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국가자료인 2009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19세 이상의 성인의 혈당조절 수치에 따른 치주상태의 관련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분석 시 공복 시 혈당이 100 mg/dl 미만이면 정상군, 100-125 mg/dl인 경우 공복혈당장애군, 126 mg/dl 이상일 경우 당뇨군으로 분류하여 치주상태를 평가하였다. 연구대상자 7,062명 중 치주질환을 가진 대상자는 정상군 27%, 공복혈당장애군 41.2%, 당뇨군 43.6%로 나타났다. 혼란변수을 보정한 결과 공복혈당장애군과 당뇨군은 정상군에 비해 치주질환 위험비가 각각 1.35, 1.27으로 나타났다(p<0.05). 이상의 결론을 종합하였을 때 당뇨를 가진 사람 뿐만 아니라 공복혈당 수치가 높으면 치주질환을 야기하는 위험인자로 작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정기적인 치과 방문을 통해 구강건강을 유지해야 할 것이다.
이 연구는 국가자료인 2009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19세 이상의 성인의 혈당조절 수치에 따른 치주상태의 관련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분석 시 공복 시 혈당이 100 mg/dl 미만이면 정상군, 100-125 mg/dl인 경우 공복혈당장애군, 126 mg/dl 이상일 경우 당뇨군으로 분류하여 치주상태를 평가하였다. 연구대상자 7,062명 중 치주질환을 가진 대상자는 정상군 27%, 공복혈당장애군 41.2%, 당뇨군 43.6%로 나타났다. 혼란변수을 보정한 결과 공복혈당장애군과 당뇨군은 정상군에 비해 치주질환 위험비가 각각 1.35, 1.27으로 나타났다(p<0.05). 이상의 결론을 종합하였을 때 당뇨를 가진 사람 뿐만 아니라 공복혈당 수치가 높으면 치주질환을 야기하는 위험인자로 작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정기적인 치과 방문을 통해 구강건강을 유지해야 할 것이다.
This aim of this study is to assess the association of between glucose level and periodontal diseases in Korea adults. The data for analysis were obtained from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09. A total of 7,062 subjects who aged 19 years and above, underwent a medical and ...
This aim of this study is to assess the association of between glucose level and periodontal diseases in Korea adults. The data for analysis were obtained from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09. A total of 7,062 subjects who aged 19 years and above, underwent a medical and dental checkups. The prevalence of undiagnosed diabetes group was 27%, and the prevalence of impaired fasting glucose(IFG) group was 41.2%, diabetes group was 43.6% with periodontitis. IFG and diabetes had significantly higher prevalence of periodotontits compared to those having normal after adjusting confounding variables; the odds ratios were 1.35 (95% confidence interval: 1.17 to 1.55) and 1.27 (95% confidence interval: 1.02 to 1.58), respectively. This study has suggested that diabetes increases the risk of periodontal disease. Proactive, preventative dental and diabetes self care, as well as regular dental and diabetes assessment, are important management strategies for impaied fasting glucose and periodotnal health.
This aim of this study is to assess the association of between glucose level and periodontal diseases in Korea adults. The data for analysis were obtained from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09. A total of 7,062 subjects who aged 19 years and above, underwent a medical and dental checkups. The prevalence of undiagnosed diabetes group was 27%, and the prevalence of impaired fasting glucose(IFG) group was 41.2%, diabetes group was 43.6% with periodontitis. IFG and diabetes had significantly higher prevalence of periodotontits compared to those having normal after adjusting confounding variables; the odds ratios were 1.35 (95% confidence interval: 1.17 to 1.55) and 1.27 (95% confidence interval: 1.02 to 1.58), respectively. This study has suggested that diabetes increases the risk of periodontal disease. Proactive, preventative dental and diabetes self care, as well as regular dental and diabetes assessment, are important management strategies for impaied fasting glucose and periodotnal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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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이 연구는 국가자료인 2009년도 국민건강영양 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19세 이상의 성인에서 공복혈당 수치에 따른 치주건강 상태를 관련성을 평가하여 향후 전신건강과 구강건강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2006년도 국민구강건강실태조사 검진 기준에 근거하여 치과의사가 치경과 탐침, 치주탐침을 이용하여 시진과촉진으로 검사하였다. 구강검사 조사자는 질병관리본부 소속 공중보건치과 2인과 해당도에서 지원한 공중보건치과의 12인, 총 14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조사자 간의 신뢰도 향상을 위한 다단계 교육을 시행하였다.
