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is estimated that the elderly will constitute 24.3% of the entire Korean population in 2030, when about 7,125,000 baby boomers reach retirement age. Therefore, this aging phenomenon might be the most urgent issue facing Korean society. The baby boom generation shows a strong tendency to dispose o...
It is estimated that the elderly will constitute 24.3% of the entire Korean population in 2030, when about 7,125,000 baby boomers reach retirement age. Therefore, this aging phenomenon might be the most urgent issue facing Korean society. The baby boom generation shows a strong tendency to dispose of existing residences or move into new housing after retirement, thereby exerting enormous impacts on social and economic sectors as well as the housing market. Against this backdrop, this study aims to identify both factors and patterns behind baby boomer retirees' post-retirement housing transfer trends. To this end, a survey is undertaken here with respect to those baby boomers living in Gangnam-gu and Seocho-gu with actual housing transfer plans in the foreseeable future, and who can act as a practical consumer group for the future housing market. This study verifies baby boomers' diverse preferences for housing type. Their preference for apartment houses still remains high in every situation, and this has significant implications for changed preferences of other housing types considering that most of the survey respondents currently reside in apartment houses. According to the survey, there are more than 80 kinds of baby boomers' housing transfer patterns, which demonstrates that more than half of the survey respondents pursue different housing mobility plans. When it comes to the factors behind their housing selection, the baby boom generation shows a strong preference for physical factors. However, environmental and psychological factors gain more momentum under unfavorable circumstances, while social factors play a decisive role in their housing selection in categories such as 'couple/deteriorating health' and 'single/healthy'.
It is estimated that the elderly will constitute 24.3% of the entire Korean population in 2030, when about 7,125,000 baby boomers reach retirement age. Therefore, this aging phenomenon might be the most urgent issue facing Korean society. The baby boom generation shows a strong tendency to dispose of existing residences or move into new housing after retirement, thereby exerting enormous impacts on social and economic sectors as well as the housing market. Against this backdrop, this study aims to identify both factors and patterns behind baby boomer retirees' post-retirement housing transfer trends. To this end, a survey is undertaken here with respect to those baby boomers living in Gangnam-gu and Seocho-gu with actual housing transfer plans in the foreseeable future, and who can act as a practical consumer group for the future housing market. This study verifies baby boomers' diverse preferences for housing type. Their preference for apartment houses still remains high in every situation, and this has significant implications for changed preferences of other housing types considering that most of the survey respondents currently reside in apartment houses. According to the survey, there are more than 80 kinds of baby boomers' housing transfer patterns, which demonstrates that more than half of the survey respondents pursue different housing mobility plans. When it comes to the factors behind their housing selection, the baby boom generation shows a strong preference for physical factors. However, environmental and psychological factors gain more momentum under unfavorable circumstances, while social factors play a decisive role in their housing selection in categories such as 'couple/deteriorating health' and 'single/heal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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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주택시장은 축소기를 맞게 되는 사람들을 위해서 대 전환을 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베이비부머가 바로 그 세대의 시작을 맞는 사람들로서 본 연구는 주거선호 요인을 파악하고 향후 주거이동의 움직임을 조사하고자 하였으며 특히, 앞으로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노후기간이 길어질 것을 염두에 두었을 때 어떠한 노인을 위한 주거가 개발되어야 하겠는가는 포괄적 시각을 가지고 접근해야 할 필요가 있으므로 노후 전 기간에 걸쳐 조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현재까지 노인주거가 다양하게 발전하지 못해온 것으로 인해 응답자의 상상력의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점을 감안하여 시각적 도구를 통해서 노인주거유형에 대해 깊은 이해와 인지를 바탕으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후 주거이주패턴과 주거선택 시 결정 계획요소를 파악하고자 하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강남구 및 서초구에 거주하는 베이비붐 세대를 대상으로 실증연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후 상황별 주거결정요인 및 주거이주패턴을 파악하는 것이다. 이때의 주거이주패턴이란 국내외 개발된 주거유형과 노인환경을 다룬 문헌에서 제시하고 있는 주거유형에 대한 각 상황별선호로서 이를 통해 대규모집단의 주거이동과 주거선택행위를 예측하여 베이비붐 세대의 노후를 대비한 적절한 주거환경을 개발하는데 다양한 시각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후 상황별 주거결정요인 및 주거이주패턴을 파악하는 것이다. 이때의 주거이주패턴이란 국내외 개발된 주거유형과 노인환경을 다룬 문헌에서 제시하고 있는 주거유형에 대한 각 상황별선호로서 이를 통해 대규모집단의 주거이동과 주거선택행위를 예측하여 베이비붐 세대의 노후를 대비한 적절한 주거환경을 개발하는데 다양한 시각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때 은퇴 후 상황이란 선행연구(오찬옥, 이연숙, 1992)의 부부동거와 건강상태에 따른 4가지 상황(부부동거/건강시, 부부동거/건강악화시, 혼자시/건강시, 혼자시/건강악화시)으로 정하며, 이는 노년기를 세분하여 상황별 이주성향을 조사하는 것으로 노년기를 하나의 시기로 보는 기존의 연구의 한계점을 보완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또한 노후 상황별 선호하는 주거유형에 대한 구체적인 선호를 파악하기 위하여 이를 8가지로 분류하여 시각적 이미지와 함께 주요 특성을 서술하여 조사대상자로 하여금 충분히 인지시킨 후 각 상황별 선호유형을 선택하게 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시된 주거유형은 밀레니엄환경디자인연구소에서 개발한 노인주거유형으로 그 특성은 다음과 같다.
