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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노인 환자가 회복실 입실 후 병실로 퇴실하기까지 회복 증진과 마취 후 합병증 최소화를 위해 우선 체류시간을 증가시키는 요인을 노인 환자만이 가진 건강문제를 고려하여 파악하고자 한다.
- 본 연구는 노인 환자의 체류시간을 증가시키는 주요 문제를 노인 환자만이 가진 건강문제를 고려하여 다른 인구집단과 구별되는 주요 요인을 파악하고자하며 그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 본 연구는 전신마취 노인 대상자의 수술 후 회복실 체류 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분석하는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 본 연구에서는 수술 후 발생한 문제로 인해 회복상태가 양호하지 못함을 의미하는 지표로 회복실 체류시간의 지연을 선택하였다. 그러나 회복실에서 중환자실로 이동한 환자는 제외되었는데, 의학적으로 수술 후 마취와 관련된 부작용 발생이 더 높을 수 있는 중환자실 환자와, 전체 응급수술을 받는 환자 중 20%를 차지하는 노인 대상자를 대상으로 추후 연구를 시행함이 필요하다.
제안 방법
- 노인 영양 상태 사정의 대표적인 생화학적 검사 요소로서 입원 후 수술 전 3일안에 검사한 수치를 환자의 의무 기록지를 통해 조사하였다. 알부민 수치는 Korean Hospital Association에서 제시한 기준치에 따라 저(≤3.
- 본 연구를 위한 자료수집을 위해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질병 관련 특성으로 보유질환, 전신마취 경험, ASA 분류에 대해 조사하였다. 수술 전·중·후 단계별 관련요인은 선행연구와 연구자들의 임상경험에 근거하였으며, 추출된 각 주기별 요인들은 간호학과 교수와 노인 전문간호사, 마취과 전공의, 마취과에 10년 이상 근무한 간호사 3인의 전문가 타당도를 거쳐 본 연구에 사용하였다.
- Aldrete와 Kroulik (1970)이 개발한 반사능력, 호흡, 의식, 순환, 피부색깔의 5가지 항목을 3단계 척도(0, 1, 2점)를 사용하여 10점 만점으로, 득점에 따라 회복정도를 평가하며, 점수가 높을수록 회복정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는 저도(0~7), 중도(8~9), 고도(10)군으로 구분하였다.
- Panagiotis, Maria, Argiri, & Panagiotis (2005)의 연구에서 저체온군이 정상체온군보다 회복실 체류시간이 지연되었다고 보고하여 측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회복실 입실 1분 이내에 연구자가 고막체온계(Braun, 2004, ThermoScan IRT 4520, USA)를 사용하여 3회 측정하여 높은 값을 사용하였다.
- 수술 후 저체온에 의해 발생하는 떨림은 환자에게 극히 당황스럽고 견디기 힘든 고통일 뿐아니라 산소 소모량을 400%까지 증가시킬 수 있고, 산소 소모량의 증가는 호흡기계와 순환기계의 부담률을 상승시키므로 수술 후 회복을 지연시킨다(Kim & Kang, 2002). 본 연구에서는 회복실 입실 후 30분 동안에 떨림 유무를 관찰하여 기록하였다.
- 수술 전·중·후 단계별 관련요인은 선행연구와 연구자들의 임상경험에 근거하였으며, 추출된 각 주기별 요인들은 간호학과 교수와 노인 전문간호사, 마취과 전공의, 마취과에 10년 이상 근무한 간호사 3인의 전문가 타당도를 거쳐 본 연구에 사용하였다.
- 특히 합병증에 따른 회복실 체류시간에서 심혈관계, 폐합병증, 고혈압, 부정맥, 비정상 동맥혈 가스 분석, 전해질 이상이 있는 경우가 체류시간이 길게 나타났는데 이것은 수술, 마취 전 위험요인의 철저한 평가, 처치와 더불어 회복실의 합병증, 부작용을 감소시킬 감시장치와 물품, 기술, 능력을 갖춘 전문인력이 회복실 환경에 필요함을 말해준다. 수술 후 관련요인에서는 기존의 연구와 비교하여 체온과 섬망 요인을 첨가하였다. 체온 저하는 노인 환자에서 감소된 열 생산과 증가된 열 손실, 그리고 시상하부의 체온 조절 중추가 낮은 온도로 다시 세팅되기 때문으로 청년.
