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갑각류에 속하는 따개비를 각 용매 별로 분획하여 항균효과, 암세포 증식 억제 및 QR 유도 활성 효과를 알아보았다. 따개비의 각 분획물 AAMH, AAMB, AAMM 및 AAMA층을 식중독 원인균인 Staphylococcus aureus (ATCC 25923), E.coli (ATCC 21990) 및 Salmonella enteritidis (ATCC 13076)와 단백질 부패 원인균인 Proteus mirabilis (ATCC 25933)의 4가지 균주에 처리하여 항균 활성을 조사한 결과 부탄올 분획층인 AAMB층에서 가장 높은 항균 활성 효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HepG2와 B16-F10 세포주에 대한 암세포 증식 억제효과를 알아 본 결과 메탄올 분획층인 AAMM에서 높은 암세포 성장 억제 효과를 나타내었다. 그리고 quinone reductase를 가지고 있는 간암 세포인 HepG2세포주를 이용한 QR 유도 활성 효과의 결과에서도 암세포 성장 억제 효과의 결과에서와 마찬가지로 메탄올 분획층인 AAMM층에서 가장 높은 QR 유도 활성 효과를 나타내었다. 대조군을 1로 하여 비교한 결과 20, 40, 60, 80 및 100 ${\mu}g$/ml의 시료 농도 첨가 시 AAMM층에서 그 효과가 농도 의존적으로 유의성 있게 증가하였으며, 각각 1.20, 1.54, 1.59, 1.82 및 2.04 배의 QR유도 활성 증가 효과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는 앞으로 따개비를 이용한 항균, 항암관련 기능성 식품에 대한 개발 가능성이 보이며, 이를 위한 부탄올 및 메탄올 분획물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가 요구되어진다. 그리고 해양 동물 중의 하나인 갑각류에 속하는 따개비에 대한 활성 연구에 있어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해양생물이 크게 대두되고 있는 요즈음 유사 종의 갑각류인 새우나 게에 비해 그 활용도가 극히 낮은 따개비에 대한 소비촉진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되어진다.
본 연구에서는 갑각류에 속하는 따개비를 각 용매 별로 분획하여 항균효과, 암세포 증식 억제 및 QR 유도 활성 효과를 알아보았다. 따개비의 각 분획물 AAMH, AAMB, AAMM 및 AAMA층을 식중독 원인균인 Staphylococcus aureus (ATCC 25923), E.coli (ATCC 21990) 및 Salmonella enteritidis (ATCC 13076)와 단백질 부패 원인균인 Proteus mirabilis (ATCC 25933)의 4가지 균주에 처리하여 항균 활성을 조사한 결과 부탄올 분획층인 AAMB층에서 가장 높은 항균 활성 효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HepG2와 B16-F10 세포주에 대한 암세포 증식 억제효과를 알아 본 결과 메탄올 분획층인 AAMM에서 높은 암세포 성장 억제 효과를 나타내었다. 그리고 quinone reductase를 가지고 있는 간암 세포인 HepG2세포주를 이용한 QR 유도 활성 효과의 결과에서도 암세포 성장 억제 효과의 결과에서와 마찬가지로 메탄올 분획층인 AAMM층에서 가장 높은 QR 유도 활성 효과를 나타내었다. 대조군을 1로 하여 비교한 결과 20, 40, 60, 80 및 100 ${\mu}g$/ml의 시료 농도 첨가 시 AAMM층에서 그 효과가 농도 의존적으로 유의성 있게 증가하였으며, 각각 1.20, 1.54, 1.59, 1.82 및 2.04 배의 QR유도 활성 증가 효과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는 앞으로 따개비를 이용한 항균, 항암관련 기능성 식품에 대한 개발 가능성이 보이며, 이를 위한 부탄올 및 메탄올 분획물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가 요구되어진다. 그리고 해양 동물 중의 하나인 갑각류에 속하는 따개비에 대한 활성 연구에 있어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해양생물이 크게 대두되고 있는 요즈음 유사 종의 갑각류인 새우나 게에 비해 그 활용도가 극히 낮은 따개비에 대한 소비촉진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되어진다.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antimicrobial- and anticarcinogenic activities of Amphitrite albicostatu (AA) fractions. AA was extracted with methanol first and then further fractionated into four different types: hexane (AAMH)-, methanol (AAMM)-, buthanol (AAMB)- and aqueous (AAMA) partition layers...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antimicrobial- and anticarcinogenic activities of Amphitrite albicostatu (AA) fractions. AA was extracted with methanol first and then further fractionated into four different types: hexane (AAMH)-, methanol (AAMM)-, buthanol (AAMB)- and aqueous (AAMA) partition layers. In the paper disk test, the antimicrobial activity of AA fractions increased in proportion to concentration. Among the various solvent fractions, only AAMB showed antimicrobial activity. We also determined the growth inhibition and quinone