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 단어 수는 입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선택한 단어 수는 30입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는 현재 KSSP에서 규정하고 있는 1일 15 mm 이상 강우 후 24시간 패류채취금지 조건을 평가하기 위하여 주요 굴 생산해역인 거제만해역에 대하여 건기 및 강우에 따른 주요 육상오염원의 유입량, 위생지표세균의 함량변화 등을 이용하여 오염원이 해역에 미치는 영향범위를 평가하였으며, 또한 육상오염원 인근 해역의 해수 및 굴의 위생학적 변화를 비교하여 강우 계급별과 경과시간에 따른 거제만해역의 위생학적 안전성을 확인하였다.
제안 방법
- 해역으로 직접 유입되는 하천, 소하천, 생활하수 등의 오염원에 대한 해역 영향평가는 National Shellfish Sanitation Program (NSSP) Guide for the Control of Molluscan Shellfish (US FDA, 2009)에 준하여 실시하였다. 각 오염원에 대한 분당 배출량과 분변계대장균수를 이용하여 하루 동안 해역으로 유입되는 총 분변계대장균수를 산출하였으며, 육상오염원이 해역에 미치는 영향범위의 계산은 미국 NSSP에서 지정해역 해수 기준으로 사용하고 있는 분변계대장균이 14 MPN/100 mL 이하로 희석되는데 요구되는 해수의 용적과 반경으로 계산하였다. 적용된 수심은 해도를 활용하여 영향범위가 적은 곳은 간조시의 최저수심, 그리고 넓은 곳은 평균수심을 적용하였다.
- 강우에 따른 거제만해역 육상오염원의 영향평가를 위하여 건기 및 15 mm, 21 mm 강우 직후와 24시간 경과 후에 하천, 소하천, 생활하수 등의 하류 배출구에 위치한 주요육상오염원 13개 지점의 배출수에 대한 유량을 측정하고 분변계대장균 및 MSB의 오염정도를 실험하였다.
- 거제만은 수출용 패류생산 지정해역 1호인 한산·거제만해역의 북동쪽에 위치하고 있고, 굴 어장이 밀집하여 있으나, 상류에는 인구밀집 지역인 거제면이 위치하고 있어 해역의 위생학적 안전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분변의 유입이 많은 해역이다. 강우에 따른 거제만해역의 위생학적 안전성 평가를 위하여 거제만 인근 육상오염원의 유입량 및 위생지표세균의 함량변화를 통해 오염원이 해역에 미치는 영향범위를 평가하였으며, 또한 오염원의 유입으로 인한 거제만 해역의 해수 및 굴에 대한 위생학적 안전성을 평가하였다.
- 건기 및 우기시 강우량에 따른 거제만 해역 수질의 위생학적 영향에 대한 시험결과를 Table 4에 나타내었다. 거제만 북쪽 해안에 위치한 간덕천(D-4) 수문으로부터 0.8 km 떨어진 지점에 세 개의 조사지점(S-1, S-2, S-3)을 설정하였으며, 그 이후에는 1.5, 2.0, 2.5, 3.0, 3.5, 4.0 및 4.5 km 떨어진 지점에 각각 1-4개 조사지점을 설정하여 거제만 해역 전체로 확산되는 위생지표세균의 오염정도를 평가하였다.
- 강우에 따른 해수 오염의 증가가 해역에서 생산되는 굴의 위생학적 안전성에 미치는 결과를 Table 5에 나타내었다. 거제만 북쪽 해안에 위치한 간덕천(D-4) 수문으로부터 1.5 km 떨어진 지점에 조사지점(O-11)을 설정하였으며, O-12지점은 2.0 km, 그리고 3.0, 4.0 및 4.5 km 거리에 각각 2개 조사지점(O-13-O-18)을 설정하여 굴의 위생지표세균, MSB 및 생균수의 오염정도를 확인하였다.
- 건기 및 우기 시 주요육상오염원 조사지점의 선정은 거제만의 배수유역에 분포하는 직접적인 오염원 중 담수 유량이 많은 지점과 분변계대장균 및 MSB (Male specific bacteriophage) 의 오염도가 높은 지점, 또는 거주인구가 많아 건기에는 유수가 거의 없더라도 우기에 오염원이 될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 13개 지점을 선정하였다. 거제만해역내 해수 및 굴 조사지점은 거제만 상부와 산양천 인근을 중심으로 21개 및 8개 조사지점을 선정하여 육상오염원이 해역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Fig. 1).
