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 단어 수는 입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선택한 단어 수는 30입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문제 정의
- 본 연구는 다양한 가변요소 아이템 발굴 및 시제품 제작과 실제 실험주택을 대상으로 한 적용성 평가 결과 등을 활용하여, 향후 새로운 미래 지향적 주택으로서 100년의 내구성과 가변성을 갖는 장수명 공동주택의 실용화 추진 시 활용 가능한 가변요소 시스템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실험주택 건립과 병행하여 총 3차에 걸쳐 실시한 적용성 평가결과와 분야별 전문가 의견수렴 및 설문 조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활용하여, 장수명 공동주택의 가용성을 제고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으로서 가변요소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장수명 공동주택 실험주택을 대상으로 각 분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코자 3차에 걸쳐 기술적 차원에서 조사를 실시하였다.
- 이러한 배경에서 본 연구는 다양한 가변요소 아이템 발굴 및 시제품 제작과 실제 실험주택을 대상으로 한 적용성 평가 결과 등을 활용하여, 향후 새로운 미래 지향적 주택으로서 100년의 내구성과 가변성을 갖는 장수명 공동주택의 실용화 추진 시 활용 가능한 가변요소 시스템을 개발하고자 한다.
- 특히 가변요소 설치 후 수요자의 필요에 따라 고정요소에 미치는 영향을 가급적 저감시키고 가변요소의 교체, 수리, 변경 및 이동 등의 활용성을 제고하여 주택의 유지관리 및 리모델링 등의 효용성 제고를 우선적으로 고려한다.
제안 방법
- 1차 조사는 외부전문가를 대상으로 실험주택에 적용한 요소기술 가운데 곧바로 실용화가 가능한 부분과 개선 및 성능 향상이 필요한 부분으로 각각 구분하여 실시하였으며, 조사 결과는 실험주택 가변요소 시스템 개선 시 활용하였다.
- 2차 조사는 LH 전문가를 대상으로 내구성 및 가변성을 갖는 장수명 공동주택의 실용성 제고를 위하여 3회에 걸쳐 실시하였다. 평가 결과 장수명 공동주택이 갖고 있는 혼합구조 시스템(프레임+플랫플레이트 구조)은 당해층 배관·배선이 쉬운 가변형 설비시스템의 장점을 포함하여 상하좌우 방향으로 세대간 통합·분리·확장 및 내부공간의 가변성 확대 등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 2차 적용성 평가는 수직통합형 세대(전용면적 90m2)와 수평확장형 세대(전용면적 60m2)를 대상으로 1차 평가결과가 반영된 가변요소와 새롭게 추가하여 개발한 가변요소를 대상으로 시공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를 종합하여 개선하였다. 3차 적용성 평가는 2차 적용성 평가 시 수직통합형 세대(전용 50m2)에 설치했던 가변벽체를 대상으로 해체 및 재시공을 통한 재사용율 평가와 이중바닥시스템의 난방성능 평가를 실시하여 실용화를 검증하였다.
- 3차 조사는 국내 전문가(건축사사무소, 건설회사, 설비 및 자재회사, 학계 등)를 대상으로 현장설명 후 설문지를 작성하는 방법으로 실시하였다.
- 가변요소 중 외부 건식벽체 개발 시 실험주택의 미관심의 결과에서 확정한 색채계획을 기본으로 활용하여 각종 시작품 구상 및 제작, 실험주택 현장실험 등을 실시하였다.
- 개발대상 가변요소 시스템은 개발시안 구상, 시뮬레이션, 설계 및 제작, 평가, 개발 등 5단계의 개발 프로세스를 기본으로 설정하였다.
- 기타시스템 가운데 전통요소를 현대적으로 계승·발전시켜 개발한 가변요소 시스템 또한, 단순히 시스템만을 개발한 것이 아닌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에도 항상 우리의 주생활(住生活) 변화와 함께 할 수 있는 잠재적 가치와 의미를 갖도록 개발하였다.
- 본 연구는 장수명 공동주택의 구조시스템으로서 국내 최초로 개발한 ‘혼합구조시스템(프레임 + 플랫플레이트 구조)2)’을 적용한 ‘장수명 실험주택(이하 ‘실험주택’이라 한다)’을 대상으로 총 3차에 걸쳐 다양한 가변요소 시스템의 적용성 평가와 분야별 전문가 의견수렴을 실시하였다.
- 본 연구에서 개발하여 실험주택에 적용한 구조시스템은 지금까지 국내에서 사용한 것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시스템으로서 ‘프레임+플랫플레이트 구조’를 기본으로 하는 혼합구조 시스템이다.
- 본 연구에서 개발한 각종 시스템은 이론적 차원에서 제시한 것이 아니라, 실제 실험주택에 적용한 후 그 결과를 3차에 걸친 현장 적용성 평가를 통해 검증하여 개발한 것으로 단계별 실용화를 추진할 수 있는 특성을 갖고 있다. 기타시스템 가운데 전통요소를 현대적으로 계승·발전시켜 개발한 가변요소 시스템 또한, 단순히 시스템만을 개발한 것이 아닌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에도 항상 우리의 주생활(住生活) 변화와 함께 할 수 있는 잠재적 가치와 의미를 갖도록 개발하였다.
