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관지압이 슬관절 전치환술 받은 노인 환자의 오심, 구토 및 통증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the Nei-Guan (P6) Acupressure on Nausea, Vomiting, and Pain in Geriatric Patients after Total Knee Replacement Arthroplasty원문보기
Purpose: Patient-controlled epidural analgesia (PCEA) is an effective method for controlling post surgical pain. However, it is associated with adverse drug reactions such as nausea and vomiting. In this, study we tested the effects of Nei-Guan (P6) acupressure on PCEA-associated nausea, vomiting, a...
Purpose: Patient-controlled epidural analgesia (PCEA) is an effective method for controlling post surgical pain. However, it is associated with adverse drug reactions such as nausea and vomiting. In this, study we tested the effects of Nei-Guan (P6) acupressure on PCEA-associated nausea, vomiting, and pain in geriatric patients after total knee replacement arthroplasty (TKRA). Methods: Ninety-nine patients who had TKRA for the first time were randomly assigned to either, experiment group (n=50) or control groups (n=49). All patients received PCEA immediately after surgery, but acupressure on Nei-Guan (P6) point was applied to experiment group only. Ten minutes of finger acupressure on Nei-Guan (P6) acupressure point was applied twice with 15 minute-interval in the experiment group. The incidence of nausea, vomiting, and retching as well as pain intensity were assessed at 12 and 24 hours after surgery. Nausea, and vomiting were assessed by Index of Nausea, Vomiting and Retching (INVR) questionnaire. Pain intensity was measured with frequency of analgesics. Results: Vomiting both was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two groups at 12 hours (t=-2.18, p=0.03) and 24 hours (t=-2.64, p=0.01) after surgery. Total scores of nausea, vomiting and retching in experimental group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control group 24hours after surgery (t=-2.18, p=0.03). However, pain was not different between two groups. Conclusion: Nei-Guan (P6) acupressure may be considered as an effective nursing intervention to decrease PCEA-associated nausea and vomiting in older patients after TKRA.
Purpose: Patient-controlled epidural analgesia (PCEA) is an effective method for controlling post surgical pain. However, it is associated with adverse drug reactions such as nausea and vomiting. In this, study we tested the effects of Nei-Guan (P6) acupressure on PCEA-associated nausea, vomiting, and pain in geriatric patients after total knee replacement arthroplasty (TKRA). Methods: Ninety-nine patients who had TKRA for the first time were randomly assigned to either, experiment group (n=50) or control groups (n=49). All patients received PCEA immediately after surgery, but acupressure on Nei-Guan (P6) point was applied to experiment group only. Ten minutes of finger acupressure on Nei-Guan (P6) acupressure point was applied twice with 15 minute-interval in the experiment group. The incidence of nausea, vomiting, and retching as well as pain intensity were assessed at 12 and 24 hours after surgery. Nausea, and vomiting were assessed by Index of Nausea, Vomiting and Retching (INVR) questionnaire. Pain intensity was measured with frequency of analgesics. Results: Vomiting both was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two groups at 12 hours (t=-2.18, p=0.03) and 24 hours (t=-2.64, p=0.01) after surgery. Total scores of nausea, vomiting and retching in experimental group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control group 24hours after surgery (t=-2.18, p=0.03). However, pain was not different between two groups. Conclusion: Nei-Guan (P6) acupressure may be considered as an effective nursing intervention to decrease PCEA-associated nausea and vomiting in older patients after TK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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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슬관절 수술 환자의 자가 통증 조절기 사용 후 오심·구토의 완화를 위해 내관지압을 적용하여 그 효과를 검증함으로써 비 침습적이고 독자적인 간호중재로서 발전시키기 위해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슬관절 전치환술 후 경막외 자가통증 조절기를 사용하는 노인 환자 99명을 대상으로 내관지압의 오심·구토의 감소와 통증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고자 시도하였다.
본 연구는 슬관절 전치환술(Total Knee Replacement Arthroplasty, TKRA) 후 경막외 자가 통증 조절기를 원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내관(P6)지압이 오심, 구토 및 통증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기 위해 연구설계를 비동등성 대조군 사후 설계로 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슬관절 전치환술 후 경막 외 자가 통증 조절기를 사용하는 노인 환자에게 적용한 내관(P6)지압이 오심,구토의 감소와 통증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고자 시도되었다.
