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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복원관리지역인 생태적 복원유형은 관리된 인공 잣나무림 지역이 해당되었다. 보전관리는 기존 낙엽활엽수림 유지 지역으로 기본적인 생태계 혹은 서식처가 유지되기 위하여 생물종의 보존은 필수적이며 가능한 한 많은 유전적 다양성이 유지됨으로써 생태계의 구조와 기능이 균형을 이룬다고 했듯이 인위적인 관리를 하지 않는 자연적인 산림의 속성을 그대로 살려 낙엽활엽수림이 지속적으로 유지되도록 식생 관리 방안을 제안하고자 한다. 생태적 관리지역은 현존식생 및 식생구조 조사자료를 고려하고 아울러 향후 지속적인 관리를 고려하여 생태적 관리지역을 선정한 관리되지 않은 인공 잣나무림 지역은 일부 신갈나무, 고로쇠나무 등의 교목층과 산뽕나무, 당단풍, 층층나무 등의 아교목층이 골고루 분포할 수 있도록 자연천이에 맡겨야 한다.
- , 1995). 본 연구는 축령산자연휴양림내 주요 식생유형별 특성을 파악하여 휴양림의 다양한 기능 중 생물다양성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식생관리 방안을 수립하고자 실시하였다.
- Guild는 유사한 방법으로 동일한 자원을 이용하는 종의 모임이라고 정의되고 있으며(Root, 1967), 영소길드(nesting guild)와 채이길드(foraging guild)로 구분된다. 본 연구에서는 먹이자원 이용에 관련된 채이길드를 분석하고자 하며, 이러한 개념을 이용하여 야생조류 종의 다양성을 서식처(먹이자원이용) 다양성으로 변환한 Park(1994)의 기준을 응용하고 Won(1981)의 한국동식물도감 제15권 동물편(조류생태)의 자료를 이용하여 수간, 수관층, 관목층, 수변으로 구분하여 서식처의 다양성을 판단하였다.
제안 방법
- 관리유형은 크게 보전관리와 복원관리로 구분하였으며 보전관리는 기존 낙엽활엽수림 유지유형, 생태적 관리유형으로 세분하였고 복원관리는 생태적 복원유형으로 구분하였다. 관리유형별 주요 관리내용을 살펴보면 보전관리 중 기존낙엽활엽수림 유지유형은 자연상태의 낙엽활엽수림지역, 관리된 낙엽활엽수림 지역 등이 속하며 생태적 관리 유형은 관리되지 않은 인공 잣나무림 지역을 대상으로 하였다.
- 현존식생 조사는 1/5,000축척으로 작성된 수치지도를 기본도면으로 하였다. 그리고 조사한 식생구조(현존식생 및 층위구조)를 바탕으로 공간 유형별 분류항목 기준으로 자생성, 식생구조, 크기 및 잔존 특성, 평균흉고직경, 잠재성 기준을 적용하여 비오톱 유형화를 실시하였다. 식생잠재성은 아교목층과 관목층 교목성상 여부에 따라 구분하였으며 층위구조는 아교목층 식피율 30%(Kwon, 2003)를 기준으로 다층구조와 단층구조로 구분하였다.
- 그리고 종 구성 상태의 다양한 정도를 나타내는 척도인 종다양성은 희귀종(rare species)에 중요성을 두는 종다양도(Pielou, 1975)와 최대종다양도(H´max), 균재도(J´), 우점도(D) 등을 구하였다.
- 상대우점치(importance percentage; I.P.)는 (상대밀도+상대피도)/2로 계산하였으며 개체들의 크기를 고려하여 수관층위별로 가중치를 부여한(교목층 I.P.×3+아교목층I.P.×2+관목층I.P.×1)/6으로 평균상대우점치(M.I.P : mean importance percentage)를 계산하였다.
- 또한 자연상태의 낙엽활엽수림이 분포하고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방형구 6개소와 관리된 낙엽활엽수림 방형구 6개소를 설정하였다. 식생조사는 각 조사구에서 출현하는 흉고직경 2㎝ 이상의 수목을 교목층과 아교목층으로 분류하고, 그 이하의 수목을 관목층으로 구분하여 수종명, 흉고직경(DBH), 수고, 지하고, 수관폭 등을 조사하였다.