- 수술 후 지속적 자가 통증관리 도구인 PCA나 SBI(serious bacterial infection)의 착용 여부를 조사하였다.
- 수술 후 측정한 기타변수로 합병증(심혈관계, 호흡기계, 뇌혈관계), 고혈압 합병증, 부정맥, 회복실 이동시 기관내 튜브의 발관, 기도 폐쇄 여부를 조사하였으며, 회복실 입실 10분 후 동맥혈 가스 분석과 전해질을 측정하였고, 출혈정도(0~100 mL, 101~500 mL, ≥501 mL), 수혈 개수는 대상자가 회복실에서 퇴실 시 기록하였으며, 회복실 체류 중의 오심과 구토 여부도 대상자의 의무기록지를 근거로 조사하였다.
- 수술이 진행되는 동안 사용된 마취제는 흡입마취제(Desflurane, Sevoflurane, Isoforane)와 정맥마취제(Fresfol, Propofol)의 사용, 마약성 제제(Remifentanyl)와 근이완제(Vercuronium, Rocuronium, Atracurium) 사용, 마취시간, 수액량, 수술 부위는 연구자가 대상자의 의무기록을 통해 조사하였다.
- 알부민 수치는 Korean Hospital Association에서 제시한 기준치에 따라 저(≤3.4), 정상(3.5~4.5), 고(≥4.6)로 구분하였다.
- 회복실 퇴실기준은 활력징후가 수술 전 수준으로 안정되고, 배농이 적어지며, narcotic의 생리적 효과가 안정되고, 의식의 회복, 기도 개방성 유지, 필수적 수술 후 간호완료, 배뇨량의 적절성이다. 의무기록지의 입실 시 시간과 퇴실 시 시간의 차이를 계산하였다.
- 자료수집방법은 환자가 수술실 구간에 들어온 후 수술시작 10분 전에 면대면 질문과 환자 기록지(chart)와 마취 기록지, 회복실 기록지 및 수술실과 회복실에서 환자의 관찰을 통해 연구도구에 직접 기입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졌다. 회복실에서 환자의 관찰과 질문은 5년 이상 경력의 마취과 간호사 3인으로 본 연구에 관한 교육을 받은 당일 회복실 근무자가 시행하였다.
- Hines, Barash, Watrous와 Connor (1992)가 개발한 PACU behavioral Rating Scale을 사용하여 회복실 대상자의 안절부절, 근육긴장, 안면표정, 환자음성을 관찰하여 4 항목에 3점을 주어 최저 0점에서 최고 12점으로 계산한다. 통증은 환자가 회복실에서 퇴실 시 연구자가 관찰하여 측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0~3점, 4~7점, 8~12점으로 구분하였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통증이 심함을 의미한다.
