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논문]자호천에 서식하는 멸종위기어류 얼룩새코미꾸리 Koreocobitis naktongensis (Cobitidae)의 서식환경과 번식, 섭식생태 Habitat, Reproduction and Feeding Habit of Endangered Fish Koreocobitis naktongensis (Cobitidae) in the Jaho Stream, Korea원문보기
멸종위기에 처한 우리나라 고유 담수어류인 얼룩새코미꾸리 Koreocobitis naktongensis의 서식환경과 번식, 섭식생태를 연구하기 위해 2010년 3월부터 2011년 6월까지 자호천에서 조사하였다. 본 종은 하천 중 상류에 하상구조가 돌과 자갈이 넓게 깔린 유속 5~10 cm/sec, 수심 50~110cm인 곳에 주로 서식하였다. 채집한 개체의 성비(male/female)는 0.92로 나타났고, 산란시기는 수온이 17~20$^{\circ}C$인 5~6월로 추정되었다. 포란수는 평균 22,643(l5,909~30,323)개였으며, 난경은 평균 0.87${\pm}$0.05mm였다. 주요 먹이생물은 파리목이었으며, 이 중 72.0%의 상대 중요성 지수값을 나타낸 깔따구류였고 그 다음은 26.9%인 물가파리류였다.
멸종위기에 처한 우리나라 고유 담수어류인 얼룩새코미꾸리 Koreocobitis naktongensis의 서식환경과 번식, 섭식생태를 연구하기 위해 2010년 3월부터 2011년 6월까지 자호천에서 조사하였다. 본 종은 하천 중 상류에 하상구조가 돌과 자갈이 넓게 깔린 유속 5~10 cm/sec, 수심 50~110cm인 곳에 주로 서식하였다. 채집한 개체의 성비(male/female)는 0.92로 나타났고, 산란시기는 수온이 17~20$^{\circ}C$인 5~6월로 추정되었다. 포란수는 평균 22,643(l5,909~30,323)개였으며, 난경은 평균 0.87${\pm}$0.05mm였다. 주요 먹이생물은 파리목이었으며, 이 중 72.0%의 상대 중요성 지수값을 나타낸 깔따구류였고 그 다음은 26.9%인 물가파리류였다.
Habitat, reproduction and feeding habit of endangered fish Koreocobitis naktongensis from Jaho stream, Gyeongsangbuk-do, Korea were investigated from March 2010 to June 2011. This species inhabits at the upper and middle parts of stream, which were composed of cobbles and pebbles bottom. The current...
Habitat, reproduction and feeding habit of endangered fish Koreocobitis naktongensis from Jaho stream, Gyeongsangbuk-do, Korea were investigated from March 2010 to June 2011. This species inhabits at the upper and middle parts of stream, which were composed of cobbles and pebbles bottom. The current velocities in these microhabitat were 5~10 cm/sec and depth were 50~110cm. The sex ratio of female to male was 1 : 0.92. It is presumed that the spawning season is from May to June when water temperatures were 17 ~ 20$^{\circ}C$. The average number of mature eggs in ovary were about 22,643 (15,909~30,323), mean egg diameter was 0.87${\pm}$0.05mm. K. naktongensis fed mainly on Chironomidae (IRI, 72.0%) and Ephydridae (26.9%) of Diptera.
Habitat, reproduction and feeding habit of endangered fish Koreocobitis naktongensis from Jaho stream, Gyeongsangbuk-do, Korea were investigated from March 2010 to June 2011. This species inhabits at the upper and middle parts of stream, which were composed of cobbles and pebbles bottom. The current velocities in these microhabitat were 5~10 cm/sec and depth were 50~110cm. The sex ratio of female to male was 1 : 0.92. It is presumed that the spawning season is from May to June when water temperatures were 17 ~ 20$^{\circ}C$. The average number of mature eggs in ovary were about 22,643 (15,909~30,323), mean egg diameter was 0.87${\pm}$0.05mm. K. naktongensis fed mainly on Chironomidae (IRI, 72.0%) and Ephydridae (26.9%) of Dipt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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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멸종위기에 처해있는 얼룩새코미꾸리를 대상으로 서식지의 환경과, 서식밀도, 성비, 포란수, 식성 등의 기초 생태적인 특성을 밝히고, 본 종의 복원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산출된 난의 무게를 이용하여 난소에 들어있는 난의 수를 추정하였다. 난경은 해부현미경 (Olympus SZX9, Japan)하에서 장경과 단경을 측정흐卜여, 두 수치의 평균값을 이용하여 산줄하였다.
