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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12 최근 안정화 운동과 신장운동을 각각 적용한 경우는 다수 찾아볼 수 있지만, 두가지 운동법을 함께 적용한 사례는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자는 안정화운동과 신장운동을 함께 적용하여 요통환자의 근력과 통증 개선에 어떠한 효과가 있는지 규명하는 것이 임상적으로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고 판단되어 이 연구를 실시하고자 한다.
- 본 연구에서는 만성요통을 겪고 있는 산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허리 안정화 운동군과 신장운동군 그리고 허리 안정화 운동과 신장운동을 병행한 운동군으로 나누어 6주간 주 3회 각각 운동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허리 굽힘과 폄 근력, 및 통증의 측정을 통해 어떤 운동 프로그램이 산업체 근로자의 만성요통에 더 효과적인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 14 최대 토크량을 안전하고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하여 골반과 척추를 고정하고, 굽힘과 폄 동작을 각 3회씩 실시하여 그 평균값을 최대 근력의 기준치로 하였다. 상지와 하지의 근육보상작용을 막기 위해서 양 손을 가슴에 모은 채로 움직이지 않았고, 대퇴부위에는 도수교정용 벨트를 사용하여 고정하였다.
- 각 동작별로 10초간 자세를 유지하고 4-5초간 휴식을 취한 후 총 10-15회 반복 시행하였다.12,13
- 각 운동군별로 통증감소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가장 보편적이고 환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시각적 상사척도를 사용하였다. 모든 피험자들에게 시각적 상사척도를 위한 평가지를 나누어주고 환자 본인의 통증 또는 장애 정도에 해당하는 위치를 0에서 10까지의 범위에서 환자 스스로가 표시하도록 하였다.
- 허리근력은 전방 굽힘과 후방 폄 동작을 등척성으로 3회 실시 후 그 평균값을 측정하였고, 통증 정도는 모든 피험자들에게 시각적 상사척도(VAS)를 위한 측정표를 나누어주고 환자 본인의 통증 또는 장애 정도에 해당하는 위치를 0에서 10까지의 범위에서 스스로 표기하도록 하였다. 그 후 운동실험이 끝나고 6주후 동일한 방법으로 다시 한 번 근력과 통증 정도를 측정하였다. 피험자들은 모두 본 운동에 앞서 보존적 물리치료로써 온열치료 15분과 간섭파치료 15분을 시행하였다.
- 피험자들은 모두 본 운동에 앞서 보존적 물리치료로써 온열치료 15분과 간섭파치료 15분을 시행하였다. 그리고 각 운동군들에 대한 운동시행은 1일 1회, 주3회, 6주간 실시하였다.
- 허리 안정성 확보를 위해골반을 바로 세우고 정상만곡(normal lordosis)을 유지하여 중립자세를 찾는다. 모든 동작을 실시하기 전에 뭇갈래근(multifidus)과 배가로근(transverse abdominis)을 정확하게 수축시킨 채로 실시하라고 지시하였고,12 처음 시작자세는 바로눕기(supine)자세에서 앉기(sitting), 서기(standing)로 변화를 주면서 실시하였다.
- 각 운동군별로 통증감소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가장 보편적이고 환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시각적 상사척도를 사용하였다. 모든 피험자들에게 시각적 상사척도를 위한 평가지를 나누어주고 환자 본인의 통증 또는 장애 정도에 해당하는 위치를 0에서 10까지의 범위에서 환자 스스로가 표시하도록 하였다. 측정은 운동군별로 치료 실시전과 6주간의 실험이 끝난 후 통증의 정도를 피험자들이 직접 작성하도록 하였다.
- 본 연구는 요통을 호소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허리 안정화운동군, 신장운동군, 허리 안정화운동과 신장운동을 병행한 운동군으로 분류해서 운동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실시한 후 허리 근력과 통증 증감 정도를 알아보고 운동군별로 운동의 효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모든 운동군에서 근력증가와 통증감소가 있었는데, 근력증가는 허리 안정화운동군에서 통증감소는 신장운동군에서 상대적으로 효과가 있었고, 두가지 운동을 함께 실시한 허리안정화 및 신장운동군에서 근력증가 및 통증감소에 가장 효과적이었다.
