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중부지역 주요 밤 재배품종의 지역 및 수령에 따른 과실품질 Effects of Region and Age on Nut Quality of Major Chestnut Cultivars (Castanea spp.) cultivated in the Central Region of Korea원문보기
본 연구는 수확 후 밤 품질관리 및 가공을 위한 특성자료를 확보하기 위하여 우리나라 중부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는 밤나무 주요 품종을 대상으로 지역 및 수령에 따른 품질을 비교 분석하였다. 지역 및 품종별 과실 입중을 조사한 결과, 지역별로는 부여가 가장 크고, 품종별로는 '병고57호'가 타 품종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및 품종별로 과실당도와 과육경도를 조사한 결과, 품종 및 지역 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당도의 경우, 지역별로는 공주가 높고, 품종별로는 '축파'가 20.5%로 타 품종보다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육경도에 있어서는 지역별로는 청양이 가장 높은 값을 보였으며, 품종별로는 단택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가장 낮은 값을 보였다. '단택', '옥광', '축파' 세 품종을 대상으로 수령에 따른 입중, 당도, 경도를 조사한 결과, 세 품종 모두 입중을 제외한 당도 및 경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성은 인정되었으나 수령과의 상관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는 수확 후 밤 품질관리 및 가공을 위한 특성자료를 확보하기 위하여 우리나라 중부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는 밤나무 주요 품종을 대상으로 지역 및 수령에 따른 품질을 비교 분석하였다. 지역 및 품종별 과실 입중을 조사한 결과, 지역별로는 부여가 가장 크고, 품종별로는 '병고57호'가 타 품종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및 품종별로 과실당도와 과육경도를 조사한 결과, 품종 및 지역 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당도의 경우, 지역별로는 공주가 높고, 품종별로는 '축파'가 20.5%로 타 품종보다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육경도에 있어서는 지역별로는 청양이 가장 높은 값을 보였으며, 품종별로는 단택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가장 낮은 값을 보였다. '단택', '옥광', '축파' 세 품종을 대상으로 수령에 따른 입중, 당도, 경도를 조사한 결과, 세 품종 모두 입중을 제외한 당도 및 경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성은 인정되었으나 수령과의 상관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region and age on nut quality of major chestnut cultivars (Castanea spp.) cultivated in the central region of Korea to provide basic data for nut quality control and processing of postharvest. In the survey of by regions and ages, Buyeo and 'Hyo...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region and age on nut quality of major chestnut cultivars (Castanea spp.) cultivated in the central region of Korea to provide basic data for nut quality control and processing of postharvest. In the survey of by regions and ages, Buyeo and 'Hyogo57' showed the highest value by regions and cultivars, respectively. Also,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among regions and cultivars in the value of soluble solid content and kernel hardness. In the soluble solid content, Gongju showed the highest value among regions, and 'Tsukuba' among cultivars was the highest, 20.5%. Cheongyang showed the highest value of kernel hardness among regions, and 'Tanzawa' among cultivars showed the lowest value of kernel hardness, $8.75kg/cm^2$. In 'Tanzawa', 'Okkwang' and 'Tsukuba', soluble solid content and kernel hardness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according to age, but no correlation with ag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region and age on nut quality of major chestnut cultivars (Castanea spp.) cultivated in the central region of Korea to provide basic data for nut quality control and processing of postharvest. In the survey of by regions and ages, Buyeo and 'Hyogo57' showed the highest value by regions and cultivars, respectively. Also,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among regions and cultivars in the value of soluble solid content and kernel hardness. In the soluble solid content, Gongju showed the highest value among regions, and 'Tsukuba' among cultivars was the highest, 20.5%. Cheongyang showed the highest value of kernel hardness among regions, and 'Tanzawa' among cultivars showed the lowest value of kernel hardness, $8.75kg/cm^2$. In 'Tanzawa', 'Okkwang' and 'Tsukuba', soluble solid content and kernel hardness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according to age, but no correlation with 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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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는 국내산 밤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우리나라 밤 주요 재배품종을 대상으로 지역별, 수령별 밤 품질 특성을 구명하여 수확 후 밤 품질관리 및 밤 가공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제안 방법
공시품종은 주요 재배품종인 조생종 '단택, 과 중생종, 옥광, , , 병고57호, , E]보, , , 이평, , , 축파, , 그리고만생종인 '석추' 등 7품종을 대상으로 하였다(Table 1). 공시 목의 수령은 5~25년생 까지 5년 괄약으로 구분하였으며, 30년 이상은 별도의 수령단위로 하여 총 6개의 수령계급으로 구분하였다. 각 품종에 대해 수령계급별로 공시 목을 8~15본씩 선정하였으며, 지역별 품종에 대한 공시목내역은 Table 1과 같다.
