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관절 유착성 관절낭염 환자에서 시행한 초음파 관찰 하에 증식제제와 스테로이드제 병합주사요법 The ultrasound-guided injection of prolotherapy and steroid mixture in patients with adhesive capsulitis원문보기
목적: 견관절 유착성 관절낭염 환자에서 초음파 관찰 하에 오구 상완 인대 부위에 시행한 증식제제와 스테로이드제 병합 주사요법의 효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견관절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진단받은 환자들 중 초음파 관찰 하에 오구 상완 인대부위에 시행한 증식제제와 스테로이드제 병합주사요법을 시행 받은 환자들로 최소 1년 이상 추시 가능하였던 53예를 대상으로 견관절의 상태를 운동범위와 VAS 점수를 증식치료 전과 치료 8주 후 그리고 치료 1년 후의 최종 추시 상태를 측정 비교하여 평가하였다. 결과: 견관절 유착성 관절낭염 환자의 평균 추시 기간은 13.8개월이었으며, 증세 발현부터 병원 내원시까지 걸린 기간은 평균 22.5개월이었다. 주입 횟수는 평균 1.82회, 관절운동 범위는 치료 전 굴곡 93.4도, 외전 79.2도 였으며 VAS 점수는 평균 6.7로 측정되었다. 치료 8주 후 굴곡 142도, 외전 125.4도, VAS 점수는 3.5로 호전되었고, 치료 1년 후 최종 추시 상 굴곡은 153도, 외전 152.6도로 유지되었으며, VAS 점수는 3.7로 유지되었다. 결론: 견관절 유착성 관절낭염 환자에서 초음파 관찰 하에 오구 상완 인대 부위에 시행하는 증식제제와 스테로이드제 병합치료는 통증 호전과 관절운동의 회복시킬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 사료된다.
목적: 견관절 유착성 관절낭염 환자에서 초음파 관찰 하에 오구 상완 인대 부위에 시행한 증식제제와 스테로이드제 병합 주사요법의 효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견관절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진단받은 환자들 중 초음파 관찰 하에 오구 상완 인대부위에 시행한 증식제제와 스테로이드제 병합주사요법을 시행 받은 환자들로 최소 1년 이상 추시 가능하였던 53예를 대상으로 견관절의 상태를 운동범위와 VAS 점수를 증식치료 전과 치료 8주 후 그리고 치료 1년 후의 최종 추시 상태를 측정 비교하여 평가하였다. 결과: 견관절 유착성 관절낭염 환자의 평균 추시 기간은 13.8개월이었으며, 증세 발현부터 병원 내원시까지 걸린 기간은 평균 22.5개월이었다. 주입 횟수는 평균 1.82회, 관절운동 범위는 치료 전 굴곡 93.4도, 외전 79.2도 였으며 VAS 점수는 평균 6.7로 측정되었다. 치료 8주 후 굴곡 142도, 외전 125.4도, VAS 점수는 3.5로 호전되었고, 치료 1년 후 최종 추시 상 굴곡은 153도, 외전 152.6도로 유지되었으며, VAS 점수는 3.7로 유지되었다. 결론: 견관절 유착성 관절낭염 환자에서 초음파 관찰 하에 오구 상완 인대 부위에 시행하는 증식제제와 스테로이드제 병합치료는 통증 호전과 관절운동의 회복시킬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 사료된다.
Purpose: To evaluate the efficacy of ultrasound guided injection of prolotherapy and steroid mixture injection in patients with adhesive capsulitis. Materials and Methods: 53 patients with adhesive capsulitis were included in the study and in all the patients a mixture of steroid and prolotherapy ag...
Purpose: To evaluate the efficacy of ultrasound guided injection of prolotherapy and steroid mixture injection in patients with adhesive capsulitis. Materials and Methods: 53 patients with adhesive capsulitis were included in the study and in all the patients a mixture of steroid and prolotherapy agent was injected into the coracohumeral ligament under the sonographic guidance. The patients were evaluated using the VAS and ROM of the shoulder before the injection and at 8 weeks and at 1 year after the injection. Results: Forward flexion was 93.4 degrees before the injection and was 142, 153 degrees at 8weeks and 1 year after injection. Abduction was 79.2 degrees before the injection and was 125.4, 152.6 degrees at 8 weeks and 1 year after the injection. The VAS score was 6.7 before the injection and was 3.5, 3.7 at 8 weeks and 1 year after the injection. Conclusion: The ultrasound guided injection of prolotherapy and steroid mixture into the coracohumeral ligament in patients with adhesive capsulitis is allowing both tissue distension and inflammatory process controlling procedure. It is effective in improving the range of shoulder motion significantly and is also effective in decreasing the pain.