- 본 연구에서 개발한 장수명 공동주택의 가변요소 시스템을 천장시스템, 벽체시스템, 바닥시스템, 설비시스템 및 기타시스템으로 구분하여 제시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강구조, 착탈형 흡음, 수납(전동식), 레일형 천장시스템을 개발하였으며 각 아이템별 특징은 표 5와 같다.
- 본 연구에서는 건식온돌 이중바닥 시스템과 바닥 수납공간 시스템을 개발하였으며 각 아이템별 특징은 표 7과 같다.
- 본 연구에서는 배관조인트 시스템과 회전형 가변싱크 시스템 등의 설비시스템을 개발하였으며 각 아이템별 특징은 표 8과 같다.
- 실험주택을 건립하기 전에 모형제작을 2차에 걸쳐 실시함으로써 실제 건립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파악하고, 실제 계획(안)을 사전에 미리 적용함으로서 실험주택 건립을 위한 설계도서 보완과 실험주택의 외관 색채계획 등에 대한 사전검토에도 활용하였다.
- 실험주택의 3차 적용성 평가는 2차 적용성 평가 시 표준모델 수직통합형 세대(전용 50m2)에 설치했던 가변벽체(스터드형 벽체와 모듈형 벽체)를 대상으로 해체 및 재시공을 통한 재사용율 평가와 이중바닥시스템의 난방성능 평가를 중심으로 실시하였다.
- 실험주택의 적용성 평가는 총 3차례에 걸쳐 실시하였다. 1차 적용성 평가는 장수명 공동주택 표준모델 기본형(전용 84m2)을 대상으로 적용된 가변요소들의 실험주택 기본계획부터 실시설계, 시공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를 종합하여 개선하였다.
- 이 외 본 연구에서는 전통 디자인 양식을 적용한 수납가구 시스템, 창호시스템, 안전을 위한 댐퍼 시스템 등을 개발하였으며 각 아이템별 특징은 표 9와 같다.
- 특히 기존의 라멘조 공동주택이 갖고 있는 단점 중의 하나인 ‘높은 층고 확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며 실험주택 1층은 층고 3.1m, 2층은 3.0m로 계획하여 적용하였다.
- 특히 본 연구에서는 가변요소(Infill) 개발 시 가장 중요한 요소의 하나인 바닥재를 대상으로 기존 습식난방이 아닌, 건식 바닥난방 방식을 상호 비교할 수 있는 실험실을 건립하고 바닥난방 실험을 비교·분석하였다.
- )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특히 현장 먹줄치기와 슬래브 천공을 시작으로 ALC 패널, 경계벽체 등의 벽체공정과 설비공정, 이중바닥공정 등의 순서로 추진하였다. 단, 싱크대 및 벽체 내 배선시스템의 경우에는 모형제작으로 현장 적용성 평가를 대신하였다.
대상 데이터
- 실험주택은 건축면적 418.382, 연면적 654.36m2, 지상3층 규모이며, 기본형(전용 50m2, 84m2), 수직통합형(전용 90m2), 수평확장형(전용 620m2) 등 4개 단위세대로 계획하였다.
- 실험주택의 2차 적용성 평가는 수직통합형 세대(전용면적 90m2)와 수평확장형 세대(전용면적 60m2)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특히 현장 먹줄치기와 슬래브 천공을 시작으로 ALC 패널, 경계벽체 등의 벽체공정과 설비공정, 이중바닥공정 등의 순서로 추진하였다.
- 장수명 공동주택 개발을 위한 현장실험 및 검증 등의 장(場)으로 활용하기 위한 실험주택은 충남아산 배방택지개발지구 업무 5블록 내에 건립하였다.
- 장수명 공동주택 표준모델 기본형(전용 84m2)을 대상으로 실험주택에 적용한 가변요소는 천장, 바닥, 벽체, 창호 및 설비시스템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성능/효과
- ‘장수명 공동주택의 보급 필요성’과 ‘장수명 공동주택 실용화 추진 시 거주 의향’은 ‘그렇다’는 의견이 각각 56.52%와 60.87%로 응답자의 대다수가 장수명 공동주택에 대한 필요성 및 미래주택으로서의 의의 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실험주택의 적용성 평가는 총 3차례에 걸쳐 실시하였다. 1차 적용성 평가는 장수명 공동주택 표준모델 기본형(전용 84m2)을 대상으로 적용된 가변요소들의 실험주택 기본계획부터 실시설계, 시공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를 종합하여 개선하였다. 2차 적용성 평가는 수직통합형 세대(전용면적 90m2)와 수평확장형 세대(전용면적 60m2)를 대상으로 1차 평가결과가 반영된 가변요소와 새롭게 추가하여 개발한 가변요소를 대상으로 시공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를 종합하여 개선하였다.
