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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명치료에 뚜렷한 방법이 없는 현 상황에서 이러한 연구들은 이명의 새로운 측면에서의 치료적 접근에 도움을 주는 연구들이다. 이에 Pubmed, Scopus, The Cocharane library에서 이명과 악관절에 관한 역학, 기전, 치료에 대한 문헌조사를 통하여 이명과 악관절간의 상호관계를 살펴보고, 또한 이를 통하여 한방적으로의 이명 접근을 찾아보고자 하였다.
- 22명의 이명과 악관절 장애가 있는 환자와 15명의 대조군을 비교해본 결과 악관절장애와 이명이 있는 환자군에서 상위뇌중추에서의 유의한 변화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또한 이러한 변화가 일반적인 lemniscal auditory system에는 변화 없이 extralemniscal auditory system의 변화로 발생하는 것으로 악관절장애환자의 체성통증자극으로 인하여 이명의 인지가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하여 보여주었다.
제안 방법
- 등은 악관절장애의 환자의 이명 이통 현훈 주관적난청의 유병률을 살펴보았다. 총 200명의 악관절 장애 환자를 50명의 대조군과 비교를 시행하였는데 이 연구에서는 악관절장애의 종류를 세분화하여 악관절부위의 통증만 있는 환자군, 구조적 이상만 있는 환자군 그리고 통증과 구조적 이상이 있는 환자군 이렇게 세가지 군으로 나누어 각 군간의 차이를 비교 관찰하였다. 관찰결과 악관절 장애가 있는 환자군은 대조군보다 이통, 현훈, 이명, 주관적난청의 유병률이 유의하게 높았다.
- 이 2007년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200명의 악관절장애와 함께 이통, 현훈등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악관절 통증을 줄이는 치료를 하였다. 치료방법은 splint, 턱관절 운동, 행동인지치료, 물리치료등 다양하게 사용하여 악관절 통증을 줄이도록 한 이후 이전과의 이과질환의 증상적 차이를 살펴보았다. 200명중 132명이 이명과 악관절장애가 있었으며, 이중 72명(55%)이 완전한 관해를 37명(27%)이 유의한 호전을 23명(18%)에서는 별무이상의 소견을 보여주었다.
- 은 악관절운동요법인 orofacial myofunctional therapy(CMT)를 통하여 악관절장애를 호전시키고 이로 인하여 이과증상의 호전여부를 보았다. CMT는 국소혈류순환과 근육긴장, 근육의 편위를 없애기 위한 운동으로 RDC/TMD 검사상 악관절장애로 진단받은 20명의 환자들을 10명은 OMT 치료를 10명은 대기군으로 그리고 악관절장애가 없는 8명을 대조군으로 삼아 CMT의 악관절치료의 효과를 살펴보았다. CMT치료후 악관절통증과 관절음등의 악관절장애 증상의 경우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P<0.
- Scopus, The Cocharane library 에서‘Tinnitus & TMD(Temporomandibular disorder)로 검색하여 악관절장애와 이명간의 상호관계에 대하여 살펴본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대상 데이터
- 검색어는 모두 ‘Tinnitus & TMD(Temporomandibular disorder)를 사용하였다.
- 2011년 10월 초 Pubmed, Scopus, The Cocharane library 의 학술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였다. 검색어는 모두 ‘Tinnitus & TMD(Temporomandibular disorder)를 사용하였다.
- 언어는 영문으로 제한하였으며 기간제한은 하지 않았다. 여기에서 총 41개의 논문이 검색되었다. 이후 초록을 읽어 관련이 없는 논문은 제외하였다.
- 이후 초록을 읽어 관련이 없는 논문은 제외하였다. 이후 Full text를 얻을 수 있는 논문을 읽어보아 관련 있는 논문 14편과 논문의 참고문헌에서 4편을 첨가하여 총 18편의 논문을 연구대상으로 삼았다.
- 은 1987년 5월부터 1999년 7월까지 악관절장애진료소에 방문한 776명의 후향적 관찰연구를 통하여 유병률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악관절장애가 있는 환자는 344명으로 이중 59.9%에서 이명, 현훈, 이통등의 이과관련 증상을 호소하였으며, 432명은 악관절 장애를 가지고 있지 않은 환자로서 이중 29.2% 만이 이과질환을 호소하였다. 이러한 통계적 차이는 3.
