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산업 관련정도와 관광개발 인식수준, 관광영향 지각, 그리고, 관광정책참여도의도의 영향관계 Relationship among Level of Performance of Residents to Tourism, Perception of Tourism Effects, and Intension of Citizen Participation원문보기
본 연구에서는 지역주민의 관광산업 관련성과 관광개발 인식이 관광영향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그에 따른 관광영향 지각이 지역주민의 관광정책 참여의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가에 대한 관계를 규명하였다. 지역주민의 관광산업 관련정도는 지역축제 영향지각 중에서 경제적 영향과 사회문화적 영향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며, 환경적 영향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주민의 관광개발수준에 대한 지각정도는 지역축제 영향지각 각각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며, 영향력의 크기는 환경적 영향이 가장 크고, 관광정책 참여의도, 사회문화적 영향, 경제적 영향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주민의 관광영향지각 요인과 관광정책 참여의도 간의 관계는 사회문화적 요인만이 관광정책 참여 의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관광개발의 관광영향과 차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연구에서는 관광개발의 영향 지각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지역주민의 관광산업 관련성과 관광개발 인식이 관광영향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그에 따른 관광영향 지각이 지역주민의 관광정책 참여의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가에 대한 관계를 규명하였다. 지역주민의 관광산업 관련정도는 지역축제 영향지각 중에서 경제적 영향과 사회문화적 영향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며, 환경적 영향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주민의 관광개발수준에 대한 지각정도는 지역축제 영향지각 각각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며, 영향력의 크기는 환경적 영향이 가장 크고, 관광정책 참여의도, 사회문화적 영향, 경제적 영향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주민의 관광영향지각 요인과 관광정책 참여의도 간의 관계는 사회문화적 요인만이 관광정책 참여 의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관광개발의 관광영향과 차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연구에서는 관광개발의 영향 지각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필요하다.
This paper closely examines the relation between ‘how the local residents' involvement in a tourist industry and their perception of tourist development have an influence on tourism' and also 'how the understanding of a tourist effect has an influence on the local residents' participating intention ...
This paper closely examines the relation between ‘how the local residents' involvement in a tourist industry and their perception of tourist development have an influence on tourism' and also 'how the understanding of a tourist effect has an influence on the local residents' participating intention in the tourist policy'. The local residents' involvement in the tourist industry was influenced by economical and socio-cultural factors among the influencing perceptions on local festivals, but, statistically, was not influenced by an environmental factor. The local residents' perception of tourist development has influenced on each local festival, and for the rate of influence, the environmental factor was the highest, and in the next order, the residents' intention to participate in tourist policy, the socio-cultural factor, and the economical factor followed. In the relation between local residents' perception of tourist influence and their participating intention, only the factor of socio-culture had a plus(+) influence on the participating intention in the tourist policy. It is expected that this result will be different from the tourist influence of tourist development. Therefore, a study of the perception on the influence of tourist development will be required in the future.
This paper closely examines the relation between ‘how the local residents' involvement in a tourist industry and their perception of tourist development have an influence on tourism' and also 'how the understanding of a tourist effect has an influence on the local residents' participating intention in the tourist policy'. The local residents' involvement in the tourist industry was influenced by economical and socio-cultural factors among the influencing perceptions on local festivals, but, statistically, was not influenced by an environmental factor. The local residents' perception of tourist development has influenced on each local festival, and for the rate of influence, the environmental factor was the highest, and in the next order, the residents' intention to participate in tourist policy, the socio-cultural factor, and the economical factor followed. In the relation between local residents' perception of tourist influence and their participating intention, only the factor of socio-culture had a plus(+) influence on the participating intention in the tourist policy. It is expected that this result will be different from the tourist influence of tourist development. Therefore, a study of the perception on the influence of tourist development will be required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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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관광개발에 대한 관광영향 인식에 대하여 긍정적 관광영향 인식은 유의한 차이가 있고, 부정적 관광영향 인식은 차이가 없는 결과가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같은 결과가 나타나는 가를 연구하기로 한다.