베이비부머가 바로 그 세대의 시작을 맞는 사람들로서 본 연구는 주거선호 요인을 파악하고 향후 주거이동의 움직임을 조사하고자 하였으며 특히, 앞으로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노후기간이 길어질 것을 염두에 두었을 때 어떠한 노인을 위한 주거가 개발되어야 하겠는가는 포괄적 시각을 가지고 접근해야 할 필요가 있으므로 노후 전 기간에 걸쳐 조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현재까지 노인주거가 다양하게 발전하지 못해온 것으로 인해 응답자의 상상력의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점을 감안하여 시각적 도구를 통해서 노인주거유형에 대해 깊은 이해와 인지를 바탕으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상의 조사결과를 근거로 베이비붐 세대의 주거이동계획 패턴에 대해 결론을 내리면 다음과 같다.
본 연구에서는 은퇴 후 상황에 따른 주거이동계획패턴을 각 패턴 선택자의 상황별 주거선택요소에 따라 교차분석을 실시하여 내용을 구체화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 표4와 같다.
첫째 물리적 요인은 주택의 내부체계와 외부체계로 나누어 항목을 구성하였으며, 둘째 환경 심미적 요인은 시각적 개방감, 범죄, 소음에 대한 안전성, 영역성, 경관성 등으로 나누었다. 셋째, 사회적 요인은 이웃과 공동체의식, 개인의 프라이버시보호, 공공 교통과의 근접성, 친구 친지들과의 근접성 등으로 나누었고, 넷째, 경제적 요인은 분양가격, 투자가치, 난방비, 유지 및 보수비 등으로 나누어 연구를 진행하였다. 조현주(2005)는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접근성(직장과의 거리, 시장과의 거리, 도심과의 거리, 교통의 편리성)과 주변근린환경(녹지, 경관 등의 자연환경, 생활편익시설, 자녀교육환경 등), 경제성과 주호관련특성 등을 고려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각 상황별 주거이동의 패턴을 파악하였다. 응답자 전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패턴은 총 80개로 그중 빈도가 높은 순서대로 7가지를 정리하면 표3과 같다.
조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변인으로 개인적 속성인 성별, 연령, 학력, 가족구성원, 소득수준과 물리적 특성인 주택위치, 주택규모, 주택형태, 거주기간으로 나누어 각 범주별로 빈도 분석을 실시하였다. 서울시 강남구 및 서초구에 거주하는 만 45세 이상 만 55세 이하의 베이비붐 세대 150명을 조사한 결과 일반적 속성은 다음과 같다.
조사도구는 노후상황별 주거선택결정 요소와 선호하는 주거유형에 대한 항목으로 구성되었다. 주거선택결정 요소에 대한 항목은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주거선택결정 요인을 추출하고 이 중 주거환경 제반특성에 관한 요소 20가지를 김춘수(2003)에서 제시한 물리적 특성, 환경 심미적특성, 사회적 특성, 경제적 특성에 따라 분류하였다.