이에 본 연구는 PCEA를 사용한 노인환자를 대상으로 슬관절 전치환술 후 회복실에서 내관(P6)지압을 제공한 후 오심, 구토 및 통증의 효과를 비교하여, 오심, 구토와 통증으로 인한 환자들의 고통과 불편감을 최소화하여, 수술 후 빠른 회복을 돕는 간호중재를 개발하고자 시도되었다.
가설 설정
1) 제1가설: 내관(P6)지압을 실시한 실험군은 실시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12시간 시점에서 오심 정도가 낮을 것이다.
2) 제2가설: 내관(P6)지압을 실시한 실험군은 실시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24시간 시점에서 오심 정도가 낮을 것이다.
3) 제3가설: 내관(P6)지압을 실시한 실험군은 실시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12시간 시점에서 구토 정도가 낮을 것이다.
4) 제4가설: 내관지압을 실시한 실험군은 실시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24시간 시점에 구토 정도가 낮을 것이다.
5) 제5가설: 내관(P6)지압을 실시한 실험군은 실시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통증이 낮을 것이다.
가설 4 “내관(P6)지압을 실시한 실험군은 실시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24시간 시점에서 구토 정도가 낮을 것이다”도 지지되었다.
가설3 “내관(P6)지압을 실시한 실험군은 실시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12시간 시점에서구토 정도가 낮을 것이다” 와 가설 4 “내관지압을 실시한 실험군은 실시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24시간 시점에 구토 정도가 낮을 것이다.
제안 방법
2) 수술 스케줄을 확인하고 수술 전날 저녁 병실로 대상자를 방문하여 연구의 목적과 절차를 설명하여 동의를 구하고, 동의를 얻은 대상자에게 인구사회학적 특성 및 질병, 치료 관련 특성을 얻었다.
5) 실험군의 경우 내관(P6)지압은 슬관절 전치환술 후 회복실에서 PCEA 연결 후 내관(P6)지압을 좌우 5분씩 1회 총 10분 시행하고 15분 후에, 2회째 내관(P6)지압을 10분간 총2회를 시행하였다.
7) 병동으로 퇴실하고 나서 PCEA 연결 12시간 시점과 PCEA연결 후 12시간 이후부터 24시간 시점까지의 오심과 구토 정도 및 통증 정도는 오심, 구토 측정도구로 측정한 값과 진통제 투여 횟수를 연구자가 대상자에게 면담하고 관찰, 기록지를 통해 확인하였다.
8) 대조군의 경우 내관(P6)지압을 시행하지 않은 상태에서 실험군과 동일한 시간대에서 오심, 구토의 정도와 통증의 정도를 측정하였고 관찰과 면담, 기록을 통해 확인하였다.
즉, 회복실 PCEA에서 연결직후 10분간 하였고, 15분 쉬고, 다시 10분간 실시하였다. PCEA 연결 후 12시간 시점에 10분, 24시간 시점에 10분간 내관지압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오심, 구토의 측정은 PCEA 연결 후 12시간, 24시간에는오심·구토 측정도구로 측정하였다.
그리고 오심, 구토의 측정은 PCEA 연결 후 12시간, 24시간에는오심·구토 측정도구로 측정하였다.
대상자 표집방법은 서울시 1개 종합병원에서 슬관절 전치환술을 받은 후 PCEA를 갖고 있는 환자를 편의 표본 추출하였으며 두 집단 할당 방법은 실험군과 대조군에 각각 동전의 앞뒤면을 활용하여 무작위 할당하였다. 대상자 수는 Cohen (1988)의 공식에 의거하여 Lee (2002)의 연구결과에서 얻은 효과크기 0.
대상자의 인구 사회학적 특성은 간호 기록지와 질문을 통해 기록하고 질병과 치료관련 특성은 환자 의무기록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인구 사회학적 특성으로는 성별, 연령, BMI, 수술 후 통증, 구토에 대한 과거력, 불안이며, 질병과 치료에 대한 특성에는 수술 시간, 마취형태, 구강인후 흡인 여부, 신경근육차단제 사용, 현기증, 저혈압, 저산소증이 포함된다.
실험군에서 내관(P6)지압을 회복실에서 20분, 12시간 시점 10분, 24시간 시점 10분간 총40분을 실시하다.즉, 회복실 PCEA에서 연결직후 10분간 하였고, 15분 쉬고, 다시 10분간 실시하였다.