관광지를 개발할 경우와 마찬가지로 지역축제를 개최할 경우에 있어서도 사업이 확정되고 난 이후에는 직간접적인 이해관계자들이 나타나기 마련이다. 따라서, 관광대상으로서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 실시중인 지역 축제가 지역주민의 관광산업관련 정도에 따라 일반적인 관광개발의 관광영향 지각과 같은 결과를 보이는 가를 파악하기로 한다.
이러한 이유때문에 대부분의 선행연구들은 인구통계적 특성이나 관광인식과 관련된 연구들이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지역주민의 관광 인식정도, 관광영향 지각, 그리고, 태도간의 구조적 관계를 규명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기존의 관광개발은 유형의 관광시설이기 때문에 지속여부에 영향을 미칠 수 없지만 지역축제의 경우는 계속적인 개최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따라서, 지역축제의 영향 지각정도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주민참여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관광영향 지각에 따라 관광정책 참여의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가에 대한 연구문제를 가지고 실증분석을 실시하기로 한다.
설문조사는 예비조사와 본조사로 구분하여 실시되었는데, 예비조사는 2007년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설문구성상의 문제와 현실성 없는 항목, 연구흐름상 알맞지 않는 것 등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이때 발생된 문제점은 설문지의 구성 및 용어상의 문제로 밝혀졌고, 이를 보완하여 본 조사를 2008년 1월 22일부터 2월 20일(30일간)에 걸쳐 재래시장이 열리는 시기에 8차에 걸쳐 실시하였다.
셋째, 지역주민들의 관광영향 지각에 대해 분석결과를 토대로 그 특성을 파악하여, 결과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관광지 주민의 관광산업과의 관련성과 관광개발 인식정도에 관광영향에 미치는 영향의 관계를 분석하고, 또한, 관광영향 지각이 지역주민의 관광정책 참여의도에 유의한 영향관계를 가지는가에 대해 분석하고자 한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세부목표를 설정하고자 한다.
가설 설정
가설 1 : 지역주민의 관광산업 관련정도는 관광영향지각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가설 2 : 지역주민의 관광개발 인식정도는 관광영향지각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가설 3 : 관광영향 지각은 주민참여의도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본 연구의 가설은 지역주민이 관광산업 관련정도에 따라 관광영향을 어떻게 지각하고 있는가와 관광개발 지각정도에 관광영향 각 요인들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것으로 한다. 이와 같은 연구가설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제안 방법
각 항목에 대한 측정척도(measurement scale)는 리커트(likert) 5점 척도를 사용하여, ‘전혀 그렇지 않다’, ‘그렇지 않다’, ‘그저 그렇다', '대체로 그럴 것이다’, ‘매우 그럴 것이다’의 1점에서 5점의 범주 안에서 응답하도록 하였다.
공통성은 추출된 요인에 의하여 설명되는 비율을 나타내며 공통성이 0.4이하인 변수가 없어 총 15개의 변수로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3개의 요인이 추출되었는데, 추출된 요인은 총 분산의 약 62.
대부분의 선행연구들이 관광산업과 연관성이 높은 지역주민들이 관광의 긍정적 영향요인에 대해 집단간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지역주민의 상황에 따라 관광개발에 대한 태도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첫째, 관광영향 지각의 선행연구 검토를 토대로 관광 영향의 세부적인 영향요인에 대한 문헌연구를 토대로 연구의 준거로 삼는다. 둘째, 기존의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관광영향 지각척도를 원용하여 관광영향 지각 정도를 실증분석을 통하여 측정한다.
즉, 지역축제의 경제적 영향(6문항), 사회문화적 영향(6문항), 환경적 영향(3문항)으로 대별하여 영향변수를 중심으로 선정하였다. 또한, 지역주민의 관광산업관련성(3문항)과 주민정책 참여의도(3문항)를 측정하기 위한 항목으로 6개 문항을 선정하였다. 각 항목에 대한 측정척도(measurement scale)는 리커트(likert) 5점 척도를 사용하여, ‘전혀 그렇지 않다’, ‘그렇지 않다’, ‘그저 그렇다', '대체로 그럴 것이다’, ‘매우 그럴 것이다’의 1점에서 5점의 범주 안에서 응답하도록 하였다.
