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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 Journal of Korean orthopaedic sports medicine, v.10 no.1, 2011년, pp.13 -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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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
| 유착성 관절낭염이란 무엇인가? | 유착성 관절낭염(frozen shoulder)는 명확하게 정의하기가 어렵고 수많은 연구에도 불구하고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으며, 견관절에 발생하여 점차적으로 능동적 및 수동적 관절 운동범위가 제한되는 질환이고 임상적으로 양성(benign)의 자연 경과를 보인다. Codman6)과 Grey12)는 유착성 관절낭염은 최장 2년 이내의 기간에 저절로 회복되는 양성 질환이라고 하였으나 Shaffer22) 등은 3~11년 추시한 결과 50% 이상의 환자에서 증상 및 강직이 어느 정도 남아있었다고 보고하였다. | |
| periarthritis scapulo humerale이란 용어는 언제 누가 처음으로 기술하였는가? | 1872년에 Duplay가 처음으로 periarthritis scapulo humerale라고 기술하였으며 1934년에 Codman이 동결견 (frozen shoulder)이라는 병명을 사용하였다. 1945년 Neviaser15)가 유착성 관절낭염(adhesive capsulitis)라는 용어를 사용하였고 그 이후로는 동결견, 유착성 관절낭염, 관절 주위염(periarthritis) 및 관절낭 주위염(pericapsulitis)라는 용어를 혼용하고 있다. | |
| 유착성 관절낭염은 정상 인구에서 어느정도 발병하는가? | 정상 인구의 2~5%에서 발병하며 여자 및 40세 이후에 더 많고 일부에서는 유전적 요인을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확실하게 규명된 것은 아니다. 반대쪽 어깨에도 발생할 확률은 20~30%정도이나 같은 어깨에 재발하는 경우는 매우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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