치주조직건강상태를 측정하기 위해 대상자를 구강검사의자에 앉도록 한 후 책상용 스탠드와 검진용 라이트로 조명을 설정한 후 치과의사가 치경과 탐침, 치주탐침을 이용하여 시진과 촉진으로 조사하였다. 구강 내 6분악 중 검사표준치아 상하악 좌우측의 제 1, 2대구치, 상악 우측 중절치, 하악 좌측 중절치를 점수로 판정하여 지역사회치주지수를 측정하였다. 치주상태의 정의는 그 값이 ‘0’이면 건강, ‘1’이면 치은출혈, ‘2’면 치석 형성치주조직, ‘3’이면 천치주낭, 그리고 ‘4’이면 심치주낭형성조직으로 분류하여 개인별 가장 큰 점수를 기록하였다[18].
2006년도 국민구강건강실태조사 검진 기준에 근거하여 치과의사가 치경과 탐침, 치주탐침을 이용하여 시진과촉진으로 검사하였다. 구강검사 조사자는 질병관리본부 소속 공중보건치과 2인과 해당도에서 지원한 공중보건치과의 12인, 총 14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조사자 간의 신뢰도 향상을 위한 다단계 교육을 시행하였다.
일반적인 생활 습관으로 음주 빈도, 흡연 여부, 체질량 지수, 간식 섭취, 운동 일수 등을 조사하였다. 구강위생습관과 관련하여 일일 평균 잇솔질 횟수, 구강건강보조용품 사용여부, 1년간 치과 방문 여부를 조사하였으며, 구강보건인식(구강 건강 염려수준, 씹기 불편감, 말할때 불편감)을 조사하였다.
[17]. 따라서 이 연구에서도 정상군, 공복혈당장애군, 당뇨군으로 범주화하여 분석하였으며, 공복 시간 12시간 미만자는 검사에서 제외하였다.
분석 시 치은 상태를 지역사회지수가 2 이하인 경우 치주건강군, 지역사회지수가 3 이상인 대상자를 치주질환군으로 구분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구강건강행위, 일반적인 건강행동을 파악하기 위해 치주건강 상태에 따라 x2-검정을 시행하여 분석하였다.
연령은 19-44세, 45-64세, 65세 이상으로 구분하였고, 평균 월 가구 수입은 100만원 미만, 100-299만원, 300만원 이상으로, 교육수준은 12년 미만, 13년 이상으로 구분하였다. 일반적인 생활 습관으로 음주 빈도, 흡연 여부, 체질량 지수, 간식 섭취, 운동 일수 등을 조사하였다. 구강위생습관과 관련하여 일일 평균 잇솔질 횟수, 구강건강보조용품 사용여부, 1년간 치과 방문 여부를 조사하였으며, 구강보건인식(구강 건강 염려수준, 씹기 불편감, 말할때 불편감)을 조사하였다.
치주조직건강상태를 측정하기 위해 대상자를 구강검사의자에 앉도록 한 후 책상용 스탠드와 검진용 라이트로 조명을 설정한 후 치과의사가 치경과 탐침, 치주탐침을 이용하여 시진과 촉진으로 조사하였다. 구강 내 6분악 중 검사표준치아 상하악 좌우측의 제 1, 2대구치, 상악 우측 중절치, 하악 좌측 중절치를 점수로 판정하여 지역사회치주지수를 측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이 연구는 1995년에 공표된 국민건강증진법 제16조에 근거하여 한국인의 건강수준, 건강관련 의식 및 행태, 식품 및 영양섭취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전국 규모의 조사 사업인 2009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제4기 3차년도 자료를 이용하였다.