- 14 최대 토크량을 안전하고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하여 골반과 척추를 고정하고, 굽힘과 폄 동작을 각 3회씩 실시하여 그 평균값을 최대 근력의 기준치로 하였다. 상지와 하지의 근육보상작용을 막기 위해서 양 손을 가슴에 모은 채로 움직이지 않았고, 대퇴부위에는 도수교정용 벨트를 사용하여 고정하였다.
- 허리뼈에 불안정성을 유발할 수 있는 허리와 골반부위의 단축되어지거나 약증이 호발하는 근육으로 알려진 엉덩허리근(iliopsoas), 넙다리네갈래근(quadriceps), 뒤넙다리근(hamstring), 넙다리근막긴장근(TFL)을 순서대로 신장운동 하였다. 신장운동 방법은 일반적 보존 물리치료 시행 후 각 근육에 4~5회 반복, 매회 60초간 실시하였다. 신장 강도는 피험자들의 주관적인 판단에 따라 근육이 당기는 범위까지 실시하였다.
- 연구자는 본 실험을 위해 모든 피험자들에게 실험의 취지를 설명하고 실험에 대한 이해 여부를 확인한 후 실험 실시 전에 허리근력과 통증 정도를 측정하였다. 허리근력은 전방 굽힘과 후방 폄 동작을 등척성으로 3회 실시 후 그 평균값을 측정하였고, 통증 정도는 모든 피험자들에게 시각적 상사척도(VAS)를 위한 측정표를 나누어주고 환자 본인의 통증 또는 장애 정도에 해당하는 위치를 0에서 10까지의 범위에서 스스로 표기하도록 하였다.
- 모든 피험자들에게 시각적 상사척도를 위한 평가지를 나누어주고 환자 본인의 통증 또는 장애 정도에 해당하는 위치를 0에서 10까지의 범위에서 환자 스스로가 표시하도록 하였다. 측정은 운동군별로 치료 실시전과 6주간의 실험이 끝난 후 통증의 정도를 피험자들이 직접 작성하도록 하였다.
- 그 후 운동실험이 끝나고 6주후 동일한 방법으로 다시 한 번 근력과 통증 정도를 측정하였다. 피험자들은 모두 본 운동에 앞서 보존적 물리치료로써 온열치료 15분과 간섭파치료 15분을 시행하였다. 그리고 각 운동군들에 대한 운동시행은 1일 1회, 주3회, 6주간 실시하였다.
- 연구자는 본 실험을 위해 모든 피험자들에게 실험의 취지를 설명하고 실험에 대한 이해 여부를 확인한 후 실험 실시 전에 허리근력과 통증 정도를 측정하였다. 허리근력은 전방 굽힘과 후방 폄 동작을 등척성으로 3회 실시 후 그 평균값을 측정하였고, 통증 정도는 모든 피험자들에게 시각적 상사척도(VAS)를 위한 측정표를 나누어주고 환자 본인의 통증 또는 장애 정도에 해당하는 위치를 0에서 10까지의 범위에서 스스로 표기하도록 하였다. 그 후 운동실험이 끝나고 6주후 동일한 방법으로 다시 한 번 근력과 통증 정도를 측정하였다.
- 허리뼈에 불안정성을 유발할 수 있는 허리와 골반부위의 단축되어지거나 약증이 호발하는 근육으로 알려진 엉덩허리근(iliopsoas), 넙다리네갈래근(quadriceps), 뒤넙다리근(hamstring), 넙다리근막긴장근(TFL)을 순서대로 신장운동 하였다. 신장운동 방법은 일반적 보존 물리치료 시행 후 각 근육에 4~5회 반복, 매회 60초간 실시하였다.
대상 데이터
- 이 연구의 대상은 2007년 3월 2일부터 8월 11일까지 광주광역시 소재 제조업체 근골격 재활센터에서 요통으로 치료받고 있는 30~55세 남성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이들 환자들은 척추골절이나, 관절 및 신경 등에 구조적 이상이 없고 허리 수술 경험이 없는 환자 그리고 급성기 증상이 없고 척추관절의 움직임에 제한이 없는 환자들로, 실험에 성실하게 참여한 3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모든 대상자는 실험에 참여하기 전에 이 연구의 목적과 방법에 대하여 충분한 설명을 들었으며, 실험의 취지와 목적에 동의를 하였다.
데이터처리
- 또한 각 운동군간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사후검정(Tukey’s method)을 실시하였으며 통계학적 유의성을 검증하기 위해 유의수준 α는 0.05로 하였다.