실험처치로 실험군에 내관지압(P6)을 회복실에서 20분, 12시간 시점에 10분, 24시간 시점에 10분 적용하여 총 40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가설3 “내관(P6)지압을 실시한 실험군은 실시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12시간 시점에서 구토 정도가 낮을 것이다”는 지지되었다.
본 연구에서 내관지압 간호중재의 이론적 근거는 Ming 등(2002)의 연구에 기초하여 이루어졌다. 즉, Ming 등(2002)의 5분씩, 좌우 P6를 20분 동안 지압을 실시한 실험군에서 오심, 구토를 예방하였다는 보고와 지압중재 시기를 수술 후 24시간 동안의 환자상태에 대해 보고하였다는 연구에 근거하여 실험군에 내관(P6)지압을 회복실에서 20분, 12시간 시점 10분, 24시간 시점 10분간 총 40분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진통제 투여 횟수를 통해 횟수가 많을수록 통증이 심함을 의미한다. 통증 측정은 회복실 입실 후부터 PCEA 연결 후 24시간까지의 기간 동안에 측정하였으며 측정 시기는 12시간, 24시간 시점에 진통제의 사용 횟수를 측정하였으며 사용 횟수가 많을수록 통증이 심한것으로 측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에서는 탈락률을 고려하여 실험군과 대조군을 각각 50명씩으로 하였으며, 대상자 선정기준은 다음과 같다. 다만 대조군에서 실험 중 1명이 중도 탈락하여 대조군은 49명이었다.
8과 유의수준 5%, 검정력 80%로 하였을 때 집단별로 42명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탈락률을 고려하여 실험군과 대조군을 각각 50명씩으로 하였으며, 대상자 선정기준은 다음과 같다. 다만 대조군에서 실험 중 1명이 중도 탈락하여 대조군은 49명이었다.
데이터처리
1) 대상자의 일반적특성은 실수와 백분율로 하였다.
2) 실험군과 대조군의 동질성은 t-test와 χ2 test를 하였다.
3) 실험군과 대조군의 오심, 구토, 통증 정도의 차이는 t-test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내관지압: 내관(P6)은 수완 관절, 전면위, 장장근건과 요완굴근건 사이에 있으며 대릉 혈(손목 접히는 부위)에서 손가락 2마디만큼 올라가 두 힘줄 사이에 있는 경혈에 손가락을 주로 이용하여 경혈을 일정한 형식에 따라 자극하는 방법이다(Ko, 1993; Kim, 1999). 본 연구에서 내관지압 간호중재의 이론적 근거는 Ming 등(2002)의 연구에 기초하여 이루어졌다. 즉, Ming 등(2002)의 5분씩, 좌우 P6를 20분 동안 지압을 실시한 실험군에서 오심, 구토를 예방하였다는 보고와 지압중재 시기를 수술 후 24시간 동안의 환자상태에 대해 보고하였다는 연구에 근거하여 실험군에 내관(P6)지압을 회복실에서 20분, 12시간 시점 10분, 24시간 시점 10분간 총 40분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Rhodes와 McDaniel (1999)이 수정 보완한 것을 Kim (2003)이 24시간을 기준으로 수정한 Index of Nausea and Vomiting and Retching (INVR)을 이용하여 측정한 값으로 최저 0점에서 최고 32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오심·구토의 정도가 심함을 의미한다.
본 연구는 슬관절 전치환술 후 경막외 자가통증 조절기를 사용하는 노인 환자 99명을 대상으로 내관지압의 오심·구토의 감소와 통증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고자 시도하였다. 연구도구는 Rhodes 와 McDaniel(1999)이 개발한 도구를 Kim(2003)이 한국형으로 수정보완한 RhodesIndex of Nausea andVomiting and Retching(INVR)을 이용하였고 통증은 진통제 사용횟수로 측정하였다.
성능/효과
6)세였다. BMI는 26이상이 실험군에서는 74%, 대조군은 69.4%이었고, 수술 직후 통증정도는 실험군 1.88점(SD=2.8), 대조군1.90점(SD=2.7)으로 나타났다.
