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HP를 활용한 기술이전 측정항목 중요도에 관한 연구 -국공립연구소 및 국립대학기술을 도입한 기업을 대상으로- An Analysis on the Important Weight of Evaluation Items in Technology Transfer using AHP원문보기논문타임라인
최근 국공립연구소 및 국립대학에서 기업으로 기술이 이전되는 현상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는 기업 입장에서 기술이전의 주요 평가지표를 파악하고 이 평가지표의 중요도를 AHP(Analytic Hierarchy Process)를 이용하여 파악하고자 한다. 먼저, 선행연구와 전문가 면접을 통해 기술이전과 관련된 12개의 주요 항목이 추출되었으며, 요인분석을 통해 이들 12개 항목들을 기술요인, 조직요인, 환경요인, 전략요인의 4요인으로 분류하였다. AHP 분석결과, 전략요인이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그 하위항목인 '기술분야의 성장성'이 가장 중요한 항목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국공립연구소 및 국립대학의 연구자들이 다른 기업으로의 기술이전을 고려한 기술개발을 모색 시,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최근 국공립연구소 및 국립대학에서 기업으로 기술이 이전되는 현상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는 기업 입장에서 기술이전의 주요 평가지표를 파악하고 이 평가지표의 중요도를 AHP(Analytic Hierarchy Process)를 이용하여 파악하고자 한다. 먼저, 선행연구와 전문가 면접을 통해 기술이전과 관련된 12개의 주요 항목이 추출되었으며, 요인분석을 통해 이들 12개 항목들을 기술요인, 조직요인, 환경요인, 전략요인의 4요인으로 분류하였다. AHP 분석결과, 전략요인이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그 하위항목인 '기술분야의 성장성'이 가장 중요한 항목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국공립연구소 및 국립대학의 연구자들이 다른 기업으로의 기술이전을 고려한 기술개발을 모색 시,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A technology transfer from public research centers or national universities to a company is an increasing phenomenon.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hus to identify the major evaluation criteria of technology transfer from a company viewpoint and establish the importance weights of criteria through 2...
A technology transfer from public research centers or national universities to a company is an increasing phenomenon.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hus to identify the major evaluation criteria of technology transfer from a company viewpoint and establish the importance weights of criteria through 2 level AHP analysis. First, 12 critical elements are extracted from previous studies and professional interview and these elements are tied into 4 factors; technological factor, organizational factor, environmental factor, and strategic factor. The results of AHP analysis show that strategic factor is more important and 'the growth of the technology' in the strategic factor is the most important element. This study will be used usefully when researchers in public research centers or national universities try to develop a technology considering a technology transfer to the other company.
A technology transfer from public research centers or national universities to a company is an increasing phenomenon.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hus to identify the major evaluation criteria of technology transfer from a company viewpoint and establish the importance weights of criteria through 2 level AHP analysis. First, 12 critical elements are extracted from previous studies and professional interview and these elements are tied into 4 factors; technological factor, organizational factor, environmental factor, and strategic factor. The results of AHP analysis show that strategic factor is more important and 'the growth of the technology' in the strategic factor is the most important element. This study will be used usefully when researchers in public research centers or national universities try to develop a technology considering a technology transfer to the other 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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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기술이전 시 기술도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각 요인을 구성하는 측정항목의 우선순위를 살펴보 았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국공립연구소와 국립대학으로 부터 기술을 이전 받은 경험이 있는 전기전자업체, 기계금속업체, 기타 소프트웨어 관련업체를 대상으로, 1차 설문과 2차 설문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쌍대비교를 통해 얻어진 가중치가 논리적인 일관성을 유지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서 “일관성 비율(CR, Consistency Ratio)”을 계산하였다.
AHP 적용절차의 첫 단계는 평가하고자 하는 요인과 그와 관련된 항목을 설정하고 평가 항목에 대한 기준을 확실히 규정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기술도입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술이전 시 기업에서 요구되는 주요 고려요인을 전문가 면담과 선행연구를 통하여 파악하고자 노력하였다. 그 결과, 기술요인, 조직요인, 환경요인, 전략요인의 4가지 요인들이 기술 이전 시 고려되는 중요 요인으로 추출되었으며, 이들의 주요 평가 항목을 각각 3가지씩 선정하였다.