reductase (QR) induced effects of AA fractions on cancer cells. The growth inhibition effects of AA fractions on HepG2 and B16F10 cells were evaluated by MTT assay. AAMM showed the strongest growth inhibition effects on HepG2 and B16F10 cells. The quinine reductase (QR) induced effects of AAMM on HepG2 cells at 100 ug/ml concentration indicated it to be 2.04 times higher than the control values of 1.0. Although further studies are needed, the present work suggests that Amphitrite albicostatu (AA) could have a potential use as a food preservative and chemopreventive agent.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antimicrobial- and anticarcinogenic activities of Amphitrite albicostatu (AA) fractions. AA was extracted with methanol first and then further fractionated into four different types: hexane (AAMH)-, methanol (AAMM)-, buthanol (AAMB)- and aqueous (AAMA) partition layers. In the paper disk test, the antimicrobial activity of AA fractions increased in proportion to concentration. Among the various solvent fractions, only AAMB showed antimicrobial activity. We also determined the growth inhibition and quinone reductase (QR) induced effects of AA fractions on cancer cells. The growth inhibition effects of AA fractions on HepG2 and B16F10 cells were evaluated by MTT assay. AAMM showed the strongest growth inhibition effects on HepG2 and B16F10 cells. The quinine reductase (QR) induced effects of AAMM on HepG2 cells at 100 ug/ml concentration indicated it to be 2.04 times higher than the control values of 1.0. Although further studies are needed, the present work suggests that Amphitrite albicostatu (AA) could have a potential use as a food preservative and chemopreventive ag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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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갑각류 임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따개비에 대한 국내연구는 순수분류학적 연구와 생물학적 오염 지표 종의 개발, 유생발생에 관한 연구 등의 몇 편의 연구가 이루어져 있을 뿐 따개비의 다양한 생리활성물질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는 거의 수행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9,11,26].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갑각류인 따개비로부터 메탄올 추출물 및 순차적 용매 분획물을 얻어 항균 효과 및 항암 효과를 검토함으로써 따개비의 기능성식품 소재로써의 개발 가능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48시간 동안 배양한 후 각 well에 PBS 완충용액에 녹인 MTT 용액을 20 μl씩 첨가하여 4시간 동안 다시 배양시킨 후, well 바닥에 형성된 formazan이 흩어지지 않게 상등액을 제거하고 DMSO와 ethanol을 1:1로 혼합한 용액 200 μl를 첨가하여 천천히 녹인 후 Multi-detection microplate를 이용하여 540 nm에서 흡광도를 측정하였다.
HepG2와 B16F10의 각 세포주는 37℃, 5% CO2 조건하에서 배양하였고, 주 2-3회 정도 배지를 교환하고 세포배양용 petridish에 각 세포주가 5×104 cells/ml 정도 증식되면 phosphate buffered saline (PBS)로 2번 세척한 후 trypsin-ethylenediamine tetraacetic acid (EDTA, Gibco)를 2 ml씩 처리하여 바닥에서 세포를 분리한 후, 배지로 세포가 골고루 분산되도록 희석하여 세포배양용 petridish에 10 ml씩 분할하여 주입하고 주 2회 계대 배양하면서 실험에 사용하였다.
각 용매 분획 별 추출물의 농도를 500∼2,000 μg/ml로 하여 멸균된 disc (직경 8 mm, Toyo Roshi Kaisha, Ltd., Japan)에 흡수, 건조시켜 균주가 도말 된 plate 표면에 올려놓은 후 37℃ incubator에서 24시간 배양하여 disc 주위에 생성된 clear zone의 직경(mm)으로 부터 각 분획물의 항균활성을 측정하였으며 실험을 5회 반복하여 평균치를 나타내었다.
간암세포주인 HepG2와 피부암세포주인 B16-F10를 사용하여 MTT assay를 측정 하여 따개비 분획물의 암세포 증식 억제 효과를 알아보았으며 그 결과는 Fig. 1과 Fig. 2에 나타내었다. Fig.