가설1 “내관(P6)지압을 실시한 실험군은 실시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12시간 시점에서 오심 정도가 낮을 것이다” 와 가설 2 “내관(P6) 지압을 실시한 실험군은 실시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24시간 시점에서 오심정도가 낮을 것이다”를 검증한 결과, 오심영역에서 두 군 간의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아 가설1과 2는 기각되었다.
가설5 “내관(P6)지압을 실시한 실험군은 실시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통증이 낮을 것이다”를 검증한 결과 진통제 투여 횟수는 내관지압 후 12시간, 24시간 시점에서 모두 실험군과 대조군 간의 차이가 없었다(Table 4).
결론적으로 슬관절 전치환술 후 PCEA를 적용한 노인대상자에게 내관지압의 간호중재를 적용한 결과 24시간 시점에서 오심·구토의 감소효과가 있었으며 특히 구토영역의 감소가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내관지압의 통증감소효과에 대한 가설을 세웠으나 본 연구결과 통증에는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음을 보였다. 지압이 통증 감소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와 일치하지 않는 것을 보였다.
2%였고, 불안 정도는 최소수준이 실험군 64%, 대조군 51%이었다. 대상자의 인구학적 특성은 모든 변수에서 실험군과 대조군 간에 차이가 없어 두 군은 동질한 것으로 나타났다(Table 1).
본 연구 결과에서 내관지압 제공 후 24시간에 구토영역과 오심·구토 전체 영역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이는 Lee (2008)의 중이수술 대상자에게 손목밴드 내관지압을 적용한 결과 마취 종료후 24시간에 오심·구토의 전체영역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는 결과와 일치하였다.
Shin (2002)의 연구에서는 지압교육실험군에서 항암화학요법제 투여 2일, 3일, 4일, 5일째 오심·구토 정도가 유의미하게 감소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내관지압 제공 후 12시간에서 유의미하게 구토영역에서 감소를 나타내기 시작하였다. 이는 대상자가 다르기 때문으로 판단되며 항암요법을 실시하고 있는 대상자보다 고관절치환술 후 자가통증조절기를 보유하고 있는 대상자의 오심·구토정도가 상대적으로 항암 환자보다 낮은 정도이기 때문으로 본다.
본 연구의 결과에서 내관지압 제공 후 24시간 시점에서 두 군 간의 오심·구토 전체 점수는 유의미하게 낮았고 특히 구토 횟수, 구토 불편감, 구토 양은 통계적으로 낮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본연구결과는 24시간 시점에서 집중적으로 오심·구토를 중재할 수 있는 간호 중재의 요구도가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증거라고 본다.
수술관련 요인 중 수술시간은 2시간 미만이 실험군 58.0%, 대조군 31.0%이었고, 마취 종류는 국소마취가 실험군 98%, 대조군 93.9%이었으며, 구강인두흡인은 실험군 0.0%, 대조군 6.1%이었으며, 신경근 이완 회복제 사용은 실험군 2.0%, 대조군 6.1%이었다. 어지러움증은 실험군 10.
실험군과 대조군의 성별, 연령, BMI, 수술 직후 통증 정도, 구토에 대한 과거력, 불안의 인구학적 특성은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실험군의 경우 남자 10.
연구결과 가설3 “내관(P6)지압을 실시한 실험군은 실시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12시간 시점에서 구토 정도가 낮을 것이다”는 지지되었다.
후속연구
1) 내관지압 후 다양한 종속변수에 대한 효과 검증연구가 필요하다. 즉 기분, 불편감완화, 스트레스 감소에 대한 효과 검증이 필요하다.
2) 자가 통증 조절기의 진통제 투여량의 확인이 가능하다면 12시간과 24시간 시점에서 PCEA 투여량 확인을 통한 통증감소와 관련한 효과 검증연구가 필요하다.
3) 연구효과 측정 시점의 확대, 즉 12시간, 24시간뿐만 아니라 48시간까지 확대된 연구가 필요하다.
4) 최초효과발현시기에 대한 심도 있는 반복연구가 필요하므로 이에 대한 연구를 제언한다.
Kwon(2011)의 결과 갑상선절제술 환자에게 손목밴드를 이용한 내관지압을 적용하였을 때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오심·구토 점수가 감소하였다는 결과가 있었고 Kim 등(2010)의 결과에서는 시간에 따라 오심감소가 유의미하게 있었으므로 앞으로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오심·구토의 감소효과를 계속해서 연구할 필요가 있다.