- 회복실 체류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보기 위해 인구학적 변수, 질병 관련 변수, 수술 전 요인, 수술 중 요인, 수술 후 요인 중 체류시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인 변수를 변수를 분석하여 상관관계를 보았고, 이중 명목변수는 더미변수로 처리하였다. 다중 회귀 분석결과, 회복실 체류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12개의 유의한 요인 중, 일반적 특성에서 연령, 질병 관련 특성에서 보유질환 개수, 수술 전 요인은 알부민 지수, 수술 후 요인은 9개의 요인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중. 후로 나누어 회복실 체류시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대전광역시에 소재한 C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에서 2010년 1월에서 3월까지 전신마취하에 응급 수술이 아닌 정규수술을 받고 회복실에 입실하여 병동으로 이동하는 65세 이상의 노인 환자 중 의식이 명료하고 정신과 병력이 없으며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미국 마취과학회(ASA) 신체 등급분류 1의 전신질환이 없는 건강한 환자, 분류 2의 수술질환이나 동반질환으로 경도나 중등도의 전신질환을 가진 환자, 분류 3의 일상생활에 제약을 주는 고도의 전신질환을 가진 환자 19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 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노인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질병 관련 특성과 수술 전, 중, 후의 관련요인의 특성, 회복실 체류시간은 실수, 백분율, 평균 및 표준 편차로 분석하고, 일반적 특성 및 질병 관련 특성, 수술 전, 중, 후의 관련 요인에 따른 회복실 체류시간의 차이는 t-test, One way ANOVA를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회복실 체류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여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 Aldrete와 Kroulik (1970)이 개발한 반사능력, 호흡, 의식, 순환, 피부색깔의 5가지 항목을 3단계 척도(0, 1, 2점)를 사용하여 10점 만점으로, 득점에 따라 회복정도를 평가하며, 점수가 높을수록 회복정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는 저도(0~7), 중도(8~9), 고도(10)군으로 구분하였다.
- Hines, Barash, Watrous와 Connor (1992)가 개발한 PACU behavioral Rating Scale을 사용하여 회복실 대상자의 안절부절, 근육긴장, 안면표정, 환자음성을 관찰하여 4 항목에 3점을 주어 최저 0점에서 최고 12점으로 계산한다.
- Inouye et al. (1990)가 개발한 평가 방법인 CAM (Confusion Assessment Method)을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4개의 진단적 기준을 사용하는데 섬망 양성 진단은 다음과 같다.
- 본 연구에서는 Korean Society for the Study of Obesity (2001) 표준치에 따라 저체중(≤19), 정상(20~24), 과체중(25~29), 비만(≥30)으로 구분하였다.
성능/효과
- 12개 요인이 회복실 체류시간 전체 변량의 78.20%를 설명하였으며 동맥혈 가스 분석 이상(β=.226), 떨림(β=.222), 회복지수(β=-.185), 통증지수(β=.171), 부정맥(β=.133), 출혈(β=.127), 연령(β=.126), 심장 합병증(β=.118), 고혈압(β=.113), 섬망(β=.098), 알부민 지수(β=-.059), 보유질환 개수(β=.040)가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다(Table 5).
- Scotland의 Glasgow대학에서 1974년 개발한 Glasgow coma scale 사용하여 회복실 입실 30 분 후 개안 4점, 언어반응 5점, 운동반응 6점을 주어 합산하였으며, 본 연구에서는 0~5점, 6~11점, 12~15점으로 구분하였고, 점수가 높을수록 의식 회복이 양호함을 의미한다.
- 회복실 체류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보기 위해 인구학적 변수, 질병 관련 변수, 수술 전 요인, 수술 중 요인, 수술 후 요인 중 체류시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인 변수를 변수를 분석하여 상관관계를 보았고, 이중 명목변수는 더미변수로 처리하였다. 다중 회귀 분석결과, 회복실 체류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12개의 유의한 요인 중, 일반적 특성에서 연령, 질병 관련 특성에서 보유질환 개수, 수술 전 요인은 알부민 지수, 수술 후 요인은 9개의 요인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개 요인이 회복실 체류시간 전체 변량의 78.
- 따라서 수술 전 노인의 영양상태인 혈중 알부민 수치를 마취 전 관련요인에 첨가하여 조사한 결과 저알부민 혈증(≤3.4 mg/dL)이 대상자의 31.6%나 차지하여 수술 전 노인대상자의 영양상태가 문제였다.
- 001)하였다. 또한 Duncan 사후 검정에서도 3 집단의 평균이 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어 알부민 수치가 낮을수록 회복실 체류시간이 길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안지수에 따른 회복실 체류시간을 살펴보면, 저도군은 36.
- 001). 또한 Duncan 사후 검정으로 분석한 결과 연령이 높은 집단일수록 회복실 체류시간이 길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에 따른 체류시간은 유의하였는데(t=2.