또한, 측정모형 분석의 대표적인 확인요인분석(CFA)을 통하여 다시 요인의 개념타당성을 확보하기로 한다. 측정모형 분석에는 최대우도법(ML)을 이용하였으며, 모형의 평가는 적합도 지수들을 이용하였다.
연구모형의 구성개념들 간의 상관관계를 통해 판별 타당성을 확인하였다([표 5] 참조). 본 연구에 사용된 평균값은 측정오차를 줄여 단일 차원으로 구성개념의 대표성을 높이기 위해 총합척도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연구모형은 관광개발과 지역축제에 대한 관광영향 지각에 대한 선행연구를 토대로 [그림 1]과 같은 기본적인 연구모형을 설계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관광영향의 선행연구 검토를 바탕으로 영향지각 항목들을 원용하여 지역축제의 영향에 대한 변수를 추출하였다. 즉, 지역축제의 경제적 영향(6문항), 사회문화적 영향(6문항), 환경적 영향(3문항)으로 대별하여 영향변수를 중심으로 선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선행연구에서 관광에 대한 영향을 일반적으로 구분하는 경제적, 사회문화적, 환경적 영향에 대한 변수를 중심으로 측정되었다. 특히,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에서 이용한 관광영향측정척도를 바탕으로 경제적 영향중 6개의 긍정적 항목, 사회/문화적 영향중 6개의 긍정적 항목, 그리고, 환경적 영향중 3개의 부정적 항목을 도출하였다.
설문조사는 예비조사와 본조사로 구분하여 실시되었는데, 예비조사는 2007년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설문구성상의 문제와 현실성 없는 항목, 연구흐름상 알맞지 않는 것 등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이때 발생된 문제점은 설문지의 구성 및 용어상의 문제로 밝혀졌고, 이를 보완하여 본 조사를 2008년 1월 22일부터 2월 20일(30일간)에 걸쳐 재래시장이 열리는 시기에 8차에 걸쳐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관광영향의 선행연구 검토를 바탕으로 영향지각 항목들을 원용하여 지역축제의 영향에 대한 변수를 추출하였다. 즉, 지역축제의 경제적 영향(6문항), 사회문화적 영향(6문항), 환경적 영향(3문항)으로 대별하여 영향변수를 중심으로 선정하였다. 또한, 지역주민의 관광산업관련성(3문항)과 주민정책 참여의도(3문항)를 측정하기 위한 항목으로 6개 문항을 선정하였다.
지역주민의 지역축제에 대한 영향지각 측정척도에 대한 적합성 검증을 위하여 우선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초기 요인분석에서 공통성 추출(communalities extraction)을 통해서 각 변수의 주성분 분석에 의한 공통성을 확인하였다.
지역축제의 영향 척도는 경제적 영향, 사회문화적 영향, 그리고, 환경적 영향으로 구성하였으며, 설문구성으로는 김선희[14], 용환재[15], 김의근[9], 최승묵 · 김남조[16], 지봉구[4]가 이용한 척도를 지역축제 상황에 맞게 조정하였다.
지역축제의 영향변수의 선행변수는 관광산업관련정도와 관광 척도는 경제적 영향, 사회문화적 영향, 그리고, 환경적 영향으로 구성하였으며, 설문구성으로는 김선희[14], 용환재[15], 김의근[9], 최승묵 · 김남조[16], 지봉구[4]가 이용한 척도를 지역축제 상황에 맞게 조정 하였다.
지역주민의 지역축제에 대한 영향지각 측정척도에 대한 적합성 검증을 위하여 우선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초기 요인분석에서 공통성 추출(communalities extraction)을 통해서 각 변수의 주성분 분석에 의한 공통성을 확인하였다.