Purpose: To evaluate the efficacy of ultrasound guided injection of prolotherapy and steroid mixture injection in patients with adhesive capsulitis. Materials and Methods: 53 patients with adhesive capsulitis were included in the study and in all the patients a mixture of steroid and prolotherapy agent was injected into the coracohumeral ligament under the sonographic guidance. The patients were evaluated using the VAS and ROM of the shoulder before the injection and at 8 weeks and at 1 year after the injection. Results: Forward flexion was 93.4 degrees before the injection and was 142, 153 degrees at 8weeks and 1 year after injection. Abduction was 79.2 degrees before the injection and was 125.4, 152.6 degrees at 8 weeks and 1 year after the injection. The VAS score was 6.7 before the injection and was 3.5, 3.7 at 8 weeks and 1 year after the injection. Conclusion: The ultrasound guided injection of prolotherapy and steroid mixture into the coracohumeral ligament in patients with adhesive capsulitis is allowing both tissue distension and inflammatory process controlling procedure. It is effective in improving the range of shoulder motion significantly and is also effective in decreasing the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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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적절히 치료하지 않은 유착성 관절 낭염은 3년 이상의 장기간의 경과를 보이며, 적절한 보존적 치료에도 장기 추시에서 60%는 중증도의 운동제한을 보이며, 다른 저자들도 적극적인 치료를 시행함에도 정상의 운동범위를 얻지 못하였다고 보고하였다17,18). 이에 저자들은 견관절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진단되어 초음파 관찰 하에 스테로이드와 증식요법제를 동반 주입한 환자들의 임상적 결과 및 효용성을 분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사용된 초음파 기기는 accuvix XQ® (Medison Co., Seoul, Korea)로 10 MHz의 탐색자를 사용하였고 검사시 환자의 자세를 팔꿈치를 90도 굴곡한 상태에서 팔을 허리 뒤로 빼고 앉은 상태로 시행하여 회전근 간격이 잘 관찰될 수 있도록 하였다(Fig. 1).
2). 시술 전과 시술 8주 후 그리고 최종 시술 1년 후의 변화를 견관절 운동 범위와 VAS점수를 이용하여 비교하였다. 치료 결과의 비교를 위해 통계처리는 SPSS버전 12.
이 질환의 자연경과는 흔히 3개월 내지 4개월에 걸쳐서 통증과 관절 운동 제한이 진행하다가 다시 3개월 내지 4개월에 걸쳐서 통증은 점차 가라앉으면서 관절 운동 제한만 남아 있다가 다시 3개월 내지 4개월에 걸쳐서 점차 관절 운동 제한도 서서히 회복되는 양상을 보인다4). 전체적으로 Neviaser13)와 Neviaser와 Neviaser14)가 유착성 관절낭염의 단계별 관절경적 소견을 소개하였고, 관절경적 소견과 관절낭의 조직학적 소견의 관계를 연구하여 3단계로 기술하였다. 이러한 단계가 완전히 구분되기 보다는 서로 연속되어 겹쳐져 지나간다.
1). 초음파 소견상 회전근 간격에서 오구상완인대의 4 mm 이상 비후와 회전근 간격의 저에코성 변화(hypoechoic change)와 증가된 혈관분포(enhanced vascularity)를 확인하였다.
대상 데이터
2008년 1월부터 2009년 7월까지 견관절 동통을 주소로 본원에 내원한 환자 53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평균 나이는 56.2세(31~84)였으며 남녀의 비율은 남자 22명, 여자 31명이었으며 증세의 평균 기간은 22.5개월(1~60)이었다.
4주 이상의 견관절 동통이 있는 환자 중에서 견관절 부위의 신체검사, 단순 방사선 검사, 초음파 검사, MRI 검사, 근전도 검사를 통하여 회전근 개 질환 및 견관절의 다른 질환을 배제한 후 견관절의 굴곡(40~110도) 및 외전(30~100도) 운동에서 제한이 있고 견관절의 능동적 및 수동적 외전 운동으로 통증이 악화되는 경우를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경추 부위 등에 동반 질환이 있거나 골절 등 뚜렷한 외상의 과거력이 있는 경우는 제외하였다.
데이터처리
7점(1~6)으로 유지되었다. VAS 점수는 대응표본 T-검정을 통하여 유의확률이 0.05이하(p=0.001)로 시술 전후의 점수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굴곡과 외전의 결과는 Wilcoxon부호순위 검정을 시행하여 유의확률이 0.05이하(p=0.001)로그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시술후 11.
시술 전과 시술 8주 후 그리고 최종 시술 1년 후의 변화를 견관절 운동 범위와 VAS점수를 이용하여 비교하였다. 치료 결과의 비교를 위해 통계처리는 SPSS버전 12.0 (SPSS Inc., Chicago Illinois)을 이용하여 통계처리 하였고 유의 수준은 0.05이하로 하였다. 시술 1년 후 결과를 측정함에 있어 4명의 환자가 최종 추시에서 탈락되었다.