조사도구는 노후상황별 주거선택결정 요소와 선호하는 주거유형에 대한 항목으로 구성되었다. 주거선택결정 요소에 대한 항목은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주거선택결정 요인을 추출하고 이 중 주거환경 제반특성에 관한 요소 20가지를 김춘수(2003)에서 제시한 물리적 특성, 환경 심미적특성, 사회적 특성, 경제적 특성에 따라 분류하였다. 이에 대한 20가지 하위항목으로는 일조 및 채광, 주택평면, 근린시설 접근성, 주택규모, 교통시설 편리성, 자녀와의 근접성, 주변 자연환경, 주변 분위기, 이웃친밀감, 지역복지서비스, 자원봉사기회, 프라이버시 보장, 커뮤니티 활동, 주택 구입비, 주택 투자가치, 주변 일자리, 유지관리비, 주변물가이다.
김춘수(2003)은 아파트 주거환경과 관련하여 요인분석을 한 결과, 물리적, 환경 심미적, 사회적, 그리고 경제적 요인 등으로 나누어 주거선택요인을 제시하였다. 첫째 물리적 요인은 주택의 내부체계와 외부체계로 나누어 항목을 구성하였으며, 둘째 환경 심미적 요인은 시각적 개방감, 범죄, 소음에 대한 안전성, 영역성, 경관성 등으로 나누었다. 셋째, 사회적 요인은 이웃과 공동체의식, 개인의 프라이버시보호, 공공 교통과의 근접성, 친구 친지들과의 근접성 등으로 나누었고, 넷째, 경제적 요인은 분양가격, 투자가치, 난방비, 유지 및 보수비 등으로 나누어 연구를 진행하였다.
주거선택 계획요소의 선호도는 베이비붐 세대가 향후 이주할 시 상황별로 어떠한 요소를 더 많이 선호하는지를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이들의 주거 이동의 이유를 파악할 수 있다. 항목은 선행연구 김춘수(2003)을 바탕으로 주거환경 제반특성에 관한 물리적 특성, 환경 심미적 특성, 사회적 특성, 경제적 특성을 추출하여 구성하였으며, 이에 대한 하위항목 총 20가지로 구성하여 각 상황에 대한 선호 순위를 조사하였다. 상황별 선호를 살펴보면 거의 유사하나 약간의 차이를 살펴볼 수 있으며 상황별 선호도는 다음의 그림2와 같다.
대상 데이터
예비조사는 2010년 4월 베이비붐 세대 15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연구원 1인의 주도하에 진행하였고 토의 내용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전체 진행을 녹음한 후 전사하였다. 본 조사는 2010년 4월 20일부터 2010년 5월 30일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설문은 대상지역의 아파트 주민모임, 교회, 주민센터, 문화센터 등을 방문해 직접배포, 현장에서 직접 수거 및 우편으로 회수하였다. 총 200부가 배부되었고, 회수한 설문지 중 향후 실제 이주계획이 있는 설문지 150부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2.
조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변인으로 개인적 속성인 성별, 연령, 학력, 가족구성원, 소득수준과 물리적 특성인 주택위치, 주택규모, 주택형태, 거주기간으로 나누어 각 범주별로 빈도 분석을 실시하였다. 서울시 강남구 및 서초구에 거주하는 만 45세 이상 만 55세 이하의 베이비붐 세대 150명을 조사한 결과 일반적 속성은 다음과 같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강남구 및 서초구에 거주하는 베이비붐 세대를 대상으로 실증연구를 실시하였다. 예비조사는 2010년 4월 베이비붐 세대 15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연구원 1인의 주도하에 진행하였고 토의 내용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전체 진행을 녹음한 후 전사하였다. 본 조사는 2010년 4월 20일부터 2010년 5월 30일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설문은 대상지역의 아파트 주민모임, 교회, 주민센터, 문화센터 등을 방문해 직접배포, 현장에서 직접 수거 및 우편으로 회수하였다.
본 연구는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후 주거이주패턴과 주거선택 시 결정 계획요소를 파악하고자 하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강남구 및 서초구에 거주하는 베이비붐 세대를 대상으로 실증연구를 실시하였다. 예비조사는 2010년 4월 베이비붐 세대 15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연구원 1인의 주도하에 진행하였고 토의 내용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전체 진행을 녹음한 후 전사하였다.
본 조사는 2010년 4월 20일부터 2010년 5월 30일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설문은 대상지역의 아파트 주민모임, 교회, 주민센터, 문화센터 등을 방문해 직접배포, 현장에서 직접 수거 및 우편으로 회수하였다. 총 200부가 배부되었고, 회수한 설문지 중 향후 실제 이주계획이 있는 설문지 150부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2.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또한 노후 상황별 선호하는 주거유형에 대한 구체적인 선호를 파악하기 위하여 이를 8가지로 분류하여 시각적 이미지와 함께 주요 특성을 서술하여 조사대상자로 하여금 충분히 인지시킨 후 각 상황별 선호유형을 선택하게 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시된 주거유형은 밀레니엄환경디자인연구소에서 개발한 노인주거유형으로 그 특성은 다음과 같다. 일반 단독주택과 일반아파트는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주택유형으로 노인비계획주거유형에 해당한다.
