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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제 13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트레일러 영상은 아시아의 영상을 세계에 알린다는 부산국제영화제의 취지에 맞주어 아시아인들에게 친숙한 수묵채색화형식의 동양화 기법을 이용하여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고 부산국제영화제에 대하여 많은 아시아인들의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연구하였다. 수묵채색화의 특징을 고찰하고, 그 속에 내재되어있는 한국화의 감성과 표현기법을 3D애니메이션의 기본요소인 모델링, 쉐이딩, 렌더링으로 어떻게 접근하였는지에 대하여 연구의 목적을 두었다.
- 부산국제영화제는 제 1회부터 제 13회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영화제 트레일러를 제작하여 왔다. 제 13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트레일러 영상은 아시아의 영상을 세계에 알린다는 부산국제영화제의 취지에 맞주어 아시아인들에게 친숙한 수묵채색화형식의 동양화 기법을 이용하여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고 부산국제영화제에 대하여 많은 아시아인들의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연구하였다. 수묵채색화의 특징을 고찰하고, 그 속에 내재되어있는 한국화의 감성과 표현기법을 3D애니메이션의 기본요소인 모델링, 쉐이딩, 렌더링으로 어떻게 접근하였는지에 대하여 연구의 목적을 두었다.
제안 방법
- 공식포스터에서 사용되어진 연꽃, 연잎을 이용하며, 영화제 포스터와 트레일러의 시각적 균형을 유지하여 영화제의 아이덴티티를 추구하였다.
- 기존의 3D애니메이션들에서도 모델링의 디테일의 정도가 작품의 완성도를 결정하였던 반면, 이번 작품에서는 수묵채색화의 기법에 비중을 두었다. 따라서 그 특징적인 사물의 형태를 설명해주는 아웃라인과 먹의 농담을 표현하는 쉐이딩을 통해 회화적인 표현을 하는 비사실적 렌더링에 많은 비중을 두고 제작하였다.
- 꽃과 연잎의 줄기부분은 손쉽게 부드러운 곡선의 모델을 구현할 수 있는 넙스 모델링 (Nurbs ModeHng) 그림 9으로 제작하였다.
- 수묵채색화의 특성중의 하나인 색을 중첩하고 덧칠하여 배어 나오는 색감을 표현[3]하기 위하여 기본적인 Ramp를 3가지로 분류 하였다. 담색(연한색), 중색, 농색(진한 색)의 단계를 표현하기 위하여 단계 별로 그라디언트맵(Gradient Map) 그림 12, 그림 13, 그림 14, 그림 15를 적용하였다.
- 따라서 그 특징적인 사물의 형태를 설명해주는 아웃라인과 먹의 농담을 표현하는 쉐이딩을 통해 회화적인 표현을 하는 비사실적 렌더링에 많은 비중을 두고 제작하였다. 본 작품에서 모델링은 실제 연꽃의 이미지를 사물과 동일하게 사실적으로 제작하였다.
- 따라서 그 특징적인 사물의 형태를 설명해주는 아웃라인과 먹의 농담을 표현하는 쉐이딩을 통해 회화적인 표현을 하는 비사실적 렌더링에 많은 비중을 두고 제작하였다. 본 작품에서 모델링은 실제 연꽃의 이미지를 사물과 동일하게 사실적으로 제작하였다. 꽃, 연잎은 Vertex, Edge, Face로 구성되어 있는 3D의 기본적인 모델링 방법인 폴리곤 모델링 (Polygon Modeling)로 제작하였다.
- 본 연구를 통하여 시도하고자 했던 수묵채색화의 특징은 디지털 3D애니메이션으로의 제작 과정에 서툰 쉐이더(Toon Shader)와 카툰렌더링(Cartoon Re- ndering)을 이용하여 먹선의 강약과 색의 농담 등 수묵채색화 특징을 표현 할 수 있었다. 비사실적 렌더링 방식의 장점을 연구하고, 시각적으로 친근하면서 수작업 으로 그린 것 같은 자연스러운 터치 감을 표현하여 시간과 비용을 절감 하면서 기존의 방법들을 대체할 수 있는 실험을 통해 수묵채색화의 특징들을 3차원 디지털 방식으로 구현해 보았다. 쉐이더의 생성과 렌더링에 대해 중점을 두었으며 본 연구의 결과는 게임, 영화, 애니메이션등의 디지털영상 산업에 응용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 그림7은 실제 포스트프로덕션 인디펜더스가 제작한 TreeRobo'의 제작 프로세스를 재구성하였다[7]. 수묵채색화 기법의 태양광에 의한 명암을 그리지 않는 특징을 고려하여 Li官ht Setting과 Lighting공정은 프로세스에 구성하지 않았다 수묵채색화 표현을 위한 쉐이딩(Shading)실험의 비중을 중요시하여 Light Setting과 Lighting공정 을 생 략하는 반면 쉐이딩(Shading)공정을 추가하였다.
