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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한국가구학회지 = Journal of the Korea furniture society, v.23 no.2, 2012년, pp.222 - 228
손병화 (충북대학교 목재연륜소재은행) , 한상효 (국가기록원 나라기록관 사회기록관리과) , 박원규 (충북대학교 목재.종이과학과)
Seonreung is the tomb of Seong-jong (A.D. 1457~1494), the 9th king of Joseon Dynasty (1392-1910) and his second queen Jeonghyeon-wanghu (1462~1530). We obtained dendrochronological dates of Jeongjagak (ceremonial hall) of Seonreung. It was known first built in 1495 and reconstructed in October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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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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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릉은 어떤 수난을 겪었는가? | 그로부터 35년 후인 1530년 8월 22일 성종의 계비 정현왕후가 승하하자, 그 해 10월 29일 선릉의 동쪽에 안장하였다. 선릉은 임진왜란 때 왜병(倭兵)에 의해 왕릉이 완전히 파헤쳐지고 건축물이 소실되는 참변을 겪었다. 1625년에는 정자각 정문에 불이 났고, 다음 해에는 능 위에 두 번이나 화재가 발생했다고 인조 실록에 전할만큼 수난이 심했다(문화재청 2007). | |
선릉 정자각 건물이 300년간 원형을 잘 유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근거는 무엇인가? | 또한, 선릉 정자각 중건에 대하여 논의한 1706년 3월 20일(음력)의 승정원일기 기록으로 미루어 목재 벌채가 중건 논의 직후 신속히 추진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보와 기둥이 1706년 중건 당시의 것으로 연륜연대로 확인이 되어 현재의 선릉 정자각 건물은 300여 년간 원형을 잘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 |
2007년 보수공사에서 발견된 상량문에서 밝혀진 선릉 중건 공사를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있게 된 근거는 무엇인가? | 수피가 있는 선릉 정자각 목재 중 4점에 대한 마지막 나이테의 연대가 1705년으로 분석되었다. 이로써 2007년 보수공사에서 발견된 상량문에서 밝혀진 숙종 32년(1706년) 중건 공사를 과학적으로 증명하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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