the respondents aged 49 or younger, 34.8% indicated that the ideal number of children is two, while 25.5% of respondents aged 50 to 69 and 15.3% of respondents aged 70 and 33.7% of respondents aged 70 or older considered four children to be the ideal number. Perceptions of sex imbalance were significantly related to socioeconomic status(p<0.01) and occupation(p<0.01). The largest number of respondents cited "economic burden" as the main reason for low birth rates. Multiple logistic regressions were performed for all three age groups using male sex preference as the dependent variable under the assumption that respondents can have only a single child. Socioeconomic status (p<0.01) and residential area (p<0.05) were significant variables for those aged 49 or below. Education level(p<0.05) and residential area (p<0.01)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variables on preferring son in case of having only one child for respondents aged 50 to 69. We did not detect any significant independent variables in respondents who were 70 or older. Conclusions: Our results highlight the necessity of developing policies and public education programs to explain the consequences of low birth rates and sex imbalances in Korea. As increasing numbers of women work outside the home, it is important for the government and employers to provide social and working environments where women do not consider marriage and childbirth to be obstacles to social and business activ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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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 연구는 경상북도 경주지역의 20세 이상 기혼여성들을 대상으로 결혼관, 자녀 출산 관, 저 출산에 대한 인식과 성선호도 및 성비 불균형에 대한 인식도를 분석하고, 성선별 강요 경험률과 남아 출산에 대한 강요와 인위적 성선별 출산 의도와의관련성 및 저 출산과 성 선호와 관련된 요인을 분석하고자 시행하였다.
이러한 시점에서 결혼과 출산, 남아선호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고 이와 관련된 요인을 분석하여 제시하는 것은 매우 필요하다. 이 연구는 성비 불균형이 상대적으로 심한 경상북도 경주 지역의 20세 이상 기혼 여성들을 대상으로 사회 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결혼관, 자녀 출산 및 저출산과 이상자녀 수에 대한 인식, 성선호도와 선호 이유, 성비 불균형에 대한 인식도를 분석하고, 성선별 강요 경험률을 분석하여 성선호의식 개선방안을 도출하고자하였으며, 남아선호와 관련된 요인을 규명하여, 성비불균형을 개선하고 건전한 출산문화를 형성하는데 필요한 보건교육과 홍보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되었다.
제안 방법
개발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1:1면접조사를 하였 으며, 조사내용은 대상자들의 인구 사회학적 특성, 결혼관, 자녀 출산관, 저출산에 대한 인식, 자녀 성 선호도와 성선호 이유, 성비 불균형에 대한 인식도, 성선별 출산 강요 경험, 강요 경험에 따른 스트레스와 실제 출산 경험 등이었다. 인구사회학적 특성은 연령, 거주지역, 주관적 경제상태, 교육수준, 직장 등을 조사하였고, 거주지역의 ‘동’은 도시로, ‘읍/면’은 농촌으로 구분하였다.
인구사회학적 특성은 연령, 거주지역, 주관적 경제상태, 교육수준, 직장 등을 조사하였고, 거주지역의 ‘동’은 도시로, ‘읍/면’은 농촌으로 구분하였다.
대상 데이터
조사는 1, 2차로 나누어 수행하였으며, 1차 조사는 경주지역 보건학계열 대학생 1, 2학년으로 20명의 조사자가 2인 1조 또는 3인 1조로 담당지역을 2005년 12월 1개월 동안 조사하였다. 2차 조사는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2학년 학생 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1차 조사에서 조사가 완료되지 않은 조사대상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수행하였다. 이 연구에서 사용한 성선호도는 다음과 같이 연구자들이 임의로 정의하였다.
경주시의 25개 읍‧면‧동 중 도시지역과 농촌지역 각각 4개 동과 5개 읍‧면지역을 임의로 추출한 453명의 연구대상자를 대상으로 2005년 12월부터 2006년 2월까지 조사를 시행하였으며, 392명에 대하여 조사를 완료하였으며 이 중 불완전한 설문조사를 제외한 348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도농복합지역인 경상북도 경주시의 25개 읍‧면‧동을 층화하여 도시지역과 농촌지역으로 구분하고, 도시지역과 농촌지역 각각 4개 동과 5개 읍‧면지역을 임의로 추출하였다. 추출된 읍‧면‧동 지역에서 다시 통‧리를 무작위로 20세 이상 여성 500명을 추출하였다.