- 97%가 상승하였는데 이것은 동반질환 수가 증가하는데 따른 수술 마취 후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노인의 특성을 이해하고 특성에 적합한 철저한 간호사정, 처치, 업무 능력을 가진 회복실 간호사의 역할이 중요함을 말해준다. 또한 수술 전 요인인 알부민 지수를 추가한 설명력이 47.22%로 6.75% 증가함으로써 수술 전 노인 환자의 객관화된 도구를 이용한 영양상태의 사전 평가와 영향 섭취를 위한 지도나 지지, 또는 비 경구섭취의 처치가 수술 마취 후 회복증진에 필요함을 말해준다. 마지막으로 수술 후 9개의 요인을 첨가 했을 때는 그 설명력이 78.
- 75% 증가함으로써 수술 전 노인 환자의 객관화된 도구를 이용한 영양상태의 사전 평가와 영향 섭취를 위한 지도나 지지, 또는 비 경구섭취의 처치가 수술 마취 후 회복증진에 필요함을 말해준다. 마지막으로 수술 후 9개의 요인을 첨가 했을 때는 그 설명력이 78.20%로 30.98%나 증가하여 수술 후 요인이 가장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수술 후 비정상 동맥혈가스분석과 떨림의 세심한 관찰로 추후관리를 도모하는 회복실 간호사의 업무 중 체온유지가 강조되고 이를 위해서는 수술 중부터 가온요법을 시행해야 하며 회복실의 합병증, 부작용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수술 마취 전 위험요인의 철저한 평가·처치와 더불어 감시 장치, 역량있는 간호 인력을 갖춘 회복실 환경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 통증은 환자가 회복실에서 퇴실 시 연구자가 관찰하여 측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0~3점, 4~7점, 8~12점으로 구분하였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통증이 심함을 의미한다. Persson와 Ostman (2004)의 연구에서 내적 일관성은 .
- 수술 부위에 따른 회복실 체류시간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여(F=6.97, p< .001), 안면과 두경 부위가 체류시간이 가장 짧고, 하지 부위가 가장 길었다.
- 수술 중 요인으로 마취시간에 따른 회복실 체류시간은 ≤60분 군 46.07분, 61~≤120분 군은 55.38분, 121~≤180분 군은 64.80분, 181~≤240분 군은 66.61분, ≥241분 군은 74.38분으로 나타났으며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F=7.79, p<.001), Duncan 사후 검정에서는 ≤60분과 61~120분은 121~≤180분보다 적었고, 181~≤240분 군과 ≥241분 군이 체류시간이 가장 긴 군으로 나타났다.
- 75% 증가하였다. 수술 후 9개의 요인을 첨가 했을 때는 설명력이 78.20%로 30.98% 증가하여 수술 후 요인이 가장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수술 후 요인 중에서는 비정상의 동맥혈 가스분석과 떨림으로 나타났다.
- 98% 증가하여 수술 후 요인이 가장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수술 후 요인 중에서는 비정상의 동맥혈 가스분석과 떨림으로 나타났다.
- 수술 후 지속적인 통증관리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환자가 통증을 호소하는데, 본 연구에서도 59.7%가 통증관리에도 불구하고 57.1%에서 높은 통증지수(8~12점)를 보였고, 이때의 체류시간은 69.30분이었다. 이것은 수술 직후 진통제 사용과 마약제제가 대뇌 피질 부위에 작용하여 의식과 호흡저하를 일으켜서 환자의 회복지연 및 회복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 알부민(albumin) 수치에 따른 회복실 체류시간은, 저알부민 혈증군의 평균 체류시간이 69.52분, 정상 알부민 혈증군이 60.51분, 고알부민 혈증군이 40.71분으로 나타났고 통계적으로 유의(F=9.27, p<.001)하였다.
- 연구 표본 수 산정은 G*power를 이용하여 다중회귀분석의 post-hoc 방법으로, 효과크기는 .15, 유의수준 ⍺는 .05, 검정력은 .80, 예측인자 수 12를 제시하였을 때 127명이어 본 연구의 표본 수는 충분하다.
