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우리나라 노인의 신체활동 정도와 건강관련 삶의 질과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제4기 1차년도 자료 중 65세 이상의 노인 778명에 대해 응답이 불충실한 58명을 제외한 720명을 최종 분석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연구결과 노인의 건강관련 삶의 질은 연령, 교육상태, 수면시간, 스트레스, 만성질환 수, 주관적 건강인식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특히, 고신체 활동군이 저신체 활동군에 비해 건강관련 삶의 질이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 결과로부터 고강도 신체활동 수행능력을 가진 사람이 활동력의 증대와 함께 삶의 질적 가치도 높일 수 있었을 거라고 판단되며, 추후 좀 더 다양한 요인과의 분석과 다양한 기간을 두고 분석하는 다면적 연구 및 운동기간과의 연구 등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이 연구는 우리나라 노인의 신체활동 정도와 건강관련 삶의 질과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제4기 1차년도 자료 중 65세 이상의 노인 778명에 대해 응답이 불충실한 58명을 제외한 720명을 최종 분석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연구결과 노인의 건강관련 삶의 질은 연령, 교육상태, 수면시간, 스트레스, 만성질환 수, 주관적 건강인식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특히, 고신체 활동군이 저신체 활동군에 비해 건강관련 삶의 질이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 결과로부터 고강도 신체활동 수행능력을 가진 사람이 활동력의 증대와 함께 삶의 질적 가치도 높일 수 있었을 거라고 판단되며, 추후 좀 더 다양한 요인과의 분석과 다양한 기간을 두고 분석하는 다면적 연구 및 운동기간과의 연구 등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This study aims to discover the relations between physical activities of the elderly and their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For the study, it targeted 720 of the 778 elderly persons whose ages were above 65 for a final analysis except 58 whose physical activities and health-related quality of lif...
This study aims to discover the relations between physical activities of the elderly and their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For the study, it targeted 720 of the 778 elderly persons whose ages were above 65 for a final analysis except 58 whose physical activities and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could not be evaluated from the data of the first year of the 4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KNHANES IV-1), 2007. As a result, it was discovered that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elderly's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according to age, education, sleeping hours, stress, the number of chronic diseases and subjective awareness of health. In particular,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ir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between the group with high physical activity level and the group with low physical activity level. Based on the results above, it is suggested that the persons with higher performance ability of physical activities can have higher quality of living along with increase of energy and further studies dealing with more factors, ranges and periods are needed.
This study aims to discover the relations between physical activities of the elderly and their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For the study, it targeted 720 of the 778 elderly persons whose ages were above 65 for a final analysis except 58 whose physical activities and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could not be evaluated from the data of the first year of the 4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KNHANES IV-1), 2007. As a result, it was discovered that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elderly's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according to age, education, sleeping hours, stress, the number of chronic diseases and subjective awareness of health. In particular,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ir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between the group with high physical activity level and the group with low physical activity level. Based on the results above, it is suggested that the persons with higher performance ability of physical activities can have higher quality of living along with increase of energy and further studies dealing with more factors, ranges and periods are nee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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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제4기 1차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우리나라 노인의 신체활동 정도에 따른 건강관련 삶의 질과의 연관성을 알아봄으로써 노인의 건강관리를 위한 신체활동과 건강관련 삶의 질의 타당성과 효율성에 관련하는 정량적 자료를 제시하고자 시도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노인의 신체활동 정도에 따른 건강관련 삶의 질과의 연관성을 알아봄으로써 노인의 건강관리를 위한 신체활동과 건강관련 삶의 질의 타당성과 효율성에 관련하는 정량적 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로 질문하여 ‘매우 좋음’, ‘좋음‘, ’보통‘, ’나쁨‘, ’매우 나쁨‘으로 응답하도록 하였고, 분석 시에는 ’좋음(매우 좋음, 좋음)‘, ’보통‘, ’나쁨(나쁨, 매우 나쁨)‘으로 재분류하였다.
설문지는 건강 설문조사 및 영양조사로 구성되어 있다. 건강 설문조사는 면접조사방법으로 조사하였고, 그 중 체중조절, 음주, 흡연 등 대상자가 응답하기 민감한 질문은 자가기입식으로 조사되었다. 영양조사는 건강 설문조사 2주 후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면접 조사방법으로 조사하였다.