가설 설정
셋째, 이전되는 대상기술의 형태에 따라 구분된다. 생산에 필요한 재료·플랜트·기계·기법 등의 실물(material)이전, 설계도·청사진 등의 설계(design)이전, 인적교류 등의 능력(capacity)이전으로 구분된다.
제안 방법
12가지 구성항목에 대한 가중치를 산출하기 위해 AHP 모형을 기초로 AHP조사지를 개발하였다. 1문항은 기술이전 시 고려되는 4가지 요인에 대한 상대비교 문항을 배열하였으며, 2문항에서 5문항까지는 각 구성요인의 항목들에 대한 상대비교 문항을 배열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기술도입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술이전 시 기업에서 요구되는 주요 고려요인을 전문가 면담과 선행연구를 통하여 파악하고자 노력하였다. 그 결과, 기술요인, 조직요인, 환경요인, 전략요인의 4가지 요인들이 기술 이전 시 고려되는 중요 요인으로 추출되었으며, 이들의 주요 평가 항목을 각각 3가지씩 선정하였다. 이에 대한 AHP 모형 및 항목 정의를 그림 2와 표 3과 같이 제시하였다.
첫째, 의사결정문제를 상호관련된 의사결정 사항들의 계층으로 분류하여 의사결정계층(decision hierarchy)을 설정한다. 둘째, 의사결정 요소들 간의 쌍대 비교로 판단자료를 수집한다. 쌍대비교를 위해서는 9점 비율척도를 적용한다.
선행연구 및 전문가 면담을 통해 추출된 12개의 기술이전 시 고려항목들이 연구 설계 시 계획했던 4개의 요인으로 분류되는 지 확인하기 위해 먼저 132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여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이 설문지는 12가지 고려항목의 중요도 평가를 위해 설계된 AHP설문지와는 별개로 Likert 7점 척도로 작성하였다.
쌍대비교를 위해서는 9점 비율척도를 적용한다. 셋째, 고유치방법을 사용하여 의사결정요소들의 상대적인 가중치를 추정한다. 특히 추정과정에서 답변의 일관성 지수를 도출할 수 있는 것이 AHP 평가기법의 큰 장점으로 논의된다.
본 연구는 기술이전 시 기술도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각 요인을 구성하는 측정항목의 우선순위를 살펴보 았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국공립연구소와 국립대학으로 부터 기술을 이전 받은 경험이 있는 전기전자업체, 기계금속업체, 기타 소프트웨어 관련업체를 대상으로, 1차 설문과 2차 설문을 실시하였다. 1차 설문은 선행연구 및 전문가 면담을 통해 추출된 12개의 고려항목들이 연구 설계 시 계획했던 4개의 요인으로 분류되는 지 확인하기 위해 132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2차 설문은 AHP분석을 위해 기술이전과 관련하여 기술수요경험이 있는 17명 기술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AHP평가기법은 다음의 4단계의 작업으로 수행된다. 첫째, 의사결정문제를 상호관련된 의사결정 사항들의 계층으로 분류하여 의사결정계층(decision hierarchy)을 설정한다. 둘째, 의사결정 요소들 간의 쌍대 비교로 판단자료를 수집한다.
대상 데이터
이를 위해 본 연구는 국공립연구소와 국립대학으로 부터 기술을 이전 받은 경험이 있는 전기전자업체, 기계금속업체, 기타 소프트웨어 관련업체를 대상으로, 1차 설문과 2차 설문을 실시하였다. 1차 설문은 선행연구 및 전문가 면담을 통해 추출된 12개의 고려항목들이 연구 설계 시 계획했던 4개의 요인으로 분류되는 지 확인하기 위해 132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2차 설문은 AHP분석을 위해 기술이전과 관련하여 기술수요경험이 있는 17명 기술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상기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기술이전은 학자들에 따라 다양하게 정의되고 있으며, 그 특성에 따라 여러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기술이전의 다양한 유형 중 본 연구는 공공부문과 기업 간 기술이전을 대상으로 하며, 이와 관련된 주요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권오상, 한귀덕(2007)은 농림기술개발사업의 기술이전 및 그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본 조사는 2009년 9월 초부터 10월 말까지 약 2개월 동안 이루어졌다. 조사 대상은 기술이전과 관련하여 기술수요경험이 있거나 준비 중인 대구·경북 소재 기업체를 대상으로 하였다.