성능/효과
본 연구에서도 초음파 하에서 주사요법을 실시하여 효과적인 병변 확인과 주입을 시행할 수 있었다.
05이하로 하였다. 시술 1년 후 결과를 측정함에 있어 4명의 환자가 최종 추시에서 탈락되었다.
시술 평균 횟수는 1.82회(1~8회)였으며, 견관절의 평균 운동 범위는 시술 전 굴곡 93.4도(40~110)에서 시술 8주 후 142도(90~170), 시술 1년 후 153도(100~180)로, 외전은 79.2도(30~100)에서 125.4도(60~140), 시술 1년 후에는 152.6도(50~180)로 호전되었고, VAS 점수는 평균 시술 전 6.7점(3~8)에서 시술 8주 후 3.5점(1~5), 시술 1년 후 3.7점(1~6)으로 유지되었다. VAS 점수는 대응표본 T-검정을 통하여 유의확률이 0.
시술 환자 중 6예(11.3%)의 환자가 통증은 호전되었으나 오히려 관절운동이 감소되었는데, 환자와의 면담에서 확인한 결과 시술 후 직접 외상을 받았거나 무거운 물건을 드는 등의 일로 인해 통증이 다시 재발 후 관절운동이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이는 아마도 줄어들었던 염증 반응이 자극에 의해 다시 악화되어 발생한다고 생각된다.
3%, 6예의 환자에서 통증은 호전되었으나, 관절운동 범위가 시술 전보다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Table 1). 시술 후 본 주사 요법을 시행한 뒤 발생한 감염이나 혈관절증 등의 합병증은 없고 시술 다음날부터 일상 생활에 복귀할 수 있었다.
001)로그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시술후 11.3%, 6예의 환자에서 통증은 호전되었으나, 관절운동 범위가 시술 전보다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Table 1). 시술 후 본 주사 요법을 시행한 뒤 발생한 감염이나 혈관절증 등의 합병증은 없고 시술 다음날부터 일상 생활에 복귀할 수 있었다.
후속연구
그리고 연구 결과에서 시술 후 통증은 호전되었으나, 관절운동 범위가 시술 전보다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던 6명의 환자에 대한 부분도 향후 연구가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 53예의 적은 증례와 1년 이라는 짧은 추시 관찰 기간, 후향성 연구로서 견관절 유착성 관절낭염의 자연 경과만 관찰하거나 스테로이드 또는 증식요법제의 단독 사용에 대한 대조군 과의 비교가 없었던 부분이 제한 점이라 하겠다. 이에 대해서 앞으로 전향적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견관절의 유착성 관절낭염은 전체 인구의 몇 퍼센트가 차지하는가?
견관절의 유착성 관절낭염은 전체 인구 중 약 2%이상에서 보일 수 있는 흔한 질환이다17). 일반적으로 보존적 치료에 비교적 좋은 결과를 보이며 1년 6개월에서 2년 주기의 self-limiting disease로 알려져 있으나15) 일부 저자들은 6개월을 주기로 보기도 한다5,19).
적절히 치료하지 않은 유착성 관절 낭염은 어떠한 문제를 보이는가?
정확한 진단기준은 모호하나 일반적으로 건측에 비해 관절의 운동범위가 25%이상 감소하는 경우나 통증으로도 진단할 수 있다20). 적절히 치료하지 않은 유착성 관절 낭염은 3년 이상의 장기간의 경과를 보이며, 적절한 보존적 치료에도 장기 추시에서 60%는 중증도의 운동제한을 보이며, 다른 저자들도 적극적인 치료를 시행함에도 정상의 운동범위를 얻지 못하였다고 보고하였다17,18). 이에 저자들은 견관절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진단되어 초음파 관찰 하에 스테로이드와 증식요법제를 동반 주입한 환자들의 임상적 결과 및 효용성을 분하고자 하였다.
견관절의 유착성 관절낭염의 진단 기준은?
일반적으로 보존적 치료에 비교적 좋은 결과를 보이며 1년 6개월에서 2년 주기의 self-limiting disease로 알려져 있으나15) 일부 저자들은 6개월을 주기로 보기도 한다5,19). 정확한 진단기준은 모호하나 일반적으로 건측에 비해 관절의 운동범위가 25%이상 감소하는 경우나 통증으로도 진단할 수 있다20). 적절히 치료하지 않은 유착성 관절 낭염은 3년 이상의 장기간의 경과를 보이며, 적절한 보존적 치료에도 장기 추시에서 60%는 중증도의 운동제한을 보이며, 다른 저자들도 적극적인 치료를 시행함에도 정상의 운동범위를 얻지 못하였다고 보고하였다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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