이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3차년도 검사에 참여한 10,533명 대상자 중 만 19세 이상의 성인의 지역사회치 주지수(Community Periodontal Index: CPI)와 혈당검사 정보가 모두 갖추어진 7,062명을 최종 연구대상자로 하였다. 당뇨병에 대한 위험인자로 알려진 일반적인 사회경제학적 특성은 성별, 연령, 평균 월 가구 수입과 교육 기간을 고려하였다.
조사는 2009년 1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시행하였으며, 제 4기(2007-2009)조사모집단은 2005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의 모든 가구와 국민으로 정의하였으며, 2005년 인구주택총조사를 통해 보고된 동, 읍, 면 별 인구수와 가구수 정보 자료를 추출틀로 하였다. 대상자 표집방법은제 4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 이용지침서의 내용에 상세히 명시되어 있다[16].
데이터처리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구강건강행위, 일반적인 건강행동을 파악하기 위해 치주건강 상태에 따라 x2-검정을 시행하여 분석하였다. 또한 치주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공복시 혈당과 일반적 특징을 이분형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여 파악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SPSS 18.
분석 시 치은 상태를 지역사회지수가 2 이하인 경우 치주건강군, 지역사회지수가 3 이상인 대상자를 치주질환군으로 구분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구강건강행위, 일반적인 건강행동을 파악하기 위해 치주건강 상태에 따라 x2-검정을 시행하여 분석하였다. 또한 치주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공복시 혈당과 일반적 특징을 이분형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여 파악하였다.
이론/모형
혈당 조절 정도를 평가하는 방법 중 미국당뇨협회 권고안에 제시된 공복 혈당을 사용하였다. 이는 공복시 혈당이 100 mg/dl 미만이면 정상 혈당, 공복 혈당이 100-125 mg/dl인 경우 공복혈당장애, 공복혈당이 126 mg/dl 이상일 경우 당뇨병으로 진단하였다.
성능/효과
공복 혈당을 범주화하여 분석하였을 때 정상 수치인 63-99 mg/dL에 해당하는 대상자 5,138명이였으며, 공복 혈당 장애 100-125 mg/dL에 해당하는 대상자는1,472명, 공복 혈당 수치가 당뇨에 해당하는 126 mg/dL이상 대상자는 452명으로 나타났다. 치주건강 대상자는 혈당 정상 군이 73.
09배 높게 나타났다. 당뇨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 알려진 요인을 보정한 후에도 공복혈당과 당뇨를 가진 대상자는 치주질환 위험이 높게 나타났다. 성별, 나이을 보정한 후 공복혈당장애와 당뇨는1.
이 연구대상자 중 당뇨군과 공복혈당장애군은 정상군보다 치주질환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 또한 로지스틱 회귀분석에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수를 보정한 결과 공복혈당 수치가 정상 군에 비해 공복혈당장애군, 당뇨군에서 치주질환 위험이 1.35배, 1.27배로 각각 높게 나타났다. 이 연구에서 혈당조절과 치주질환과의 관련성에서 원인관계를 정확하게 구명할 수 없지만 기존 연구에서 밝혀진 관련성을 일부지지하는 결과라고 해석되며, 혈당조절이 불량할수록 치주질환이 심해지는 정도의 관련성(dose-response)을 입증한 것으로 볼 수 있겠다.
로지스틱 회귀분석 한 결과 공복혈당이 정상인 경우와 비교하였을 때 공복혈당장애가 있는 경우에서 치주질환 위험이 1.90배 높게 나타났으며, 당뇨인 경우 2.09배 높게 나타났다. 당뇨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 알려진 요인을 보정한 후에도 공복혈당과 당뇨를 가진 대상자는 치주질환 위험이 높게 나타났다.