- 식생조사를 토대로 각 조사구의 층위별 종간 상대적 우세를 비교하기 위하여 Curtis & McIntosh(1951)의 중요치(importance percentage; I.P.)를 통합하여 백분율로 나타낸 상대우점치(I.P : importance percentage; Brower and Zar, 1977)를 수관층위별로 분석하였다.
- 위의 내용을 종합하여 휴양림내 등산로 및 산책로 주변 대표 식생 중 조림여부, 식생관리 등에 따라 4개의 유형(관리되지 않은 인공 잣나무림-유형 Ⅰ, 관리된 인공 잣나무림유형 Ⅱ, 단풍나무 비율이 높은 자연상태의 낙엽활엽수림유형 Ⅲ, 관리된 낙엽활엽수림-유형 Ⅳ)으로 구분하였다.
- , 1997)을 병행하였으며 조사경로 좌·우 25m정도 이내에 출현하는 야생조류를 육안과 쌍안경으로 관찰하고 나는 모양, 울음소리 등으로 식별하여 야생조류의 종, 개체수, 행동 등을 기록하였다. 조사시기는 봄철(4월)에 시행하였고 조사된 자료를 토대로 야생조류의 우점도(Hooper et al., 1973), 종수 및 개체수, Shannon의 수식을 이용한 종다양도(Pielou, 1975)를 구하였다.
- 축령산자연휴양림 총면적 중 축령산, 서리산 능선 밖을 제외하고 휴양림내 지역을 포함한 전체지역 현존식생을 파악하기 위해 2005년 4월 현존식생도를 작성하였다. 주요 현존식생 유형을 살펴보면 고로쇠나무, 당단풍 등이 우점하는 자연상태의 낙엽활엽수림 지역이 전체 면적의 31.
- 현존식생은 식생분포 다양성 및 층위구조 형성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것으로 축령산자연휴양림 전체지역 중 축령산, 서리산 능선 밖을 제외하고 휴양림내 시설지 지역을 포함한 전체지역을 기준으로 작성하였다. 현존식생 조사는 1/5,000축척으로 작성된 수치지도를 기본도면으로 하였다. 그리고 조사한 식생구조(현존식생 및 층위구조)를 바탕으로 공간 유형별 분류항목 기준으로 자생성, 식생구조, 크기 및 잔존 특성, 평균흉고직경, 잠재성 기준을 적용하여 비오톱 유형화를 실시하였다.
대상 데이터
- 93%)의 우점치가 높은 상태였다. 관리된 낙엽활엽수림 (유형 Ⅳ)은 단풍이 아름다운 지역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약 10년 전 단풍나무이외의 참나무류를 제거한 지역으로 총 6개의 조사구를 설치하였다. 층위별 상대우점치 분석결과 교목층에서는 고로쇠나무가 상대우점치 34.
- 관리유형별 주요 관리내용을 살펴보면 보전관리 중 기존 낙엽활엽수림 유지유형은 자연상태의 낙엽활엽수림 지역, 관리된 낙엽활엽수림 지역 등이 속하며 생태적 관리유형은 관리되지 않은 인공 잣나무림 지역을 대상으로 하였다. 복원관리지역인 생태적 복원유형은 관리된 인공 잣나무림 지역이 해당되었다.
- 축령산자연휴양림은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외방리 산 28번지외 19필지 일대의 면적 779㏊에 이르는 도유림에 조성되었으며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에서 관리하고 있다. 대상지는 최저 해발 292m(방문자 안내소), 최고 해발 888m(축령산 정상)로 약 596m의 표고차를 보이며, 능선과 계곡, 암석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경관이 수려하고 저급고평(低急高平)의 지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구대상지는 휴양림 내 등산로 및 산책로 주변 대표 식생 중 조림여부, 식생관리 여부에 따라 식생유형을 구분하고 대표적인 식생유형에 세부 대상지를 설정하였다.