또한 산란성기에 채집된 암컷을 대상으로 포란수와 난경을 조사하였다. 포란수는 채집된 암컷을 무작위로 10개체를 선별하여 난소를 적출해 무게를 측정하였고, 개체별로 난 1, 000개를 계수하여 무게를 측정한 다음 평균 난의 무게를 산출하였다.
포란수는 채집된 암컷을 무작위로 10개체를 선별하여 난소를 적출해 무게를 측정하였고, 개체별로 난 1, 000개를 계수하여 무게를 측정한 다음 평균 난의 무게를 산출하였다.산출된 난의 무게를 이용하여 난소에 들어있는 난의 수를 추정하였다. 난경은 해부현미경 (Olympus SZX9, Japan)하에서 장경과 단경을 측정흐卜여, 두 수치의 평균값을 이용하여 산줄하였다.
2. 서식환경
서식지의 물리적 환경요인인 하폭과 유폭은 디지털 거리측정 기 (Bushnell Sport 600, USA)를, 유속은 Tachometer (Swof- fer Model 2100, USA)>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수심과 하상 구조는 줄자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Model 2100, USA)>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수심과 하상 구조는 줄자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하천형태 (river type) 는 可兒(1944)의 구별법에 따랐으며, 하상구조는 Cummins (1962)의 방법에 의거하여 분석하였다.
서식지의 이화학적인 환경요인인 기온과 수온, DO, pH, Conductivity 등은 국립 환경 과학원 물환경 정 보시스템 의 수질측정 망 자료 (Water Information System)를 이용하였다. 수중관찰을 통하여 얼룩새코미꾸리의 미소서식지 및 활동시기, 월동서식지를 조사하였고, 서 식 밀도 조사는 여 울과 소로 나누어 20 履에 출현하는 얼룩새코미꾸리의 개체수를 조사하였다.
얼룩새코미 꾸리의 산란시기를 간접적으로 추정하기 위하여 비만도 지수의 월별변화를 조사하였다. 매월 채집된 개체 중 만 2년생 이상으로 추정되는 전장 HOmm 이상 의성 어만을 대상으로 비만도 변화양상을 조사한 결과, 암 - 수모두 4월경부터 비만도가 증가함을 알 수 있으며 5월을 지나면서 6월에 감소하다가 7월에 다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Fig.
월별로 채집한 개체들을 대상으로 성비를 조사하였으며 가슴지느러미의 형태와 골질반(lamina circularis)의 유무로암 . 수를 구분하였다.
채집은 투망(밍목 7x7mm), 각망(망목 4x 4mm), 족대 (망목 4x4mm)를 이용하였으며, 뜰채 (망목 1 Xi mm) 를 이용한 수중잠수 채집을 병행하였다. 채집된 얼룩새코미꾸리 개체 중 식성분석에 이용될 개체는 10% 포르말린을 이용하여 고정하였고, 나머지 채집된 개체는 전장, 체장, 체중을 측정한 후 채집된 장소에 방류하였다.
조사하였다. 포란수는 채집된 암컷을 무작위로 10개체를 선별하여 난소를 적출해 무게를 측정하였고, 개체별로 난 1, 000개를 계수하여 무게를 측정한 다음 평균 난의 무게를 산출하였다.산출된 난의 무게를 이용하여 난소에 들어있는 난의 수를 추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멸종위기에 처한 우리나라 고유 담수어류인 얼룩새코미꾸리 Koreocobitis naktongensis2] 서식환경과 번식, 섭식 생태를 연구하기 위해 2010년 3월부터 2011년 6월까지 자호천에서 조사하였다. 본 종은 하천 중 .