, Ltd, Japan)를 사용하여 낙과 후 48시간 이내에 측정하였다. 과육경도는 건전한 측과의 외피를 제거한 후 과실의 배면을 아래로 두고 상단부를 3 mm 내외의 두께로 수평으로 자른 후 Material Tester(Ez-Test/CE, Shimadzu Co., Japan)로 측정하였다. 통계분석은 지역별, 품종별, 수령별로 과실품질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우〕해, SPSS 12.
밤 수확기인 2010년 9월초~10월초에 걸쳐 품종 및 수령별로 공시목으로부터 건전과 20립씩을 채취하여 혼합한 다음, 최종적으로 30개의 밤 과실을 임의로 추출하여 입중, 당도 및 경도를 조사하였다. 입중은 정밀 전자저울 (MW-600N)을 이용하여 조사하였으며, 당도는 과육 중앙부를 채취하여 즙을 낸 후 Refractometer(RA-510, Kyoto Electronics MFG.
당도 및 경도를 조사하였다. 입중은 정밀 전자저울 (MW-600N)을 이용하여 조사하였으며, 당도는 과육 중앙부를 채취하여 즙을 낸 후 Refractometer(RA-510, Kyoto Electronics MFG. Co., Ltd, Japan)를 사용하여 낙과 후 48시간 이내에 측정하였다. 과육경도는 건전한 측과의 외피를 제거한 후 과실의 배면을 아래로 두고 상단부를 3 mm 내외의 두께로 수평으로 자른 후 Material Tester(Ez-Test/CE, Shimadzu Co.
대상 데이터
공시품종은 주요 재배품종인 조생종 '단택, 과 중생종, 옥광, , , 병고57호, , E]보, , , 이평, , , 축파, , 그리고만생종인 '석추' 등 7품종을 대상으로 하였다(Table 1). 공시 목의 수령은 5~25년생 까지 5년 괄약으로 구분하였으며, 30년 이상은 별도의 수령단위로 하여 총 6개의 수령계급으로 구분하였다.
본 연구의 조사 대상지역은 우리나라 중부지역의 밤 주산지인 충남 공주, 부여, 청양지역과 충북 충주 등 4개 지역이며, 재배관리가 양호한 밤나무 재배지를 대상으로 2010년 7~8월에 생육상태가 건전한 나무를 공시목으로 선정하였다. 공시품종은 주요 재배품종인 조생종 '단택, 과 중생종, 옥광, , , 병고57호, , E]보, , , 이평, , , 축파, , 그리고만생종인 '석추' 등 7품종을 대상으로 하였다(Table 1).
데이터처리
, Japan)로 측정하였다. 통계분석은 지역별, 품종별, 수령별로 과실품질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우〕해, SPSS 12.0K 프로그램 (SPSS Inc., 2004)을이용하여 다변량 분석을 통해 Turkey, test를 이용하여 검증하였다.
성능/효과
결론적으로 밤의 과실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입중, 당도, 과육경도는 지역, 품종, 수령에 따라 통계적으로 차이가 있었으며, 그 결과는 Table 4와 같다.
공주 및 청 양지 역에서, 단택, , , 옥광, , , 축파, 품종을 대상으로 수령별 과실당도를 조사한 결과, 공주에서는, 옥 광, 이 수령에 관계없이 21% 내외의 높은 당도를 보이는 반면, 단택, 과, 축파, 는 수령이 증가할수록 당도가 높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청양의 경우에는 입중과 마찬가지로 품종 간에 당도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 , 축파, 가수령 평균 당도가 21.
공주 및 청 양지 역에서, 단택, , , 옥광, , , 축파, 품종을 대상으로 수령별 과육경도를 조사한 결과, 공주의 경우 , 옥광, 이 수령 평균 과육경도가 9.5 kg/cm2로 가장 높고, 단택, 9.1 kg/cm2, 축파, 가 8.9 kg/cm2순으로 나타났으나, 오차 범위 내에서 차이를 보여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았다. 반면에 청양의 경우에는 '축파' 10.