이는 본 연구에서 이미 대상자 스스로 통증치료를 위해 PCEA를 사용하고 있으므로 통증에 대해서는 스스로 조절을 하는 부분이 더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본다. 그러나 앞으로의 연구에서는 PCEA를 착용하고 있으므로 이를 통한 통증약물 사용량을 함께 측정함으로써 통증 정도를 좀 더 정확하고 광범위하게 측정하여 통증 정도의 효과를 검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본다.
그러므로 앞으로는 내관(P6)지압을 24시간 이후 48시간에도 계속 적용한 후 오심·구토 정도를 확인하는 반복 연구가 필요하다.
역시 항암요법을 받는 난소암 환자가 대상자이기 때문에 대상자의 차이로 인한 결과라고 본다. 따라서 앞으로 연구 시에는 동일대상자에 대한 반복연구가 필요함을 시사할 뿐 아니라 최초 효과발현 시기에 대해 다양한 대상자별 반복연구가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슬관절 전치환술 후 PCEA를 적용한 노인대상자에게 내관지압의 간호중재를 적용한 결과 24시간 시점에서 오심·구토의 감소효과가 있었으며 특히 구토영역의 감소가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앞으로 노인대상자들의 슬관절 전치환술은 계속 증가할 것이므로 슬관절 전치환술 후 PCEA 적용 대상자에게 내관지압 간호중재를 구체적으로 수행하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자가간호 중재를 할 수 있도록 수술 전에 교육과 시범을 통해 수술 후 대상자 스스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게 하며 Critical pathway 중 수술 전 간호중재의 내용으로 프로토콜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본다.
이상에서 논의한 바와 같이 본 연구는 수술 후 자가 통증 조절기 사용 환자의 오심 및 구토 , 통증 완화에 지압을 이용한 간호중재가 부분적으로 오심·구토 감소에 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을 검증하였으므로 임상에서 내관(P6)지압을 간호중재의 하나로서 적극 활용할 것을 제안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슬관절 전치환술은 무엇인가?
슬관절 전치환술(total knee arthroplasty, TKA)은 보존적인 치료에도 불구하고 심한 통증과 일상생활에 제약을 받는 환자에게 관절 질환을 치료하는 주요한 수술법으로 자리잡고 있다. 슬관절 전치환술 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는 통증(Park, 2008)이 있으며 수술 후 발생하는 흔한 합병증의 하나는 오심과 구토이다(Hwang, Yang, Hahm,&Leem, 2004).
수술후의 오심과 구토는 무엇에 영향을 받는가?
수술후의 오심과 구토는 환자에게 심한 고통과 불쾌감을 초래하게 되는데 이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다양한 처치에도 불구하고 발생빈도는 약 20-30%를 보이며 환자의 성별, 오심, 구토의 과거력, 마취기법 및 시간, 수술 후 통증의 유무 등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Lee, 2003). 이와 같이 수술 후의 오심, 구토를 예방하기 위해 항스타민제, 항콜린제, 도파민 수용체 길항제와 Type 3 serotonin (5-HT3) receptor 길항제를 사용하는데 그중 온단세트론(Ondansetron)은 오심과 구토를 억제하는 약물로서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으나 부작용으로 두통, 간 효소치의 경미한 상승 등이 있으며 단가가 비싼 단점이 있다(Park et al.
수술후의 오심과 구토를 예방하기 위해 사용하는 온단세트론은 무슨 단점을 가지고 있기에 이를 대신하여 지압을 활용할 수 있다고 하는가?
수술후의 오심과 구토는 환자에게 심한 고통과 불쾌감을 초래하게 되는데 이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다양한 처치에도 불구하고 발생빈도는 약 20-30%를 보이며 환자의 성별, 오심, 구토의 과거력, 마취기법 및 시간, 수술 후 통증의 유무 등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Lee, 2003). 이와 같이 수술 후의 오심, 구토를 예방하기 위해 항스타민제, 항콜린제, 도파민 수용체 길항제와 Type 3 serotonin (5-HT3) receptor 길항제를 사용하는데 그중 온단세트론(Ondansetron)은 오심과 구토를 억제하는 약물로서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으나 부작용으로 두통, 간 효소치의 경미한 상승 등이 있으며 단가가 비싼 단점이 있다(Park et al.,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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