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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보육교사의 전염성 질환에 대한 지식과 전염성 질환 아동의 관리 실태를 알아보아 보육 시설을 이용하는 아동의 전염성 질환에 대한 효과적인 관리방안을 위한 기초 자료로 삼고자 한다.
- 이에 본 연구는 보육교사의 전염성 질환에 대한 지식 및 관리 실태를 파악하여 보육시설 아동의 전염성 질환 예방 및 관리에 대한 효율적인 간호중재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3) 보육교사의 일반적 특성 및 전염성 질환 관련 특성에 따른 전염성 질환에 대한 지식, 전염성 질환 관리에 대한 자신감, 전염성 질환의 예방적 위생관리행위, 전염성 질환 아동관리 지침 이행정도를 알아본다.
- 미국소아과학회(American academy of pediatrics) 에서 발간한 Redbook(2003)과 서울시 영등포구 보건소에서 발간한 영등포구 보육시설아동대상 건강관리 (2000)를 바탕으로 한 15종의 전염성 질환에 대해 각 1문항씩 보육교사에게 전염성 질환이 전파되지 않도록 관리할 자신이 있는지를 알아보았다.
- 보육교사의 일반적 특성 6문항과 전염성 질환 관련 특성 7문항의 설문지로 구성되었다.
대상 데이터
- 배부된 180부의 설문지 중 수집된 설문지는 총 125부(회수율 70%)였으며 이 중 불성실한 응답을 한 3부를 제외한 총 122부(68%)를 자료 분석하였다.
- 연구대상은 2007년 10월에서 12월 사이에 서울시일 보건소에서 관리되는 보육시설에 근무하는 보육교사 122명이었다.
- 자료수집은 서울시 일 보건소에서 관리되는 보육 시설 총 36개 기관 모두에 연구목적과, 연구이외의 목적으로 자료를 사용하지 않을 것을 명시한 설문지를 기관 당 5부씩, 총 180부를 우편발송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데이터처리
- 보육교사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전염성 질환에 대한 지식, 전염성 질환 관리에 대한 자신감, 전염성 질환의 예방적 위생관리 행위, 전염성 질환 아동관리 지침 이행도 등의 차이는 t-test, ANOVA, Scheffe test로 분석하였으며 보육교사의 전염성 질환에 대한 지식, 전염성 질환 관리에 대한 자신감, 전염성 질환의 예방적 위생관리 행위, 전염성 질환 아동관리 지침 이행도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으로 분석하였다.
- 0으로 분석하였다. 보육교사의 일반적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로 나타내었으며 보육교사의 전염성 질환에 대한 지식, 전염성 질환 관리에 대한 자신감, 전염성 질환의 예방적 위생관리 행위, 전염성 질환 아동관리 지침 이행도는 평균과 표준편차로 나타내었다.
성능/효과
- ‘전문대졸’의 학력을 가진 보육교사의 전염성 질환 아동 관리에 대한 자신감은 33.13점으로 대졸 이상’의 29.16점보다 높았으며(F = 3.27, p=.042), 전염성 질환에 대한 관리 지식이 충분히 있는가에 대해 매우 그렇다고 응답한 경우에 전염성질환 아동 관리에 대한 자신감이 45.50점으로 가장 높았다(F=14.07, p<.001). 또한 아동의 이상 증상이 전염성 질환의 증상임을 ‘알 수 있다.
- 1. 보육교사의 78.3%가 전염성 질환 예방에 관한 교육을 받은 경험이 없었으며, 보육시설에서 전염성 질환을 가진 아동의 관리에 대해 상담할 전문가가 있다고 응답한 경우는 38.1%(의료인 58.5%)였다. 보육교사의 65.
- 2) 보육교사의 전염성 질환에 대한 지식, 전염성 질환 관리에 대한 자신감, 전염성 질환의 예방적 위생관리 행위, 전염성 질환 아동관리 지침 이행 정도를 알아본다.
- 2. 보육교사들의 전염성 질환에 대한 지식정도는 9.30 점(만점 30점), 전염성질환 아동 관리 지침 이행 정도는 4.29점(만점 17점)으로 비교적 낮은 편이었다.
- 3. 전염성 질환 지식이 높을수록 전염성 질환 아동 관리에 대한 자신감과 전염성질환 아동관리 지침 이행 정도가 높았다.
- 보육교사들의 전염성질환에 대한 지식정도는 30점 만점에 평균 9.30점(0점-30점), 전염성 질환 관리에 대한 자신감은 60점 만점에 평균 30.97점(14-56점), 전염성 질환의 예방적 위생관리 행위는 88점 만점에 77.55점(61-88점), 전염성질환 아동관리 지침 이행 정도는 17점 만점에 평균 4.29점(0-16점)이었다 (Table 3).
