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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연령별 건강 관련 삶의 질에 영향 요인
Factors Influencing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in the Elderly by Age 원문보기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v.22 no.2, 2022년, pp.420 - 430  

홍주연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보건의료행정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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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전기노인(65세~74세)과 후기노인(75세 이상)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관련 행태, 질병이환, 의료이용, 건강관련 삶의 질에 대한 포괄적인 평가를 해 보고자 하였다. 평가를 위해 2015년도부터 2019년도까지 5년간의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활용하였다. 자료는 SAS 9.4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카이제곱검정, t-test, ANOVA,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건강관련 삶의 질은 전기노인이 후기노인보다 높게 나타났고 연령, 교육수준, 가구소득, 경제활동 유무, 중등도 신체활동 유무, 스트레스인지 유무, 주관적 건강수준 등 다양한 요인들이 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관적 건강 수준, 주관적 구강건강 수준이 나쁨과 좋음의 차이는 변수들 중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세대유형에서 전기노인은 3세대인 경우, 후기노인은 1세대 인 경우 삶의 질이 높게 나타나는 특징의 차이를 보였다. 이러한 여러 영향 요인을 파악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으로 노인을 위한 정책적인 프로그램이 시행된다면 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성공적인 노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e study attempted a comprehensive assessment of factors affecting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in the young-old and old-old. Data from the Community Health Survey for 5 years from 2015 to 2019 were analyzed. Research Results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appears to be higher in the elderly than...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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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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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그래서 본 연구는 넓은 연령범위의 노인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전기노인과 후기 노인으로 노년기를 구분하여 연구를 시행하였다. 또한 삶의 질에 관련 요인들을 분석하여 노년기 삶에 대한 적응 능력을향상시키고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여 노년기의 삶을 위한 준비와 구체적인 방안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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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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