말할 때 불편감은 모든 군에서 낮게 나타났으며, 구강건강염려는 모든 군에서 염려 증상이 높게 나타났다 (p<0.05)[표2].
05). 모든 혈당 군에서 하루에 칫솔질 빈도 1-2회, 구강보조용품은 사용하지 않는 군이 가장 많이 나타났다. 혈당 정상군, 공복 혈당 장애군서 저작시 불편하지 않다고 응답이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당뇨군에서 저작시 불편감이 높게 나타났다.
성별, 나이을 보정한 후 공복혈당장애와 당뇨는1.35, 1.34배로 치주질환 위험이 높게 나타났으며, 월가구 수입, 교육수준, 흡연, 음주, BMI, 간식횟수, 운동, 칫솔질 빈도, 보조구강위생용품을 보정한 결과 공복장애와 당뇨는 1.35, 1.27배로 각각 나타났으며, 보정 후에도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5)[표3].
연구대상자 7,062명 중 치주건강군은 4,874명, 치주질환군은 2,188명이었으며, 치주건강군에서는 여성이 60.6%, 치주질환군에서 남성이 53.2%로 많았다. 나이별 분포에서는 19-44세 대상자에서는 치주건강군이 52.
당뇨군은 일반인에 비해 치주질환에 이환될 확률이 3배 높으며, 제 2형 당뇨대상자는 정상군에 비해 치조골 소실이 증가하고 혈당 조절이 되지 않은 당뇨대상자는 정상군에 비해 치조골 소실이 11배 증가한다고 하였다[10][24]. 이 연구대상자 중 당뇨군과 공복혈당장애군은 정상군보다 치주질환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 또한 로지스틱 회귀분석에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수를 보정한 결과 공복혈당 수치가 정상 군에 비해 공복혈당장애군, 당뇨군에서 치주질환 위험이 1.
이 연구를 통해 당뇨는 치주질환의 위험성을 높이는 전신질환 중 하나이며 공복혈당 수치가 높은 경우 치주질환과 관련성 높아진지는 것을 파악하였다. 따라서 당뇨병을 가진 사람 뿐만 아니라 공복혈당이 높은 대상자, 즉 고혈당 대상자는 전신건강 뿐만 아니라 구강건강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당뇨 위험인자가 있는 대상자는 구강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되겠다.
구강 내 치주조직 혈액공급을 감소시키고, 산소의 수준이 낮아져 치조골 파괴의 주 원인균인 혐기성세균에 대한 저항력에 손상을 초래한다. 이 연구에서 비흡연 대상자에 비해 흡연 대상자에서 치주질환 발병률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심혈관질환 위험요인 중 흡연이 치주질환을 증가시키므로 전신질환 위험요인이 치주질환의 주요 요인의 하나라고 볼 수 있겠다.
모든 혈당 군에서 하루에 칫솔질 빈도 1-2회, 구강보조용품은 사용하지 않는 군이 가장 많이 나타났다. 혈당 정상군, 공복 혈당 장애군서 저작시 불편하지 않다고 응답이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당뇨군에서 저작시 불편감이 높게 나타났다. 말할 때 불편감은 모든 군에서 낮게 나타났으며, 구강건강염려는 모든 군에서 염려 증상이 높게 나타났다 (p<0.
후속연구
당뇨와 치주질환의 관계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당뇨병 뿐만 아니라 잠재적인 당뇨 위험이 있는 공복혈당장애를 가진 대상자는 정상군에 비해 치주질환 위험이 높으므로 전신질환 관리뿐만 아니라 구강 자가 관리 강화에도 주의를 기울어야 하며, 정기적인 치과 검진 및 예방적인 치주치료를 하여 치주건강에 더욱 더 힘써야 할 것이다.