48시간 동안 배양한 후 각 well에 PBS 완충용액에 녹인 MTT 용액을 20 μl씩 첨가하여 4시간 동안 다시 배양시킨 후, well 바닥에 형성된 formazan이 흩어지지 않게 상등액을 제거하고 DMSO와 ethanol을 1:1로 혼합한 용액 200 μl를 첨가하여 천천히 녹인 후 Multi-detection microplate를 이용하여 540 nm에서 흡광도를 측정하였다. 대조군 세포수를 100%로 하였을 때의 상대적인 세포 증식 억제율을 구하였다.
배양액을 제거한 후 각 well에 250 μl의 lysis buffer (10 mM Tris-HCl pH 8.0, 14 mM NaCl, 15 mM MgCl2, 0.5% NP-40)를 첨가한 후 37℃, 5% CO2 incubator에 10분간 두면서 cell을 lysis한 후 reaction mixture 즉, 10 mM Tris-HCl (pH 7.4), 0.5 mg/ml BSA, 0.008% tween-20, 40 μM FAD, 0.8 mM glucose-6-phosphate, 2 Unit/ml glucose-6-phosphate dehydrogenase, 25 μM NADP, 40 μg/ml MTT 및 1 mM menadione을 혼합하여 well에 1 ml씩 첨가하여 5분 동안 반응시킨 후, 반응정지 용액인 0.3 mM dicumarol, 0.5% pyridine, 5 mM potassium phosphate (pH 7.4) 혼합액을 250 μl 씩 첨가하여 효소반응을 정지시키고 Multi-detection microplate를 이용하여 610 nm에서 흡광도를 측정하여 계산하였다.
본 실험에서는 Prochaska와 Santamaria의 방법[18]을 일부 변형하여 측정하였다. 세포배양용 petridish에 HepG2 세포가 80% 이상 증식하게 되면 24 well plate의 각 well에 1×104 cells/ml 되도록 세포를 분주하여 37℃, 5% CO2 incubator에 서 24시간 동안 배양한 후 따개비 분획물을 HepG2의 세포생존율이 50% 되는 양을 final 농도로 잡아 각각 DMSO에 녹여 20, 40, 60, 80, 100 μg/ml의 농도로 첨가하고 다시 24시간 배양하였다.
세포배양용 petridish에 HepG2 세포가 80% 이상 증식하게 되면 24 well plate의 각 well에 1×104 cells/ml 되도록 세포를 분주하여 37℃, 5% CO2 incubator에 서 24시간 동안 배양한 후 따개비 분획물을 HepG2의 세포생존율이 50% 되는 양을 final 농도로 잡아 각각 DMSO에 녹여 20, 40, 60, 80, 100 μg/ml의 농도로 첨가하고 다시 24시간 배양하였다.
암세포 증식 억제 효과에 사용된 암세포 중 quinone reductase를 가지고 있는 간암 세포인 HepG2 세포주를 사용하여 따개비 분획물의 QR 유도 활성 효과를 측정하였으며 그 결과는 Fig. 3과 같다. HepG2 암세포주에 따개비 분획물을 첨가했을 때, 암세포 증식 억제 효과에 대한 결과와 같이 메탄올 분획층인 AAMM층에서 가장 높은 QR 유도 활성 효과를 나타내었다.
실험에 사용된 따개비(Amphitrite albicostatu, AA)는 2009년 3월 부산 기장시장에서 구입하여 깨끗이 세척한 후 동결건조 후 분쇄하여 시료와 메탄올을 1:5(W/V)의 비율로 첨가한 후 상온에서 2회 추출하고, 극성과 비극성으로 선별물질을 추출하기 위하여 우선 메탄올과 다이클로로메탄(CH2Cl)을 1:1로 섞은 용액에 2회 추출한 후 회전식 진공농축기로 일정시간 감압 농축시켜 동결 건조한 후 따개비의 methanol추출물(AAM)을 얻었다. 이 추출물을 hexane층(AAMH), methanol층(AAMM), butanol층(AAMB) 및 aqueous층(AAMA)으로 나누어 비극성에서 극성으로 계통 분획하고 각 분획층을 감압 농축 후 동결 건조하여 분말로 만들어 시료로 사용하였다.