요인분석 결과 추출된 3개의 요인은 그 구성변수를 검토하여, 각각 ‘경제적 영향’, ‘사회문화적 영향’, ‘환경적 영향’으로 명명하였다. 측정모형 분석의 대표적인 확인요인분석을 통하여 요인의 개념타당성을 확보하였다. 측정모형 분석에는 최대우도법을 이용하였으며, 모형의 평가는 적합도 지수들을 이용하였다.
000)로 유의한 값을 보이고 있어 요인분석이 적합하다고 판단하였다. 탐색적 요인분석은 주성분분석을 이용하여 요인을 추출하였고 추출된 요인은 직각(Varimax) 회전법을 시행하여 요인해석을 단순화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선행연구에서 관광에 대한 영향을 일반적으로 구분하는 경제적, 사회문화적, 환경적 영향에 대한 변수를 중심으로 측정되었다. 특히,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에서 이용한 관광영향측정척도를 바탕으로 경제적 영향중 6개의 긍정적 항목, 사회/문화적 영향중 6개의 긍정적 항목, 그리고, 환경적 영향중 3개의 부정적 항목을 도출하였다.
대상 데이터
구성개념들간의 인과관계의 형성여부를 검정하기 위해서 경로모형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Amos 18.0를 사용하였다. Amos를 이용한 구조모형의 분석결과, 전체적인 모형의 적합도를 판단하기 위해 X2에 대한 p값, GFI, AGFI, CFI, RMR, RMSEA 등을 이용하였다.
조사대상은 증평인삼문화제가 개최되는 증평군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30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여 증평인삼문화제에 대한 영향을 측정하였다. 지역주민은 재래시장을 방문한 방문객과 시장상인들을 주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조사대상은 증평인삼문화제가 개최되는 증평군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30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여 증평인삼문화제에 대한 영향을 측정하였다. 지역주민은 재래시장을 방문한 방문객과 시장상인들을 주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표본의 추출은 예산 및 조사기간의 한계를 고려하여 시간과 조사의 편리성이 강조되는 편의추출법(convenience sampling)에 의하여 실시되었다.
표본의 추출은 예산 및 조사기간의 한계를 고려하여 시간과 조사의 편리성이 강조되는 편의추출법(convenience sampling)에 의하여 실시되었다. 회수된 설문지는 280부가 회수되어 응답이 미흡한 20부를 제외한 260부를 유효표본으로 확보하였다.
데이터처리
0를 사용하였다. Amos를 이용한 구조모형의 분석결과, 전체적인 모형의 적합도를 판단하기 위해 X2에 대한 p값, GFI, AGFI, CFI, RMR, RMSEA 등을 이용하였다. 분석결과, X2에 대한 p값=0.
먼저, 응답자의 인구 통계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빈도분석(frequency analysis)을 실시하였고, 지역축제에 대한 영향지각을 타당성 있게 측정하기 위하여 총 15개 변수를 대상으로 요인분석(factor analysis)과 확인적 요인 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지역축제에 대한 영향지각이 지역주민의 관광산업 관련정도와 관광인식정도, 관광 영향지각 요인, 그리고, 주민참여 간의 영향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Amos(18.0)를 이용하여 경로분석을 실시하였다.
0을 이용하여 수행되었으며, 통계적 분석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응답자의 인구 통계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빈도분석(frequency analysis)을 실시하였고, 지역축제에 대한 영향지각을 타당성 있게 측정하기 위하여 총 15개 변수를 대상으로 요인분석(factor analysis)과 확인적 요인 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지역축제에 대한 영향지각이 지역주민의 관광산업 관련정도와 관광인식정도, 관광 영향지각 요인, 그리고, 주민참여 간의 영향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Amos(18.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성별, 직업, 월평균소득, 최종학력으로 나누어 빈도분석(frequency analysis)을 실시하였다. 첫째, 표본응답자의 성별에 있어서는 총 응답자 260명 중 남성이 165명으로 63.
이론/모형
구성개념들간의 인과관계의 형성여부를 검정하기 위해서 경로모형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Amos 18.