- 전체 대상자의 군 간 허리근력과 통증의 변화를 일원분산분석 방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각 군의 운동 전후 근력 및 통증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paired t-test하였다. 또한 각 운동군간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사후검정(Tukey’s method)을 실시하였으며 통계학적 유의성을 검증하기 위해 유의수준 α는 0.
- 후 통증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시각적 상사척도(VAS)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측정하였고, 그 결과는 와 같다.
이론/모형
- 척추 근력의 재활 및 평가장비(AS-Med, med-tech Company, 미국)를 사용하여 허리굽힘 및 폄 근력을 측정하였는데, 관절 운동을 안정시키고 등장성 수축보다 큰 부하를 가할 수 있는 등척성 수축방법을 이용하였다.14 최대 토크량을 안전하고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하여 골반과 척추를 고정하고, 굽힘과 폄 동작을 각 3회씩 실시하여 그 평균값을 최대 근력의 기준치로 하였다.
성능/효과
- 각 군간 비교에서는 허리 안정화 운동군과 신장운동을 병행한 운동군이 다른 군보다 통증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VAS에 대한 각 군의 사후검정 결과, 신장운동과 안정화 운동군이 유의한 차이가 있어, 통증감소에는 신장운동이 안정화운동보다 더 효과적이다고 할 수 있다.
- 현재 임상에서는 허리 근육을 전체적으로 강화하거나 신장시키는 운동방법과 직접적으로 통증 부위에 약물이나 물리적인 방법을 적용하여 증상을 감소시키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허리 심부의 근육을 안정화시키고 허리 주변의 관절과 근육을 신장운동하여 근력을 증가시키고 통증을 감소시키는 결과를 얻었다. 본 연구의 결과와 같이 향후 요통환자들의 치료프로그램에 안정화 운동과 신장운동을 함께 적용한다면 환자 치료 만족도를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생각된다.
-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가 제시하는 것처럼 요통환자에 대하여 각 운동군별로 능동적 치료프로그램을 적용해서 상대적 효과차이를 비교 분석한 결과 허리 안정화운동과 신장운동이 허리 근력 향상과 통증의 감소를 가져왔으며, 두 운동을 병행하여 실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허리 안정화 운동군에서는 허리 근력의 증가, 신장운동군에서는 통증의 감소가 우세하였다. 현재 임상에서는 허리 근육을 전체적으로 강화하거나 신장시키는 운동방법과 직접적으로 통증 부위에 약물이나 물리적인 방법을 적용하여 증상을 감소시키는 경우가 많다.
-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가 제시하는 것처럼 요통환자에 대하여 각 운동군별로 능동적 치료프로그램을 적용해서 상대적 효과차이를 비교 분석한 결과 허리 안정화운동과 신장운동이 허리 근력 향상과 통증의 감소를 가져왔으며, 두 운동을 병행하여 실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허리 안정화 운동군에서는 허리 근력의 증가, 신장운동군에서는 통증의 감소가 우세하였다.
- Lim 등28의 연구에서도 산업체에서 근막통증후군을 호소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신장운동을 실시하여 통증감소와 작업효율을 증진시켰다는 것으로 보아 본 연구와 유사한 결과를 보였음을 알수 있었다. 또한 신장운동과 안정화 운동을 병행한 군이 안정화군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결과로 보아 안정화운동만을 시키기 보다는 안정화 운동과 신장운동을 병행한 운동이 통증감소에 더 효과적인 것으로 생각된다. 신장운동이 허리의 안정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본 연구에서 신장운동이 허리의 안정성에 유의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보고하여, 허리의 안정화를 위해서는 신장운동과 안정화운동의 병행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 특히 안정화 운동과 신장운동을 병행한 운동군이 안정화 훈련만을 실시한 군보다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어, 허리굽힘 근력을 향상시키는 데 보다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군에서 허리 폄 근력은 실험전에 비해 실험후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각 군간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아 폄 근력은 모두 운동군에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 이 연구의 대상은 2007년 3월 2일부터 8월 11일까지 광주광역시 소재 제조업체 근골격 재활센터에서 요통으로 치료받고 있는 30~55세 남성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이들 환자들은 척추골절이나, 관절 및 신경 등에 구조적 이상이 없고 허리 수술 경험이 없는 환자 그리고 급성기 증상이 없고 척추관절의 움직임에 제한이 없는 환자들로, 실험에 성실하게 참여한 3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모든 대상자는 실험에 참여하기 전에 이 연구의 목적과 방법에 대하여 충분한 설명을 들었으며, 실험의 취지와 목적에 동의를 하였다. 피험자들의 신체적 특성은 <표 1>과 같다.