성능/효과
4가지 노후 상황 모두에서 일조,채광, 주택평면, 근린시설접근성, 주택 규모, 교통시설 편리성과 같은 물리적 요인에 대한 선호가 높게 나타났다. 특히 부부/건강시의 상황에서 주거선택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인으로 작용하였으며, 물리적 요인 중에서도 주택 내부 특성보다는 주택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에 대한 선호가 더 높게 나타났다.
첫 번째 ‘아파트-아파트-아파트-아파트’ 패턴의 응답자는 네 가지 노후 상황에서 모두 교통시설편리성을 가장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가지 주거선택요인에 대해서는 부부/건강, 부부/악화, 혼자/건강 시에는 물리적인 요인을 선호하였고, 혼자/악화시에는 환경, 심리적인 요소를 중요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가장 높은 빈도를 차지하는 패턴은 모든 상황에서 아파트를 선호하는 것으로 전체의 16.7%를 차지하였다. 이는 베이비붐 세대가 아파트 선호성향이 높다는 통계청(2010)11)의 조사와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구와 서초구에 거주하는 베이비붐 세대는 주택 구입비, 주택 투자가치, 주변일자리, 유지관리비, 주변 물가와 같은 경제적 요인보다는 물리적 편리성과 환경심리적인 안정감 등의 요인으로 주거를 선택할 것으로 나타났다. 각 상황별 5순위를 차지하는 개별항목의 선호를 조사하면 거의 유사한 것으로 특히 교통편리성에 대한 항목은 모든 상황에서 주거 선택 시 중요시 여기는 계획요소임을 나타냈다.
네 번째 유형은 ‘일반단독주택-공동사용주택-일반아파트-노인복지주택’의 패턴으로 부부가 동거 시에는 단독주택에 거주하다가 건강이 악화되었을 시 여러 세대가 공동으로 사용하는 공간을 가지는 공동사용주택에 거주하기를 희망하며, 혼자되었을 시 건강할 때는 일반 아파트를 선호하고, 건강이 악화되었을 시에는 노인복지주택으로 이주하고자하는 움직임이 2.7%를 차지하였다.
두 번째 ‘아파트-아파트-아파트-요양형주택’의 패턴에서는 부부/건강 시에는 경제적인 요인에 대한 중요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부부/악화, 혼자/건강, 혼자/악화시에는 환경,심리적인 요소를 중요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7%로 이는 선호하는 주택 형태와도 같은 결과로 열등한 상황에서는 유지관리에 대한 부담감과 서비스의 제공 등의 이유로 단독주택 보다는 아파트 형태를 선호하는 것과 일맥상통하는 것으로 보인다. 반면, 부부동거/건강악화시에는 노인계획주거 유형의 선호도가 높아졌음을 알 수 있는데 빌라형연립주택이 6.7%, 노인복지주택이 18.7%, 요양형주택이 180%, 은퇴자커뮤니티가 8.0%로 나타났다. 혼자/건강악화시에는 요양형주택이 44.
본 연구 결과 주거유형은 부부동거여부 보다는 건강상태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부부동거/건강시에는 일반 단독주택과 일반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전체의 70.7%를 차지하며, 다음으로 8.7%가 은퇴자커뮤니티, 6%가 별동형단독주택, 빌라형연립주택, 노인복지주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혼자거주/건강할 시에는 일반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56.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노후에 대한 계획 주거이동에 대한 다양성을 확인하였다. 노후가 긴 기간인 만큼 사람들은 상황의 변화에 따라서 하나의 주택에 머문다기보다 이주하는 경향을 보였다.
주거선택 시 쾌적한 환경은 누구나 고려할 것이다. 본 응답자인 베이비붐 세대도 주변 자연환경과 주변분위기, 일조 및 채광의 쾌적성과 관련된 항목에 대해서는 노후 모든 상황에서 모두 중요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성문(1978)은 쾌적성과 관련하여 물리적 환경은 인간의 감각으로 느낄 수 있는 모든 공간을 의미하고 있으며, 직접적으로는 인간에게 영향을 미쳐 행위를 유도 및 억제하기도하고, 사회활동을 촉진시키기도 하며, 간접적으로 사회적 환경에 영향을 주어 공동생활의 질에 많은 영향을 주기도한다고 하였다.