성능/효과
- 관찰결과 이명, 현훈의 유병률은 악관절장애치료를 받는 환자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P<0.0001).
- 또한 악관절의 압통 또한 대조군보다 매우 유의하게 높았으나(P<0.0001) 관절음은 이명군과 대조군간의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 5%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또한 이명으로 인한 수면장애도 악관절 장애군이 17.1%로서 다른 대조군들의 3.2%나 5.0%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 총 200명의 악관절 장애 환자를 50명의 대조군과 비교를 시행하였는데 이 연구에서는 악관절장애의 종류를 세분화하여 악관절부위의 통증만 있는 환자군, 구조적 이상만 있는 환자군 그리고 통증과 구조적 이상이 있는 환자군 이렇게 세가지 군으로 나누어 각 군간의 차이를 비교 관찰하였다. 관찰결과 악관절 장애가 있는 환자군은 대조군보다 이통, 현훈, 이명, 주관적난청의 유병률이 유의하게 높았다. 또한 세부비교에서는 동통만 있는 군이 배열이상 그룹만 있는 군과 유의하지는 않지만 대부분 통증만 있는 군에서 유병률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통증군:배열이상군 - 이통 63.
- 이러한 결과는 악관절장애가 있는 사람이 이명이 더욱 발생하기 쉽다는 점을 시사한다. 이후 5년간의 추적관찰 조사를 실시 후 성별, 나이, 학력정도 두통, 압통 시 통증 등을 보정하였을 때 이명이있는 환자의 악관절 장애의 위험비는 2.41(95% 신뢰도 1.55-3.73)였다. 악관절 촉진시 압통을 호소하는 환자는 저작근 촉진시 압통을 호소하는 환자보다 이명발생 위험비는 더 높아 더 강한 예견인자로 보일 수 있지만 두 군간의 상호간의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다.
- 73)였다. 악관절 촉진시 압통을 호소하는 환자는 저작근 촉진시 압통을 호소하는 환자보다 이명발생 위험비는 더 높아 더 강한 예견인자로 보일 수 있지만 두 군간의 상호간의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다.
- 등이 이집트 Assiut에서 시행한 대규모 역학연구에서 이명이 있는 환자(439명)과 이명이 없는 군(96명)간의 상호 임상적 차이를 살펴보는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 결과 이명이 있는 사람의 악관절장애환자비율(21.2%)는 이명이 없는 환자 중에서의 악관절 장애환자 비율(11.5%)보다 유의하게 높은 결과(P=0.029)를 보여주었다. 특히 이명의 심각성과 악관절장애의 문제는 유의한 상관성을 보여주었다(r=0.
- 등이 전기생리학적 측면에서 관계를 살펴보는 연구를 하였다. 22명의 이명과 악관절 장애가 있는 환자와 15명의 대조군을 비교해본 결과 악관절장애와 이명이 있는 환자군에서 상위뇌중추에서의 유의한 변화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또한 이러한 변화가 일반적인 lemniscal auditory system에는 변화 없이 extralemniscal auditory system의 변화로 발생하는 것으로 악관절장애환자의 체성통증자극으로 인하여 이명의 인지가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하여 보여주었다.
- 2년후 추적관찰 조사에서 43%는 이명 감소상태가 유지되었으며, 대조군은 2년후 13%만이 이명의 호전상태를 보였다(P<0.0001).
- 이 실시한 다기관 예비연구에 의하면 84명의 악관절장애로 진단받은 환자들을 각각 42명씩 나누어 치료군은 splint치료를 초반 15일은 종일동안 이후 35일동안은 야간에만 적용하도록 하였으며, 대조군은 악관절장애에 대한 설명만 듣고 이후 이과 질환에 대한 증상변화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50일후 치료군은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근육통, 악관절통증, 잇몸 민감도, 관절음은 감소하였으나, 이통, 이명, 이충만감등의 이과절 질환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못하였다. 하지만 환자들의 설문결과 이명이 보다 순화되어 받아들일 수 있도록 소리가 변화되었다고 하였다.
- 0001). 또한 치료군에서 QOL 척도에서의 이명에 대한 심각도는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 52명은 이명증상이 없어졌으며, 28명은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13명은 변화가 없었다. 이명이 없어진 환자들의 특성을 관찰한 결과 발병 연령이 낮을 경우, 이명발생이 덜 빈번할 경우, 이명이 발생시에 짧게 지속될 경우, 이명이 청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경우, 이명 발생시점이 악관절 장애와 연관이 있거나 스트레스와 연관이 있을 경우, 이명이 강도가 때에 따라서 변할 경우, 이를 앙다물었을 경우 이명이 생기는 경우, 이명이 큰소리와 연관이 되어있지 않은 경우 유의하게 악관절 치료에 유의한 호전효과를 보여주었다.