- 본 연구는 요통을 호소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허리 안정화운동군, 신장운동군, 허리 안정화운동과 신장운동을 병행한 운동군으로 분류해서 운동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실시한 후 허리 근력과 통증 증감 정도를 알아보고 운동군별로 운동의 효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모든 운동군에서 근력증가와 통증감소가 있었는데, 근력증가는 허리 안정화운동군에서 통증감소는 신장운동군에서 상대적으로 효과가 있었고, 두가지 운동을 함께 실시한 허리안정화 및 신장운동군에서 근력증가 및 통증감소에 가장 효과적이었다.
- 본 연구에서는 모든 군에서 허리굽힘 근력은 실험전에 비해 실험 후에 더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허리 안정화운동군과 신장운동을 병행한 운동군이 다른 군보다 허리굽힘 근력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나 허리굽힘 근력 강화에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 001). 안정화운동군(LSEG)과 신장운동군(SEG)에서 각 군별로 평균 1.90, 3.50 통증지수가 감소하였고, 안정화 및 신장운동군(LSSEG)은 평균 4.40 통증지수가 감소 하였다. 운동 실시 전 각 운동군별 시각적 상사척도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지만, 운동을 실시한 후 운동군별 변화에서는 안정화운동군(LSEG)과 신장운동군(SEG)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또한 안정화운동군(LSEG)과 안정화 및 신장운동군(LSSEG)에서 유의함을 나타냈다(p<0.
- 001). 안정화운동군(LSEG)과 신장운동군(SEG)은 각 군별로 평균 129.34(ft-lbs), 58.31(ft-lbs) 굽힘근력이 증가하였고, 안정화 및 신장운동군(LSSEG)은평균 226.17(ft-lbs) 굽힘 근력이 증가하였다. 운동 실시전 각 운동군별 굽힘근력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지만, 운동을 실시한 후 변화에서는 안정화 운동군(LSEG)과 신장운동군(SEG)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또한 신장운동군(SEG)과 안정화 및 신장운동군(LSSEG)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p<0.
- 01). 안정화운동군(LSEG)과 신장운동군(SEG)은 각 군별로 평균 182.11(ft-lbs), 118.06(ft-lbs) 폄 근력이 증가하였고, 안정화 및 신장운동군(LSSEG)은 평균 251.43(ft-lbs) 폄근력이 증가 하였다. 각 운동군별 운동 실시 전.
- 운동 실시 전 각 운동군별 시각적 상사척도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지만, 운동을 실시한 후 운동군별 변화에서는 안정화운동군(LSEG)과 신장운동군(SEG)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또한 안정화운동군(LSEG)과 안정화 및 신장운동군(LSSEG)에서 유의함을 나타냈다(p<0.001).
- 운동 실시전 각 운동군별 굽힘근력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지만, 운동을 실시한 후 변화에서는 안정화 운동군(LSEG)과 신장운동군(SEG)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또한 신장운동군(SEG)과 안정화 및 신장운동군(LSSEG)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p<0.001).
- Luoto 등25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된 요통을 원인적 요소로 보거나 결과적 요소로 보거나 상관없이 허리의 안정성을 향상시켜주는 것이 치료와 재발방지에 더 효과적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많은 연구 결과들을 제시하고 있다. 이상과 같이 안정화 운동은 허리구조와 움직임에 기능적 향상을 도모하여 요통환자에게 통증과 근력강화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요통환자들의 치료접근에 있어서 안정화운동으로 허리 주변의 근육과 인대를 강화하여 허리움직임 기능을 증진시키고, 신장운동으로는 긴장되거나 단축되어진 허리 주변의 관절과 연부조직을 이완시켜서 허리에 직접적으로 가해지는 기계적 스트레스를 경감시켜주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생각된다. 운동방법에서 상반되지만 이 두가지 운동법을 함께 적용한다면 요통환자들의 통증과 근력을 개선하기 위한 효과적인 중재방안이라고 생각된다.
- 즉 모든 운동군에서 요통환자들의 통증을 감소시키는데 효과가 있었고 신장운동군에서 안정화운동군보다 통증감소가 컸으며, 두 운동을 함께 실시한 안정화 및 신장운동군(LSSEG)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나타났다.