이를 위해 각 세포주를 1×104 cells/well의 농도로 맞추고 96 well에 각각 200 μl씩 첨가하여 24시간 동안 37℃, 5% CO2 incubator에서 배양한 후 용매종류별 분획물을 각각 일정량의 dimethyl-sulfoxide (DMSO)에 녹여서 50, 100, 150, 200, 250 μg/ml의 농도로 첨가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실험에 사용된 암 세포주는 인체 간암세포주인 HepG2 (human hepatocellular carcinoma)와 마우스 유래의 피부암세포주인 B16-F10 (mouse melanoma)을 한국 세포주 은행 (Korean Cell Line Bank, KCLB)에서 구입하여 배양시킨 후 실험에 사용하였다. HepG2와 B16F10의 각 세포주는 37℃, 5% CO2 조건하에서 배양하였고, 주 2-3회 정도 배지를 교환하고 세포배양용 petridish에 각 세포주가 5×104 cells/ml 정도 증식되면 phosphate buffered saline (PBS)로 2번 세척한 후 trypsin-ethylenediamine tetraacetic acid (EDTA, Gibco)를 2 ml씩 처리하여 바닥에서 세포를 분리한 후, 배지로 세포가 골고루 분산되도록 희석하여 세포배양용 petridish에 10 ml씩 분할하여 주입하고 주 2회 계대 배양하면서 실험에 사용하였다.
본 실험에 사용한 균주는 Staphylococcus aureus (ATCC 25923), E-coli (ATCC 21990), Salmonella enteritidis (ATCC 13076) 및 Proteus mirabilis (ATCC 25933) Proteus valraris (ATCC 13315) 균이었으며 각 균의 생육 및 보존을 위해 사용한 배지는 Nutrient agar (Difco), Yeast extract, Malt extract를 사용하였다.
실험에 사용된 따개비(Amphitrite albicostatu, AA)는 2009년 3월 부산 기장시장에서 구입하여 깨끗이 세척한 후 동결건조 후 분쇄하여 시료와 메탄올을 1:5(W/V)의 비율로 첨가한 후 상온에서 2회 추출하고, 극성과 비극성으로 선별물질을 추출하기 위하여 우선 메탄올과 다이클로로메탄(CH2Cl)을 1:1로 섞은 용액에 2회 추출한 후 회전식 진공농축기로 일정시간 감압 농축시켜 동결 건조한 후 따개비의 methanol추출물(AAM)을 얻었다. 이 추출물을 hexane층(AAMH), methanol층(AAMM), butanol층(AAMB) 및 aqueous층(AAMA)으로 나누어 비극성에서 극성으로 계통 분획하고 각 분획층을 감압 농축 후 동결 건조하여 분말로 만들어 시료로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본 실험에 대한 실험결과는 세 번 실험하여 얻어진 평균치 및 표준편차를 나타내었고, 그룹간의 통계적 차이는 student's t-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단백질량은 동일한 set의 well plate에 대한 crystal violet 염색방법으로 정량 하였다. 24 well plate에 crystal violet 용액을 첨가하고 37℃, 5% CO2 incubator에서 배양한 후 증류수로 세척하였다.
분획된 따개비 추출물의 항균력 검색은 paper disc method를 사용하였다[4]. 항균성 시험용 평판배지는 멸균 후 petri dish에 20 ml씩 분주하여 응고시키고 전 배양한 각종 시험균을 무균적으로 첨가하여 기층용 배지 위에 다시 10 ml씩 분주하여 이중의 평판배지를 만들었다.
분획물의 암세포 증식 억제 효과는 MTT (3-[4,5-dimethyl thiazol-2-yl]-2,5-diphenyltetrazolium bromide) assay를 사용하여 행하였다. MTT assay [1,12]는 세포의 생육을 측정하는 방법으로서 황색수용물질인 MTT가 미토콘드리아내의 탈수소효소 작용에 의하여 dark blue formazan을 생성하는 원리를 이용한다.
성능/효과
4가지 균주 모두 부탄올 분획층인 AAMB층에서만 항균활성이 나타났으며, 다른 분획층에서는 유의성 있는 항균 활성 효과를 볼 수 없었다.
