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식치료의 이론적 배경과 기전, 시술방법, 결과 및 합병증 등에 대하여 근거-중심의 문헌 고찰을 토대로 논의하고자 한다. 증식치료는 전통적으로 건 혹은 인대 이완으로 인한 통증을 포함한 만성적인 근-골격 계 통증의 치료법 중 하나로써 증식치료제를 주사하여 염증 반응을 유도하여 인체의 정상적인 치유 기전을 자극하는 최소 침습적 주사요법이다. 증식치료제는 크게 세가지 기전에 의하여 작용하며, 가장 흔히 사용되는 증식치료제는 10~25% 포도당이다. 최근 초음파 기기의 발달과 함께 증식치료에 있어서도 유용하게 이용되고 있어 진단 뿐 아니라 초음파 중재 하 시술을 통해 효율을 높이고 합병증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 가장 흔한 합병증은 주사 부위의 통증으로 대개 자기한정적이고 진통제에 잘 반응한다. 그 외 합병증은 드물며 경험이 많은 임상의에 의해 시행되었을 경우 비교적 안전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증식치료는 근-골격 계 통증 및 관절 이완의 치료방법으로써 최근 재조명되고 있으나, 현재까지 보고된 결과들은 아직까지는 그 적응과 효과에 대한 확실한 자료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향후 적응이 되는 대상의 선택을 확실히 할 수 있는 신체검진 혹은 진단 기술 등에 대한 연구 혹은 주사요법과 다른 보존적 치료와의 비교 연구 등을 통하여 증식치료에 대한 근-골격 계에 있어서의 독립적이면서 효과적인 역할에 대하여 명확히 해야 할 것이다.
증식치료의 이론적 배경과 기전, 시술방법, 결과 및 합병증 등에 대하여 근거-중심의 문헌 고찰을 토대로 논의하고자 한다. 증식치료는 전통적으로 건 혹은 인대 이완으로 인한 통증을 포함한 만성적인 근-골격 계 통증의 치료법 중 하나로써 증식치료제를 주사하여 염증 반응을 유도하여 인체의 정상적인 치유 기전을 자극하는 최소 침습적 주사요법이다. 증식치료제는 크게 세가지 기전에 의하여 작용하며, 가장 흔히 사용되는 증식치료제는 10~25% 포도당이다. 최근 초음파 기기의 발달과 함께 증식치료에 있어서도 유용하게 이용되고 있어 진단 뿐 아니라 초음파 중재 하 시술을 통해 효율을 높이고 합병증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 가장 흔한 합병증은 주사 부위의 통증으로 대개 자기한정적이고 진통제에 잘 반응한다. 그 외 합병증은 드물며 경험이 많은 임상의에 의해 시행되었을 경우 비교적 안전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증식치료는 근-골격 계 통증 및 관절 이완의 치료방법으로써 최근 재조명되고 있으나, 현재까지 보고된 결과들은 아직까지는 그 적응과 효과에 대한 확실한 자료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향후 적응이 되는 대상의 선택을 확실히 할 수 있는 신체검진 혹은 진단 기술 등에 대한 연구 혹은 주사요법과 다른 보존적 치료와의 비교 연구 등을 통하여 증식치료에 대한 근-골격 계에 있어서의 독립적이면서 효과적인 역할에 대하여 명확히 해야 할 것이다.
To describe the background, mechanism, clinical results and complications of prolotheapy based on the literature review. Prolotherapy is a minimally invasive injection-based treatment of chronic musculoskeletal pain, including ligament and joint laxity. The mechanism of this injection-based techniqu...
To describe the background, mechanism, clinical results and complications of prolotheapy based on the literature review. Prolotherapy is a minimally invasive injection-based treatment of chronic musculoskeletal pain, including ligament and joint laxity. The mechanism of this injection-based technique is to initiate a local inflammatory response with resultant tissue healing. The used proliferants are classified by bio-mechanism to act in three different ways as osmotic, irritants, and chemotatics. The most commonly used proliferant is hyperosmolar (10~25%) dextrose to act by osmotic rupture of cells. High resolution ultrasound imaging of musculoskeletal structure provide a more accurate diagnosis. Also ultrasound-guided intervention provides a more high efficacy and low rate of complications. The most common complication is local pain at the injected site, that is self-limited and good responsive to anti-inflammatory agents. Other complications are rare. It is reported that prolotherapy appears safe when performed by an experienced clinician. Prolotherapy has grown in popularity and has received significant recent attention. However there are limited evidence-based data supporting the indication and efficacy of prolotherapy in the treatment of chronic musculoskeletal pain or soft tissue injuries. Future studies are necessary to determine whether prolotherapy can play an independent and definitive role in a treatment for chronic musculoskeletal pain.