본 조사는 2009년 9월 초부터 10월 말까지 약 2개월 동안 이루어졌다. 조사 대상은 기술이전과 관련하여 기술수요경험이 있거나 준비 중인 대구·경북 소재 기업체를 대상으로 하였다. 설문방식은 응답자와 직접 1대 1의 면담으로이루어졌기 때문에 응답의 신뢰성은 아주 높다고 할 수 있다.
설문방식은 응답자와 직접 1대 1의 면담으로이루어졌기 때문에 응답의 신뢰성은 아주 높다고 할 수 있다. 표본은 전기전자업체 4곳, 기계금속업체 3곳, 기타 소프트웨어 관련업체 10곳의 총 17업체로 구성되었다.
이론/모형
기술도입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각 요인을 구성 하는 측정항목의 우선순위를 살펴보기 위해 본 연구는 AHP(Analytic Hierarchy Process)를 사용한다. AHP는 판단의 일관성 유무에 대한 점검도구를 제공해줌과 동시에 기준들 간의 상호작용효과를 고려해 줄 수 있고 평가체계를 목표체계와 연결시킬 수 있다.
성능/효과
102)의 순서로 나타났다. 기술 요인의 세부요인에 대한 상대적 중요도와 우선순위는 기술개발능력필요(0.536), 연구비의 규모(0.266), 기술수명주기(0.198)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조직 요인에서는 경영자의 관심(0.529), 전문인력필요(0.349), 관련조직 부재 (0.122)의 순으로 나타났다. 환경 요인에서는 연구자금지원정책(0.
넷째, 기술이전의 대가지불 여부와 수준에 따라 직접이 전과 간접이전으로 분류된다. 직접이전은 계약, 공동연구 사업 추진 등을 통한, 간접이전은 리버스 엔지니어링 (reverse engineering)·비공식 회합·출판·워크숍(기술수준의 초기단계에서 주로 활용) 등을 통한 기술이전을 의미한다.
이는 기술의 수용자가 기술 자체보다는 이를 활용한 신사업의 발굴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 하겠다. 두 번째 중요한 요인인 기술요인 중 기술개발능력필요 및 연구비의 규모 항목은 전체평가요소 중 3, 4위를 차지하였다. 이는 기업이 자사의 부존 및 많은 자원의 투자를 필요로 하는 기술 부분에 있어 외부로부터의 적극적 도입을 모색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 하겠다.
그들은 기업이 연구주체가 될 경우 기술이전으로 이루어질 확률이 높으며, 기술이전료 수입이 증가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추가적으로 연구비 규모가 큰 경우 기술이전료 수입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임을 확인하였다. 농림기술개발사업의 경우 기술이전료는 총 연구비의 일정비율 이상으로 책정되기 때문에, 연구비 규모와 기술이전료 수입 간의 양(+)의 관계는 당연한 결과로 생각된다.
또한, 분석결과에서 기술개발능력을 필요성은 인지하면서 기술이전기관과의 협동연구는 다소 꺼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본 연구에 참가한 기업들이 대구경북지역의 기업들로서, 이들 기업들은 Lee.
Thursby and Kemp(2002)는 1991년부터 1996년까지 112개의 대학을 대상으로 기술이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분석결과 기술이전인력의 능력이 기술이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침을 확인하였다. Rogers et al.
김경환, 현선해(2006)의 연구에서는 대학에서 기업이 기술을 도입하여 사업화를 추구하는데 있어 어떠한 요인이 영향을 끼치는 지를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기술이전전담인력의 보유와 특허보유, 연구인력의 보유가 기술도입 후 기술의 사업화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창만, 양동우(2008)는 대학의 기술료 인센티브제도의 중요성을 살펴보았다.
분석결과 인센티브제도 도입 전·후 기술이전 수, 기술료, 연구생산성 등의 부분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연구결과 기술이전에 대한 대학의 R&D 능력은 비유의한 영향을, 기술이전기관의 활동기간은 유의한 영향을 미침을 확인하였다.
