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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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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식치료는 정상세포나 조직을 성장시키기 위해 성장인자 또는 성장인자 생성 자극제를 주사하는 것이다. 비록 수십 년 동안 논쟁이 되어 오고 있지만 갈수록 더 많은 의사들이 증식치료를 시술하고 있다. 증식치료라는 단어는 1950년 대에 Hacket에 의해 기술되었는데 인대나 근건에 있는 정상조직의 증식을 의미 하였다. 인대 염좌 등의 불완전한 치료는 만성 통증뿐만 아니라 관절불안 등을 초래하고 골관절염의 진행을 촉진할 수 있다. 증식치료는 통상적인 치료에 불응하는 이러한 근골격계 질환에 사용된다. 사용되는 증식제나 수기는 의사마다 수련과정 또는 선호도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최근 가장 많이 사용되는 증식제는 10~25%의 포도당이다. 고해상도 초음파기기의 발전에 따라 인대나 근건 등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됨에 따라 이를 증식치료에 접목하여 수기의 정밀도를 높이고 주입되는 약의 확산을 확인 할 수 있게 되었고 그 치료 결과를 기록할 수 있게 되었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Prolotherapy can be defined as the injection of growth factors or growth factor production stimulants to grow normal cells or tissue. Even though it has been a controversal procedure for decades, it is currently gaining in popularity among many physicians. The term prolotherapy was coined by Hacket ...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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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효과

  • 이는 주사할 부위를 정확하게 확인하여 신경 손상 등 뜻하지 않은 부작용을 줄일 수 있으며 방사선투시의 사용을 대신하여 방사선 노출로부터 환자와 의사를 보호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증식치료제의 퍼짐을 실시간으로 관찰할 수 있게 되어 증식치료의 효율을 높일 수 있고 술 후 추적 조사를 통하여 조직의 회복여부를 직접 관찰하여 확인이 가능하게 되었다.

후속연구

  • 극상근건염 뿐만아니라 극상근건 부분파열의 치료에 좋은 대안이 될 수도 있으므로 더 많은 노력과 연구가 필요하다. 환자를 좌위 또는 복와위로 하고 팔을 내회전시킨 후 대결절 주위를 촉진하고 바늘이 뼈에 닿으면 준비한 용액을 0.
  • 증식치료법 기전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적절한 환자를 선택하여 단독 또는 다른 치료와 병용하여 적용한다면 기존의 방법으로 만족할 결과를 얻지 못하였던 많은 어깨 및 상지의 만성통증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정확한 지식 및 올바른 수기의 습득과 철저한 준비, 엄격한 수칙의 준수가 선행되어져야 함은 물론이고 무엇보다도 정확한 진단을 위한 진지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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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증식치료는 주로 어디에 사용되는가? 20세기 이전부터 유사한 치료방법이 시도되어 경화치료(sclerotherapy) 등으로 불리어졌으며 증식치료란 명칭은 Hackett 박사가 1953년 그의 논문에서 처음 사용하였다7-10). 이 치료법은 인대나 근건의 이완에 따른 기계적 특성을 갖는 통증의 치료에 주로 사용되고 있지만 인대의 이완이나 불안정에 대한 정확한 진단 기준이 없기 때문에 인대나 근건의 압통점에 의지하는 현재의 치료법은 아직도 많은 비판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 그 성과에 대한 엇갈리는 보고에도 불구하고 점점 더 많은 의사들이 근골격계 치료를 위하여 이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1,2,13,14,15,17).
증식치료란? 증식치료(prolotherapy)란 성장인자 또는 성장인자의 생산을 자극하는 증식자극제를 약화된 인대(ligament)나 근건(tendon)에 주사하여 정상 세포나 조직을 자라게 하는 치료법이다3,5,18,19). 20세기 이전부터 유사한 치료방법이 시도되어 경화치료(sclerotherapy) 등으로 불리어졌으며 증식치료란 명칭은 Hackett 박사가 1953년 그의 논문에서 처음 사용하였다7-10).
섬유아세포는 어떤 방식으로 인대나 근건을 치료하는가? 증식치료제는 국소적인 염증반응을 일으켜 과립구 침윤에 이어 단핵구(monocyte)와 대식세포(macrophage)가 침윤되고 이들로부터 폴리텝타이드 성장인자가 분비되어 섬유아세포(fibroblast)를 유인하고 활성화 시킨다. 섬유아세포는 새로운 콜라겐 섬유소를 포함한 기질을 형성하여 손상된 인대나 근건을 치료하게 된다12,16). 증식치료제는 그 삼투압이나 화학적 특성으로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이외에도 부피에 의한 세포의 압박도 염증반응을 일으키며 주사하는 증식제의 수압도 교원질 섬유를 팽창시키며 기질의 결합들에 손상을 주어 염증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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