또한, 측정모형 분석의 대표적인 확인요인분석(CFA)을 통하여 다시 요인의 개념타당성을 확보하기로 한다. 측정모형 분석에는 최대우도법(ML)을 이용하였으며, 모형의 평가는 적합도 지수들을 이용하였다.
또한, 측정모형 분석의 대표적인 확인요인분석(CFA)을 통하여 다시 요인의 개념타당성을 확보하기로 한다. 측정모형 분석에는 최대우도법(ML)을 이용하였으며, 모형의 평가는 적합도 지수들을 이용하였다.
지역주민은 재래시장을 방문한 방문객과 시장상인들을 주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표본의 추출은 예산 및 조사기간의 한계를 고려하여 시간과 조사의 편리성이 강조되는 편의추출법(convenience sampling)에 의하여 실시되었다. 회수된 설문지는 280부가 회수되어 응답이 미흡한 20부를 제외한 260부를 유효표본으로 확보하였다.
성능/효과
구성개념들 간에 상관관계가 너무 커서 1이라고 할 수 있는 관계가 나타나지 않아 판별타당성도 충족되었다[17]. 결과를 종합한 결과, 연구모형을 구성하는 구성 개념들은 타당성과 신뢰성이 높다고 판단할 수 있다.
관광개발 여부에 따라 지역주민의 관광개발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김의근[9]은 크게 관광개발 정책요인과 관광산업요인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관광개발정책요인은 개발예정 지역보다 기존의 관광단지가 조성된 지역의 지역주민들이 보다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측정모형 분석에는 최대우도법을 이용하였으며, 모형의 평가는 적합도 지수들을 이용하였다. 구성개념들 간의 인과관계의 형성여부를 검정하기 위해서 경로모형을 사용하였으며, 적합도 지수들은 대부분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이하인 변수가 없어 총 15개의 변수로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3개의 요인이 추출되었는데, 추출된 요인은 총 분산의 약 62.317%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인분석의 적합성을 검증하기 위한 KMO(Kaiser-Meyer-Olkin)값은 .
지역주민의 관광개발수준에 대한 지각정도는 지역축제 영향지각 각각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에서 영향력의 크기는 환경적 영향이 가장 크고, 관광정책 참여의도, 사회문화적 영향, 경제적 영향의 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월 평균 소득에 있어서는 ‘100만원 미만’이 30명으로 12.9%, ‘100만원～200만원미만’이 67명으로 28.8%를 차지하고 있으며, ‘200만원～300만원 미만’은 92명으로 35.4%, ‘300만원～400만원 미만’은 33명으로 14.2%, 그리고, ‘400만원 이상’은 11명으로 4.2%를 차지하였다.
둘째, 지역축제의 사회문화적 영향 척도는 ‘지역주민의 여가 활동에 도움이 될 것이다’, ‘지역 사회문화 환경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다’, ‘전통문화 및 문화재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다’, ‘증평의 이미지를 향상시킬 것이다’, ‘지역문화의 정체성을 확보할 것이다’, 그리고, ‘외국과 인삼관련 학습 교류가 활성화될 것이다’ 의 총 6개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Amos를 이용한 구조모형의 분석결과, 전체적인 모형의 적합도를 판단하기 위해 X2에 대한 p값, GFI, AGFI, CFI, RMR, RMSEA 등을 이용하였다. 분석결과, X2에 대한 p값=0.141, GFI=0.995, AGFI=0.903, CFI=0.996, RMR=0.010, RMSEA=0.061로 적합도 지수들은 대부분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로계수를 포함한 연구모형은 [그림 2]와 같으며, 가설검정 결과를 나타내면 [표 6]과 같다.