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과 건강행태는 실수와 백분율을 구하였고, 신체활동은 국제신체활동량질문지(IPAQ) 점수 환산법에 근거하여 세 수준으로 분류하였으며, 건강관련 삶의 질은 평균을 중심으로 평균이상과 평균미만 두 군으로 구분하여 비교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 건강행태, 신체활동에 따른 변수들 간의 차이는 카이제곱검정을 실시하였으며,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 건강행태, 신체활동과 건강관련 삶의 질에 따른 변수들의 차이는 독립표본 t-test를 실시하였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조사 전 선정통지서를 발송하여 조사 일주일 전 사전예약을 통해 건강 설문조사와 검진조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2주 후 가구원 중 1인이상 건강 설문조사와 검진조사를 완료한 가구를 대상으로 영양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전 조사대상자의 본인 여부를 확인하고 조사의 취지 및 내용에 대해 설명한 후 동의서를 얻었다[27].
또한 신체가 어느 정도 활동적인가를 세 수준으로 분류하였으며(고 신체 활동군, 중간 신체 활동군, 저 신체 활동군), 그 분류기준은 아래와 같은 기준에 근거하였다(www.ipaq.ki.se). 이 세 가지 활동정도를 구분한 이유는 설문 대상자들이 일주일 기준으로 어느 정도 활동적인가를 알아보는데 있으며 같은 총 신체활동량이라도 활동성에는 차이가 날 수 있을 것으로 추측하였다.
만성질환은 ’고혈압, 고지혈증, 뇌졸중, 심근경색증, 암 등 현재 앓고 있는 사람을 조사한 후 분석 시에 ‘1개’, ‘2개 이하‘, ’3개 이상‘으로 재분류하였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조사 전 선정통지서를 발송하여 조사 일주일 전 사전예약을 통해 건강 설문조사와 검진조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2주 후 가구원 중 1인이상 건강 설문조사와 검진조사를 완료한 가구를 대상으로 영양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지는 건강 설문조사 및 영양조사로 구성되어 있다. 건강 설문조사는 면접조사방법으로 조사하였고, 그 중 체중조절, 음주, 흡연 등 대상자가 응답하기 민감한 질문은 자가기입식으로 조사되었다.
건강 설문조사는 면접조사방법으로 조사하였고, 그 중 체중조절, 음주, 흡연 등 대상자가 응답하기 민감한 질문은 자가기입식으로 조사되었다. 영양조사는 건강 설문조사 2주 후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면접 조사방법으로 조사하였다. 조사된 전체 문항 중 본 연구에서는 성별, 연령, 교육수준, 혼인상태, 가구당 월평균소득을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으로 이용하였고, 건강행태 특성은 스트레스, 흡연상태, 음주상태, 만성질환수, 주관적 건강상태를 이용하였다.
이 설문지는 설문을 작성하기 전의 일주일동안 시행한 활동에 대하여 질문한 것으로 10분 이상 시행한 격렬한 활동, 중간정도 신체활동, 걸은 활동시간이 각각 며칠, 평균 몇 시간이었는지 응답하도록 되어 있으며, 스트레칭, 맨손체조 등의 유연성운동과 팔굽혀 펴기, 윗몸 일으키기, 아령, 역기, 철봉 등의 근력 운동을 각각 며칠인지 응답하도록 되어 있다. 격렬한 신체활동은 달리기(조깅), 등산, 빠른 속도로 자전거 타기, 빠른 수영, 축구, 농구, 줄넘기, 스쿼시, 단식테니스, 무거운 물건 나르기 등의 작업활동 및 체육활동을 말하며, 중등도 신체활동은 천천히 하는 수영, 복식테니스, 배드민턴, 탁구, 가벼운 물건 나르기 등의 직업활동 및 체육활동을 말하며, 걸은 활동시간은 출퇴근 또는 등하교, 이동 및 운동을 위해 걷는 것을 모두 포함한다.