- 보육시설에서 병원성 미생물이 전파되지 않도록 하는 예방적 행위 정도를 알아보기 위한 것으로서 본 연구자들이 개발하여 감염관리전문간호사 1인, 간호학 교수 2인과 보육교사 1인에게 내용타당도를 검증받았다. 이 도구는 손씻기, 배변 및 기저귀 처리, 급 .
- 본 연구 대상자의 70% 이상의 보육교사들이 충분한 전염성 질환에 대한 지식이 없다고 응답하였고, 전염성 질환 아동이 발생하였을 경우 이를 상담할 수 있는 상담전문가가 없는 경우가 과반수가 넘었다. 또한 상담전문가가 있다.
- 간식, 환경 관리 등을 말한다(Benfield, 1991). 본 연구에서 사용한 도구로 측정한 점수가 높을수록 예방 행위를 잘 수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 본 연구에서 사용한 도구로 측정한 점수가 높을수록 지식이 높을수록 예방적 관리를 잘 수행한 것을 의미한다.
- 본 연구에서는 전염성 질환의 전파경로 및 격리 기간 등에 관한 지식으로서 본 연구에서 사용한 도구로 측정한 점수가 높을수록 지식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 전염성 질환 아동관리 지침 이행도는 전염성 질환 발생 시 질환 아동의 관리에 대해 상의할 상담 전문가가 있는 경우가 5.12점으로 상담전문가가 없는 경우의 3.81점보다 높았으며(F = 2.31, p = .023), 전염성 질환에 대한 관리 지식이 충분히 있는가에 대해 ‘그렇다’ 고 응답한 경우가 5.64점으로 ‘그렇지 않다의 3.66점보다 높았다(F=4.77, p = .004). 또한 전염성 질환의 증상 인지정도에 따라 전염성 질환 아동관리 지침 이행도에 차이가 있었다(F = 7.
- 전염성 질환에 대한 지식은 전염성 질환의 증상 파악 가능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었으며 전염성 질환 관리에 대한 자신감은 학력, 전염성 질환 관리 지식에 대한 자가 인지정도, 전염성 질환의 증상 파악 가능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전염성 질환의 예방적 위생관리 행위는 학력에 따라 차이를 보였으며 전염성 질환 아동관리 지침 이행도는 상담전문가의 유무, 전염성 질환 관리 지식에 대한 자가 인지 정도, 전염성 질환의 증상 파악 가능 정도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 전염성 질환의 예방적 위생관리 행위는 대졸 이상의 학력을 가진 보육교사가 78.28점으로 가장 높았다 (F = 3.83, p = .025)(Table 4).
-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전염성 질환의 예방적 위생관리 행위는 학력에 따라 차이를 보였으며 전염성 질환 아동관리 지침 이행도는 상담전문가의 유무, 전염성 질환 관리 지식에 대한 자가 인지 정도, 전염성 질환의 증상 파악 가능 정도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 전염성 질환이 다른 아동에게 전파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에 대한 자신감으로서 본 연구에서 사용한 도구로 측정한 점수가 높을수록 전염성 질환 관리에 대한 자심감이 큰 것을 의미한다.
- 간식, 환경 관리 등에 관한 예방적 행위에 대해 총 22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항상 그렇다’ 4점, ‘가끔 그렇다’ 3 점, ‘가끔 그렇지 않다 2점, ‘항상 그렇지 않다 1점이다. 점수는 최저 22점에서 최고 88점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예방 행위를 잘 수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후속연구
- 1. 국내 실정에 맞는 영유아 보육시설에서의 전염성 질환 아동에 대한 격리와 전파 예방을 위한 지침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 2. 보육시설에서의 아동 간 전염성 질환 예방을 위하여 보육교사들이 접근하기 쉽고, 효과적인 교육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 따라서 보육시설 내의 전염성 질환 아동의 관리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국내 실정에 맞는 영유아 보육시설에서의 전염성질환 아동에 대한 격리와 전파 예방을 위한 지침이 마련되고 그에 따른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근무로 인해 교육을 받을 수 없는 보육교사를 위해 국가 차원에서 웹기반 교육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교육 기회 제공은 물론 전문가와의 상담을 실시간으로 함께 할 수 있는 시스템의 마련이 정책적으로 필요하다 하겠다.
- Han, Kim과 Choi(2007) 등의 연구에서 보육교사들의 가장 어려운 애로사항은 건강 문제 발생시 아픈 어린이를 관리하거나 상의할 전문가가 없다는 점이라고 하였고, 본 연구에서도 전염성 질환 아동 발생 시 이에 대해 상의할 상담 전문가가 있는 경우가 상의할 상담 전문가가 없는 경우에서보다 전염성 질환 아동 관리 지침 이행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난 것으로 볼 때 전염성 질환을 가진 아동이 발생한 경우 보육교사들이 의료인의 자문을 의뢰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매우 필요하다 하겠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해당 아동의 격리 뿐만 아니라 공동의 공간에서 전염성 질환에 노출되어 잠재적인 전염성 질환 발생의 위험이 있는 다른 아동들에게도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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