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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세 한국 성인의 악관절질환의 증상에 관한 실태조사
Symptoms of Temporomandibular Disorders in the Korean Adults: An Epidemiological Study 원문보기

구강회복응용과학지 = Journal of dental rehabilitation and applied science, v.27 no.3, 2011년, pp.277 - 284  

김아현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예방치과학교실) ,  안소연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산본치과병원) ,  김민정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산본치과병원) ,  이언화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산본치과병원)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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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 4기, 2009년 자료 중 19~65세 성인의 자료를 이용하여 성별, 연령별 악관절질환 증상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였다. 최종적으로 연구에 포함된 연구 대상자는 남성 2,738명, 여성 3,427명, 총 6,165명이었다. 모든 통계 분석은 윈도우용 SPSS 17.0K 프로그램(SPSS Inc., Chicago, USA)을 사용하였다. 성별, 연령, 악관절 질환 증상의 유병률의 분석은 기술통계분석을 실시하였고, 성별, 연령과 악관절질환 증상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해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TMJ sound의 유병률은 10.1%, TMJ pain의 유병률은 1.5%, TMJ limitation의 유병률은 2.0%였다. 이 세 가지 악관절 질환 증상 중 한 개 이상의 증상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1.2%였다. 성별에 따른 악관절질환의 증상은 여성의 경우 TMJ sound, TMJ pain, TMJ limitation 증상의 유병률이 각각 10.7%, 1.8%, 2.2%로 남성 9.3%, 1.2%, 1.6% 보다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05). 연령에 따른 악관절질환의 증상은 19~24세에서 TMJ sound, TMJ pain, TMJ limitation 증상의 유병률이 각각 18.7%, 3.4%, 4.2%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은 유병률을 보였다(p<0.05). 또한 성별에 따른 악관절질환의 증상의 수는 '적어도 한 개 이상'의 악관절질환의 증상을 가진 경우, '적어도 두 개 이상', '세 개'의 악관절질환 증상을 가진 경우에서 여성의 유병률이 높았으나 모든 경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p>0.05). 그리고 연령에 따른 악관절질환 증상의 수는 '적어도 한 개 이상'의 악관절질환의 증상을 가진 경우, '적어도 두 개 이상', '세 개'의 악관절질환 증상을 가진 경우가 45세 미만의 경우에서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p<0.05).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is study is based on the data of adults between ages of 19~65 yrs of the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 4th in year of 2009, which includes symptoms of temporomandibular disorder within gender and age. Subjects included in this study were 2,738 males and 3,427 females, total of 6,165. All st...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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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성인의 악관절질환 증상의 실태를 대표성 있는 표본과 타당 도가 검증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하고자 하였다.
  • 본 연구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2009년 국민 구강건강실태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한국인의 악관절질환과 관련된 증상의 실태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은 얻었다.

