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전신마취 환자의 회복실 체류에 영향을 미치는 융합적 요인 Convergent factors affecting length of stay in the postanesthesia care unit among elderly from general anesthesia patients원문보기
본 연구는 노인 전신마취 환자의 회복실 체류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융합적 요인들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경기도 소재 C대학병원에서 2014년 1월 1일부터 2014년 12월 31일까지 전신마취하에 수술을 받고 회복실에 입실하였던 환자 중 65세 이상인 환자 300명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자료 수집을 하였다. 회복실 체류시간은 평균 48.4분으로 나타났으며, 회복실 체류시간 30-59분이 58.0%로 가장 많았다. 수술중 요인에 따른 회복실 체류시간 정도는 근이완제, 수혈, 동맥혈가스 검사, 체온 그리고 총 마취시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술후 요인에 따른 회복실 체류시간 정도는 합병증, 자가 통증 조절기, 순환기계 약물사용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복실 체류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수술 후 '순환기계 약물사용', '수술 중 저체온'이 회복실 체류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설명력은 13%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회복실 체류시간 관련요인들을 모니터링하고 신속하게 처치하여 교정하는 것이 노인 전신마취 환자의 회복실 체류시간의 단축에 기여할 것으로 사려된다.
본 연구는 노인 전신마취 환자의 회복실 체류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융합적 요인들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경기도 소재 C대학병원에서 2014년 1월 1일부터 2014년 12월 31일까지 전신마취하에 수술을 받고 회복실에 입실하였던 환자 중 65세 이상인 환자 300명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자료 수집을 하였다. 회복실 체류시간은 평균 48.4분으로 나타났으며, 회복실 체류시간 30-59분이 58.0%로 가장 많았다. 수술중 요인에 따른 회복실 체류시간 정도는 근이완제, 수혈, 동맥혈가스 검사, 체온 그리고 총 마취시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술후 요인에 따른 회복실 체류시간 정도는 합병증, 자가 통증 조절기, 순환기계 약물사용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복실 체류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수술 후 '순환기계 약물사용', '수술 중 저체온'이 회복실 체류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설명력은 13%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회복실 체류시간 관련요인들을 모니터링하고 신속하게 처치하여 교정하는 것이 노인 전신마취 환자의 회복실 체류시간의 단축에 기여할 것으로 사려된다.
This study is a descriptive investigation for understanding factors influencing the length of stay in the postanesthesia care unit of elderly patients. Retrospective investigation was conducted on 300 patients aged 65 or older among those who had received an operation under general anesthesia and tr...
This study is a descriptive investigation for understanding factors influencing the length of stay in the postanesthesia care unit of elderly patients. Retrospective investigation was conducted on 300 patients aged 65 or older among those who had received an operation under general anesthesia and treated in postanesthesia care unit of hospital C located in Gyeonggi-do, from January 1 to December 31, 2014. The patients' average postanesthesia care unit stay was found to be 48.4 minutes and the 30-59 minute section accounted for the highest part with 58.0%. The postanesthesia care unit stay time according to intra-operative factors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depending upon muscle relaxants, transfusion, ABGA, body temperature and total hours under anesthesia. Concerning the post anesthesia care unit stay length according to post-operative factors,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observed depending upon complications, PCA device, and circulatory drug use. In order to find out factors influencing the post anesthesia care unit stay length, th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as conducted. As a result, the circulatory drug use and intra-operative lower body temperature were found to have an effect on the post anesthesia care unit stay length with the total explanatory power of 13%. Based on these findings above, it is deemed helpful to carefully monitor factors related to the post anesthesia care unit stay length and provide swift response accordingly for shorter post anesthesia care unit stay time of elderly general anesthesia patients.
