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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논문] 건강검진 수검자의 BMI와 체지방율에 의한 비만도 평가 및 관상동맥질환위험인자와의 관련성
Evaluation of Obesity from BMI and Body Fat Rate, and Its Association with Coronary Risk Factors in Health Checkup Examinees 원문보기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Journal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v.12 no.2, 2011년, pp.746 - 752  

이승현 (충남대학교 대학원 보건학과) ,  조영채 (충남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예방의학교실 및 의학연구소)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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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BMI와 체지방율을 이용하여 비만도를 평가하고, 관상동맥질환위험인자들과 비만도와의 관련성을 검토하고자 2008년 1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2년 동안에 한 대학병원 건강검진센타에 내원하여 종합건강검진을 받았던 30세 이상의 일반 시민 3,731명(남자 2,312명, 여자 1,419명)을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연구결과 BMI와 체지방율을 대비하여 평가한 비만도는 "정상군"30.2%, "외관형 비만군"8.9%, "체지방형 비만군"31.2%, "비만군"29.8%이었다. 남성은 여성에 비해 "정상군"과 "외관형 비만군"의 비율이 높은 반면, 여성은 남성에 비해 "체지방형 비만군"과 "비만군"의 비율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연령별로는 40대와 50대 연령군에서 "비만군"의 비율이 유의하게 높았다. CRF치의 변화에서 SBP, DBP, TC, HDL-C, LDL-C 및 TG는 "정상군"보다 "외관형 비만군"과 "비만군"에서 유의하게 높았고, SBP, TC 및 LDL-C는 "정상군"보다 "체지방형 비만군"과 "비만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비만도에 따른 CRF 증가의 위험비는 "정상군"에 비해 "비만군"에서 가장 높았으며, 다음은 "외관형 비만군", "체지방형 비만군"의 순으로 위험비가 높아졌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o evaluate the degree of obesity based on differential combinations of BMI and body fat ratio, and thereby to obtain the comprehensive determination of coronary heart disease risk factors. The present study was conducted among 3,731 individuals(male; 2,312, female; 1,419) who underwent general heal...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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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단순한 BMI의 구분에 따른 비만도를 평가하는 연구형태를 벗어나 BMI와 체지방율을 이용하여 조사대상 각 개개인이 갖고 있는 비만도를 평가하고 관상동맥질환위험인자와의 관련성을 밝혀볼 목적으로 시도하였다.
  • 또한 그 동안 대부분의 연구가 성인병으로 내원하여 입원 또는 통원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어[21-23] 일반 지역사회주민들의 관상동맥질환 발생 위험인자와 비만도와의 관계를 알아보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본 조사는 자신의 신체적인 자각증상이나 질환에 의해 의도적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아닌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이들의 관상동맥질환위험인자와 비만도와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으며, 특히 관상동맥질환 발생 전의 위험인자와 비만도와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조사대상에서 관상동맥질환 기왕자 또는 심혈관계 약물 복용자 등의 이상이 인정된 자는 제외시켰다.
  • 본 연구는 비만과 관상동맥질환과의 관련성에 대해서 검토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서론에서도 언급하였듯이 그동안 개개인의 비만도를 평가하는 데는 집단을 대상으로 1차적인 screening으로서의 비만 판정에 우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BMI를 비만지표로 사용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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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비만의 정의는 무엇인가? 비만은 체지방이 과잉으로 축적된 상태로 정의된다[1,2]. 그러나 체지방량을 측정하는 것은 실제로 용이한 일이 아니며, 체지방량을 정확히 측정하는 데는 상당한 설비가 필요하고 피측정자의 경제적 부담도 크기 때문에 비만판정을 위한 간편한 방법으로서 다양한 신체지수나 표준체중 등을 이용하여 비만을 판정해 왔었다[3,4].
신체충실지수를 이용하여 비만을 판정하는 것이 정확히 판정하는 것이 아닌 이유는 무엇인가? 그러나 이 같은 지수로서 비만을 정확히 판정하는 것은 가능한 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운동선수 등 근육질의 사람들은 체지방량이 상대적으로 많지 않으면서도 비만이라고 판정해버릴 가능성이 있고, 겉으로 보기에는 뚱뚱하지 않은데도 실제로는 체지방량이 많은 사람도 존재하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으며, 지금까지의 비만지표로서 비만을 판정하면 이 같은 사람들이 잘못 판정 받을 가능성도 생각 할 수 있기 때문이다[5].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비만도의 지표로서 신장과 체중으로부터 간단하게 산출가능한 소위 신체충실지수(Body Mass Index; BMI)가 일반적으로 널리 이용되어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 BMI와 체지방율을 이용하여 비만도를 구분하였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구분하였는가? 본 연구에서의 비만도는 BMI와 체지방율을 이용하여 BMI가 25미만이며 체지방율이 20% 미만을 「정상(normal)」, BMI가 25이상이며 체지방율이 20% 미만을 겉보기에는 뚱뚱해 보이지만 체지방은 정상범위인 「외관형 비만(seeming obesity)」, BMI가 25미만이며 체지방율이 20%이상을 겉보기에는 뚱뚱해 보이지 않지만, 체지방이 축적되어 있는 「체지방형 비만(occult obesity)」, BMI가 25이상이며 체지방율이 20%이상을 「비만(obesity)」으로 구분하여 분석에 사용하였다[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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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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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甲田道子, 武藤芳昭, 宮下充正. 皮下脂肪厚とBody Mass Indexを組み合わせた指標 と成人病危險因子との關係. 營養學會誌 1994; 52:69-74 

  5. 西川浩昭. 種?の肥滿度の比較. 保健の科學 1995; 37:513-518 

  6. Keys A, Taylor HL, Blackburn H, Brozek J, Anderson JT, Simonson E. Mortality and coronary heart disease among men studied for 23 years. Arch Intern Med, 1971; 128: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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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須山?男: 體重變化のHDLコレステロ?ルにおよぼす 影響. 日老醫學, 1979;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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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한금야, 정순희, 양재홍, 이홍수. 성인병 건강검진을 통해 본 혈청지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가정의학회지 1992; 13:94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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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武內 望: 加齡と血中りポ蛋白値, 日本臨床, 1983;41: 1898-1905. 

  27. 鈴木繼美, ?尾寬子, 錦戶典子: 日本人中 高年婦人は肥 滿しているかるか. 醫學のあゆみ, 1984;129(11):787-792. 

  28. Hubert HB, Feinlieb M, McNamara PM, Gastelli WP. A obesity as an independent risk for cardiovascular disease; A 26 years follow-up of participants in the Framingham heart study. Circulation 1983; 67: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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