가설 설정

  • 7-9) 게다가 분석에 이용한 표본은 임의적인 것이 대부분이어서 그 결과가 인구 집단 전체를 일반화 할 수 있는 대표성이 없었다.10) 그리고 한 국가의 악관절질환의 유병률은 문화적 배경이 다른 국가의 악관절질환 상태를 대표할 수 없다.11)
  •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악관절질환과 관련된 증상의 실태를 조사한 드문 연구 결과이다. 본 연구의 가설은 성별, 연령별로 악관절질환 증상이 다를 것이라는 것인데 이것은 교차분석을 통해 면밀히 이루어졌다. 하지만 한 시점에서의 질병의 유병률을 살펴본 종단연구이기 때문에 질병의 발생에 대한 인과관계를 밝혀내기에는 한계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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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악관절질환 무엇을 말하는가? 악관절질환은 턱관절, 저작근 그리고 이와 관련된 두경부 근골격계의 기능 이상 및 통증을 포함하는 임상적 문제이다.1) 악관절질환의 증상은 항상 균일하지 않은데 우선 잘 알려져 있는 것으로는 관절 근육과 관절에서 오는 통증이나 불편, 교합시 통증, 하악 운동의 한계와 장애, 관절 소리 등이 있다.
악관절질환의 증상 중 잘 알려져 있는 것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악관절질환은 턱관절, 저작근 그리고 이와 관련된 두경부 근골격계의 기능 이상 및 통증을 포함하는 임상적 문제이다.1) 악관절질환의 증상은 항상 균일하지 않은데 우선 잘 알려져 있는 것으로는 관절 근육과 관절에서 오는 통증이나 불편, 교합시 통증, 하악 운동의 한계와 장애, 관절 소리 등이 있다. 반면 잘 알려져 있지 않거나 직접적으로 악관절과의 관련성이 입증되지 않은 증상으로는 이명, 어지러움증, 현기증, 청각 상실이나 장애 등을 들 수 있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2009년 국민 구강건강실태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한국인의 악관절질환과 관련된 증상의 실태를 분석한 뒤, 본 연구에서 내린 결론은? 1. TMJ sound의 유병률은 10.1%, TMJ pain의 유병률은 1.5%, TMJ limitation의 유병률은 2.0%였다. 이 세가지 악관절 질환 증상 중 한 개 이상의 증상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1.2%였다. 2. 성별에 따른 악관절질환의 증상은 여성의 경우 TMJ sound, TMJ pain, TMJ limitation 증상의 유병률이 각각 10.7%, 1.8%, 2.2%로 남성 9.3%, 1.2%, 1.6% 보다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05). 3. 연령에 따른 악관절질환의 증상은 19~24세에서 TMJ sound, TMJ pain, TMJ limitation 증상의 유병률이 각각 18.7%, 3.4%, 4.2%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은 유병률을 보였다(p<0.05). 4. 성별에 따른 악관절질환의 증상의 수는 ‘적어도 한 개 이상’의 악관절질환의 증상을 가진 경우, ‘적어도 두 개 이상’, ‘세 개’의 악관절질환 증상을 가진 경우에서 여성의 유병률이 높았으나 모든 경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p>0.05). 5. 연령에 따른 악관절질환 증상의 수는 ‘적어도 한 개 이상’의 악관절질환의 증상을 가진 경우, ‘적어도 두 개 이상’, ‘세 개’의 악관절질환 증상을 가진 경우가 45세 미만의 경우에서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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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16)

  1. 김성택. 대학원과정을 위한 TMD & Orofacial Pain. 도서출판 웰. 2007. 

  2. Bae EK, Choi BG, Kim ES, Park EJ. Dental occlusion and relationship to TMD and systemic symptoms(II) : craniosacral mechanism, osteopathy. J oral rehabilitation and applied science 2009;25: 307-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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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Goncalves DA, Dal Fabbro AL, Campos JA, et al. Symptoms of temporomandibular disorders in the population: an epidemiological study. J Orofac Pain 2010;24:270-278. 

  5. Helkimo M. Studies on function and dysfunction of the masticatory system. III. Analyses of anamnestic and clinical recordings of dysfunction with the aid of indices. Swed Dent 1974;67:165-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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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van der Meulen MJ, Lobbezoo F, Aartman IHA, Naeije M. Ethnic background as a factor in temporomandibular disorder complaints. J Orofac Pain 2009;23:38-46. 

  14. Drangsholts M, LeReshe L. Temporomandibular pain. In: Crombie IK, Cro ft PR, Linton SJ, LeReche L, Von Korff MV(eds). Epidemiology of pain. Seattle:IASP, 1999:203-233. 

  15. Bevilacqua-G rossi D, Chaves TC, Oliveria AS, Monteiro-Pedro V. Anamnestic index severity and signs and symptoms of TMD. J Craniomandibular practice 2006;24:1-7. 

  16. Carlsson G, LeResche L. Epidemilogy of temporomandibular disorders. In: Seattle: IASP, 1995:211- 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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