This study is a descriptive investigation for understanding factors influencing the length of stay in the postanesthesia care unit of elderly patients. Retrospective investigation was conducted on 300 patients aged 65 or older among those who had received an operation under general anesthesia and treated in postanesthesia care unit of hospital C located in Gyeonggi-do, from January 1 to December 31, 2014. The patients' average postanesthesia care unit stay was found to be 48.4 minutes and the 30-59 minute section accounted for the highest part with 58.0%. The postanesthesia care unit stay time according to intra-operative factors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depending upon muscle relaxants, transfusion, ABGA, body temperature and total hours under anesthesia. Concerning the post anesthesia care unit stay length according to post-operative factors,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observed depending upon complications, PCA device, and circulatory drug use. In order to find out factors influencing the post anesthesia care unit stay length, th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as conducted. As a result, the circulatory drug use and intra-operative lower body temperature were found to have an effect on the post anesthesia care unit stay length with the total explanatory power of 13%. Based on these findings above, it is deemed helpful to carefully monitor factors related to the post anesthesia care unit stay length and provide swift response accordingly for shorter post anesthesia care unit stay time of elderly general anesthesia pati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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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는 노인 전신마취 환자의 회복실 체류 시간의 영향요인을 분석함으로써 불필요한 퇴실 지연을 막고 효과적인 회복실 간호 중재를 위한 지침서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전신마취 후 회복실 체류 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본 연구는 노인 전신마취 수술 환자의 회복실 체류시간에 미치는 영향요인들을 파악하여 회복실 체류시간을 단축함으로써 빠른 회복을 촉진할 수 있는 간호 중재를 위한 지침서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노인 전신마취 환자의 회복실 체류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융합적 요인들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로써 경기도 소재 C 대학병원에서 2014년 1월 1일부터 2014년 12월 31일까지 전신마취하에 수술을 받고 회복실에 입실하였던 환자 중 65세 이상인 환자 296명을 대상으로 후향적인 조사방법으로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전신 마취하에 수술을 시행하고 회복실에 입실한 65세 이상 노인환자를 대상으로 회복실 체류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로써 그 결과를 중심으로 논의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1) 노인 전신마취 환자의 회복실 체류시간을 분석한다.
3) 노인 전신마취 환자의 회복실 체류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수술 전 요인, 수술 중 요인, 수술 후 요인으로 분류하여 회복실 체류시간 정보 조사지를 작성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으로는 연령, 성별, 흡연 여부, 음주 여부를 조사하였고, 수술 전 요인으로는 고혈압, 가족병력, 과거 병력, Allergy, 통증 유무, 마취 경험, 신체 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 ASA class, 진료과, Mallampati classification, 수술 부위 등 11가지 항목을 조사하였으며, 수술 중 요인으로 고혈압, 저혈압, 부정맥, 마약제제 사용, 수혈, 수액 공급량, 요 배설량, 실혈량, 비정상 동맥혈 가스분석(Arterial blood gas analysis; ABGA), 마취방법, 근이완제 사용, 마취시간, 체온, 순환 기계 약물사용, 가온 요법 등 15가지 항목을 조사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 수집은 C 대학교 연구윤리심의위원회의 승인을 거친 후 2015년 4월 21일부터 2015년 4월 30일까지 선정된 대상자의 마취 기록지, 회복실 기록지, 마취환자 상태 평가서, 간호 초기 평가 기록지의 내용을 전산으로 확인하여 연구자가 직접 회복실 체류시간 정보 조사지에 기입하는 방식으로 하였다.
수술 전 요인으로는 고혈압, 가족병력, 과거 병력, Allergy, 통증 유무, 마취 경험, BMI, ASA class, 진료과, Mallampati classification, 수술 부위 등을 조사하였다 [Table 1].
수술 중 요인으로는 마취방법, 마약제제, 근이완제, 순환기계 약물, 수혈, 가온 요법, 부정맥, 고혈압, 저혈압, 동맥혈 가스 검사 이상, 체온, 총마취시간을 조사하였다 [Table 3].
수술 후 요인으로는 수술 후 합병증 유무, PCA 적용 여부, 순환기계 약물사용, 마약제제, 비마약성 제재, 가온 요법, 부정맥, 고혈압, 체온, 입실시 산소포화도 등을 조사하였다[Table 4].
수술 후 요인으로는 회복실 입실지수, 회복실 입실시 산소포화도, 수혈 여부, 수술 후 합병증 유무, 자가 통증 조절기(patient controlled analgesia; PCA), 순환기계 관련 약물, 마약제제, 비마약성 제제, 가온 요법, 고혈압, 체온, 부정맥 등 12가지 항목을 조사하였다.
연구 도구로는 김원옥 등(2001)이 회복실 체류시간에 관한 요인분석에서 사용한 도구를[16] 본 병원의 현실과 본 연구의 목적에 적합하도록 몇 가지 측정항목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의무기록을 이용한 연구이므로 병원 의무기록팀에 학술 연구용 허가를 받은 후 노인 전신마취 환자의 기록을 열람하였다.
중. 후로 나누어 회복실 체류시간에 미치는 차이를 파악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대상자는 경기 지역에 위치한 C대학교 병원에서 전신마취하에 정규수술을 받은 65세 이상 노인환자 30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연구 대상자의 선정기준과 제외기준은 다음과 같다.