본 조사에 사용된 얼룩새코미꾸리 Koreocobitis nakdong- ensis는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I급으로 지정하여 보존하고 있으므로, 대구지방환경 청의 포획 허 가 (제 2009-02호) 를 받아 2010년 3월부터 2011년 6월까지 금호강 상류인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의 자호천에서 이루어졌으며, 개체군의 보호를 위해 자세한 지명과 위치를 나타내는 지도는 표시하지 않있다. 채집은 투망(밍목 7x7mm), 각망(망목 4x 4mm), 족대 (망목 4x4mm)를 이용하였으며, 뜰채 (망목 1 Xi mm) 를 이용한 수중잠수 채집을 병행하였다.
조사하였다. 본 종은 하천 중 . 상류에 하상 구조가 돌과 자갈이 넓게 깔린 유속 5~ 10 cm/sec, 수심 50— 110 cm인 곳에 주로 서식하였다.
하천형태 (river type) 는 可兒(1944)의 구별법에 따랐으며, 하상구조는 Cummins (1962)의 방법에 의거하여 분석하였다. 서식지의 이화학적인 환경요인인 기온과 수온, DO, pH, Conductivity 등은 국립 환경 과학원 물환경 정 보시스템 의 수질측정 망 자료 (Water Information System)를 이용하였다. 수중관찰을 통하여 얼룩새코미꾸리의 미소서식지 및 활동시기, 월동서식지를 조사하였고, 서 식 밀도 조사는 여 울과 소로 나누어 20 履에 출현하는 얼룩새코미꾸리의 개체수를 조사하였다.
않있다. 채집은 투망(밍목 7x7mm), 각망(망목 4x 4mm), 족대 (망목 4x4mm)를 이용하였으며, 뜰채 (망목 1 Xi mm) 를 이용한 수중잠수 채집을 병행하였다. 채집된 얼룩새코미꾸리 개체 중 식성분석에 이용될 개체는 10% 포르말린을 이용하여 고정하였고, 나머지 채집된 개체는 전장, 체장, 체중을 측정한 후 채집된 장소에 방류하였다.
이론/모형
동서종의 채집은 2。11년 5월에 투망 10회, 족대는 30~ 40분간 조사하여 가능한 정량적으로 채집이 되도록 하였으며, 동정과 분류는 김과 박(2002)의 분류기준을 따랐다.
수 성어를 죽여야만 하기 때문에 멸종위기종인 본 종의 산란기를 추정하기 위하여 채집 당시 복부 압박 시 정액과 성숙란의 방출 확인과 더불어 매월 암 . 수 성어만을 대싱으로 비만도 지수 (Condition factor, K= body weight/total length3 x 105)> Anderson and Neumann (1996)의 방법으로 계산하여 산란기를 추정하였다.
식성 조사는 채집 즉시 10% 포르말린으로 고정한 후 실험실로 옮겨 해부현미경 (M3 Wild Heerbrugg Microscope, Switzerland)과 광학현미경 (Olympus CX21, Japan) 하에서수서곤충은 원 등(2005), 동물성플랑크톤은 조(1993), 담수 조류는 정 (1993)에 따라 분류 동정 하였다. 위 내 용물의 분석결과는 각 먹이 생물에 대한 출현빈도 (frequency of occur, rence), 먹 이생물의 개체수 및 습중량비로 나타내었다.
수심과 하상 구조는 줄자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하천형태 (river type) 는 可兒(1944)의 구별법에 따랐으며, 하상구조는 Cummins (1962)의 방법에 의거하여 분석하였다. 서식지의 이화학적인 환경요인인 기온과 수온, DO, pH, Conductivity 등은 국립 환경 과학원 물환경 정 보시스템 의 수질측정 망 자료 (Water Information System)를 이용하였다.