- 수묵채색화에서 색이 혼합될 경우에 탁색이 된다는 점을 고려하여 그라디언트(Gradient) 계층 속의 컬러는 명도와 채도의 수치만 변화 시키고 식물 잎맥의 재질감을 표현하기 위하여 노이즈맵(Noise Map) 을 추가하였다.
- 수묵채색화의 회화적인 구현방법을 위하여 AutoDesk Maya 2008에서 제공하는 툰 쉐이더(Toon Shader)를 기본으로 먹의 농담표현을 위하여 흰색 바탕에 자연물을 배치하여 색을 입혔다. 수묵채색화의 특성중의 하나인 색을 중첩하고 덧칠하여 배어 나오는 색감을 표현[3]하기 위하여 기본적인 Ramp를 3가지로 분류 하였다. 담색(연한색), 중색, 농색(진한 색)의 단계를 표현하기 위하여 단계 별로 그라디언트맵(Gradient Map) 그림 12, 그림 13, 그림 14, 그림 15를 적용하였다.
- 하였다. 수묵채색화의 회화적인 구현방법을 위하여 AutoDesk Maya 2008에서 제공하는 툰 쉐이더(Toon Shader)를 기본으로 먹의 농담표현을 위하여 흰색 바탕에 자연물을 배치하여 색을 입혔다. 수묵채색화의 특성중의 하나인 색을 중첩하고 덧칠하여 배어 나오는 색감을 표현[3]하기 위하여 기본적인 Ramp를 3가지로 분류 하였다.
- 디지털기법으로 수묵채색화의 선을 구현하기위해서는 각각의 특성을 가진 쉐이더들을 조합하여야 한다. 아웃라인을 표현하기 위하여 먹선의 강약과 농담만을 표현하고 선의 투명값(Line Opacity)과 아웃라인 두께 (Line Width)값을 조정 한 후에 투명도 맵 (Line Opacity Map)과 아웃라인의 두께 맵 (Line Width Map) 그림 17에 그 라디언트 맵 (Gradient Map)을 적용하였다.
- 웃은 각각 1명씩 3명의 디자이너가 제작 하였으며, 상호 연동작업을 구축하여 빠른 피드백(Feed Back) 효과를 유지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 오브젝트의 컬러와 투명도, 반사도와 굴절률, 밝기와 질감 등의 속성을 오브젝트에 지정함으로서 오브젝트의 재질을 결정한다[9]. 이 작품에서는 수묵채색화에서 중요한 먹의 농담, 선의 강약, 색을 표현하기 위한 쉐이딩을 실제 디지털 수묵화, 수묵담채화, 수묵채색화에서 나타나는 시각적 특징들을 분석하여 적용하였다.
- 모델링은 자료수집 과정에서 수집한 실제 이미지를 바탕으로 제작 하며, 특성에 따라 폴리곤 모델링방식과 넙스 모델링방식으로[8]. 차별화 하여 제작하고 데이터의 양과 렌더링의 시간을 고려하여 모델의 완성도를 조절하였다.
- 카메라 움직임은 실제 연꽃이 있는 습지, 연못 등의 자료를 토대로 분석하고 동시에 다양한 수묵채색화작품들을 참고하여 동양적인 단아함과 생동감이 느껴지는 공간감을 표현하였다이를 위해 카메라의 움직임을 연출하고, 화면구성 과정에서 생동감을 주기 위한 요소로 휘날리는 연꽃과 물 번짐 효과를 연출하였다. 화려함보다는 동양화의 간결 하면서 소박한 이미지를 표현하는데 집중하였다.
- 그림 5에서 부산영화제의 아이덴티티는 역대영화제 컨셉을 통하여 동양적이고 한국적인 컨셉트를 강조해 왔다. 특히 제13회 부산국제 영화제의 컨셉트는 동양적이며 한국적인 색채와 결합하여 아이덴티티의 통일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획방향을 확립하고 다양한 제작 방향을 모색하여 보았다. 역대 부산국제영화제의 트레일러와의 차별성을 두기 위하여 트레일러자체의 정신적 의미보다 관객들이 편하게 공감하고 호흡할 수 있는 시각영상이라는 컨셉을 유지하면서 한국적인 영화제라는 의미를 담기 위한 디지털기법을 응용한 수묵채색화 스타일로 제작하게 되었다.
- 한국 영화의 발상지인 부산을 중심으로 1996년 제 1회를 시작으로 오랜 기간 동안 아시아 영화의 발굴과 세계화의 발판을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의 조직위원회(P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Organizing Committed 2008년 제 13회 부산국제영화제를 맞이하여 20초 분량의 영화제 공식 트레일러 영상을 제작하였다. 영화제 트레일러란 해당 영화제를 알리는 공식 리더필름(Official Leader film)을 말한다.