- 1차 적용성 평가는 장수명 공동주택 표준모델 기본형(전용 84m2)을 대상으로 적용된 가변요소들의 실험주택 기본계획부터 실시설계, 시공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를 종합하여 개선하였다. 2차 적용성 평가는 수직통합형 세대(전용면적 90m2)와 수평확장형 세대(전용면적 60m2)를 대상으로 1차 평가결과가 반영된 가변요소와 새롭게 추가하여 개발한 가변요소를 대상으로 시공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를 종합하여 개선하였다. 3차 적용성 평가는 2차 적용성 평가 시 수직통합형 세대(전용 50m2)에 설치했던 가변벽체를 대상으로 해체 및 재시공을 통한 재사용율 평가와 이중바닥시스템의 난방성능 평가를 실시하여 실용화를 검증하였다.
- 2차 적용성 평가에서는 1차 평가결과를 반영하여 개선한 가변요소와 새롭게 추가하여 개발한 가변요소를 대상으로 시공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를 종합하여 개선방향을 제시하였다.
- 가변 스터드형 벽체와 모듈형 벽체의 가변성능 테스트 결과 전체적으로 벽체의 해체 및 재시공 등이 용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재사용율의 경우 두 벽체 모두 벽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재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 실험결과 개발한 건식온돌 제품이 습식온돌 난방방식보다 성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 습식온돌에 비하여 건식온돌은 축열기능이 다소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향후 건식온돌의 실용화 추진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 실험주택의 1차 적용성 평가에서는 기본계획부터 실시설계까지 계획안을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도출한 문제와 시공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를 종합하여 개선방향을 제시하였다.
-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천정시스템 4개, 벽체시스템 6개, 바닥시스템 2개, 설비시스템 9개, 기타 전통디자인 양식을 적용한 수납가구시스템, 창호시스템 등 8개, 총 29개의 장수명 공동주택 가변요소시스템을 개발하였다.
- 장수명 공동주택에 적용된 기둥+보 구조 및 당해층 배관 등으로 인한 ‘실내공간 가용성(Capacity)’에 대해 질문한 결과, 가용성이 높다는 응답이 전체 의견의 52.2%, 매우 높다는 응답이 30.4%로 장수명 공동주택의 가용성 부분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장수명 공동주택에서 개발한 기술 가운데서 가장 선호하는 기술에 물어본 결과, 교체 이동이 가능한 벽체(32.4%), 세대 수직 및 수평 통합(17.6%) 그리고 착탈식 천장시스템, 실내 전통요소 도입, 천장과 바닥의 수납공간, 교체의 용이성(10.8%)의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의견’의 경우, 소음문제, 비용부담, 내외부 벽체의 가격 경쟁력 확보, 프라이버시 확보, 다양한 자재 개발 유도 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전문가 의견수렴 및 설문조사 결과는 응답자의 대다수가 장수명 공동주택에 대한 필요성 및 미래주택으로서의 의의 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특히 장수명 공동주택에 적용된 기둥+보 구조 및 당해층 배관 등으로 인한 ‘실내공간 가용성(Capacity) 부분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평가 결과 장수명 공동주택이 갖고 있는 혼합구조 시스템(프레임+플랫플레이트 구조)은 당해층 배관·배선이 쉬운 가변형 설비시스템의 장점을 포함하여 상하좌우 방향으로 세대간 통합·분리·확장 및 내부공간의 가변성 확대 등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 그러나 가변성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는데 있어서 활용해야 할 천장, 벽 및 바닥 등의 가변요소(Infill)에 대한 경제성 확보, 기술적 차원에서의 시공성 및 제반성능 검증 등이 추가 적으로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실험결과 개발한 건식온돌 제품이 습식온돌 난방방식보다 성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 습식온돌에 비하여 건식온돌은 축열기능이 다소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향후 건식온돌의 실용화 추진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 전문가 의견수렴 및 설문조사 결과는 응답자의 대다수가 장수명 공동주택에 대한 필요성 및 미래주택으로서의 의의 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특히 장수명 공동주택에 적용된 기둥+보 구조 및 당해층 배관 등으로 인한 ‘실내공간 가용성(Capacity) 부분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가변성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천장, 벽 및 바닥 등의 가변요소에 대한 경제성 확보, 기술적 차원에서의 시공성 및 제반성능 검증 등이 추가적으로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따라서 장수명 공동주택이 갖고 있는 다의적이고 다목적적인 효과를 실질적으로 제고하기 위해서는 장수명 공동 주택과 관련한 새로운 요소기술, 기법 및 시스템 등의 개발과 병행하여 국가차원에서의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향후, 본 연구에서 개발한 가변요소 시스템들을 활용하여 장수명 공동주택 표준모델을 개발하고, 더 나아가 장수명 공동주택의 보급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가 지속되어야 할 것이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