Fig. 2는 B16-F10에 대한 암세포 증식 억제 효과에 대한 실험결과이며 HepG2에서의 결과와 같이 메탄올 분획층인 AAMM층에서 가장 높은 암세포 증식 억제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최종농도인 250 μg/ml의 농도에서 79.14%의 높은 암세포 증식 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3과 같다. HepG2 암세포주에 따개비 분획물을 첨가했을 때, 암세포 증식 억제 효과에 대한 결과와 같이 메탄올 분획층인 AAMM층에서 가장 높은 QR 유도 활성 효과를 나타내었다. 대조군을 1로 하여 비교한 결과 20, 40, 60, 80 및 100 μg/ml 의 시료 농도 첨가 시 AAMM층에서 그 효과가 농도 의존적으로 유의성 있게 증가하였으며, 각각 1.
각 균주 별로 살펴보면 식중독 원인균인 Staphylococcus aureus의 경우 AAMB층에서 시료 첨가 농도를 500, 1,000, 1,500 및 2,000 μg/ml로 처리하였을 때 농도 의존적으로 항균 활성이 증가하였으며, 각각 6.0, 10.3, 13.0 및 15.5 mm의 clear zone을 나타내어 실험에 사용된 다른 3 균주에 비해 가장 높은 항균 활성 효과를 볼 수 있었다.
14%의 높은 암세포 증식 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그리고 역시 HepG2에서의 결과와 같이 AAMA층, AAMB층 및 AAMH 층의 순으로 암세포증식 억제 효과를 나타내었다. 그러나 AAMM층을 제외한 다른 분획층인 AAMA, AAMB 및 AAMH 층에서는 40% 이하의 낮은 암세포 증식 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0 배의 QR 유도 활성 증가 효과를 나타내었다. 다음으로 AAMB 층에서는 각각 1.0, 1.1, 1.3, 1.4 및 1.5 배의 QR유도 활성 증가 효과를 나타내었다. 그러나 AAMH층과 AAMA층에서는 유의성 있는 QR 유도 활성을 볼 수 없었다.
대조군을 1로 하여 비교한 결과 20, 40, 60, 80 및 100 μg/ml 의 시료 농도 첨가 시 AAMM층에서 그 효과가 농도 의존적으로 유의성 있게 증가하였으며, 각각 1.2, 1.5, 1.6, 1.8 및 2.0 배의 QR 유도 활성 증가 효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Salmonella enteritidis와 Proteus mirabilis의 경우에서도 역시 AAMB층에서만 유의성 있는 항균 활성 효과를 볼 수 있었으며, 최종 농도인 2,000 μg/ml 첨가 농도에서 10.8 mm와 10.7 mm의 항균 활성 효과를 나타내었다.
7 mm의 항균 활성 효과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로 따개비 분획물은 모든 균주에 부탄올 분획층인 AAMB층에서 가장 높은 항균 활성을 나타냄을 알 수 있었다. 앞으로 항균활성을 나타내는 부탄올 분획층에서의 항균 활성 물질을 규명하여 이들 활성 성분을 이용한 천연 항균 식품 보존제등의 기능성소재로서의 개발이 기대되어진다.
이상의 결과에서 HepG2와 B16-F10 세포주에 미치는 암세포 증식 억제 효과는 따개비 분획물의 메탄올 분획층인 AAMM층에서 그 효과가 가장 뚜렷하게 나타났다. 따라서 암세포 증식 억제를 일으키는 따개비의 생리 활성 물질은 비극성물질이 녹아있는 메탄올 분획층인 AAMM층에 주로 많이 존재한다고 추측해 볼 수 있었다.
그러나 AAMH층과 AAMA층에서는 유의성 있는 QR 유도 활성을 볼 수 없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따개비 분획물 중 메탄올 분획층인 AAMM층에서 가장 높은 QR 유도 활성 증가 효과를 보여 이 분획층에서 암예방 효소계인 QR의 inducer가 주로 존재함을 추정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본 연구실에서 연구된 다른 시료들과 비교해볼 때, 키조개[18], 참치지느러미[24] 등의 대부분의 해양생물이 주로 메탄올 분획층에서 가장 높은 QR 활성 효과를 나타낸 결과와 일치하였으며 그 효과도 유사하였다 그러나 여러 해조류 분획물들[7,9,18]에 비해서는 다소 낮은 QR 유도 활성 효과에 해당된다.
즉 250 μg/ml의 최종 첨가 농도에서 96.38%의 암세포증식 억제효과를 나타내었고, 다음으로 AAMA층, AAMB층 및 AAMH층의 순으로 암세포증식 억제 효과를 나타내었다.