- 조사구는 20m×20m(400㎡) 크기로 총 30개의 방형구를 설정하였으며, 축령산자연휴양림내 현존식생 중 관리되지 않은 인공 잣나무림이 분포하고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방형구 10개소와 관리된 인공 잣나무림 내 방형구 8개소를 설정하였다. 또한 자연상태의 낙엽활엽수림이 분포하고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방형구 6개소와 관리된 낙엽활엽수림 방형구 6개소를 설정하였다. 식생조사는 각 조사구에서 출현하는 흉고직경 2㎝ 이상의 수목을 교목층과 아교목층으로 분류하고, 그 이하의 수목을 관목층으로 구분하여 수종명, 흉고직경(DBH), 수고, 지하고, 수관폭 등을 조사하였다.
- 대상지는 최저 해발 292m(방문자 안내소), 최고 해발 888m(축령산 정상)로 약 596m의 표고차를 보이며, 능선과 계곡, 암석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경관이 수려하고 저급고평(低急高平)의 지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구대상지는 휴양림 내 등산로 및 산책로 주변 대표 식생 중 조림여부, 식생관리 여부에 따라 식생유형을 구분하고 대표적인 식생유형에 세부 대상지를 설정하였다. 연구대상지는 Figure 1과 같다.
- 관리된 인공 잣나무림(유형 Ⅱ)은 1969년 잣나무를 조림한 지역으로 조림 후 1987년 어린나무가꾸기 작업, 1989년 가지치기 작업, 1995년과 1999년 두번의 덩굴제거, 2000년 솎아 베기 작업 등을 모두 실시한 지역으로 경제적 기능 증진 위주의 용재생산을 목적으로 관리되어온 곳이었다. 이 잣나무 조림지 지역에는 총 8개의 조사구를 설치하였다. 층위별 상대우점치 분석결과 교목층에서는 잣나무가 상대우점치 97.
- 조사구는 20m×20m(400㎡) 크기로 총 30개의 방형구를 설정하였으며, 축령산자연휴양림내 현존식생 중 관리되지 않은 인공 잣나무림이 분포하고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방형구 10개소와 관리된 인공 잣나무림 내 방형구 8개소를 설정하였다.
이론/모형
- 야생조류 조사는 Line transects 방법과 Point Counts 방법(Colin et al., 1997)을 병행하였으며 조사경로 좌·우 25m정도 이내에 출현하는 야생조류를 육안과 쌍안경으로 관찰하고 나는 모양, 울음소리 등으로 식별하여 야생조류의 종, 개체수, 행동 등을 기록하였다.
성능/효과
- 각 유형별 종수 및 개체수를 평균한 결과 유형 Ⅰ과 유형 Ⅱ를 비교하였을 때 종수 및 개체수는 관리되지 않은 잣나무림보다 관리된 잣나무림이 전체적으로 다양한 종수가 유입되었다고 할 수 있지만 이는 관리된 잣나무림(유형Ⅱ)의 교목층이 잣나무 단순종(1~4종)을 이루고 있고 관목층에서 종수 및 개체수가 다양함을 알 수 있었다. 관리된 잣나무림(유형Ⅱ)을 다른 유형과 비교해 보면 비교적 다른 유형들은 교목층, 아교목층, 관목층이 골고루 종수를 이루고 있다고 할 수 있으나 교목층인 잣나무 이외의 다른 교목층, 아교목층 식생들을 관리해줌으로써 관목층의 많은 종수들이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 신갈나무, 고로쇠나무 등이 우점하는 낙엽활엽수림에 출현한 야생조류는 까막딱다구리, 검은등뻐꾸기 등 17종 49개체로 나타났다. 관리된 낙엽활엽수림에 출현한 야생조류는 곤줄박이, 노랑턱멧새, 박새 등 9종 24개체로 나타났다. 야생조류 조사결과 자연상태의 낙엽활엽수림에서 종수 및 개체수의 출현빈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자연상태의 잣나무림도 종수 및 개체수가 높게 나타났다.
