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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에 저자들은 스테로이드 불응성 특발성혈소판감소증 환자 중 위나선균 검사를 시행하여 양성을 보인 환자에서 위나선균 박멸요법을 시행하여 반응율을 보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 위나선균 검사는 C13요소호기검사를 시행하였으며, 박멸여부는 박멸요법 후 4주째 C13요소호기검사를 시행하였다. 위나선균 박멸요법은 2주간 3제(rabeprazole 20 mg + amoxicillin 1,000 mg + clarithromycin 500 mg, bid)를 사용하였다.
- 요소호기검사를 시행하였다. 위나선균 박멸요법은 2주간 3제(rabeprazole 20 mg + amoxicillin 1,000 mg + clarithromycin 500 mg, bid)를 사용하였다.
- 혈소판치가 150×103/mm3 이상 회복되는 경우를 완전반응, 혈소판치가 50×103/mm3 이상으로 회복된 경우를 부분반응으로 정의하였다.
- 혈소판치가 50×103/mm3 미만인 경우는 반응이 없는 것으로 간주하였으며, 완전반응과 부분반응을 가진 환자를 반응군으로 하였다.
대상 데이터
- 광주광역시 소재 한 대학병원에서 2005년 1월부터 2007년 10월까지 만성특발성혈소판감소증으로 진단받은 성인 환자 중 스테로이드 치료 후 재발하거나 불응성을 보이고 위나선균검사에서 C13요소호기검사 양성을 보인 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성능/효과
- p>특발성혈소판감소증은 자가 항체 혹은 면역복합체에 의해 혈소판이 조기에 파괴되어 생기는 질환으로 낮은 혈소판수와 출혈을 특징으로 하는 자가면역질환이다.1) 성인에서 만성 특발성혈소판감소증의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은 스테로이드 요법이나, 스테로이드를 중단하거나 감량하게 되면 대부분의 환자에서 재발하여 지속적인 완전 반응은 10~20%정도에 불과하다.2) 스테로이드 치료에 대해 불응성이거나, 재발한 경우는 비장절제술, 면역억제제, 다나졸 등의 투여가 시도되고있다.
- 2) 초기 치료반응은 60~70%를 보이나 스테로이드를 중단하거나 감량하게 되면 대부분의 환자에서 재발하여 10~20% 환자에서만 지속적인 관해를 유지한다.2) 2차 치료로는 비장절제술이 주로 시행되고 있으나, 수술을 거부하는 경우는 면역억제제, 리툭시맵, 다나졸 등을 투여해볼 수 있다.
- Case 1 과 2는 박멸요법 후 각각 2주와 6주째 50×103/mm3 으로 증가하였으며, 1년 후에 150×103/mm3 이상으로 증가하였다. Case 1과 2의 경우 박멸요법 전 스테로이드를 사용하고 있었으나 박멸요법 후 스테로이드를 점차적으로 감량하였으며 스테로이드 증량이나 추가적인 약제의 투여가 없어서 박멸요법의 효과로 생각할 수 있었다. Case 3은 박멸요법 전 스테로이드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박멸요법 후 5주째 50×103/mm3 이상으로 증가하였다.
- 박멸요법을 받은 7명에서 박멸요법 후 C13요소호기검사를 시행하였으며 모두에서 음성으로 나와 박멸률은 100%였다. 치료반응은 7명의 환자 중 3명(43%)이 반응을 보였고 이중 2명은 완전 반응을 1명은 부분반응을 보였다.
- 본 연구에서는 스테로이드 불응성 특발성혈소판감소성자반증환자 중 위나선균양성인 경우 박멸요법을 시행했을 때 42.9%의 반응을 보였다. 위나선균박멸요법은 치료기간이 짧고, 부작용이 적으며 혈소판상승은 박멸요법 후 2~6주째부터 신속한 반응을 보였다.
- 15,16) 위나선균 박멸요법 후 반응은 빠르게는 2주부터 보이며, 5~6개월이 지난 후에도 혈소판 상승이 관찰될 수 있기 때문에 적어도 6개월간의 정기적 검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도 박멸요법 후 2주부터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으며, 부분반응을 보이던 환자가 1년이 지나서 완전반응을 보이는 경우도 관찰되었다.
- 9%의 반응을 보였다. 위나선균박멸요법은 치료기간이 짧고, 부작용이 적으며 혈소판상승은 박멸요법 후 2~6주째부터 신속한 반응을 보였다. 증례가 적은 것이 제한점이긴 하지만 기존의 국내 보고에 의한 혈소판상승 28.
- 요소호기검사를 시행하였으며 모두에서 음성으로 나와 박멸률은 100%였다. 치료반응은 7명의 환자 중 3명(43%)이 반응을 보였고 이중 2명은 완전 반응을 1명은 부분반응을 보였다. Case 1 과 2는 박멸요법 후 각각 2주와 6주째 50×103/mm3 으로 증가하였으며, 1년 후에 150×103/mm3 이상으로 증가하였다.
후속연구
- 5~10) 여러 연구자들의 보고에 의하면 위나선균 박멸요법 후 혈소판 상승을 보이는 경우는 7~67%로 다양하였으며, 일본의 경우는 44~67%로 비교적 높은 반응율을 보였다.12, 13) 그러나 국내보고의 경우는 28.5%로 낮은 반응율을 보고하였으며, 그 외의 경우는 증례보고로만 이루어져서 국내환자를 대상으로 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었다.14)
- 9%로 국내 보고보다는 높았으며 일본 보고와는 비슷하였다. 박멸요법 후 반응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 특발성혈소판감소증 진단 후 박멸요법간의 기간, 치료 전 혈소판수치 등을 제시하고 있으나 전향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15,16) 위나선균 박멸요법 후 반응은 빠르게는 2주부터 보이며, 5~6개월이 지난 후에도 혈소판 상승이 관찰될 수 있기 때문에 적어도 6개월간의 정기적 검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 위나선균박멸요법은 치료기간이 짧고, 부작용이 적으며 혈소판상승은 박멸요법 후 2~6주째부터 신속한 반응을 보였다. 증례가 적은 것이 제한점이긴 하지만 기존의 국내 보고에 의한 혈소판상승 28.5%의 반응율보다 높게 나타나고 일본의 보고와 비슷하여서, 향후 정확한 반응율을 보기위해서는 좀 더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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