- 일반적 특성에 따른 회복실 체류시간을 살펴본 결과 연령에 따른 회복실 체류시간은 65~70세 군의 평균 체류시간이 54.91분, 71~75세 62.12분, 76세 이상 69.92분으로 나타났고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F=9.35, p<.001).
- 질병 관련 특성은 Table 2에서 보는바와 같이, 보유질환에서 고혈압은 대상자의 49.48 % 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그다음이 신장질환 22.95%, 당뇨 21.42%, 심장질환 20.48% 순이었다. 전신마취는 46.
- 통증에 따른 회복실 체류시간을 살펴보면, 통증지수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F=22.82, p<.001), Duncan 사후 검정에서는 3집단의 평균이 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어, 통증지수가 고도군일수록 회복실 체류시간이 길었다.
- 회복실 체류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12개의 요인 중 일반적 특성인 연령의 설명력은 27.50%이었고, 보유질환 개수를 추가한 후 설명력이 40.47%로 나타나 12.97%가 상승하였으며 다시 수술 전 요인인 알부민 지수를 추가한 설명력이 47.22%로 6.75% 증가하였다. 수술 후 9개의 요인을 첨가 했을 때는 설명력이 78.
- 회복실 체류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12개의 전체 설명력은 78.20%로 매우 높은 설명력을 보였으며, 비정상 동맥혈 가스 분석, 떨림, 회복지수, 통증지수, 부정맥, 출혈, 연령, 심장 합병증, 고혈압, 섬망, 알부민 지수, 보유질환 개수 순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다. 회복실 체류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일반적 특성인 연령이 27.
- 20%로 매우 높은 설명력을 보였으며, 비정상 동맥혈 가스 분석, 떨림, 회복지수, 통증지수, 부정맥, 출혈, 연령, 심장 합병증, 고혈압, 섬망, 알부민 지수, 보유질환 개수 순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다. 회복실 체류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일반적 특성인 연령이 27.50 %를 설명하였고 보유질환 개수가 추가된 후 40.47%로 나타나 12.97%가 상승하였는데 이것은 동반질환 수가 증가하는데 따른 수술 마취 후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노인의 특성을 이해하고 특성에 적합한 철저한 간호사정, 처치, 업무 능력을 가진 회복실 간호사의 역할이 중요함을 말해준다. 또한 수술 전 요인인 알부민 지수를 추가한 설명력이 47.
- 회복실 체류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서는 일반적 특성 중 연령, 질병 관련 특성 중 보유질환 개수, 수술 전 요인 중 알부민 지수, 수술 후 요인 중 9개의 요인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연령의 설명력은 27.50%, 보유질환 개수를 추가한 후 설명력이 12.97% 상승, 알부민 지수를 추가한 설명력이 6.75% 증가하였다. 수술 후 9개의 요인을 첨가했을 때는 설명력이 78.
후속연구
- 6%이었다. 62.65 분은 의학적으로 적당한 회복실 체류시간 60분(Morgan et al., 2006)보다는 높은 것으로 Kim (2006)의 연구에서 60세 이상 노인의 70.5분 보다는 낮았고, Lee 등(2006)의 연구에서 60~69세가 44.66분, 70세 이상이 50.8분인 결과 보다는 높아 일관적인 결과를 탐색하기 위한 추후연구가 필요하다. Ryu (2004)의 연구에서 노인 환자의 수술 후 치사율이 연령에 따라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할 때, 노인인구의 수술 시행 비율이 상승하고 있다는 것은 고위험 요인을 가진 노인의 철저한 평가를 통해 수술·마취 후 부작용 발생 예측 인자를 발견하여 부작용을 최소화 할 간호처치의 필요성을 말해주고 있다.