- 세균시험용 담수와 해수는 멸균된 250 mL 유리병에 채취하였고, 해수는 지정된 조사지점에서 표층용 채수기를 이용하여 표면에서 약 10 cm 깊이에서 채수하였고 해수의 수온과 염분은 YSI 556 multiprobe system (Yellow Springs, YSI Life Science, OH, USA)을 사용하여 현장에서 측정하였다. 굴은 수하연의 상층, 중층, 하층의 각 1개 부착기를 채취하여 멸균된 황동솔로 부착물 등을 제거한 후 물기를 제거하고 멸균된 스텐레스 스틸 용기에 담았다. 모든 시료는 10℃ 이하로 유지하여 실험실로 운반한 즉시 미생물 실험을 실시하였다.
- 굴은 수하연의 상층, 중층, 하층의 각 1개 부착기를 채취하여 멸균된 황동솔로 부착물 등을 제거한 후 물기를 제거하고 멸균된 스텐레스 스틸 용기에 담았다. 모든 시료는 10℃ 이하로 유지하여 실험실로 운반한 즉시 미생물 실험을 실시하였다. 우기조사를 위한 강우량의 확인은 기상청의 거제관측소 자료를 활용하였다.
- 세균시험용 담수와 해수는 멸균된 250 mL 유리병에 채취하였고, 해수는 지정된 조사지점에서 표층용 채수기를 이용하여 표면에서 약 10 cm 깊이에서 채수하였고 해수의 수온과 염분은 YSI 556 multiprobe system (Yellow Springs, YSI Life Science, OH, USA)을 사용하여 현장에서 측정하였다.
- 육상오염원의 유량은 배출구의 형태에 따라 바스켓, 유속계(Marsh-McBirney portable flowmeter, Flo-Mate Model 2000) 또는 뜸(Float)을 각각 사용하여 측정하고 계산하였다. 세균시험용 담수와 해수는 멸균된 250 mL 유리병에 채취하였고, 해수는 지정된 조사지점에서 표층용 채수기를 이용하여 표면에서 약 10 cm 깊이에서 채수하였고 해수의 수온과 염분은 YSI 556 multiprobe system (Yellow Springs, YSI Life Science, OH, USA)을 사용하여 현장에서 측정하였다.
- 각 오염원에 대한 분당 배출량과 분변계대장균수를 이용하여 하루 동안 해역으로 유입되는 총 분변계대장균수를 산출하였으며, 육상오염원이 해역에 미치는 영향범위의 계산은 미국 NSSP에서 지정해역 해수 기준으로 사용하고 있는 분변계대장균이 14 MPN/100 mL 이하로 희석되는데 요구되는 해수의 용적과 반경으로 계산하였다. 적용된 수심은 해도를 활용하여 영향범위가 적은 곳은 간조시의 최저수심, 그리고 넓은 곳은 평균수심을 적용하였다. 또한 각 오염원을 평가하여 영향반경이 중복되는 지점은 면적으로 나타내었다.
대상 데이터
- 거제만 인근 육상오염원 배출수, 해수 및 굴에 대한 영향평가 및 위생학적 안전성 평가를 위한 시료는 해역으로 배출수 증가가 없었던 2009년 2월 4일에 건기조사를 실시하였다. 강우량 15 mm에 대한 우기조사 시료는 2009년 9월 23일 0시부터 10시까지 누적 강우량 15.0 mm가 내린 직후인 23일 오전과 24시간이 경과한 24일 오전에 채취하였다. 또한 강우량 21 mm에 대한 우기조사는 2009년 4월 13일 19시부터 4월 14일 6시까지 누적 강우량 21.
- 거제만 인근 육상오염원 배출수, 해수 및 굴에 대한 영향평가 및 위생학적 안전성 평가를 위한 시료는 해역으로 배출수 증가가 없었던 2009년 2월 4일에 건기조사를 실시하였다. 강우량 15 mm에 대한 우기조사 시료는 2009년 9월 23일 0시부터 10시까지 누적 강우량 15.