- 화려함보다는 동양화의 간결 하면서 소박한 이미지를 표현하는데 집중하였다. 또한 기본적으로 수묵채색화의 선, 색의 농담의 특징을 구현 하기위한 실험으로 횐 여백을 남겨둠으로서 동양화의 여백의 미 (美)를 표현하였으며 부드러운 컬러와 선의 강약을 이용하여 수묵채색화의 특징들을 부각시킬 수 있었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를 중심으로 실험한 결과는 2008년 10월2일에 개막한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상영되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시도하고자 했던 수묵채색화의 특징은 디지털 3D애니메이션으로의 제작 과정에 서툰 쉐이더(Toon Shader)와 카툰렌더링(Cartoon Re- ndering)을 이용하여 먹선의 강약과 색의 농담 등 수묵채색화 특징을 표현 할 수 있었다.
- 영화제의 기본 컨셉트라고 할 수 있는 포스터는 서양화가 신장식 화백의 '아리랑'시리즈 중 '아리랑- 희망 1'을 원화로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 최순대 미술감독이 디자인했다.
- 한국적 수묵채색화기법을 사용한다는 점과 자연물을 토대로 제작한다는 점에서 선행연구를 분석하고 실제 영상 속에 들어갈 연꽃, 연잎’ 갈대 등의 실제 50여장의 사진들과 테 웨이 감독의 '피리 부는 목동', 중국작가 Ron Hui의 *Ode to Summer*, 한국의 인디펜던스에서 제작한 Tree Robo'등의 10편의 작품들을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 본 작품에서 모델링은 실제 연꽃의 이미지를 사물과 동일하게 사실적으로 제작하였다. 꽃, 연잎은 Vertex, Edge, Face로 구성되어 있는 3D의 기본적인 모델링 방법인 폴리곤 모델링 (Polygon Modeling)로 제작하였다.
- 디지털로 표현하는데 있어서 자유로운 선화의 아웃라인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비사실적 렌더링 기법이 필요하다. 선을 표현하기 위한 방법으로 MAYA 툰 쉐이더(Toon Shader) 의 Outline 그림 16을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 화려함보다는 동양화의 간결 하면서 소박한 이미지를 표현하는데 집중하였다. 또한 기본적으로 수묵채색화의 선, 색의 농담의 특징을 구현 하기위한 실험으로 횐 여백을 남겨둠으로서 동양화의 여백의 미 (美)를 표현하였으며 부드러운 컬러와 선의 강약을 이용하여 수묵채색화의 특징들을 부각시킬 수 있었다. 제 13회 부산국제영화제 트레일러를 위한 스토리라인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었다.
- 상영되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시도하고자 했던 수묵채색화의 특징은 디지털 3D애니메이션으로의 제작 과정에 서툰 쉐이더(Toon Shader)와 카툰렌더링(Cartoon Re- ndering)을 이용하여 먹선의 강약과 색의 농담 등 수묵채색화 특징을 표현 할 수 있었다. 비사실적 렌더링 방식의 장점을 연구하고, 시각적으로 친근하면서 수작업 으로 그린 것 같은 자연스러운 터치 감을 표현하여 시간과 비용을 절감 하면서 기존의 방법들을 대체할 수 있는 실험을 통해 수묵채색화의 특징들을 3차원 디지털 방식으로 구현해 보았다.
- 툰 쉐이더(Toon Shader)와 카툰렌더링(Cartoon Rendering)을 이용하여 카메라에 따른 아웃라인을 생성할 수 있었다. 사실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는 MAYA의 Mental Ray 그림 21를 사용하여 렌더링 테스트를 했을 경우 수묵채색화의 아웃라인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본 작품에서는 툰 쉐이더(Toon Shader)와 카툰렌더링(Cartoon Rende- ring)을 이용할 수 있는 Software Rendering 그림 23 을 활용하여 수묵채색화기법의 표현이 가능하였다.
- 쉐이더의 생성과 렌더링에 대해 중점을 두었으며 본 연구의 결과는 게임, 영화, 애니메이션등의 디지털영상 산업에 응용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연구의 결과를 통해 제작된 꽃의 흩날림, 물의 파장, 잎사귀의 너울거림은 카메라의 움직임을 통하여 동양화의 한계를 뛰어넘어 한국적인 디지털 콘텐츠 제작의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디지털콘텐츠의 산물들이 넘쳐나고 문화의 구분이 모호해지고 있는 시대에 동양의 감성을 디지털로 담아내는 기술을 통하여 동양의 미(美), 동양의 감성뿐만 아니라 한국의 감성을 담고 있는 한국적인 디지털 문화를 세계적으로 알리며 디지털 문화 콘텐츠의 강국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후속연구
- 비사실적 렌더링 방식의 장점을 연구하고, 시각적으로 친근하면서 수작업 으로 그린 것 같은 자연스러운 터치 감을 표현하여 시간과 비용을 절감 하면서 기존의 방법들을 대체할 수 있는 실험을 통해 수묵채색화의 특징들을 3차원 디지털 방식으로 구현해 보았다. 쉐이더의 생성과 렌더링에 대해 중점을 두었으며 본 연구의 결과는 게임, 영화, 애니메이션등의 디지털영상 산업에 응용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연구의 결과를 통해 제작된 꽃의 흩날림, 물의 파장, 잎사귀의 너울거림은 카메라의 움직임을 통하여 동양화의 한계를 뛰어넘어 한국적인 디지털 콘텐츠 제작의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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