추출된 각 주기별 관련 요인들은 타당도 검증을 위해 마취 전문의 1인과 간호학 교수 1인, 회복실 환자 간호경력 10년 이상의 마취과 간호사 2인의 자문을 거쳐 본 연구에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으로 노인의 연령, 성별, 흡연 여부, 음주 여부를 살펴보기 위해 빈도 분석을 실시하였다 [Table 1].
둘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수술 전 요인, 수술 중 요인, 수술 후 요인에 따른 회복실 체류시간의 차이는 t-test, ANOVA로 분석하였고, 필요 시 사후검증은 Scheffe test를 적용하였다.
셋째, 대상자의 회복실 체류 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다중선형 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첫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수술 전 요인, 수술 중 요인, 수술 후 요인, 회복실 체류시간은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를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과거 병력이 없는 환자는 65.6%로 나타났고, Allergy가 없는 대상자는 95.0%로 Allergy가 없는 환자가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노인 전신마취 환자들의 회복실 체류시간은 평균 48.4분으로 나타났으며, 30분~59분이 58.0%로 가장 많은 분포로 나타났다.
동맥혈 가스분석 결과 이상소견 시 회복실 체류시간이 62.5분으로 동맥혈 가스분석 결과가 정상이었을 때 회복실 체류시간 46.3분보다 유의하게 지연되었다. 이는 이일란 등 (2006)의 연구에서 동맥혈 가스분석 결과 이상소견 시 회복실 체류시간이 65.
동맥혈 가스분석 결과 이상소견이 있는 경우 회복실 체류시간이 62.5분으로 나타났고 동맥혈 가스분석 결과 정상인 경우 회복실 체류시간이 46.3분으로 나타나 동맥혈 가스분석 결과 이상이 있는 경우 회복실 체류시간이 유의하게 길어짐을 알 수 있었다 .
두 번째로 수술 중 체온이 유의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회복실 체류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알아보기 위해 수술 전‧중‧후 요인들에 대한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회복실에서의 순환기계 약물사용과 수술 중의 체온이 회복실 체류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13%로 나타났다.
수술 전 요인인 고혈압, 가족병력, 과거 병력, Allergy, 통증 유무, 마취 경험, BMI, ASA class, 진료과, Mallampati classification, 수술 부위에 따른 회복실 체류 시간은 모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Table 5].
수술 전 통증 유무에서 통증이 없는 환자가 61.3%로 나타났고, 마취 경험이 있는 환자가 65.0%를 차지했다. BMI는 정상체중인 경우가 56.
수술 중 가온 요법은 6.7%의 대상자에게 적용한 것에 비해 회복실에서의 가온 요법은 44.7%의 대상자에게 적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수술 중 가온 요법이 회복실에서보다 적극적으로 시행되고 있지 않음을 시사하는데, 실제 의료현장에서 마취간호사들의 인력 부족이 그 이유라고 할 수 있다.
3%로 나타났다. 수술 중 가온 요법을 시행한 경우는 6.7%였고, 수술 중 부정맥은 9.0%에서 발생하였으며, 대상자 중 수술 중 고혈압이 발생한 경우는 32.3%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수술 중 저혈압은 2.
수술 중 근이완제(esmeron)를 사용한 경우 회복실 체류시간은 48.6분이고, 수술 중에 근이완제를 사용하지 않은 경우는 23.3분으로 나타나 수술 중 근이완제를 사용한 경우에 회복시간이 유의하게 길어진 것을 알 수 있었다.
수술 중 수혈을 한 경우 회복실 체류시간이 60.6분이고, 수혈을 하지 않은 경우에는 회복실 체류시간이 46.6분으로 나타나 수술 중 수혈을 한 경우에 회복실 체류시간이 유의하게 길어졌다.
수술 중 요인에 따른 회복실 체류시간 차이를 살펴보면, 근이완제 (esmeron)사용 시, 수술 중 수혈을 시행하였을 때, 동맥혈 가스분석 결과 이상소견이 나타난 경우, 마취시간의 연장 등 4개의 요인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수술 중 요인인 근이완제(t=2.09, p=0.04) 수혈(t=-2.73, p=0.01) 동맥혈 가스분석검사 이상(t=3.33, p=0.00) 그리고 총 마취시간(F=8.05, p=0.00)이 회복실 체류 시간 정도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6].
수술 중 체온이 36.0℃ 이상, 37.0℃ 이하의 환자는 회복실 체류시간이 47.6분이었고, 36.0℃ 미만인 환자에서는 회복실 체류시간이 60.6분으로 나타나 수술 중 저체온이 회복실 체류시간 지연의 중요한 변수임을 확인하였다.
