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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한국가구학회지 = Journal of the Korea furniture society, v.21 no.5, 2010년, pp.424 - 431
오정애 (국립산림과학원 탄소순환재료과) , 박원규 (충북대학교 목재.종이과학과)
Yungneung is the royal tomb of King Jangjo (the Crown Prince Sado, 1735~1762) and his wife, Hyegyeonggung-the Lady Hong (1735~1815). King Jangjo was the second son of the 21st King Yeongjo of the Joseon Dynasty. The tomb of King Jangjo was originally established at Yangju near Seoul in 1762 and m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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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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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륭원원소도감의궤의 8월 6일 자에는 어떤 내용이 기록되어 있는가? | 별장이 직접 인솔하여 가지고 와서 별 탈 없이 정박한 후에, 수원부 장교 이원영 처소에서 일일이 맞추어서 목재를 맡긴 사유와 이유를 보고합니다“라고 목재의 크기별 숫자와 검수자의 이름까지 언급되어 있다. 8월 6일 자에는 “안면도에 책임을 지워 바치게 한 정자각을 짓는데 쓰이는 보목(椺木) 2그루는 당진 현감 남신오로 하여금 가져오게 하였습니다. 오늘 진시 무렵에 별 탈 없이 수원부 구포에 도착하여 지금 막 운반하여 들여놓을 계획이며, 그런 사유와 이유를 치계합니다"라고 하역한 포구의 이름과 운반 책임자까지 구체적으로 기록되어 있다. 구포는 수원에서 서해바다와 가장 가까운 포구이다. 구포에서 수원까지는 육로로 운반하였는데 ”거두어들이지 못한 목재가 여전히 수백 그루이며 수레도 부족하여 공사가 지체되는 이유를 치계합니다“(8월 15일자)라는 기록으로 보아 육로운송 과정이 험난하였음을 알 수 있다. | |
크로스데이팅이 가능한 이유는 무엇인가? | 크로스데이팅은 연대와 지역이 동일한 목재들의 연륜 패턴을 조사 비교하여 위연륜(僞年輪)과 실연륜(失年輪) 을 찾아낸 후, 알고 있는 기준연대(마스터연대기)를 이용 하여 정확한 생육연대를 각 연륜에 부여하는 것을 말한다. 크로스데이팅이 가능한 것은 수목의 생장이 환경, 특히 기후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마치 지문과 같이 시대별로 독특하게 나타난 연륜패턴을 인접한 지역의 수목들이 공유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 지역에 자라고 있는 임목으로부터 연륜패턴을 작성할 수 있으며 고건축물이나 출토목재로부터 작성되는 연륜패턴을 현생수목의 것과 비교하여 연결함으로써 장기간의 연륜패턴을 만들 수 있다. | |
수피가 있는 융릉 정자각과 비각 건물의 부재들과 적심에 쓰인 목재의 마지막 나이테의 연대는 몇 년으로 분석되었는가? | 수피가 있는 융릉 정자각과 비각 건물의 부재들과 적심에 쓰인 목재의 마지막 나이테의 연대는 1784~1787년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1785년 늦가을에서 1788년 초봄사이에 벌채가 이루어졌음을 말해주는데 대다수가 1786년이 최외각 연륜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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