윤지웅 외(2008)의 연구에서는 출연(연) 및 국립연구소 등 공공부문에서 개발된 기술이전에 관한 수요를 분석하고 도입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연구개발 강도, 정부 기술개발 조세감면제도 활용여부, 정부 연구개발사업에 참여여부, 독립 기업여부, 국내그룹 계열사 여부가 도입의도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윤준(2008)은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이전 활성화 전략을 살펴보았다.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12개의 기술이전 시 고려항목들은 기술요인, 조직요인, 환경요인, 전략요인의 4요인으로 분류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2단계 AHP모형을 설계하였으며, 그 분석결과 요인별 중요도는 전략요인, 기술 요인, 환경요인, 조직요인 순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전략 요인 중 ‘기술분야의 성장성’과 ‘신사업 발굴’이 가장 중요한 항목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2단계 AHP모형을 설계하였으며, 그 분석결과 요인별 중요도는 전략요인, 기술 요인, 환경요인, 조직요인 순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전략 요인 중 ‘기술분야의 성장성’과 ‘신사업 발굴’이 가장 중요한 항목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Moenaert and Souder(1990)는 한쪽이 소유하고 있는 기술이 다른 쪽에 채택되도록 이동하는, Bozeman and Crow(1991)는 물리적 디자인·프로세스·노하우·정보가 한 조직에서 다른 장소로 이동하는 과정으로 기술이전을 각각 정의한다.
Bozeman and Crow(1991)의 정의는 디자인을 포함하고 있다는 점에서 Moenaert and Souder(1990)의 정의와 큰 차이를 보인다.
Camp, S. M., Sexton, D. L., "Technology transfer and value creation: Extending the theory beyond information exchange", Journal of Technology Transfer 17, pp. 68-76. 1992.
Foltz et al.(2000)은 1991년부터 1998년까지 미국 내 142개 대학을 대상으로 기술이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Thursby and Kemp(2002), Rogers et al.(2000)과 Foltz et al.(2000)의 연구결과와 유사하게 기술이전인력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Lee, W., Lee, J. and Chung, K., "The role of social relationship and facilitating conditions in knowledge management systems", Working Paper, pp. 1-15, 2009.
이는 본 연구에 참가한 기업들이 대구경북지역의 기업들로서, 이들 기업들은 Lee. et al.(2009) 의 연구에서와 같이 매우 보수적인 경향을 보였는데, 기술개발능력의 필요성은 보였으나, 협동연구에 대한 필요성은 느끼지 못하였다.
Moenaert, R. K., Souder, W. E., "An information transfer model for integrating marketing and R&D personnel in new product development projects", Journal of Product Innovation Management 7, pp. 213-229, 1990.
Moenaert and Souder(1990)는 한쪽이 소유하고 있는 기술이 다른 쪽에 채택되도록 이동하는, Bozeman and Crow(1991)는 물리적 디자인·프로세스·노하우·정보가 한 조직에서 다른 장소로 이동하는 과정으로 기술이전을 각각 정의한다.
Bozeman and Crow(1991)의 정의는 디자인을 포함하고 있다는 점에서 Moenaert and Souder(1990)의 정의와 큰 차이를 보인다.
Rogers, E. M., Yin, Y. and Hoffmann, J., "Assessing the effectiveness of technology transfer offices at U.S. research universities", Journal of the Association of University Technology Managers 12, pp. 47-80, 2000.
Saaty(1980)에 의해 개발된 AHP는 다기준 의사 결정 기법으로 여러 개의 대안에 대해 다면적인 평가기준과 다수 주체에 의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있다.
각 평가영역의 가중치 또한 기술 요인 0.09, 조직 요인 0.07, 환경 요인 0.07, 전략 요인 0.18로 나타나 Saaty(1980)가 제시한 0.2보다 낮은 수치로 수용할 만한 일관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iegel, D. S., Waldman D. A., Atwater, L. E. and Link, A. N., "Commercial knowledge transfers from universities to firms: Improving the effectiveness of university-industry collaboration", Journal of High Technology Management Research 14, pp. 111-133,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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