- 이다. 건기 및 우기 시 주요육상오염원 조사지점의 선정은 거제만의 배수유역에 분포하는 직접적인 오염원 중 담수 유량이 많은 지점과 분변계대장균 및 MSB (Male specific bacteriophage) 의 오염도가 높은 지점, 또는 거주인구가 많아 건기에는 유수가 거의 없더라도 우기에 오염원이 될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 13개 지점을 선정하였다. 거제만해역내 해수 및 굴 조사지점은 거제만 상부와 산양천 인근을 중심으로 21개 및 8개 조사지점을 선정하여 육상오염원이 해역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Fig.
- 모든 시료는 10℃ 이하로 유지하여 실험실로 운반한 즉시 미생물 실험을 실시하였다. 우기조사를 위한 강우량의 확인은 기상청의 거제관측소 자료를 활용하였다.
이론/모형
- 대장균군 및 분변계대장균은 최확수법(Most Probable Number, MPN)으로 시험하였으며 결과는 100 mL 또는 100 g 당 MPN으로 나타내었고, 생균수는 g당 Colony Forming Unit (CFU)로 나타내었다. 박테리오파아지(Male specific bacteriophage, MSB, F+ coliphage)는 Burkhardt 등(1992)의 방법으로 Escherichia coli strain HS (pFamp) R을 숙주세균으로 이용하여 한천 중층법에 의한 플라크 계수법으로 시험하였다.
- 시료 중 생균수, 대장균군 및 분변계대장균 시험은 Recommended Procedures for the Examination of Seawater and Shellfish (APHA, 1970)의 방법에 따라 시험하였다. 대장균군 및 분변계대장균은 최확수법(Most Probable Number, MPN)으로 시험하였으며 결과는 100 mL 또는 100 g 당 MPN으로 나타내었고, 생균수는 g당 Colony Forming Unit (CFU)로 나타내었다.
- 해역으로 직접 유입되는 하천, 소하천, 생활하수 등의 오염원에 대한 해역 영향평가는 National Shellfish Sanitation Program (NSSP) Guide for the Control of Molluscan Shellfish (US FDA, 2009)에 준하여 실시하였다. 각 오염원에 대한 분당 배출량과 분변계대장균수를 이용하여 하루 동안 해역으로 유입되는 총 분변계대장균수를 산출하였으며, 육상오염원이 해역에 미치는 영향범위의 계산은 미국 NSSP에서 지정해역 해수 기준으로 사용하고 있는 분변계대장균이 14 MPN/100 mL 이하로 희석되는데 요구되는 해수의 용적과 반경으로 계산하였다.
성능/효과
- 특히 거제면 생활하수의 유입이 많은 서정천의 분변계대장균수가 4,900,000 MPN/100 mL으로 가장 높았으며, 강우직후에는 오염물질이 많은 양의 배출수에 희석되어 배출되었지만, 유량이 감소하면서 분변계대장균의 농도는 높아진 것으로 판단된다.
- 15 mm 강우직후 조사에서는 간덕천 0.8 km 지점에 위치한 S-2 및 S-3의 분변계대장균수가 33 및 170 MPN/100 mL으로 높았으나, 다른 지점의 분변계대장균 범위는 <1.8-11 MPN/100 mL으로 높지 않았으며, MSB도 검출되지 않았다.
- 또한 산양천 인근 조사지점(D-8-D-12)의 영향은 감소하였다. 21 mm 강우 직후보다 24시간 경과 후에 거제만 상부 배출수의 유량은 감소하였으며, 내간천(D-2)을 제외한 대부분 지점에서 분변계대장균의 오염정도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해역에 미치는 영향범위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 강우직후보다 24시간이 경과한 후에 거제만 상부 배출수의 유량은 감소하였으나, 분변계대장균의 오염정도가 높아진 지점의 영향으로 인해 육상오염원이 해역에 미치는 영향범위는 증가하였다. MSB의 오염정도는 강우직후 및 24시간경과 후에 서정천에서 각각 24,000 및 43,000 PFU/100 mL로 가장 높아 하수의 유입이 많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 강우 15 mm 직후 육상오염원에 대한 해역영향평가 결과, 오염원의 영향범위는 거제만의 3.1 km2 면적까지 확산되었으며, 24시간 경과 후에는 3.5 km2 면적까지 확대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해수지점에 대한 분변계대장균 검출결과와도 유사하게 나타났다.