성능/효과
가장 중요한 먹이생물로는 파리목 중 깔따구류로 92% (%0)의 출현빈도, 총 먹 이생물 개체수의 74%(%N), 습중량의 61.6% (%W)를 차지 하였으며 상대 중요성 지 수 (%IRI) 는 72.0%로 높았다. 두 번째로 많은 섭식생물로는 물가파리류로 67%의 출현빈도를 보였고, 총 먹 이생물 개체수의 18.
9%이었다. 그 다음으로 많은 섭식생물로는 날도래목으로 8.3%의 출현빈도를 보였고, 총 먹이생물 개체수의 0.2%, 습중량의 5.4%를 차지하였으며 상대 중요성 지수 비는 0.6%으로 낮았다. 날도래목 먹이생물의 개체수에 비해습중량의 비가 높았는데 이는 다른 먹이생물에 비해 생체량이 크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0%로 높았다. 두 번째로 많은 섭식생물로는 물가파리류로 67%의 출현빈도를 보였고, 총 먹 이생물 개체수의 18.2%, 습중량의 31.7%를 차지하였으며 상대 중요성 지수 비는 26.9%이었다. 그 다음으로 많은 섭식생물로는 날도래목으로 8.
이후 수온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활발한 활동을 보이다가 낮의 수온이 11℃ 이하가 되는 11월 중순부터 얼룩새코미꾸리는 하천바닥의 돌 밑으로 들어가 월동을 하였다. 따라서 활동시기는 4월부터 10월까지 약 7개월로 나타났고 월동기간은 11월부터 3월까지 약 5개월로 나타났다(Fig. 1).
6개체가 서식하고 있어 서식지 차이를 보였다. 또한 본 종의 수심과 유속의 관계를 수중관찰을 통하여 분석한 결과 Fig. 4에서와 같이 소지역에서는 유속이 5.0±1.13 cm/sec, 수심 이 83.3±28.44cm에 주로 서식하였고, 여울 지역에서는 유속이 31.0±4.72cm/sec, 수심이 34.4±9.59cm 에 주로 서식하여 차이를 보였다. 월동서식지는 활동기에 여울과 소에 분산되어 있던 개체들이 여울부 위쪽으로 모여 차이를 보였는데, 얼룩새코미꾸리의 성어와 당년생 치어 모두 하상이 돌과 자갈이 겹겹이 쌓여 있는 최저층에서 움직임이 없었으며, 수심은 쌓여있는 돌의 높이를 포함하여 40~60cm이었고 저층유속은 23~36cm/sec였다.
비만도 지수의 월별변화를 조사하였다. 매월 채집된 개체 중 만 2년생 이상으로 추정되는 전장 HOmm 이상 의성 어만을 대상으로 비만도 변화양상을 조사한 결과, 암 - 수모두 4월경부터 비만도가 증가함을 알 수 있으며 5월을 지나면서 6월에 감소하다가 7월에 다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Fig. 5). 또한 5월 중순부터 알을 가지는 암컷과 정액이 나오는 수컷이 채집되기 시작하다가 6월 이후에는 성숙 난을 가진 암컷이 더 이상 채집되지 않는 점으로 미루어볼 때 얼룩새코미꾸리의 산란시기는 5월부터 6월까지이며, 5월 말에서 6월 초가 산란성기인 것으로 추정된다이 때의 수온은 17~ 20℃였다.