후속연구
이와 같은 결과는 본 실험실에서 연구되어진 키조개, 참치지느러미 등의 해양 동물과 대부분의 해조류가 모두 메탄올 분획물에서 가장 높은 암세포 성장 억제 효과를 나타낸 결과[8,17,24,25]와 유사한 결과이다. 앞으로 AAMM층에서의 암세포 성장을 저지하기 위한 기능성 물질의 존재가 기대되어지며 더욱더 심도 있는 연구를 통해 생리 활성물질들을 규명하고 구조와 그 기전들을 알아보는 연구가 진행되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이러한 결과는 본 연구실에서 연구된 다른 시료들과 비교해볼 때, 키조개[18], 참치지느러미[24] 등의 대부분의 해양생물이 주로 메탄올 분획층에서 가장 높은 QR 활성 효과를 나타낸 결과와 일치하였으며 그 효과도 유사하였다 그러나 여러 해조류 분획물들[7,9,18]에 비해서는 다소 낮은 QR 유도 활성 효과에 해당된다. 앞으로 더욱 더 심도 있는 연구를 통해 따개비 분획물 중 메탄올 분획층에서의 생리활성 물질을 추적, 보완하여 그 구조를 동정함으로써 식품산업에 있어서의 암 예방 효과를 지닌 기능성 식품개발에 매우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이상의 결과로 따개비 분획물은 모든 균주에 부탄올 분획층인 AAMB층에서 가장 높은 항균 활성을 나타냄을 알 수 있었다. 앞으로 항균활성을 나타내는 부탄올 분획층에서의 항균 활성 물질을 규명하여 이들 활성 성분을 이용한 천연 항균 식품 보존제등의 기능성소재로서의 개발이 기대되어진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따개비란?
해양생물은 육상생물과 다르게 내압, 내염 및 저온이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서식하기 때문에 물리적 방어능력이 부족한 해양생물들이 적자생존의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하여 만들어내는 이차 대사산물은 육상생물과는 상이한 화학적 특성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아 천연자원에서 의약품 등의 생리활성물질을 탐색하여 개발하고자 하는 노력이 활발히 진행 되고 있다[17]. 본 연구에 사용된 따개비(barnacle: amphitrite albicostatu)는 갑각강 완흉목에 속하는 절지동물로 굴등 이라고도 불리우며, 몸길이가 10-15 mm 정도인 작은 종과 30-40 mm의 대형 종에 이르기 까지 그 종류가 다양하여 약 200여종에 이른다. 세계 전 연안에 널리 분포하고 우리나라에서는 남해안에서 매우 흔하며 조간대의 중조대부터 저조대에 분포한다.
따개비는 어디에 분포하나요?
본 연구에 사용된 따개비(barnacle: amphitrite albicostatu)는 갑각강 완흉목에 속하는 절지동물로 굴등 이라고도 불리우며, 몸길이가 10-15 mm 정도인 작은 종과 30-40 mm의 대형 종에 이르기 까지 그 종류가 다양하여 약 200여종에 이른다. 세계 전 연안에 널리 분포하고 우리나라에서는 남해안에서 매우 흔하며 조간대의 중조대부터 저조대에 분포한다. 주로 바닷가 암초나 말뚝, 배 밑 등에 무리를 이루어 비교적 단단하게 붙어서 고착생활을 하며 노출된 암반에서 쉽게 관찰된다. 단단한 껍질로 둘러싸여 있어 연체동물로 착각하기 쉬우나 게, 새우와 같은 갑각류에 속한다.
현재까지 따개비에 관한 국내 연구 현황은?
특히, 따개비는 남해안 도서지방에서 전복과 비슷한 맛과 영양을 가졌다 하여 값비싼 전복을 대신하여 죽, 국, 칼국수, 비빔밥 등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갑각류 임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따개비에 대한 국내연구는 순수분류학적 연구와 생물학적 오염 지표 종의 개발, 유생발생에 관한 연구 등의 몇 편의 연구가 이루어져 있을 뿐 따개비의 다양한 생리활성물질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는 거의 수행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9,11,26].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갑각류인 따개비로부터 메탄올 추출물 및 순차적 용매 분획물을 얻어 항균 효과 및 항암 효과를 검토함으로써 따개비의 기능성식품 소재로써의 개발 가능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참고문헌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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