- 각 유형별 종수 및 개체수를 평균한 결과 유형 Ⅰ과 유형 Ⅱ를 비교하였을 때 종수 및 개체수는 관리되지 않은 잣나무림보다 관리된 잣나무림이 전체적으로 다양한 종수가 유입되었다고 할 수 있지만 이는 관리된 잣나무림(유형Ⅱ)의 교목층이 잣나무 단순종(1~4종)을 이루고 있고 관목층에서 종수 및 개체수가 다양함을 알 수 있었다. 관리된 잣나무림(유형Ⅱ)을 다른 유형과 비교해 보면 비교적 다른 유형들은 교목층, 아교목층, 관목층이 골고루 종수를 이루고 있다고 할 수 있으나 교목층인 잣나무 이외의 다른 교목층, 아교목층 식생들을 관리해줌으로써 관목층의 많은 종수들이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관리된 잣나무림(유형Ⅱ)을 다른 유형과 비교해 보면 비교적 다른 유형들은 교목층, 아교목층이 골고루 개체수를 이루고 있다고 할 수 있으나 교목층인 잣나무 이외의 다른 교목층, 아교목층 식생들을 관리해 줌으로써 아교목층의 개체수는 현저히 떨어지고 관목층에 많은 개체수들이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 관리된 잣나무림(유형Ⅱ)을 다른 유형과 비교해 보면 비교적 다른 유형들은 교목층, 아교목층, 관목층이 골고루 종수를 이루고 있다고 할 수 있으나 교목층인 잣나무 이외의 다른 교목층, 아교목층 식생들을 관리해줌으로써 관목층의 많은 종수들이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관리된 잣나무림(유형Ⅱ)을 다른 유형과 비교해 보면 비교적 다른 유형들은 교목층, 아교목층이 골고루 개체수를 이루고 있다고 할 수 있으나 교목층인 잣나무 이외의 다른 교목층, 아교목층 식생들을 관리해 줌으로써 아교목층의 개체수는 현저히 떨어지고 관목층에 많은 개체수들이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 교목층, 아교목층, 관목층 전체의 샤논의 종다양도지수를 분석한 결과 유형 Ⅲ의 신갈나무 우점림의 종다양도지수가 1.3562로 가장 높았으며 이는 자연상태의 낙엽활엽수림으로 교목층과 아교목층의 수관이 열리면서 광량이 많아져 관목층에 천이초기식물인 산딸기, 청가시덩굴 등이 발아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교목층, 아교목층, 관목층 전체의 종다양도 결과로는 낙엽활엽수림이 인공 잣나무림보다 종다양도가 높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고, 큰 차이가 나지 않는 것은 관리된 잣나무림이나, 관리된 낙엽활엽수림에서는 관리된 후 관목이 많이 나타났기 때문에 종다양도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 3562로 가장 높았으며 이는 자연상태의 낙엽활엽수림으로 교목층과 아교목층의 수관이 열리면서 광량이 많아져 관목층에 천이초기식물인 산딸기, 청가시덩굴 등이 발아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교목층, 아교목층, 관목층 전체의 종다양도 결과로는 낙엽활엽수림이 인공 잣나무림보다 종다양도가 높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고, 큰 차이가 나지 않는 것은 관리된 잣나무림이나, 관리된 낙엽활엽수림에서는 관리된 후 관목이 많이 나타났기 때문에 종다양도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Table 4는 축령산자연휴양림 유형별 종다양도(교목층, 아교목층, 관목층)를 나타낸 것이다.
- 분석결과 자연상태의 낙엽활엽수림 지역에서 다양한 서식환경의 야생조류가 높은 종수로 서식하고 있었다. 길드별로 살펴보면 수간층의 종수는 자연상태의 낙엽활엽수림만 나타났고 수관층의 종수도 자연상태의 낙엽활엽수림이 가장 높았으며 관목층과 수변층의 종수는 유형별로 비교적 균일한 상태이었다.
- 0232로 가장 높았으며 이는 관목을 제외한 종다양도지수이므로 교목층과 아교목층의 분포가 균형을 이루고 있기 때문으로 판단되었다. 다음으로 종다양도지수가 높은 유형은 유형 Ⅰ과 Ⅳ로 종다양도지수중 최고값이 0.8991~0.9678로 유사한 경향을 보였으나, 종다양도지수 최저값은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 볼 때 낙엽활엽수림이 인공 잣나무림 보다 종다양도가 높게 나타났고, 관리되지 않은 상태가 관리된 상태보다 종다양도지수가 높게 나타났다.