- 또한 15 mm 강우시보다 배출수의 총량은 약 24% 증가하여 해역으로 유입되고 있었다. 거제만 상부 조사지점(D-1-D-7)의 해역에 미치는 영향반경을 합산한 결과, 1,444 m로 15 mm 강우 직후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고 거제만 내부 3.2 km2 면적까지 확산되어 15 mm 강우직후보다 0.1 km2 확대되었다. 그리고 산양천 인근 조사지점(D-8-D-12)의 해역에 미치는 영향반경은 461 m, 면적은 0.
- 이러한 경향은 MSB 결과에서도 동일하였고 강우직후 내간천(D-2)에서 290 PFU/100 mL에서 24시간 경과 후에 10,770 PFU/100 mL로 크게 증가하였다. 거제만 상부 조사지점(D-1-D-7)의 해역영향평가 결과, 영향반경은 891 m로 강우 직후보다 감소하였으며, 영향범위도 강우 직후 3.2 km2에서 1.2 km2로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산양천 인근 조사지점(D-8-D-12)의 영향은 감소하였다.
- 특히 거제면 생활하수의 유입이 많은 서정천의 분변계대장균수가 4,900,000 MPN/100 mL으로 가장 높았으며, 강우직후에는 오염물질이 많은 양의 배출수에 희석되어 배출되었지만, 유량이 감소하면서 분변계대장균의 농도는 높아진 것으로 판단된다. 거제만 상부 조사지점(D-1-D-7)의 해역영향평가 결과, 해역영향 반경은 강우 직후보다 1,496 m로 다소 증가하였으며, 거제만 내부 3.5 ㎢까지 확산되어 지정해역 인근까지 영향이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산양천 인근 조사지점(D-8-D-12)의 영향은 크게 감소하였다.
- 건기조사지점에서 MSB는 <10-2,550 PFU/100 mL 범위로 검출되었으며, 특히 오수천(D-9)에서 가장 높게 검출되어 하수에 의한 분변오염물질이 많이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8-11 MPN/100 mL으로 높지 않았으며, MSB도 검출되지 않았다. 그러나 24시간 경과 후 조사결과에서는 간덕천 0.8 km 지점에 위치한 S1-S-3의 분변계대장균수가 1,300, 240 및 240 MPN/100 mL으로 증가하였으며, 1.5 km 떨어진 S-4-S-6 지점의 분변계대장균수는 33, 33, 13 MPN/100 mL으로 오염정도가 높아졌다. 또한 2.
- 배출수의 총량은 1,946 L/min 이었으며, 산양천(D-10)의 배출수량이 1,100 L/min으로 가장 많았다. 그리고 분변계대장균수의 범위는 2.0-54,000 MPN/100 mL 이었고 생활하수의 유입이 많은 것으로 확인된 내간천(D-2)과 서정천(D-6)의 분변계대장균수가 54,000 및 28,000 MPN/100 mL으로 높았으며, 두 지점이 해역에 미치는 영향범위를 평가한 결과, 209 m 및 192 m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오수마을(D-8)과 오수천(D-9)은 중간에 합쳐져 해역으로 유입되는 되는 곳이기 때문에 두 지점을 합산한 영향범위는 245 m로 거제만 북쪽 연안의 배출수 중에서 가장 영향범위가 넓었다.
- 배출수의 총량은 11,513 L/min 이었고 특히, 간덕천(D-4)과 산양천(D-10)의 배출수량이 8,230 및 2,400 L/min으로 증가하였다. 그리고 분변계대장균수의 범위는 33-790,000 MPN/100 mL으로 강우 후 크게 증가하였으며, 거제면 생활하수의 유입이 많은 서정천의 분변계대장균수가 790,000 MPN/100 mL으로 가장 높았다. 거제만 상부에 위치한 D-1-D-7 지점의 해역에 미치는 영향범위를 합산한 결과, 영향반경은 1,405 m로 나타났고, 거제만 내부 3.