수술 후 관련 요인에 따른 차이를 살펴보면, 회복실에서 합병증이 있을 경우, PCA를 사용한 경우, 순환기계 약물을 사용한 경우에서 회복실 체류시간이 길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수술 후 관련 요인에 따른 차이에서 회복실에서 합병증이 있을 경우 회복실 체류시간이 유의하게 길어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규옥(2004)의 연구에서 회복실 체류시간이 유의하게 길어지는 수술 후 요인으로 회복지수, 의식회복, 회복실에서의 합병증이 있을 때로 나타났는데 [19], 본 연구의 결과에서와 같이 회복실에서 발생하는 합병증의 중요성을 지지하는 결과이다.
수술 후 요인 중 합병증 유무(t=-2.61, p=0.01), 자가 통증 조절기 사용 여부(t=-3.05, p=0.00), 순환기계 약물 사용 여부(t=2.70, p=0.01)에 따라 회복실 체류시간 정도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7].
순환기계 약물을 사용한 경우 회복실 체류시간이 88.0분, 순환기계 약물을 사용하지 않은 경우 회복실 체류시간이 48.1분으로, 순환기계 약물을 사용하지 않은 경우보다 회복실 체류시간이 유의하게 길게 나타났는데, 회복실에서 순환기계 약물을 사용한 경우 일정 시간 환자 상태를 관찰하고 환자 상태가 안정된 후 퇴실해야 하므로 회복실 체류 시간이 지연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로 대상자가 다른 경우라도 총 마취시간이 길 경우 회복실 체류시간이 지연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총 마취시간에 따른 회복실 체류정도를 살펴보면, 총 마취시간 240분 이상인 경우 회복실 체류시간이 58.8분으로 나타났고, 총 마취시간 121∼180분인 경우 회복실 체류시간 54.1분, 총 마취시간이 61∼120분인 경우 회복실 체류시간이 42.8분, 총 마취시간이 60분 이하인 경우에는 회복실 체류시간이 45.7분으로 나타나 총 마취시간이 길 경우 회복실 체류시간도 지연됨을 알 수 있었다.
총 마취시간에 따른 회복실 체류정도를 살펴보면, 총마취시간 240분 이상인 경우 회복실 체류시간이 58.8분으로 나타났고, 총 마취시간 121∼180분인 경우 회복실 체류시간 54.1분, 총 마취시간이 61∼120분인 경우 회복실 체류시간 42.8분, 총 마취시간이 60분 이하인 경우에는 회복실 체류시간 45.7분으로 나타나 총 마취시간이 240분 이상인 경우 마취시간이 60분 이하인 경우와 마취 시간이 61분 이상 120분 이하인 경우보다 회복실 체류 시간이 지연됨을 알 수 있었다.
회복실 입실시 산소포화도에서 산소포화도 100% 이상인 환자는 46.6%였고, 산소포화도 99%인 대상자가 38.7%로 나타났으며, 산소포화도 98% 이하인 대상자는 14.7%로 나타나 회복실 입실시 산소포화도 100% 이상인 대상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회복실 체류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알아보기 위해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수술 후 순환기계 약물사용(β=0.16), 수술 중의 체온(β=0.12)이 회복실 체류 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13%로 나타났다.
회복실 체류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알아보기 위해 수술 전‧중‧후 요인들에 대한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수술 후 순환기계 약물 사용(β=0.16), 수술 중요인 중 체온(β=0.12)과 수술 후 요인 중 순환기계 약물 사용(β=0.16)이 회복실 체류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13%로 나타났다[Table 8].
회복실 체류시간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는 수술 전 요인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복실 체류시간에 차이를 나타내는 수술 중 요인은 수술 중 근이완제(esmeron)를 사용한 경우, 수술 중 수혈을 한 경우, 동맥혈 가스분석 결과 이상소견이 있는 경우 그리고 총 마취시간에 따라 회복실 체류시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복실 체류시간에 차이를 나타내는 수술 후 요인은 마취 후 합병증과 PCA 사용, 수술 후 순환기계 약물을 사용한 경우에 회복실 체류시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복실에서 PCA를 사용한 경우 회복실 체류시간이 52.6분이고, PCA를 사용하지 않은 경우 회복실 체류시간이 45.0분으로 회복실에서 PCA를 사용한 경우 회복실 체류시간이 유의하게 지연됨을 알 수 있었다. 성인 전신마취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이일란 등(2006)의 연구에서 PCA를 사용한 경우 회복실 체류시간이 44.