이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성인 대상자의 잠재된 당뇨군 즉, 공복혈당장애가 있는 대상자에게도 치주질환과의 관련성이 있으며, 우리나라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는 보고된바 없으므로 그 의미가 있을 것으로 사료 된다. 또한 이 연구는 최근 발표된 국민건강영양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므로 현재 우리나라의 성인의 공복혈당수치와 치주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향후 당뇨가 치주질환에 미치는 메커니즘의 연구가 필요하며, 당뇨 대상자 및 당뇨 위험이 있는 대상자의 효과적인 구강검진과 예방적인 치주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치주질환과 당뇨 관련성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이와 역방향 관계인 치주질환이 혈당조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하지만 단면 연구로 당뇨와 치주질환과의 인과적인 관련성을 추론하기 어려운 것을 제한점으로 들 수 있다. 또한 혈당수치는 혈당조절 양상의 진폭을 알려주는 공복혈당을 사용하였으나, 대상자의 평균적인 혈당조절의 정도를 알 수 없으므로 후속 연구에는 당화혈색소 지표도 같이 고려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미국당뇨병학회 권고안에 제시된 공복혈당 수치를 분류하여 치주질환과의 관련성을 분석하여 입증하였으므로 의미가 있는 것으로 볼 수 있겠다.
이 연구의 자료는 치과의사, 내과의사 그리고 훈련된 조사자로부터 자료가 구성되었으므로 신뢰할 만한 자료이다. 하지만 단면 연구로 당뇨와 치주질환과의 인과적인 관련성을 추론하기 어려운 것을 제한점으로 들 수 있다. 또한 혈당수치는 혈당조절 양상의 진폭을 알려주는 공복혈당을 사용하였으나, 대상자의 평균적인 혈당조절의 정도를 알 수 없으므로 후속 연구에는 당화혈색소 지표도 같이 고려해야 할 것이다.
이 연구에서 혈당조절과 치주질환과의 관련성에서 원인관계를 정확하게 구명할 수 없지만 기존 연구에서 밝혀진 관련성을 일부지지하는 결과라고 해석되며, 혈당조절이 불량할수록 치주질환이 심해지는 정도의 관련성(dose-response)을 입증한 것으로 볼 수 있겠다. 향후 당뇨가 치주질환에 미치는 메커니즘의 연구가 필요하며, 당뇨 대상자 및 당뇨 위험이 있는 대상자의 효과적인 구강검진과 예방적인 치주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치주질환과 당뇨 관련성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이와 역방향 관계인 치주질환이 혈당조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당뇨란 무엇인가?
당뇨는 대사성 인자와 혈관성 인자에 의해 인슐린의 절대적 혹은 상대적 결핍에 의하여 혈액 내 포도당 농도가 증가하고 탄수화물과 단백 및 지질 대사 장애를 특징을 가지고 있는 만성질환이며 모세혈관이상, 신경병증, 동맥경화증 등의 합병증이 발생하는 대사성질환이다[1].
당뇨의 증상에는 무엇이 있으며 구강 내 증상은 무엇이 있는가?
당뇨의 증상으로는 다음, 다갈, 다뇨, 체중감소, 체력 부족, 쇠약, 피로 등이 있으며 구강 내 증상은 치아우식증, 구강건조증, 구순염, 혀 및 연조직의 작열감, 타액내당 농도의 증가 등이 있다. 특히, 치주질환은 당뇨의 6번째 만성 합병증으로 간주되고 있다[4][5].
당뇨의 증상 중 6번째 만성 합병증으로 간주되고 있는 것은?
당뇨의 증상으로는 다음, 다갈, 다뇨, 체중감소, 체력 부족, 쇠약, 피로 등이 있으며 구강 내 증상은 치아우식증, 구강건조증, 구순염, 혀 및 연조직의 작열감, 타액내당 농도의 증가 등이 있다. 특히, 치주질환은 당뇨의 6번째 만성 합병증으로 간주되고 있다[4][5]. 이처럼 당뇨병의 유병률이 증가함에 따라 당뇨에 의한 합병증 중 구강질환과 관련한 유병률도 증가하고 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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