그 외의 건강시 아파트를, 건강악화시 노인복지주택 또는 요양형주택을 선택한 응답자의 경우 부부건강, 혼자/건강시 가장 높은 빈도를 나타내는 아파트 선택기준은 교통시설의 편리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지만 그 외의 주변자연환경, 지역복지서비스, 주택구입비, 주택투자가치 등 다양한 요인이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부부/악화 시 노인복지주택을 선택하는 기준은 자녀와의 근접성 요인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외의 물리적, 환경심리적인 요인이 중요한 선택기준으로 파악되었다. 혼자/악화시의 요양형주택을 선택하는 기준에는 물리적인요인인 교통시설의 편리성, 근린시설의 접근성 등이 크게 작용할 것으로 나타났다.
세 번째 패턴인 ‘아파트-은퇴자커뮤니티-아파트-요양형주택’의 응답자는 주거 선택 시 교통시설편리성과 더불어 주택구입비, 자녀와의 접근성을 중요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영행(2009)는 경제성, 쾌적성, 사회적, 안전성, 편리성으로 구성하여 주거선택 요인을 규명 하였다. 이러한 주거선택요소는 연령, 성별, 학력, 소득, 가구원수, 가구주연령 등 일반적 속성과, 거주 지역, 주택유형, 소유형태, 현재 주택시설 수준, 주택규모, 방수 등의 물리적 특성 및 현 주택에 대한 만족도 등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3%를 차지하였다. 조사대상자의 물리적 특성에 대해 파악한 결과 거주하는 지역으로는 강남구가 74.7%, 서초구가 25.3%를 차지하였으며, 거주하는 주택의 형태는 아파트가 65.3%로 가장 높았으며, 연립주택이 14.7%, 단독주택이 12.7%로 나타났고, 거주하는 주택의 규모에 따라서는 21~30평이 24.0%, 31~40평이 28.7%, 50평 이상이 19.3%를 차지하였다. 현 주택의 거주기간에 따라서는 10년 이상 거주자가 26.
더욱이 본 연구의 이주패턴이 총 80여 가지로 나타난 것은 이는 응답자의 반 이상이 서로 다른 이주계획을 가지는 것이다. 주거선택요인에 있어 서도 물리적 요인에 대한 선호가 높게 나타났지만, 상황이 열등해짐에 따라 환경, 심리적인 요인에 대한 중요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부부/악화, 혼자/건강시에는 사회적인 요인이 주거선택 기준이 됨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는 선행연구들에서 제시된 노후주거계획에서 노인들의 주거선호에 있어 건강한 상태에서는 도시나 도시근교의 단독주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난((곽인숙,1998; 박순덕, 2000, 김유정, 2003)) 결과와는 다르게 나타나 베이비부머들의 특성이 과거 노인들의 보수적이며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추구에 둔감한 경우와 다르며 이들이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고 건강과 취미생활에 많은 투자를 하며 사회참여에 대한 강한 요구를 가지고 있어서 주거선호에 대한 욕구가생애주기의 영향을 받기보다 이들의 건강상태와 부부결별 상황과 같은 생애경험 상황이 주거선호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의미한다.
첫 번째 ‘아파트-아파트-아파트-아파트’ 패턴의 응답자는 네 가지 노후 상황에서 모두 교통시설편리성을 가장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가지 노후 상황 모두에서 일조,채광, 주택평면, 근린시설접근성, 주택 규모, 교통시설 편리성과 같은 물리적 요인에 대한 선호가 높게 나타났다. 특히 부부/건강시의 상황에서 주거선택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인으로 작용하였으며, 물리적 요인 중에서도 주택 내부 특성보다는 주택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에 대한 선호가 더 높게 나타났다. 이와 더불어 자녀와의 근접성, 주변 범죄율, 주택의심미성, 주변 자연환경, 주변 분위기 등의 환경,심리적요인에 대해서도 선호가 나타났다.