회복실에서 PCA를 사용한 경우에 회복실 체류시간이 52.6분이었고, PCA를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는 회복실 체류시간이 45.0분으로 나타나 PCA를 적용한 경우에 회복실 체류시간이 유의하게 길어짐을 알 수 있었다.
회복실에서 가온 요법은 44.7%의 대상자에게 적용되어 수술 중 가온 요법을 6.7%의 환자에게 적용한 것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회복실에서 순환기계 약물을 사용한 경우에는 회복실 체류시간이 88.0분이었고, 순환기계 약물을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는 회복실 체류시간이 48.1분으로 나타나 회복실에서 순환기계 약물을 사용하였을 때 회복실 체류시간이 유의하게 지연됨을 알 수 있었다.
회복실에서 합병증이 발생한 경우 19.7%로 나타나 비교적 회복실에서의 합병증이 적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회복실에서 합병증인 있는 경우 회복실 체류시간이 54.7분이었고 합병증이 없는 경우 회복실 체류시간이 46.8분으로 합병증인 있는 경우 회복실 체류시간이 길어짐을 알 수 있었다.
회복실에서의 PCA 적용은 56.0%로 노인 전신 마취 대상자의 50% 이상에서 PCA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복실에서의 비마약성 제제 투여는 5.7%에서만 나타나 비마약성 제제의 사용이 적은 것으로 확인되었고, 마약제제 투여 또한 2.0%로 매우 적게 나타났다.
회복실에서의 순환기계 약물의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 발생 및 증상 완화 관찰 등으로 회복실 체류시간의 지연이 나타나는데, 노인은 젊은 사람들과 달리 질병 양상과 과정이 다르고, 회복에도 많은 시간이 걸리며, 약의 사용에서도 신체 기능의 저하 등으로 다른 연령층보다 신중 하게 사용해야 하는 등 노인에게는 노인 특성에 맞는 간호계획과 중재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후속연구
1) 본 연구에서 규명된 변수들 외에 회복실 체류시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들을 고려한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2) 노인환자를 대상으로 회복실 체류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규명하는 반복 연구가 필요하다.
3) 수술 후 회복실에 체류하지 않는 대상자, 즉 수술후 중환자실에 직접 이동하는 대상자나 응급 수술 대상자에 대한 마취 후 회복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성인 전신마취 환자와 노인환자를 대상으로 한 선행 연구에서 회복실 체류시간이 유사하지 않게 제시되었다. 따라서 대상자에 따른 반복 연구를 통해 회복실 체류시간에 대한 추후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려된다.
또한, 수술 중 노인 전신 마취환자의 적극적인 체온관리가 회복실 체류시간을 단축시켜주며, 다양한 체온 관리요법의 적용으로 회복실 체류시간과의 관계를 규명하는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사려된다.
또한, 수술 중 불필요한 노출의 최소화, 수술 중 수액, 혈액의 가온, 수술 후 회복실에서의 가온 담요 적용 등 적극적인 간호 중재가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수술 중 불필요한 노출의 최소화, 수술 중 수액, 혈액의 가온, 수술 후 회복실에서의 가온 담요 적용 등 적극적인 간호 중재가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성인 전신마취 환자와 차별화된 회복실 체류 노인 전신마취 환자의 간호에 필요한 체계적인 지침서의 개발과 감시 장치, 집중적인 간호 업무가 필요하다고 본다.
자료 수집은 대상자의 익명성 보호를 위해 연구번호와 이니셜(initials)을 사용하였으며, 정보 조사지는 학술적인 용도 이외의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고 연구 종료 후 5년간 연구책임자의 관리하에 보관된 후 폐기할 예정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회복실 체류시간이란?
회복실 체류시간이란 수술 후 환자가 마취에서 깨고 수술로 인한 활력징후가 안정될 때까지 집중적인 관찰과 간호로 합병증을 예방하고 수술 직후부터 환자의 모든 기능이 회복되어 병실로 옮기기까지의 시간을 말한다[10].
회복실 체류시간 지연을 초래하는 것은?
회복실에서의 순환기계 약물사용은 투여 후 부작용 발생 등을 관찰해야 하고, 이는 회복실 체류시간 지연을 초래한다.
정상 체온 조절에 민감하지 못한 노인은 성인보다 저체온이 자주 발생하며, 더욱 오래 지속되는 이유는?
정상 체온 조절에 민감하지 못한 노인은 성인보다 저체온이 자주 발생하며, 더욱 오래 지속된다. 이것은 노인은 성인에 비해 혈관수축의 역치가 저하되어 있으며, 혈관수축 반응이 잘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다[26].
참고문헌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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