영양조사는 건강 설문조사 2주 후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면접 조사방법으로 조사하였다. 조사된 전체 문항 중 본 연구에서는 성별, 연령, 교육수준, 혼인상태, 가구당 월평균소득을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으로 이용하였고, 건강행태 특성은 스트레스, 흡연상태, 음주상태, 만성질환수, 주관적 건강상태를 이용하였다.
흡연상태는 현재 흡연상태를 조사하여 ’현재흡연자‘, ’과거흡연자‘, ’비흡연자‘로 재분류하였으며, 음주상태는 현재 음주상태를 조사하여 ’현재음주‘, ’과거음주자‘, ’비음주자‘로 재분류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우리나라 노인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정도와 건강관련 삶의 질과의 관련성을 살펴보고자 시행되었으며, 제4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에서 65세 이상 노인 778명 중 설문에 대한 불충분한 응답으로 신체활동과 건강관련 삶의 질을 평가할 수 없는 58명을 제외한 720명을 최종 분석 대상자로 하였다.
본 연구는 질병관리본부 주관으로 2007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시행된 국민건강영양조사 제4기 1차년도(2007) 자료를 이용하였다[27]. 조사는 100개 조사구 2,300가구에 만 1세 이상 6,455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조사 참여자수는 4,594명이었고, 이 중 만 19세 이상 성인은 3,335명이었다.
조사는 100개 조사구 2,300가구에 만 1세 이상 6,455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조사 참여자수는 4,594명이었고, 이 중 만 19세 이상 성인은 3,335명이었다. 이들 중 65세 이상 노인 778명에 대해 응답이 불충분한 58명을 제외한 720명을 최종 분석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본 연구는 질병관리본부 주관으로 2007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시행된 국민건강영양조사 제4기 1차년도(2007) 자료를 이용하였다[27]. 조사는 100개 조사구 2,300가구에 만 1세 이상 6,455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조사 참여자수는 4,594명이었고, 이 중 만 19세 이상 성인은 3,335명이었다. 이들 중 65세 이상 노인 778명에 대해 응답이 불충분한 58명을 제외한 720명을 최종 분석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데이터처리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 건강행태, 신체활동에 따른 변수들 간의 차이는 카이제곱검정을 실시하였으며,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 건강행태, 신체활동과 건강관련 삶의 질에 따른 변수들의 차이는 독립표본 t-test를 실시하였다. 그리고 신체활동과 건강관련 삶의 질과의 관련성은 단순분석에서 유의한 관련성을 보인 변수들을 보정한 후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통계적 유의성은 p<0.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과 건강행태는 실수와 백분율을 구하였고, 신체활동은 국제신체활동량질문지(IPAQ) 점수 환산법에 근거하여 세 수준으로 분류하였으며, 건강관련 삶의 질은 평균을 중심으로 평균이상과 평균미만 두 군으로 구분하여 비교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 건강행태, 신체활동에 따른 변수들 간의 차이는 카이제곱검정을 실시하였으며,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 건강행태, 신체활동과 건강관련 삶의 질에 따른 변수들의 차이는 독립표본 t-test를 실시하였다. 그리고 신체활동과 건강관련 삶의 질과의 관련성은 단순분석에서 유의한 관련성을 보인 변수들을 보정한 후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EQ-5D는 강은정 등(2006)[29]의 연구를 이용하여 건강상태의 5가지 문항을 점수 환산체계를 이용해 완전한 건강상태를 의미하는 1점에서 죽음보다 못한 건강상태인 -1점 사이로 지수화 한 EQ-5D Index를 구하였다. 계산방법은 완전한 건강상태의 수준을 1.
신체활동은 미국질병통제센터와 미국 스포츠의학회에서 지정한 신체활동지침[11]과 이와 유사하게 세계보건기구에서 제안하는 성인의 신체활동 권고수준으로 1회 20분 이상 주 3일 이상의 격렬한 신체활동, 1회 30분 이상, 주 5일 이상의 중등도 신체활동, 또는 이의 혼합 실시, 또는 8-10개 부위의 근력운동을 최소 주 2일 이상 실시하도록 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세계보건기구의 기준을 따라 이번 조사에 적용하여 분류한 것을 활용하였다(World Health Organization. Recommended amount of physical activity).