- 본 연구에서는 수술 후 발생한 문제로 인해 회복상태가 양호하지 못함을 의미하는 지표로 회복실 체류시간의 지연을 선택하였다. 그러나 회복실에서 중환자실로 이동한 환자는 제외되었는데, 의학적으로 수술 후 마취와 관련된 부작용 발생이 더 높을 수 있는 중환자실 환자와, 전체 응급수술을 받는 환자 중 20%를 차지하는 노인 대상자를 대상으로 추후 연구를 시행함이 필요하다. 특히 응급수술은 철저한 사전 환자 평가와 수술 전 환자 문제에 대한 처지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으며, 기도 흡인의 위험이 되는 수술 전 8시간 공복 상태가 보장되지 않는 상황이므로 마취에 따른 부작용이 정규 수술 보다는 많고 심각하다.
- 둘째, 수술 후 회복실이 아닌 중환자실로 이동하는 노인 환자를 대상으로 마취 후 부작용과 회복을 지연시키는 위험 요인을 규명하기 위한 추후 연구가 필요하다.
- 특히 응급수술은 철저한 사전 환자 평가와 수술 전 환자 문제에 대한 처지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으며, 기도 흡인의 위험이 되는 수술 전 8시간 공복 상태가 보장되지 않는 상황이므로 마취에 따른 부작용이 정규 수술 보다는 많고 심각하다. 따라서 추후 연구를 통해 응급수술로 인한 마취와 부분 마취 대상자에게 회복실에서 발생할 부작용과 체류 시간의 증가요인을 파악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생각한다.
- 또한 보유질환 빈도 증가에 따라 체류시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Lee와 Chung (2002)연구에서는 노인 대상자의 44.3%가 내과질환을 가졌다고 보고하였고,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와 Korea Institute for Health and Social Affairs (2008)는 노인의 83.1%가 만성 퇴행성질환을 한 가지 이상 보유했다고 하였는데, 본 연구에서는 마취에 영향을 줄 수 있는질환 13개를 선정하여 조사하였기 때문에 앞으로 심도있는 추후 조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 98% 증가하였다는 것은 마취, 수술 후 합병증과 부작용 감소를 위해서는 Lee와 Chung (2002)과 Ryu (2004)의 연구에서 강조한 위험요인의 철저한 사전 평가와 갖춰진 회복실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해 준다. 또한 수술 중 저 체온증이 원인이 되어 대사율을 20~38% 증가시키는 떨림, 노인 환자의 수술 후 이환율(morbidity)을 증가시키며 기능적인 회복을 늦추고 병원 입원 일 수를 증가시키는 섬망, 알부민 지수, 보유질환 개수가 전체 요인 중에 회복실 체류 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밝혀졌다는 것은 청년, 성인과 차별화된 회복실체류 노인의 간호에 필요한 체계적인 지침서의 개발과 감시 장치, 집중적인 간호업무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덧붙여 수술 후 비정상의 동맥혈가스분석이 수술 전·중·후를 통털어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요인임이 확인되어 회복실 간호사의 노인 환자 모니터링 시 특히 유념하여 다루어야 할 사항이라 여겨진다.
- , 2005)고 보고되며, 위험 요인으로는 마취 중 약물 효과(항 콜린성 약물), 통증, 치매, 저체온, 대사장애가 언급되듯이 노인과 마취환경이라는 두 요소의 상호작용으로 노인 환자가 고통 받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10.7% 환자가 회복실에서 섬망의 증상을 보였으며 체류시간은 섬망 유무에 따라 23.11분의 큰 차이를 보여 회복실 체류기간 연장에 중요 요인이므로 회복실 간호사의 세심한 관찰과 섬망 측정도구를 이용한 사정과 추후 관리를 도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 마취시간과 수액량도 평균 체류시간과 관련되어 증가하였는데 노인에게 특히 부족한 순환. 비뇨기계 기능을 고려한다면 회복실에서 수액 과잉과 수액 부족을 위한 면밀한 관찰을 위해 섭취량과 배설량의 비율에 중점을 두고 간호해야 할 것이다.
- 셋째, 응급수술과 부분 마취를 시행하는 노인 환자를 대상으로 추후 연구가 필요하다.
- 첫째,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청년, 성인과 차별화된 수술 주기별 노인을 위한 체계적인 지침서의 개발, 인력 확충, 감시 장치의 확보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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