- 즉 모든 운동군에서 허리굽힘 근력을 증가시키는데 효과가 있었고, 안정화운동군(LSEG)에서 신장운동군(SEG)보다 증가량이 컸으며, 두 운동을 함께 병행한 안정화 및 신장운동군(LSSEG)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나타났다.
- 즉, 모든 운동군에서 요통환자들의 허리폄 근력을 증가시키는데 효과가 있었고, 안정화운동군(LSEG)에서 신장운동군(SEG)보다 증가량이 컸으며, 두 운동을 함께 병행한 허리 안정화 및 신장운동군(LSSEG)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나타났다.
- 각 군간 비교에서는 허리 안정화 운동군과 신장운동을 병행한 운동군이 다른 군보다 통증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VAS에 대한 각 군의 사후검정 결과, 신장운동과 안정화 운동군이 유의한 차이가 있어, 통증감소에는 신장운동이 안정화운동보다 더 효과적이다고 할 수 있다. Lim 등28의 연구에서도 산업체에서 근막통증후군을 호소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신장운동을 실시하여 통증감소와 작업효율을 증진시켰다는 것으로 보아 본 연구와 유사한 결과를 보였음을 알수 있었다.
- 허리 안정화운동군과 신장운동을 병행한 운동군이 다른 군보다 허리굽힘 근력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나 허리굽힘 근력 강화에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안정화 운동과 신장운동을 병행한 운동군이 안정화 훈련만을 실시한 군보다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어, 허리굽힘 근력을 향상시키는 데 보다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군에서 허리 폄 근력은 실험전에 비해 실험후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허리 강화운동이 통증에 미치는 효과에서는 모든 군에서 VAS가 실험전에 비해 실험후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으므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won 등26은 허리 안정화운동이 만성요통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연구에서 안정화운동이 통증감소에 효과적이라고 하였으며, Nam과 Kim27은 허리 안정화 운동군이 오스웨스트리 요통 장애 척도에서 실험전보다 실험 후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고 하여 통증감소에 허리 안정화운동이 효과적이라고 하여 본 연구의 결과와 일치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모든 군에서 허리굽힘 근력은 실험전에 비해 실험 후에 더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허리 안정화운동군과 신장운동을 병행한 운동군이 다른 군보다 허리굽힘 근력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나 허리굽힘 근력 강화에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안정화 운동과 신장운동을 병행한 운동군이 안정화 훈련만을 실시한 군보다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어, 허리굽힘 근력을 향상시키는 데 보다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 후 시각적 상사척도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모든 운동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1).
- 후 허리굽힘 근력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모든 운동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1).
- 후 허리폄 근력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모든 운동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후속연구
-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허리 심부의 근육을 안정화시키고 허리 주변의 관절과 근육을 신장운동하여 근력을 증가시키고 통증을 감소시키는 결과를 얻었다. 본 연구의 결과와 같이 향후 요통환자들의 치료프로그램에 안정화 운동과 신장운동을 함께 적용한다면 환자 치료 만족도를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생각된다.
- 둘째, 각 운동군별로 운동 목적과 방법에 있어서 차별화를 두어 독립적으로 적용시켰지만 운동의 포괄적 의미에서 서로 영향을 미쳤음을 배제할 수 없다. 셋째, 각 운동군별로 통증에 대한 증상이 비록 주관적이기는 하나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 것으로 보아 의학적 진단의 결과로 해석하기에는 제한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 연구의 일반화를 위해서는 보다 다양한 대상자를 표본으로 분석하는 것이 필요하며 운동효과의 지속성에 관한 추가정보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 셋째, 각 운동군별로 통증에 대한 증상이 비록 주관적이기는 하나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 것으로 보아 의학적 진단의 결과로 해석하기에는 제한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 연구의 일반화를 위해서는 보다 다양한 대상자를 표본으로 분석하는 것이 필요하며 운동효과의 지속성에 관한 추가정보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 이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첫째, 광주광역시 소재 제조업체 근골격 재활센터에 요통으로 방문한 남성근로자를 대상으로 한정된 인원만을 연구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모든 요통환자들에게 이와 같은 결과를 일반화 시키는데는 제한이 있다. 둘째, 각 운동군별로 운동 목적과 방법에 있어서 차별화를 두어 독립적으로 적용시켰지만 운동의 포괄적 의미에서 서로 영향을 미쳤음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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