- 서식처인 채이길드를 살펴보면 자연상태의 낙엽활엽수림에서는 4개 유형에서 모든 채이길드의 종들이 출현하였으며, 층위별로 살펴보면 수간층에서 먹이를 구하는 야생조류의 종수는 유형 Ⅲ(자연상태의 낙엽활엽수림)에서만 6종이 나타났으며, 수관층에서는 유형별로 골고루 나타났으나 유형 Ⅲ(37종)에서 가장 높았으며, 관목층에서는 유형 Ⅱ(관리된 잣나무림)에서 7종으로 높았다. 분석결과 자연상태의 낙엽활엽수림 지역에서 다양한 서식환경의 야생조류가 높은 종수로 서식하고 있었다. 길드별로 살펴보면 수간층의 종수는 자연상태의 낙엽활엽수림만 나타났고 수관층의 종수도 자연상태의 낙엽활엽수림이 가장 높았으며 관목층과 수변층의 종수는 유형별로 비교적 균일한 상태이었다.
- 6% 등으로 분포하고 있었다. 분포현황 및 특성을 살펴보면,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고로쇠나무, 당단풍 등이 우점하는 낙엽활엽수림은 급경사지인 북사면과 북동사면에 넓게 분포하고 있었으며, 신갈나무림도 북사면과 북동사면에 골고루 분포하고 있었다. 잣나무 조림 후 관리되지 않아 물푸레나무 등이 출현하는 잣나무-낙엽활엽수림은 북동사면 능선부에 넓게 분포하고, 관리된 인공 잣나무림은 휴양시설물이 자리잡고 있는 남서사면에 주로 분포하고 있어 휴양림 시설인 숙박시설물 주위에 인공 잣나무림을 관리해 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Table 8은 축령산자연휴양림내 대상지의 전 출현종에 대하여 채이길드의 비율을 나타낸 것이다. 서식처인 채이길드를 살펴보면 자연상태의 낙엽활엽수림에서는 4개 유형에서 모든 채이길드의 종들이 출현하였으며, 층위별로 살펴보면 수간층에서 먹이를 구하는 야생조류의 종수는 유형 Ⅲ(자연상태의 낙엽활엽수림)에서만 6종이 나타났으며, 수관층에서는 유형별로 골고루 나타났으나 유형 Ⅲ(37종)에서 가장 높았으며, 관목층에서는 유형 Ⅱ(관리된 잣나무림)에서 7종으로 높았다. 분석결과 자연상태의 낙엽활엽수림 지역에서 다양한 서식환경의 야생조류가 높은 종수로 서식하고 있었다.
- 유형별로 살펴보면 관리되지 않은 인공 잣나무림에 출현한 야생조류는 되지빠귀, 벙어리뻐꾸기 등 12종 23개체로 나타났고 관리된 잣나무림에 출현한 야생조류는 박새, 붉은머리오목눈이 등 4종 11개체로 나타났다. 신갈나무, 고로쇠나무 등이 우점하는 낙엽활엽수림에 출현한 야생조류는 까막딱다구리, 검은등뻐꾸기 등 17종 49개체로 나타났다. 관리된 낙엽활엽수림에 출현한 야생조류는 곤줄박이, 노랑턱멧새, 박새 등 9종 24개체로 나타났다.
- 관리된 낙엽활엽수림에 출현한 야생조류는 곤줄박이, 노랑턱멧새, 박새 등 9종 24개체로 나타났다. 야생조류 조사결과 자연상태의 낙엽활엽수림에서 종수 및 개체수의 출현빈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자연상태의 잣나무림도 종수 및 개체수가 높게 나타났다. 관리된 잣나무림의 경우 층위구조가 빈약한 단층으로 식재되어 다양한 야생조류의 이동통로로서 부적합한 구조이고, 관리되지 않은 자연상태의 낙엽활엽수림, 잣나무림 등이 양호한 야생조류 서식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 축령산자연휴양림내 조사지 유형에서 봄(4월)에 출현한 야생조류의 우점도를 나타낸 것이다. 유형 Ⅰ에서 Ⅳ까지 분석한 결과 관리되지 않은 잣나무림에서는 쇠박새의 우점도(21.74)가 높았고, 관리된 잣나무림에서는 붉은머리오목눈이(54.55), 자연상태의 낙엽활엽수림에서는 쇠박새(18.37), 관리된 낙엽활엽수림에서는 곤줄박이의 우점도(29.17)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자연상태의 낙엽활엽수림에서는 천연기념물 제242호 까막딱다구리가 관찰되었고 특이종으로 산림내부종인 오색딱다구리가 2개체 대경목 수간에서 관찰되었다.