이 중 타 지역 취업자 등의 장기출타에 의한 미 거주자, 상주하지 않는 주민등록상의 등재자 등을 제외한 453명의 조사대상자 중 392명을 조사하였으며, 이 중 조사가 불완전한 설문을 제외한 최종 분석 대상자는 348명이다. 미조사자는 조사대상자중 응답거부자와 3-6회 방문하여 면담이 불가능한 대상자였다.
조사는 1, 2차로 나누어 수행하였으며, 1차 조사는 경주지역 보건학계열 대학생 1, 2학년으로 20명의 조사자가 2인 1조 또는 3인 1조로 담당지역을 2005년 12월 1개월 동안 조사하였다. 2차 조사는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2학년 학생 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1차 조사에서 조사가 완료되지 않은 조사대상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수행하였다.
도농복합지역인 경상북도 경주시의 25개 읍‧면‧동을 층화하여 도시지역과 농촌지역으로 구분하고, 도시지역과 농촌지역 각각 4개 동과 5개 읍‧면지역을 임의로 추출하였다. 추출된 읍‧면‧동 지역에서 다시 통‧리를 무작위로 20세 이상 여성 500명을 추출하였다.
데이터처리
수집된 자료는 코드화하여 전산 입력한 후 SPSS12.0 version을 사용하여 빈도, χ 2 -test, Fisher’s exact test, 로지스틱 다중 회귀분석을 통하여 검증하였다.
성능/효과
경제상태와 직업 유무에 따른 출생 성비 불균형에 대한 인식은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p<0.01)(Table 4).
여아의 인공임신중절수술에 대해 전체적으로‘적극 반대한다’는 의견은 41.7%, ‘반대한다’는 의견이 39.4%로 반대하는 의견이 매우 높았다.
연령군과 아들의 필요성과 이유는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고(p<0.01), 딸의 필요성(p<0.05), 필요한 이유(p<0.01)도 모두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9).
자녀 출산에 관한 인식의 경우 ‘꼭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는 연령대별로는 70세 이상이 80.6%로 가장 많았으며, 경제상태 별로는 ‘하’가 76.5%, 교육수준은 초졸 이하가 77.9%, 도시나 농촌지역에 상관없이 약 70%, 직업유무에 상관없이 약 70%였다.
자녀가 한명인 경우 아들선호에 미치는 요인에 대한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49세 이하 연령 군에서는 경제 상태와 거주지역이 유의한 변수였고, 50-69세에서는 교육수준과 거주지역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였다.
자녀가 한명일 경우의 남아 선호 여부 종속변수로 하여, 49세 이하군과 50-69세, 70세 이상군에서의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49세 이하에서는 주관적 경제상태(p<0.05)와 거주지역(p<0.05) 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였으며( R 2=0.334), 50-69세에서는 교육수준(p<0.05), 거주지역(p<0.01) 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였으나( R 2=0.164), 70세 이상에서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가 없 었다( R 2=0.073)(Table 11).
자녀가 한명일 경우의 남아 선호 여부를 종속변수로 하여 49세 이하의 군과 50-69세, 70세 이상의 군으로 구분하여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49세 이하에서는 주관적 경제상태 (p<0.01)와 거주 지역(p<0.05)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였으며, 50-69세에서는 교육수준(p<0.05), 거주 지역(p<0.01)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였으나, 70세 이상에서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가 없었다.
자녀수의 제한이 없는 경우 개인의 특성과 성 선호와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연령과 직업 유무가 유의하게 나타났으나, 49세 이하의 62.9%와 고졸 이상의 67.4%를 제외하고는 모든 특성의 70%이상에서 아들과 딸을 모두 두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자녀의 수를 제한하지 않는 경우에는 아들과 딸을 모두 둘 수 있다는 인식이 매우 높음을 알 수 있다. 아들만 두고자 하는 비율은 2.
후속연구
또한 직장생활과 결혼, 출산 등을 연계하여 인식하고 있고, 사회활동을 통한 개인의 성취를 중요 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가속화 될 것이 때문에 결혼과 자녀의 출산 등이 직장생활에 장애요인이 된다는 인식을 불식시키기 위한 정책이 매우 필요하다고 본다. 아들 출산을 위한 강요와 이로 인한 스트레스 및 인공임신중절 시행의 고리는 상당히 완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인공임신중절수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도 매우 높으므로 이에 대해서는 법적 규제를 현행대로 시행한다면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생각된다.