- CMT치료후 악관절통증과 관절음등의 악관절장애 증상의 경우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P<0.01), 이와 더불어 이과적 증상인 귓병과 이충만감 경우 대기군과 유의한 차이로 호전이 되었으며(P<0.01) 이명의 경우 어느정도 유의한 차이를 보여주었다(P=0.052)(Table 2).
- 200명중 132명이 이명과 악관절장애가 있었으며, 이중 72명(55%)이 완전한 관해를 37명(27%)이 유의한 호전을 23명(18%)에서는 별무이상의 소견을 보여주었다. 연령이 낮을수록 악관절장애와 이과적 증상악화나 발병시간이 연관이 있는 경우,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을 경우 호전도는 유의하게 높았다.
- 이명과 악관절장애의 유병률에 대한 역학적 연구는 여러 연구에서 공통적으로 악관절장애를 가지고 있는 군에서 악관절장애를 가지지 않은 군 보다 유의하게 이명의 발생빈도가 높았다. 또한 이와 반대로 이명이 있는 환자중에서의 악관절장애환자의 비율이 이명이 없는 환자의 악관절장애 비율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 상호간의 관계는 유의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악관절장애와 이명은 상호간 어느정도 연관이 있다는 점을 시사해준다.
- 악관절 장애에 다용되는 일반적 치료법은 splint를 이용한 보존적 치료이다. 이에 악관절장애로 인한 이명의 호전을 위하여 사용된 방법의 대다수는 splint를 이용한 보존적 치료로 호전을 살펴보는 논문이었으며, 기타 같이 동반된 방법으로는 정신요법, 악관절 스트레칭 혹은 운동, NSAIDs등의 약물치료등을 사용하였으며, 거의 대부분의 치료에서 이명의 관해 혹은 호전이 이루어졌으며, 이명의 심각도도 참을 수 있을 정도로 감소되었다. 호전양상이 좋은 환자들의 특성을 살펴본 결과 이명의 발생이 스트레스와 연관이 있을 경우, 이명의 발병일이 악관절장애 발생시점과 연관이 있을 경우, 악화여부가 악관절통증과 관련이 있을 경우 치료예후에 보다 긍정적이었다.
- 이에 악관절장애로 인한 이명의 호전을 위하여 사용된 방법의 대다수는 splint를 이용한 보존적 치료로 호전을 살펴보는 논문이었으며, 기타 같이 동반된 방법으로는 정신요법, 악관절 스트레칭 혹은 운동, NSAIDs등의 약물치료등을 사용하였으며, 거의 대부분의 치료에서 이명의 관해 혹은 호전이 이루어졌으며, 이명의 심각도도 참을 수 있을 정도로 감소되었다. 호전양상이 좋은 환자들의 특성을 살펴본 결과 이명의 발생이 스트레스와 연관이 있을 경우, 이명의 발병일이 악관절장애 발생시점과 연관이 있을 경우, 악화여부가 악관절통증과 관련이 있을 경우 치료예후에 보다 긍정적이었다.
- 1. 악관절장애를 가진 사람에게서 이명의 발병률은 악관절장애가 없는 환자군보다 높다
- 2. 악관절통증을 가진 환자가 관절부정렬을 가진 환자보다 이명 발생비율이 유의하지는 않지만 높다.
- 4. 악관절장애와 이명이 동반된 환자에게 악관절치료를 하였을 때 이명이 호전되었으며, 연령이 적을수록 악관절장애와 이명과 발병시기가 비슷할 경우, 이명정도가 악관절 통증과 연관관계가 있을 경우등에서 예후가 좋았다.
후속연구
- 하지만 현재 악관절 장애를 동반한 이명에 대한 침치료의 효과를 살펴보는 연구는 없었다. 이에 이러한 연구를 통하여 이명의 한방적 접근에 대한 다양화를 통하여 기존의 만족할 만한 연구결과를 보여주지 못하는 이명의 침치료에 다른 방향을 제시해 주는 새로운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5. 한의학적으로 기존의 불편한 보존적 치료를 대체할 수 있는 접근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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