분석결과, 지역주민의 관광산업 관련정도는 경제적 영향과 사회문화적 영향이 거의 동일하며, 관광정책 참여의도는 상대적으로 영향력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는 관광산업 연관성이 높은 지역주민들 일수록 경제적 영향과 사회문적 영향, 특히, 긍정적 영향을 높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지역축제의 환경적 영향 척도는 ‘축제로 주변 자연환경 훼손될 것이다’, ‘각종 환경오염이 심화될 것이다’, 그리고, ‘교통의 혼잡도 등으로 인해 주민생활의 불편을 야기시킨다’의 총 3개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2%를 차지하였다. 셋째, 학력에 있어서는 고등학교 졸업이 30.9%를 차지하는 77명으로 나타났으며, 대학졸업은 147명으로 56.5%, 대학원 이상은 25명으로 10.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지역문화발전 요인’과 ‘지역경제발전 요인’의 긍정적 영향요인은 ‘관광개발단계 인식변수’를 제외하고는 모두 통계적으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주민의 관광산업 관련정도는 지역축제 영향지각 중에서 경제적 영향과 사회문화적 영향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며, 환경적 영향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향력의 순서는 경제적 영향과 사회문화적 영향이 거의 동일하며, 관광정책 참여의도는 상대적으로 영향력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축제는 축제의 개최기간이 단기간이기 때문에 환경적 영향의 부정적 영향이 유의하지 않게 나온 것으로 판단된다.
요인분석 결과 추출된 3개의 요인은 그 구성변수를 검토하여, 각각 ‘경제적 영향’, ‘사회문화적 영향’, ‘환경적 영향’으로 명명하였다.
요인분석 결과 추출된 3개의 요인은 그 구성변수를 검토하여, 각각 ‘경제적 영향(3.57)’, ‘사회문화적 영향(3.55)’, ‘환경적 영향(2.82)’로 명명하였다.
지역주민의 축제영향지각요인이 관광정책 참여의도 간의 관계는 사회문화적 요인이 관광정책 참여의도에는 직접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의 결과들은 관광산업 관련 정도와 환경적 영향과의 관계, 경제적 영향과 관광정책 참여의도와의 관계, 그리고, 환경적 영향과 관광정책 참여의도의 관계의 가설을 제외한 나머지 가설들은 유의한 관계를 보이고 있다.
지역주민의 관광개발수준에 대한 지각정도는 관광영향지각 요인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영향력의 크기도 환경적 영향이 가장 크고, 관광정책 참여의도, 사회문화적 영향, 경제적 영향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관광개발수준이 높다고 인식하는 지역주민들은 관광영향의 부정적 요인인, 환경적 영향을 높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결과, 지역주민의 관광산업 관련정도는 경제적 영향과 사회문화적 영향이 거의 동일하며, 관광정책 참여의도는 상대적으로 영향력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는 관광산업 연관성이 높은 지역주민들 일수록 경제적 영향과 사회문적 영향, 특히, 긍정적 영향을 높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llen 등[10]은 관광개발 수준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관광개발에 대한 태도에 있어 차이가 있음을 보이고 있다. 즉, 관광개발 수준이 높은 농촌지역과 낮은 농촌지역의 관광개발에 대한 태도는 경제활동에 따라 다른 결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주민의 관광개발수준에 대한 지각정도는 관광영향지각 요인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영향력의 크기도 환경적 영향이 가장 크고, 관광정책 참여의도, 사회문화적 영향, 경제적 영향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관광개발수준이 높다고 인식하는 지역주민들은 관광영향의 부정적 요인인, 환경적 영향을 높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주민의 관광개발수준에 대한 지각정도는 지역축제 영향지각 각각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에서 영향력의 크기는 환경적 영향이 가장 크고, 관광정책 참여의도, 사회문화적 영향, 경제적 영향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주민의 관광산업 관련정도는 지역축제 영향지각 중에서 경제적 영향과 사회문화적 영향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며, 환경적 영향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향력의 순서는 경제적 영향과 사회문화적 영향이 거의 동일하며, 관광정책 참여의도는 상대적으로 영향력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주민의 관광영향지각 요인이 관광정책 참여의도 간의 관계는 사회문화적 요인만이 관광정책 참여의도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부분매개모형으로 나타났다.