이 연구결과를 토대로 볼 때, 현재로서는 셋째 아이 이상의 출산순위에서의 성선별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소 자녀관을 개선시키는 것을 국가 정책과 홍보의 우선과제로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또한 직장생활과 결혼, 출산 등을 연계하여 인식하고 있고, 사회활동을 통한 개인의 성취를 중요 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가속화 될 것이 때문에 결혼과 자녀의 출산 등이 직장생활에 장애요인이 된다는 인식을 불식시키기 위한 정책이 매우 필요하다고 본다.
이 연구는 도농복합의 중‧소도시에서 시행된 연구로서 대도시와 20, 30대의 젊은 연령층을 충분하게 포함하지 못한 제한점이 있다. 이 연구의 결과로 유추해 볼 때 젊은 연령과 대도시의 경우는 결혼, 출산, 저 출산 및 성 선호에 대한 인식이 매우 차이가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추후 시행해 볼만한 연구 과제라 할 수 있다.
이 연구는 도농복합의 중‧소도시에서 시행된 연구로서 대도시와 20, 30대의 젊은 연령층을 충분하게 포함하지 못한 제한점이 있다. 이 연구의 결과로 유추해 볼 때 젊은 연령과 대도시의 경우는 결혼, 출산, 저 출산 및 성 선호에 대한 인식이 매우 차이가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추후 시행해 볼만한 연구 과제라 할 수 있다.
7%를 차지하고 있어 일과 결혼, 출산을 연계시키고 있음을 유추할 수 있다. 이에 대한 방안으로 결혼과 출산이 직업을 갖고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하는 데에 장애로 작용하지 않도록 하는 정책의 개발과 추진이 요구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2005년도의 합계출산율은 얼마인가?
83에서 1990년도에는 1.65로 낮아졌고, 2005년도에는 1.08로 낮아져 미국의 2.01, 프랑스의 1.
1981년 평균 결혼 연령은 얼마인가?
실제 평균 결혼 연령도 1981년의 남자와 여자 각각 26.4세와 23.2세이던 것이, 2005년도에는 30.9세와 27.
남아선호도로 인해 자녀를 많이 출산하던 과거와 달리 현재는 어떻게 변하고 있는가?
고출산 시대에는 부부가 아들을 낳기 위해 자녀를 많이 출산하게 되고, 그 중 적어도 1-2명의 남아를 출산함으로써 강한 남아선호도에도 불구하고 전체 출생성비는 자연수준인 106에 근접하였다[4][7]. 그러나 최근에는 사회가 점차 도시화, 산업화되어가면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게 된 소자녀관을 바탕으로 하여 이상자녀수를 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남아출산을 위해 노력하게 되었다[8]. 인공임신중절을 통한 인위적 아들 출산은 법적으로는 금지되어 있으나, 가임여성 1인당 임신 4회 중 약 2회 정도는 인공임신중절을 시행하였다고 조사되었으며[9], 40대 후반에 2명 이상의 자녀를 둔 부인의 3분의 2가 인공임신중절을 경험하였다고 보고되었다[10].
참고문헌 (14)
통계청. 장래인구추계 결과. 2006.
Lee SS. A Study of Impact of the Change in Values on Marriage and Fertility Behaviors. Health and Social Welfare Review 2006;26(2): 95-140 (Korean)
Kim HG. Determinants of Sex-Selective Induced Abortion Among Married Women - A Comparative Study between Taegu & Bay Area in California, USA. Korean Population Association 1997;20(1):65-96 (Korean)
Kim HG, Lee MK. Son Preference and Factors of Efforts for Seeking at Least One Son Among Multipara in Taegu. Korean Population Association 1999;22(2):73-96 (Korean)
한국보건사회연구원. 2005년도 전국 결혼 및 출산 동향조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2005
매일신문사. 눈앞에 닥친 성비 불균형. 매일신문 2007년 5월 25일
Lee SS.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on Preference and Fetal Sex Screening. Health and Social Welfare Review 2001;21(2): 83-104 (Korean)
Kim IH, Choi BH, Lee SS. Determinants and Consequences of Son Preference. Journal of population, health and social welfare 1990;10(1): 56-82 (Korean)
보건복지부: 저출산.고령화 현상에 대한 국민 인식 조사. 보도자료 2006년 11월 22일.
Kang PS, Yun SH, Lee KS, Kim SB, Kang YA, Hwang TY, Kim MK. A Study on Sex Preference, Cognition of Sex Difference and Experience about Forced Sex Selection of the Reproductive Women in Rural Area. Journal of Korean Society of Maternal and Child Health 2001;5(1):7-15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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