공주 및 청 양지 역에서, 단택, , , 옥광, , , 축파, 품종을 대상으로 수령별 입중을 조사한 결과, 전반적으로 입중의 경우, 수령과 통계적으로 큰 상관성을 보이지 않았으나, 공주에서는, 옥광, 품종의 경우 수령이 증가할수록 입중이 작아지는 경향을 보임에 반해, , 단택, 과, 축파, 는 수령에 따른 일정한 경향을 보이지 않아 수체의 생리상태 등 재배관리 방식에 크게 좌우됨을 알 수가 있다. 청양의 경우, 죽파, 가 모든 수령의 평균 입중이 26.
입중 및 당도와 마찬가지로 과육 경도에 있어서도 청 양이 공주보다 과실품질에 있어 품종 간의 차이를 뚜렷이 나타냄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중주에서만 주로 재배되고 있는, 이평, 의 경우 과육경도는 수령 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입중과 당도의 경우 수령의 증가에 따른 값의 상관성을 보이지 않았으나, 수령 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Table 3).
5 kg/cm2 순으로 품종 간에 차이를 확인할 수가 있었으며, 동일한 품종 내에서 수령 간에는 차이가 적었다. 입중 및 당도와 마찬가지로 과육 경도에 있어서도 청 양이 공주보다 과실품질에 있어 품종 간의 차이를 뚜렷이 나타냄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중주에서만 주로 재배되고 있는, 이평, 의 경우 과육경도는 수령 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입중과 당도의 경우 수령의 증가에 따른 값의 상관성을 보이지 않았으나, 수령 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Table 3).
지역별, 품종별로 과실당도를 조사한 결과, 지역 별 품종에 관계없이 공주지역의 평균 당도는 20.1%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품종 별 당도에 있어, 축파' 의 경우 부여와 청양 지역이 각각 20.
방식에 크게 좌우됨을 알 수가 있다. 청양의 경우, 죽파, 가 모든 수령의 평균 입중이 26.6g으로 특대과에 속하는 반면, , 단택, 은 19.2 g으로 대과, 옥*은 ^ 16.9 g 으로 중과에 해당되어 품종간의 입중 차이가 뚜렷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Table 2).
경향을 보이고 있다. 청양의 경우에는 입중과 마찬가지로 품종 간에 당도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 , 축파, 가수령 평균 당도가 21.0%로 가장 높고, 단택, 이 19.0%, 옥 광, 이 17.6%로 가장 낮게 나타나 동일한 품종이라 할지라도 지역의 기후나 입지환경에 따라 달라짐을 알 수가 있었다. 일반적으로 과수의 경우 과실품질은 재배방식, 품종, 기후, 토양 등 수확 전 여러 요인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는데 (Westwood, 1993), , 부유, 단감의 경우 과실크기는 40 년생 이후에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며, 당도는 수령에 따른 차이가 없다고 보고된 바 있어(최성태 등, 2009) 수종은 다르지 만 본 연구의 결과와 유사함을 알 수 있다{Table 2).
충남의 밤 주산지인 공주, 부여, 청 양에서, 단택, 등 6개 품종을 대상으로 과실 입중을 조사한 결과, 품종에 관계없이 지역간 비교에서 부여지역이 평균 24.5 g으로 가장 높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 청 양 22.4 g, 공주 21.0 g 순으로 무거 운 것으로 나타났다. 품종별로는 세지 역 모두, 병고57호'가 평균 27.
1%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품종 별 당도에 있어, 축파' 의 경우 부여와 청양 지역이 각각 20.2%, 20.9%로 공주지역의 19.6%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옥광, 의 경우에는 오히려 공주지역이 21.6%로 부여와 청양지역의 17.7% 와 17.6%에 비해 높아 동일한 지역 에서 도 품종에 따라 당도차이가 다르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Figure 2). 과육 경도에 있어서는, 단택, 을 제외한 모든 품종에서 청양이 평균 9.
후속연구
한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는 원료밤의 품질관리 및 가공공정에 기초자료로 활용이 가능하리라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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