- 01로 유형Ⅲ(자연상태의 낙엽활엽수림)의 야생조류 종다양도와 비슷하게 나타났다. 유형Ⅱ(관리된 잣나무림) 종다양도는 0.49, 유형Ⅳ(관리된 낙엽활엽수림) 종다양도는 0.83으로 나타났다.
- Figure 4는 축령산자연휴양림내 대상지 유형별로 야생조류 종다양도를 비교한 것이다. 유형Ⅲ(자연상태의 낙엽활엽수림)의 종다양도가 1.12로 가장 높았으며, 유형Ⅰ(관리되지 않은 잣나무림)의 종다양도도 1.01로 유형Ⅲ(자연상태의 낙엽활엽수림)의 야생조류 종다양도와 비슷하게 나타났다. 유형Ⅱ(관리된 잣나무림) 종다양도는 0.
- 축령산자연휴양림내 야생조류 조사결과 총 24종 107개체가 관찰되었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관리되지 않은 인공 잣나무림에 출현한 야생조류는 되지빠귀, 벙어리뻐꾸기 등 12종 23개체로 나타났고 관리된 잣나무림에 출현한 야생조류는 박새, 붉은머리오목눈이 등 4종 11개체로 나타났다. 신갈나무, 고로쇠나무 등이 우점하는 낙엽활엽수림에 출현한 야생조류는 까막딱다구리, 검은등뻐꾸기 등 17종 49개체로 나타났다.
- 3% 등으로 주로 다층구조의 참나무류림 유형과 낙엽 활엽수림 유형이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었다. 인공림비오톱 유형은 산림내 잣나무 인공림지역으로 천이잠재성이 있는 인공림 유형이 13.2%로 가장 넓었고 단층구조의 인공림 유형이 12.0%, 천이진행중인 인공림 유형이 4.7%, 비율로는 나타나진 않지만 다층구조의 인공림 유형도 소규모로 존재하고 있었다. 일본목련이 생육중인 조경수식재지 비오톱은 2.
- Table 9는 축령산자연휴양림 중 조사지로 선정한 인공식생지와 자연식생지의 세부 현존식생, 식생구조, 경쟁상태 등 생태구조를 고려하여 유형을 구분하고 그 면적과 비율을 나타낸 것이다. 자연상태의 낙엽활엽수림 유형이 611,358 ㎡(36.42%)로 가장 넓었으며, 관리되지 않은 인공 잣나무림 유형 481,458㎡(28.69%), 관리된 인공 잣나무림 유형 322,185㎡(19.20%), 관리된 낙엽활엽수림 유형 263,401㎡(15.69%) 등 이었다.
- 17)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자연상태의 낙엽활엽수림에서는 천연기념물 제242호 까막딱다구리가 관찰되었고 특이종으로 산림내부종인 오색딱다구리가 2개체 대경목 수간에서 관찰되었다.
- 분포현황 및 특성을 살펴보면,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고로쇠나무, 당단풍 등이 우점하는 낙엽활엽수림은 급경사지인 북사면과 북동사면에 넓게 분포하고 있었으며, 신갈나무림도 북사면과 북동사면에 골고루 분포하고 있었다. 잣나무 조림 후 관리되지 않아 물푸레나무 등이 출현하는 잣나무-낙엽활엽수림은 북동사면 능선부에 넓게 분포하고, 관리된 인공 잣나무림은 휴양시설물이 자리잡고 있는 남서사면에 주로 분포하고 있어 휴양림 시설인 숙박시설물 주위에 인공 잣나무림을 관리해 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Table 1은 축령산자연휴양림 현존식생 유형별 면적 및 비율을 나타낸 것이다.
- 9678로 유사한 경향을 보였으나, 종다양도지수 최저값은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 볼 때 낙엽활엽수림이 인공 잣나무림 보다 종다양도가 높게 나타났고, 관리되지 않은 상태가 관리된 상태보다 종다양도지수가 높게 나타났다.