12개체를 분석한 결과는 Table 4와 같았다. 먹이 생물은 하루살이 목 (Ephemeroptera) 중에는 꼬마하루살이 류 Baetidae, 납작하루살이류 Heptageniidae, 등딱지하루살이 Caenis KUa 등 4종이 었으며 , 날도래목 (Trichoptera)에서는 별 날도래 Ecnomus tenellus 1종이었다. 파리목 (Dip tera)에서는 깔따구류 (Chironomidae)와 물가파리 류 (Ephydridae) 2종이었으며, 그 외 등각목(Isopoda)에 물벌레류(Asellus) 1종, 새 각목 (Branchiopoda)에 둥글레 물벼 룩류 (Chydoridae) 1 종, 요각류 (Copepoda) 1종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심과 유폭은 비교적 일정하게 유지되었는데, 이는 영천댐에서 연중 일정 수량의 하천 유지 수를 방류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본 종이 주로 서식하는 장소는 모래의 비율이 10%를 넘지 않으며 하상에 자갈 이상의 돌들이 겹겹이 쌓여 있는 여울지역과 비교적 유속이 완만한 소지역 등에 산재해 서식하고 있었으며, 놀라면 돌 밑으로 빠르게 숨는 행동을 보였다. 하천 변 지역은 농경지와 공원시설이 위치하고 있었으며 수변부에 인접하여 달뿌리풀 Phragmites japonica Steud과 고마리 Persicaria thunbergii7\ 풍부하게 생육하고 있었고, 보로 물의 흐름이 정체되는 소에서는 사상체 녹조류가 다량 생육하고 있었다.
산란성기인 5월 중순에서 6월 초에 채집한 암컷 어미 중전 장이 175~210mm 범위의 10개체의 포란수를 조사한 결과 개체당 포란수는 15, 909~30, 323개였으며 평균 22, 643 ±4, 629개였다(Table 3). 포란수는 전장이 큰 개체 일수록 많았으며, C沥演s속의 줄종개 평균 1, 288±583(474~2, 976; 김 등, 2006), 북방종개 809(257-1, 206; 최와 벼, 2009), Koreocobitis속의 새코미꾸리 1, 365 (439~2, 950; 변, 2007), Iksookimia속의 참종개 1, 271 (986~ 1, 683; 김 , 1978), 부안종개 329 (142~878; 김과 이, 1984), 왕종개 2, 402±944 (1, 455~5, 405; 김과 고, 2。。5)개에 비해 월등히 많았고, 미꾸라지 Misgumus mizolepis (8, 500— 13, 500; 등, 1992)보다는 많았으며 미꾸리 Misgurnus anguillicaudatus (16, 430^ 40, 000; Uchida, 1939)와는 비슷하였다n 한편 어체중 g당 포란 수는 511개 (324~704개)로 미꾸라지의 포란수 500-600 개也와 비슷하였다(김 등, 1992).
얼룩새코미꾸리의 서식지에서 뜰채 (망목 lx 1mm) 를 사용하여 월별로 채집한 총 338개체 중 암컷이 176개체, 수컷이 162개체로 암컷이 많았으며 성비 理/우)는 0.92로 나타났다 (Table 2). 미꾸리과 어류의 성비조사에서는 북방종개 0.
얼룩새코미꾸리의 서식지에서 함께 출현하는 어종을 조사한 결과(Fig. 3), 총 3목 8과 18종이었으며, 이 중 우점종은 참갈겨 니 Zacco koreanus (24.0%)^51 그 다음으로는 돌고기 Pungtungia fterz; (19.0%), ^1^]] Squalidus gracilis majimae (14.0%), 돌마자 Microphysogobio yaluensis (10.6%), 얼룩새코미 꾸리 (7.3%), 수수미꾸리 Niwaella multifasciata (7.1%), 꺽지 Coreoperca herzi (4.6%) 등의 순이었다. 채집된 어류 중 한국 고유종은 쉬리 Coreoleuciscus splendidus, 긴몰개, 돌마자, 참갈겨니, 얼룩새코미꾸리, 기름종개 Cobitis hankugensis, 수수13]꾸리, 꼬交] 동자71] Pseudobagrus brevi- corpus, 미유기 Silurus microdorsalts, 자가사리 Liobagrus mediadiposalis, 꺽지, 동사리 Odontobutis platycephala 등 12종으로 전체 어종의 76.