82)’로 명명하였다. 지역주민의 축제에 대한 영향은 긍정적 영향에 대해서는 높게 인식하고, 부정적 영향에 대해서는 낮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주민의 축제영향지각요인이 관광정책 참여의도 간의 관계는 사회문화적 요인이 관광정책 참여의도에는 직접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의 결과들은 관광산업 관련 정도와 환경적 영향과의 관계, 경제적 영향과 관광정책 참여의도와의 관계, 그리고, 환경적 영향과 관광정책 참여의도의 관계의 가설을 제외한 나머지 가설들은 유의한 관계를 보이고 있다.
첫째, 지역축제의 경제적 영향 척도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 ‘지역주민의 소득이 증가할 것이다’, ‘고용증대 효과가 나타날 것이다’, ‘인삼판매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그리고, ‘외국과 경제교류 효과가 있을 것이다’ 의 총 6개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첫째, 표본응답자의 성별에 있어서는 총 응답자 260명 중 남성이 165명으로 63.5%이고, 여성이 95명으로 36.5%를 차지하였으며, 연령은 ‘20대 이하’가 87명으로 34.4%, ‘30대’가 83명으로 32.8%, ‘40대’가 45명으로 17.8%, ‘50대’가 32명으로 12.6%, 그리고, ‘60대 이상’이 6명으로 2.4%를 차지하였다.
후속연구
첫째, 관광영향 지각의 선행연구 검토를 토대로 관광 영향의 세부적인 영향요인에 대한 문헌연구를 토대로 연구의 준거로 삼는다. 둘째, 기존의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관광영향 지각척도를 원용하여 관광영향 지각 정도를 실증분석을 통하여 측정한다.
본 연구는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관광영향을 측정하였기 때문에 Hardware 관광개발의 관광영향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연구에서는 관광개발의 영향 지각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필요하다.
이러한 결과는 관광영향 중에서 문화적 영향을 높게 인식하는 지역주민들이 지역축제에 대해 직접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향후 지역축제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문화단체의 협력과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관광이란 무엇인가?
관광이란 관광객이 관광지를 방문하여 그 지역에 거주하는 지역주민들과 접촉하면서 발생하는 여러 현상이다[1]. 여러 현상이란 경제적, 사회문화적, 그리고 환경적 현상 등이 나타난다.
관광영향에 대한 차이를 규명하는 연구에는 무엇이 있는가?
지역주민의 성별, 출생지역, 거주지역, 직업의 관광산업 관련성 등과 같은 인구통계적 특성에 따른 관광영향지각차이, 관광객 접촉정도, 관광시설 개발 인식정도, 자연환경 보전의 중요성 인식과 같은 관광인식의 정도, 그리고, 관광개발 진행단계 인식수준에 따라 관광영향에 대한 차이를 규명하는 연구들이 진행되었다[4].
기존의 연구들은 관광관련성, 관광영향 지각, 그리고, 태도간의 구조적 관계를 규명하는 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이유는?
기존의 선행연구 대부분은 지역주민들의 관광개발에 대한 지지를 얻고자 하는 측면에서 연구되었기 때문에 인구통계적 특성이나 관광인식과 관련된 연구들이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참고문헌 (17)
박호표, 신관광학의 이해, 서울, 학현사, 2004.
P. J. Sheldon and T. Var, Resident attitude to tourism in North Wales, Tourism Management, 5, pp.40-47, 1984.
조배행, 최영희, 김동희, "지역주민의 특성에 따른 관광영향지각 차이분석," 한국지역지리학회지, Vol.11, No.5, pp.426-439, 2005.
김의근, "관광개발에 대한 지역주민의 인식에 관한 연구 - 중문관광단지와 성산포관광단지를 중심으로-," 외식경영연구, Vol.7, No.1, pp.123-138, 2004.
L. R. Allen, H. R. Hafer, R. Long, and R. R. Perdue, "Rural residents' attitudes toward recreation and tourism development. Journal of Travel Research, Vol.31 No.4 pp.27-33,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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