- Table 10은 축령산의 식생관리 기준에 따라 유형별 면적 및 비율을 나타낸 것이다. 조사지역 면적 1,678,402㎡중 기존 낙엽활엽수림 유지유형은 874,759㎡(52.12%)로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였고, 생태적 관리유형이 481,458㎡(28.68%)이었고 생태적 복원유형이 322,185 ㎡ (19.20%)로 나타났다.
- 축령산자연휴양림 총면적 중 축령산, 서리산 능선 밖을 제외하고 휴양림내 지역을 포함한 전체지역 현존식생을 파악하기 위해 2005년 4월 현존식생도를 작성하였다. 주요 현존식생 유형을 살펴보면 고로쇠나무, 당단풍 등이 우점하는 자연상태의 낙엽활엽수림 지역이 전체 면적의 31.6%로 가장 넓게 분포하고 있었으며 신갈나무가 우점하는 신갈나무림이 23.1%, 잣나무 조림 후 관리되지 않아 물푸레나무 등이 출현하는 잣나무-낙엽활엽수림 12.9%, 관리된 잣나무림 12.0%, 신갈나무가 우점하는 낙엽활엽수림 9.6% 등으로 분포하고 있었다. 분포현황 및 특성을 살펴보면,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고로쇠나무, 당단풍 등이 우점하는 낙엽활엽수림은 급경사지인 북사면과 북동사면에 넓게 분포하고 있었으며, 신갈나무림도 북사면과 북동사면에 골고루 분포하고 있었다.
- Table 2는 축령산자연휴양림 비오톱 유형별 면적 및 비율을 나타낸 것이다. 축령산자연휴양림 자연림비오톱에서는 중분류를 천이잠재성, 자연성, 층위구조, 면적 등을 고려하여 분류한 결과 다층구조의 참나무류림 유형이 24.1%로 가장 넓었고 다층구조의 낙엽활엽수림 유형 23.3%, 단층구조의 참나무류림 유형 9.8%, 단층구조의 낙엽활엽수림 유형 9.3% 등으로 주로 다층구조의 참나무류림 유형과 낙엽 활엽수림 유형이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었다. 인공림비오톱 유형은 산림내 잣나무 인공림지역으로 천이잠재성이 있는 인공림 유형이 13.
- 축령산자연휴양림내 야생조류 조사결과 총 24종 107개체가 관찰되었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관리되지 않은 인공 잣나무림에 출현한 야생조류는 되지빠귀, 벙어리뻐꾸기 등 12종 23개체로 나타났고 관리된 잣나무림에 출현한 야생조류는 박새, 붉은머리오목눈이 등 4종 11개체로 나타났다.
- 관리된 낙엽활엽수림 (유형 Ⅳ)은 단풍이 아름다운 지역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약 10년 전 단풍나무이외의 참나무류를 제거한 지역으로 총 6개의 조사구를 설치하였다. 층위별 상대우점치 분석결과 교목층에서는 고로쇠나무가 상대우점치 34.77%로 우점하면서 물푸레나무(I.P.: 22.03%), 신갈나무(I.P.: 10.28%)가 일부 출현하고 있었고, 아교목층에서는 당단풍이 상대우점치 56.99%로 우점하면서 참회나무(I.P.: 21.99%), 고로쇠나무(I.P.: 4.96%)의 우점치가 높은 상태였으며, 관목층에서는 국수나무(I.P.: 15.33%), 당단풍(I.P.: 10.25%), 고광나무(I.P.: 9.79%)가 주요 출현수종이었다.
- 이 곳은 1937년 잣나무를 조림한 지역으로 조림 후 1988년 산책로 주변으로 부분적 벌채(솎아베기) 후 가지치기, 덩굴제거 등의 관리사업이 이루어지지 않은 잣나무림이었다. 층위별 상대우점치 분석결과 교목층에서는 잣나무가 상대우점치 74.02%로 우점하면서 아교목층에서는 산뽕나무(I.P.: 21.62%)와 당단풍(I.P.: 16.79%), 층층 나무(I.P.: 15.79%)의 상대우점치가 높았다. 이는 잣나무 인공조림 후 관리되지 않아 낙엽활엽수종이 교목층, 아교목 층, 관목층 모두 골고루 분포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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