이상의 결과로 보아 얼룩새코미꾸리는 파리목 및 날도래목과 같은 수서곤충을 주로 섭식하는 저서성 육식어류였다. 미꾸리과 어류는 흡입을 통하여 바닥의 유기물질을 여과하여 먹이를 걸러 먹으나 섭식장소는 종마다 약간씩 차이를 보인다고 알려져 있다(김과 박, 2002).
6%) 등의 순이었다. 채집된 어류 중 한국 고유종은 쉬리 Coreoleuciscus splendidus, 긴몰개, 돌마자, 참갈겨니, 얼룩새코미꾸리, 기름종개 Cobitis hankugensis, 수수13]꾸리, 꼬交] 동자71] Pseudobagrus brevi- corpus, 미유기 Silurus microdorsalts, 자가사리 Liobagrus mediadiposalis, 꺽지, 동사리 Odontobutis platycephala 등 12종으로 전체 어종의 76.7%를 차지하였고, 환경부 지정 멸종 위기 I급 어종은 꼬치동자개와 얼룩새코미꾸리 2종이었다. 한국 고유종의 존재는 해당 지역의 생물상을 특징짓는 기준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김과 박, 2002) 본 조사에서는 한국 고유종의 구성비가 76.
먹이 생물은 하루살이 목 (Ephemeroptera) 중에는 꼬마하루살이 류 Baetidae, 납작하루살이류 Heptageniidae, 등딱지하루살이 Caenis KUa 등 4종이 었으며 , 날도래목 (Trichoptera)에서는 별 날도래 Ecnomus tenellus 1종이었다. 파리목 (Dip tera)에서는 깔따구류 (Chironomidae)와 물가파리 류 (Ephydridae) 2종이었으며, 그 외 등각목(Isopoda)에 물벌레류(Asellus) 1종, 새 각목 (Branchiopoda)에 둥글레 물벼 룩류 (Chydoridae) 1 종, 요각류 (Copepoda) 1종인 것으로 나타났다. 얼룩새코미꾸리는 식물성 먹이는 섭취하지 않았고 일부 개체에서 동물성먹이를 섭식하는 과정에서 함께 먹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모래와 녹조류가 확인되었으나 빈도와 양이 미미하여 먹이 항목에서는 제외시켰다.
후속연구
이와 같은 산란시기는 C泌油's속의 줄종개 (6~7월; 김 등, 2006), 북방종개 (6~8월 최와 변 2009)에 비해 빠르며, Koreocobitis속의 새코미꾸리 (5 — 6 월; 변, 2007)와 비슷하였고, Iksookhnia속의 부안종개 (5월; 김과 이, 1984), 참종개(6월; 김, 1978), 왕종개(6월 초~6월 중순; 김과 고, 2005)과는 약간의 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정확한 산란시기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생식소 지수 또는 호르몬 변화 등을 분석하여야 할 것이다.
04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산란시기에 암수가 집단으로 모여 산란한 후 산란한 암컷은 흩어지고 수컷은 계속 남아 산란에 참여하기 때문으로 판단되니、정확한 원인은 조사시기 및 조사장소에 대한 추가 조사가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상류 수역에만 제한적으로 분포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 같은 결과로 볼 때 얼룩새코미꾸리의 미소서식지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하상구조이며 멸종위기종인 본 종의 보존을 위하여 서식 수역의 하천 평탄화, 하천 직강화 등의 인위적인 하천개발을 적극적으로 방지하여야 된다고 생각된다.
얼룩새코미꾸리는 2000년 신종으로 기재된 이후 골학적 연구(김 등, 2002) 및 초기생활사에 대한 연구(송 등, 2009)만이 수행되어졌고, 어류상 조사를 통하여 일부 서식지역이 보고된 것 이외에 본 종의 생태전반에 대한 연구가 전 무한실정 이다. 최근 지속적인 서식지 파괴와 개체군 감소로 멸종 위기에 처한 얼룩새코미꾸리의 생태학적 연구결과를 통해 본 종의 인공증식 및 서식지 복원에 직접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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