- 배출수의 총량은 14,978 L/min 이었고, 간덕천(D-4)과 산양천(D-10)의 배출수량이 8,438 및 6,453 L/min로 많았다. 그리고 분변계대장균수의 범위는 79-95,000 MPN/100 mL이었으며, 내간천(D-2)의 분변계대장균수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15 mm 강우시보다 배출수의 총량은 약 24% 증가하여 해역으로 유입되고 있었다.
- 시료 중 생균수, 대장균군 및 분변계대장균 시험은 Recommended Procedures for the Examination of Seawater and Shellfish (APHA, 1970)의 방법에 따라 시험하였다. 대장균군 및 분변계대장균은 최확수법(Most Probable Number, MPN)으로 시험하였으며 결과는 100 mL 또는 100 g 당 MPN으로 나타내었고, 생균수는 g당 Colony Forming Unit (CFU)로 나타내었다. 박테리오파아지(Male specific bacteriophage, MSB, F+ coliphage)는 Burkhardt 등(1992)의 방법으로 Escherichia coli strain HS (pFamp) R을 숙주세균으로 이용하여 한천 중층법에 의한 플라크 계수법으로 시험하였다.
- 또한 강우 21 mm 조사 후에는 모든 지점에서 분변계대장균 및 MSB가 검출되지 않았다. 따라서 21 mm 이하의 강우 직후 및 24시간 경과 후에도 거제만해역에서 생산되는 굴은 위생학적으로 안전한 상태를 유지하였다.
- 8 ㎢의 면적까지 확산되었으나 지정해역까지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또한 15 mm 강우 24시간 경과 후에는 배출수의 총량이 7,704 L/min 였으며, 간덕천(D-4)과 산양천(D-10)의 배출수 양도 6,630 및 480 L/min으로 전체 조사지점에서 유량은 감소하였다. 그러나 분변계대장균수의 범위는 33-4,900,000 MPN/100 mL으로 강우 직후보다 크게 증가한 지점도 있었다.
- 5 km 떨어진 S-4-S-6 지점의 분변계대장균수는 33, 33, 13 MPN/100 mL으로 오염정도가 높아졌다. 또한 2.0 km에 위치한 S-7-S-9 지점의 분변계대장균수는 1.8, 4.5 및 79 MPN/100 mL이었고, 2.5 km에 위치한 S-11 지점의 분변계대장균수는 6.8 MPN/100 mL으로 지정해역과 인접한 지역까지 오염원의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MSB도 간덕천 0.
- 8 MPN/100 mL, MSB 20 PFU/100 mL가 검출되었다. 또한 24시간 경과 후에는 S-2 지점과 S-6 지점에서 분변계대장균이 각각 4.5, 2.0 MPN/100 mL이 검출되었으며, MSB는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 8 MPN/100 mL으로 지정해역과 인접한 지역까지 오염원의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MSB도 간덕천 0.8 km 지점(S-1-S-3)에서 각각 40, 10, 20 PFU/100 mL로 나타나 거제만 내에 분변의 오염이 높았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 0 km 떨어진 S-9 지점의 분변계대장균수도 79 MPN/100 mL까지 증가하여 미국 NSSP의 수질기준을 초과하였다. 또한 거제만 상부 S-1지점의 분변계대장균수는 1,300 MPN/100 mL까지 증가하였으며, MSB도 40 PFU/100 mL 검출되었다.
- 15 mm 강우 후에는 서정천(D-6)의 분변계대장균 오염정도가 가장 높았고 21 mm 강우 후에는 내간천(D-2)의 오염정도가 가장 높았으며, 이런 결과는 강우 직후부터 24시간 경과 후까지도 지속되었다. 또한 해역 영향범위 평가결과는 분변계대장균 오염정도와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지만, 21 mm 강우직후에는 간덕천(D-4)의 유량이 급속히 증가하여 해역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큰 지점으로 평가되었다.