부부/악화 시 노인복지주택을 선택하는 기준은 자녀와의 근접성 요인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외의 물리적, 환경심리적인 요인이 중요한 선택기준으로 파악되었다. 혼자/악화시의 요양형주택을 선택하는 기준에는 물리적인요인인 교통시설의 편리성, 근린시설의 접근성 등이 크게 작용할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본 연구는 특히 강남구과 서초구의 대도시권에 익숙하며, 현재 거주 중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으로 그 빈도는 낮지만 상황에 따라 변화하는 양상은 향후 대단히 큰 변화를 암시한다. 따라서 향후 현재 대도시 중위권에서 살고 있는 베이비붐 세대는 주거의 지역이나 형태, 규모, 분양방식에 있어서 다양하게 분산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 대규모 집단의 이동을 대비하여 이들의 움직임을 예측하고 주거 계획, 설계적인 접근이 필요할 것이다.
본 연구는 특히 강남구과 서초구의 대도시권에 익숙하며, 현재 거주 중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으로 그 빈도는 낮지만 상황에 따라 변화하는 양상은 향후 대단히 큰 변화를 암시한다. 따라서 향후 현재 대도시 중위권에서 살고 있는 베이비붐 세대는 주거의 지역이나 형태, 규모, 분양방식에 있어서 다양하게 분산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 대규모 집단의 이동을 대비하여 이들의 움직임을 예측하고 주거 계획, 설계적인 접근이 필요할 것이다. 본 연구의 조사 범위가 서울 및 수도권에 국한되고 조사대상자는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중산층 이상의 대상이 많아 주거선호가 노후대비 경제성과 관련이 있음을 볼 때 일반적인노년층의 결과로 결론짓기에는 무리가 있으므로 향후 다양한 계층에 대한 조사가 추가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3%에 해당하는 패턴으로 그 외에 빈도는 낮으나 개인과 집단별 특성에 따라 주거이동 패턴이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각 개인 혹은 가구에 따라 주거이주에 대해 다양한 양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하게 하는 결과로서 이후 주거계획에 있어서 다양한 접근이 시도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한국의 주택시장은 ‘핵가족화’라는 문화적 상황에서 이러한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한 공급체제로 발전해왔다. 향후 계속 인구학적인 변화 특히 고령화 사회로 인한 변화에 직면해있고, 고령자가 사회적 다수로 있을 수 있다는 것은 인생의 주기에 있어서 확대기가 아닌 축소기의 국면이 많다는 것이다. 따라서 주택시장은 축소기를 맞게 되는 사람들을 위해서 대 전환을 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주택시장은 인구의 성장과 핵가족화 되는 상황에 따라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한 방향으로 공급 되어왔다. 향후 고령화 사회로 인한 지속적인 인구학적인 변화 가능성 특히, 고령자가 사회적 다수로 있을 수 있다는 점은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을 요구한다. 이와 같이 베이비붐 세대가 사회에 미치게 될 영향력은 매우 클 것으로 예측하나 한국에서는 베이비부머에 대한 논의가 비교적 최근에서야 본격화되었으며 이 집단에 대한 연구는 아직 드물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베이비붐이란 무엇인가?
베이비붐을 전쟁, 경제공황 등 사회혼란 및 불안요소로 정상적인 가정생활이 불가능해져 출생아수가 급격히 줄었다가 원인이 해소되면 출산율이 급격히 증가하는 현상2)이라고 정의 한다면 한국의 경우 베이비부머는 통상 한국전쟁이 끝난 이후 인 1955년을 그 시작지점으로 볼 수 있으며 국내의 베이비붐 세대에 대한 정의는 문헌에 따라 다소간의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한국 전쟁 직후 다산시기로 써 1955년에서 1961년까지 출생한 집단으로 정의하는 경우도 있고(김명민.2006), 단순히 전쟁복구기인 50년대 중반과 6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로 정의하기도 한다.
미국 포털사이트인 ab out.com에서 언급한 베이비붐 세대의 특성은 무엇인가?
미국 포털사이트인 ab out.com에서는 베이비붐 세대의 특성을 일 중심적, 독립적, 목표 지향적, 경쟁적이라는 4가지로 정의하고 있다. 또한 이들의 사회참여 성향에 대해서 조사한 AARP(2009)8)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후 주거이동패턴 중 가장 높은 빈도를 차지하는 패턴은 무엇인가?
가장 높은 빈도를 차지하는 패턴은 모든 상황에서 아파트를 선호하는 것으로 전체의 16.7%를 차지하였다.
참고문헌 (21)
류지수(2007). 베이비 붐 세대의 주거선호에 관한 연구. 동의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김영민(2006). 베이비붐 세대의 인구학적 특성.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김은정(2003). 베이비붐 세대, 1962년, 1969년 출생자세대, 20대의 세대간 및 세대별 가족이념 경향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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