To describe the background, mechanism, clinical results and complications of prolotheapy based on the literature review. Prolotherapy is a minimally invasive injection-based treatment of chronic musculoskeletal pain, including ligament and joint laxity. The mechanism of this injection-based technique is to initiate a local inflammatory response with resultant tissue healing. The used proliferants are classified by bio-mechanism to act in three different ways as osmotic, irritants, and chemotatics. The most commonly used proliferant is hyperosmolar (10~25%) dextrose to act by osmotic rupture of cells. High resolution ultrasound imaging of musculoskeletal structure provide a more accurate diagnosis. Also ultrasound-guided intervention provides a more high efficacy and low rate of complications. The most common complication is local pain at the injected site, that is self-limited and good responsive to anti-inflammatory agents. Other complications are rare. It is reported that prolotherapy appears safe when performed by an experienced clinician. Prolotherapy has grown in popularity and has received significant recent attention. However there are limited evidence-based data supporting the indication and efficacy of prolotherapy in the treatment of chronic musculoskeletal pain or soft tissue injuries. Future studies are necessary to determine whether prolotherapy can play an independent and definitive role in a treatment for chronic musculoskeletal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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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1), 인대의 이완 혹은 불안정에 대한 진단 기준의 부족 및 건증(tendinosis)와 건염(tendinitis)의 정확한 구분이 안되어 있어 지금까지 널리 보급되지 않고 그 성과 역시 엇갈리는 보고들을 하고 있다. 이에 근거-중심의 문헌 고찰을 통하여 증식치료의 이론적 배경과 기전, 시술방법, 결과 및 합병증 등에 대하여 논의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1937년 Gedney1)가 과도하게 움직이는 천장관절의 인대에 주사요법을 실시하고 경화요법(scleolotherapy)라 명명하면서 유사한 치료법이 시도되었으며 1953년 Hackett 등19)이 처음으로 증식치료(prolotherapy)라 명명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30년 이상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근-골격 계에 증식치료를 적용하였고 증식(prolo-)을 새로운 세포의 증식을 의미한다고 하였다. 이후 증식치료는 근-골격계 질환의 치료에 새로운 방법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성능/효과
외래에서 간단히 시행할 수 있으며, 진단 뿐 아니라 초음파 중재 하 증식치료(Ultrasound-guided intervention)를 가능하게 해 준다. 따라서 시술 전 정확한 주사부위를 설정하고 주사 시 바늘의 경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면서 시행할 수 있어 증식치료의 효율을 높이고 합병증을 줄일 수 있어 증식치료에 큰 진전을 이루게 되었다. 또한 시술 후 추적 조사를 통하여 시술 전 상태와 비교함으로써 조직의 회복 및 형태 변화 여부를 직접 관찰하면서 객관화시킬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시술 전 정확한 주사부위를 설정하고 주사 시 바늘의 경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면서 시행할 수 있어 증식치료의 효율을 높이고 합병증을 줄일 수 있어 증식치료에 큰 진전을 이루게 되었다. 또한 시술 후 추적 조사를 통하여 시술 전 상태와 비교함으로써 조직의 회복 및 형태 변화 여부를 직접 관찰하면서 객관화시킬 수 있게 되었다.19,20,23-26)
2011년 Yelland 등38)은 동통성 중심부 아킬레스 건증(painful midportion achilles tendinosis)을 가진 4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의 결과를 보고하였다. 편심성 운동요법(Eccentric loading exercise)을 시행 받은 15명의 환자군, 증식치료제(hypertonic glucose/lignocaine alongside)를 사용한 증식치료를 시행 받은 14명의 환자군 및 두 치료를 병합하여 시행 받은 14명의 환자군으로 나누어 12개월 후의 임상적 결과를 비교하였으며 증식치료를 시행 받은 환자군, 특히 증식치료와 함께 편심성 운동요법을 병합하여 치료받은 군에서 증식치료 없이 편심성 운동 요법만 시행 받은 군보다 더 빠른 증상의 호전을 보였다고 보고하였다.
후속연구
또한 저자마다 다양한 임상적 결과를 보이면서 시술자의 경험과 숙련도에 따른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증식치료는 확실한 진단 기술 및 적응이 되는 환자의 적절한 선택이 필수적이며, 향후 적응이 되는 대상의 선택을 확실히 할 수 있는 신체 검진 혹은 진단 기술 등에 대한 연구 혹은 주사요법과 다른 보존적 치료와의 비교 연구 등을 통하여 증식치료에 대한 근-골격계에서의 독립적이면서 효과적인 역할에 대하여 명확히 해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증식치료란?
증식치료는 증식치료제(proliferants)을 주사하여 부분적으로 조직에 상처를 입혀 염증을 일으키는 중간물질(inflammatory mediators)을 방출하게 함으로써 상처 치유(wound healing)를 유도하는 치료방법이다. Reeves 등5)은“성장인자 또는 성장인자 자극제의 주사요법(injection of growth factors or growth factor stimulants)”혹은“정상적인 세포 혹은 조직의 성장을 유도하는 주사요법(injection that causes growth of normal cells or tissues).
손상된 인대 혹은 건은 어떤 과정을 통해 치유되는가?
증식치료제의 주사 이후 3일째 섬유아세포의 증식이 두드러지고 7일째에는 새로운 콜라겐이 시작되며 치밀한 섬유조직은 8주가 지나야 그 증거를 볼 수 있다. 이후 기질(matrix) 형성과 재형성(remodeling) 과정을 통해 손상된 인대 혹은 건을 치유하게 된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은 인체의 정상적인 치유 기전 (natural healing mechanism)과 유사하다(Fig.
주입된 증식치료제에 의해 조직이 손상을 받게 되면 세포가 손상되고 개방되어 세포 내의 내용물들이 삼출되면 나타나는 결과는?
6-9) 주입된 증식치료제에 의해 조직이 손상을 받게 되면 세포가 손상되고 개방되어 세포내의 내용물들이 삼출된다. 이 결과 과립구(granulocyte)와 대식세포(macrophage)가 나타나게 하여 염증반응을 일으키게 되며 이러한 염증성 삼출은 증식치료제의 주사 이후 24시간 후에 두드러지게 되고 48시간 정도 지난 뒤 진정되게 된다. 결과적으로 섬유아세포(fibroblast)가 활성화되어 콜라겐(collagen)을 침착시키고, 콜라겐은 인대를 강화시키고 수축시키게 되는 것이다. 증식치료제의 주사 이후 3일째 섬유아세포의 증식이 두드러지고 7일째에는 새로운 콜라겐이 시작되며 치밀한 섬유조직은 8주가 지나야 그 증거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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