- 육상오염원 확산평가결과 강우가 많았던 21 mm보다 15 mm의 확산범위가 더 넓게 지속된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이러한 결과는 해수에 대한 위생조사 결과와 일치하였다. 또한 21 mm 강우조사에서 해역으로 유입되는 육상오염원의 유량은 15 mm보다 많았으나, 분변계대장균수의 최대값은 3배 정도 낮았고 중앙값은 490 MPN/100 mL으로 15 mm 조사시 2,400 MPN/100 mL 보다 더 낮게 났으며, 수온은 15 mm 조사가 실시된 하절기인 9월(22.
- 이상에서 우리나라의 주요패류 생산해역인 거제만 해역에서 15 mm 및 21 mm 강우 시, 육상오염원에 대한 해역영향평가 및 해수와 패류의 위생학적 안전성 평가결과, 우리나라의 패류위생기준, 미국의 해역기준 및 EU의 패류 안전성 기준을 모두 만족하는 위생상태를 나타내었다. 그러나 굴에 대한 위생학적 안전성 확보를 위해서는 20 mm 이상의 강우 등급별 육상오염원에 대한 영향평가 및 오염원의 이동경로에 대한 수리학적 연구 등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 4℃)보다 높아 대장균의 생육에 더 좋은 환경이 유지되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이상의 결과 15 mm 및 21 mm 강우에 대한 육상오염원 영향평가 결과 및 해수의 분변계대장균 오염조사 결과에서도 지정해역 경계선까지는 영향이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상의 결과에서 15 mm 강우 직후 간덕천에서 2.0 km 지점까지 지정해역 수질기준을 초과하여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결과는 육상오염원에 대한 영향평가 결과와도 일치하였다.
- 조사결과 건기 및 우기 시 분변계대장균수는 <18-140 MPN/100 mL 범위를 나타내었다.
- 5℃로 계절적인 변화와 동일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조사시 평균 염분함량은 강우의 영향이 없었던 건기 조사시에는 34.0 psu로 나타났으며, 15 mm 및 21 mm 강우 후에는 각각 31.9 및 32.1 psu로 육수의 유입으로 인해 염분의 농도가 감소하였다.
후속연구
- 이상에서 우리나라의 주요패류 생산해역인 거제만 해역에서 15 mm 및 21 mm 강우 시, 육상오염원에 대한 해역영향평가 및 해수와 패류의 위생학적 안전성 평가결과, 우리나라의 패류위생기준, 미국의 해역기준 및 EU의 패류 안전성 기준을 모두 만족하는 위생상태를 나타내었다. 그러나 굴에 대한 위생학적 안전성 확보를 위해서는 20 mm 이상의 강우 등급별 육상오염원에 대한 영향평가 및 오염원의 이동경로에 대한 수리학적 연구 등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 또한 강우에 의해 오염된 가막만해역의 수질은 24-48시간 경과 후, 평소의 수질로 회복되었다고 보고하였다(Park, 1990). 따라서 보다 정밀한 해역의 강우영향 평가를 위해서는 다양한 강우 계급, 조사 전 강우의 지속시간, 그리고 강우가 회복되는데 필요한 시간의 조건 등 보다 다양하고 반복적인 조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해수와 패류의 위생상태를 직접적으로 평가하는 방법, 육상오염원의 오염부하를 이용한 해역영향평가, 뿐만 아니라 모델링 등의 다양한 기법을 이용한 평가가 요구된다.
- 분변계대장균의 오염정도가 높았던 서정천(D-6)의 경우, 15 mm 강우에서 거제만에 미치는 해역 영향 범위의 52-98%를 차지하였다. 따라서 생활하수의 유입이 많아 해역에 미치는 영향이 큰 하천의 경우, MST를 이용한 오염원의 근원을 밝히고 차단하는 연구가 요구된다.
- 따라서 보다 정밀한 해역의 강우영향 평가를 위해서는 다양한 강우 계급, 조사 전 강우의 지속시간, 그리고 강우가 회복되는데 필요한 시간의 조건 등 보다 다양하고 반복적인 조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해수와 패류의 위생상태를 직접적으로 평가하는 방법, 육상오염원의 오염부하를 이용한 해역영향평가, 뿐만 아니라 모델링 등의 다양한 기법을 이용한 평가가 요구된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