성능/효과
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본 결과 연령, 학력수준, 수면시간, 스트레스, 만성질환 수, 주관적 건강인식, 신체활동이 건강관련 삶의 질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을 보였다. 신체활동에서는 저 신체 활동 군보다 고 신체 활동 군이 건강관련 삶의 질이 유의하게 높았다(p<0.
교육 상태에서는 교육상태가 좋을수록 높았고(p<0.001), 배우자 유무에서는 배우자가 있는 군이 0.73으로 배우자가 없는 군 0.66으로 배우자가 있는 군이 유의하게 높았으며(p<0.001), 월평균 소득에서는 월평균 소득이 높을수록 건강관련 삶의 질이 높았다(p<0.05).
또한 본 연구에서는 신체활동 정도 이외에 성, 연령, 교육상태, 배우자, 월평균 소득, 수면시간, 스트레스, 흡연상태, 음주상태, 만성질환 수, 주관적 건강인식도 조사하였는데 연령이 높고, 교육상태가 낮을수록, 스트레스가 많을수록, 만성질환 수가 많을수록, 주관적 건강인식이 나쁠수록 건강관련 삶의 질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면시간이 7-8시간 수면하는 군이 5시간 미만 수면하는 군보다 건강관련 삶의 질이 높게 나타났다. 농촌지역 성인에서 EQ-5D를 이용한 연구에서 스트레스가 많을수록 건강관련 삶의 질이 낮았으며[16], 만성질환 수가 많고, 주관적 건강상태가 나쁠수록 건강관련 삶의 질이 낮았다고 보고한 연구와 일치하였다[15-17][42].
본 연구에서 저 신체 활동군의 건강관련 삶의 질과 중 신체 활동군과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고 신체 활동군과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건강 관련 삶의 질 측정도구인 SF-36을 이용한 분석에서 신체활동량의 증가와 신체적 기능, 사회적 기능, 활력에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인 Daskapan 등(2005)[35]의 연구 및 신체활동이 많은 노인일수록 신체적 기능, 신체적 역할, 신체 통증, 전반적 건강에서 신체활동이 적은 노인보다 건강관련 삶의 질을 높았다고 보고한 Atlantis 등(2004)[36]의 보고와 일치하였다.
수면시간에서는 7-8시간 수면하는 군이 건강관련 삶의 질이 가장 높았으며(p<0.001), 스트레스에서는 스트레스가 많을수록 유의하게 낮았고(p<0.001), 흡연상태에서는 과거 흡연군이 건강관련 삶의 질이 가장 높았다(p<0.001).
연구 결과 노인의 건강관련 삶의 질은 연령, 교육상태, 수면시간, 스트레스, 만성질환 수, 주관적 건강인식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특히, 고 신체 활동군이 저 신체 활동군에 비해서 건강관련 삶의 질이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는 결과로부터 고강도 신체활동 수행능력을 가진 사람이 활동력의 증대와 함께 삶의 질적 가치도 높일 수 있었을 거라고 판단되며, 추후 좀 더 다양한 요인과의 분석과 다양한 기간을 두고 분석하는 다면적 연구 및 운동 기간과의 연구 등 다양한 연구들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연구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건강관련 삶의 질을 살펴본 결과 성별에서는 남성이 0.78로 여성 0.65로 남성이 유의하게 높았으며(p<0.001), 연령에 따라서는 65~69세 군의 건강관련 삶의 질이 가장 높았다(p<0.05).
음주상태에서는 현재 음주군이 과거 흡연군과 비흡연 군보다 높았으며(p<0.001), 만성질환 수는 만성질환 수가 많을수록 건강관련 삶의 질이 낮았고(p<0.001), 주관적 건강인식은 주관적 건강인식이 좋을수록 높았으며(p<0.001), 신체활동에서는 신체활동량이 많을수록 건강관련 삶의 질이 높았다(p<0.001)([표 2]).
후속연구
이러한 제한점은 향후 단면적연구가 아닌 코호트 연구 등을 통하여 극복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둘째, 본 연구에서는 제4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설문지를 이용하여서 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신적․사회적 요인을 고려하지 못하였다. 이러한 제한점은 향후 체계화된 설문지를 통해 극복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이러한 제한점에도 불구하고 노인의 신체 활동을 강도별로 세분화하여 노인의 건강관련 삶의 질적 차이를 분석한 연구는 전무하여 노인 강도별 운동처방 시 타당성 및 효율성을 높이는 기초자료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된다.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첫째, 단면적 연구로서 조사 시점에서의 신체활동과 건강관련 삶의 질을 측정한 것이므로 신체활동 정도가 클수록 건강관련 삶의 질이 좋다는 인과관계를 명확히 하기는 어렵다. 이러한 제한점은 향후 단면적연구가 아닌 코호트 연구 등을 통하여 극복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첫째, 단면적 연구로서 조사 시점에서의 신체활동과 건강관련 삶의 질을 측정한 것이므로 신체활동 정도가 클수록 건강관련 삶의 질이 좋다는 인과관계를 명확히 하기는 어렵다. 이러한 제한점은 향후 단면적연구가 아닌 코호트 연구 등을 통하여 극복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둘째, 본 연구에서는 제4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설문지를 이용하여서 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신적․사회적 요인을 고려하지 못하였다.
둘째, 본 연구에서는 제4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설문지를 이용하여서 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신적․사회적 요인을 고려하지 못하였다. 이러한 제한점은 향후 체계화된 설문지를 통해 극복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연구 결과 노인의 건강관련 삶의 질은 연령, 교육상태, 수면시간, 스트레스, 만성질환 수, 주관적 건강인식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특히, 고 신체 활동군이 저 신체 활동군에 비해서 건강관련 삶의 질이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는 결과로부터 고강도 신체활동 수행능력을 가진 사람이 활동력의 증대와 함께 삶의 질적 가치도 높일 수 있었을 거라고 판단되며, 추후 좀 더 다양한 요인과의 분석과 다양한 기간을 두고 분석하는 다면적 연구 및 운동 기간과의 연구 등 다양한 연구들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적절한 신체활동이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도움을 주어 한 개인의 삶의 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이유는?
Rowe & Kahn(1987)[9]은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고, 질병이 없고, 삶을 즐길 수 있는 상태를 긍정적인 노화과정으로 제시하였으며, 아울러 노화과정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이고 장기적인 운동이 노인에게 반드시 필요한 항목이라고 제안하였다. 규칙적인 신체활동은 심장병, 고혈압, 골다공증, 비만, 내분비계와 대사기능 및 면역기능을 향상시켜 노화와 관련된 사망률을 낮출 뿐만 아니라[10],[11], 정서적인 안녕감을 제공한다[12]. 이와 같이 적절한 신체활동은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도움을 주어 한 개인의 삶의 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노인의 건강관련 삶의 질은 어떤 요소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나?
국민건강영양조사 제4기 1차년도 자료 중 65세 이상의 노인 778명에 대해 응답이 불충실한 58명을 제외한 720명을 최종 분석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연구결과 노인의 건강관련 삶의 질은 연령, 교육상태, 수면시간, 스트레스, 만성질환 수, 주관적 건강인식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특히, 고신체 활동군이 저신체 활동군에 비해 건강관련 삶의 질이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 결과로부터 고강도 신체활동 수행능력을 가진 사람이 활동력의 증대와 함께 삶의 질적 가치도 높일 수 있었을 거라고 판단되며, 추후 좀 더 다양한 요인과의 분석과 다양한 기간을 두고 분석하는 다면적 연구 및 운동기간과의 연구 등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노령화에 따른 대표적인 사회문제 중 신체적인 노화에 따른 몸의 변화는?
0%를 차지하여 이에 따른 노인 문제가 새로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2]. 노령화에 따른 대표적인 사회문제 중 신체적인 노화는 건과 인대의 석회화, 근력 및 근지구력이 약화되고[3], 신경전달 속도의 지연, 근섬유수의 점진적인 감소로 근수축력과 관절의 가동범위가 축소되어[4][5], 자세의 불안정과 보행의 어려움을 초래하여 운동능력의 저하와 심리적 위축을 경험하게 된다[6].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심혈관계 질환 및 대사성 증후군과 같은 다양한 2차적 합병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아 노인의 삶의 질을 저하시킨다[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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