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quire{mediawiki-texvc}$

연합인증

연합인증 가입 기관의 연구자들은 소속기관의 인증정보(ID와 암호)를 이용해 다른 대학, 연구기관, 서비스 공급자의 다양한 온라인 자원과 연구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여행자가 자국에서 발행 받은 여권으로 세계 각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연합인증으로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는 NTIS, DataON, Edison, Kafe, Webinar 등이 있습니다.

한번의 인증절차만으로 연합인증 가입 서비스에 추가 로그인 없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연합인증을 위해서는 최초 1회만 인증 절차가 필요합니다. (회원이 아닐 경우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연합인증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최초이용시에는
ScienceON에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로그인 (본인 확인 또는 회원가입) → 서비스 이용

그 이후에는
ScienceON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서비스 이용

연합인증을 활용하시면 KISTI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내논문] 경기지역 산업시설 방류수 생태독성 영향 평가
Ecotoxicity Assessment of Industrial Effluent in Gyeonggi-do 원문보기

韓國環境保健學會誌 = Journal of environmental health sciences, v.37 no.2, 2011년, pp.113 - 123  

조원실 (국립환경과학원 물환경연구부 유역생태연구팀) ,  김상훈 (국립환경과학원 물환경연구부 유역생태연구팀) ,  양형재 (국립환경과학원 물환경연구부 유역생태연구팀)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Objectives: Industrial development in Korea results in a rapid increase in the number of chemicals, some of which may be responsible for toxicity to aquatic ecosystems. In addition, the types of hazardous chemicals included in industrial effluents have gradually increased. Therefore, chemical analys...

Keyword

AI 본문요약
AI-Helper 아이콘 AI-Helper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 3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두 사업장 중 독성이 더 높게 발현된 의약품 제조시설을 대상으로 독성원인물질탐색 및 원인물질 확증단계 실험을 수행하였다.
  • 그 결과 폐수종말 처리시설에서는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는 시설은 없었으나, 1, 2종 사업장 25개소 중 제지 및 펄프 제조시설, 의약품 제조시설에서 물벼룩 독성이 발현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생태독성 값이 높은 의약품 제조시설을 대상으로 독성원인을 파악하였다. TIE Phase I 실험을 통해 원인물질을 그룹화 할 수 없었고 TIE Phase II 단계의 TDS 분석을 통해 양이온/음이온성 물질, 황산염과 염소이온이 확인되었고, TIE Phase III단계를 통해 이 물질들을 확증할 수 있었다.
본문요약 정보가 도움이 되었나요?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많은 국가에서 효과적인 수질유해물질 관리방안으로 도입하고 운영하는 것은 무엇인가? 많은 국가에서 효과적인 수질유해물질 관리방안으로서 화학물질 통합배출기준방식인 통합독성관리(Whole Effluent Toxicity, WET) 제도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생태독성 배출허용 기준을 설정하여 규제를 시행하고 있는 국가는 미국, 독일 등 10개국, 향후 규제를 위해 모니터링을 수행하고 있는 국가는 네덜란드, 영국 등 17개국이다.7,8) 통합독성관리 평가는 1940년대부터 수질오염을 규제하기 위한 방법으로 시작되었고 1950년대부터 독성평가 방법으로 표준화 되기 시작하였으며, 방류수 내 존재할 수 있는 다양한 오염물질을 총체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국내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방류수 배출 기준은 어떻게 되는가? 기존 수질관리는 개별오염물질에 대해 배출허용기준을 설정하고 이를 준수하도록 하여왔으나, 산업발달로 인해 사용 및 배출되는 유해화학물질의 종류는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폐수 내 유기물질 및 중금속을 비롯 유해한 미량유기화학물질들이 다량 포함되어 있어 이러한 물질 들을 개별적으로 규제하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1,2) 하수처리시설의 경우, 오수를 공공수역으로 배출하기 전 보건 위생상으로 적합하고 모든 국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데 현재 국내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방류수 배출 기준은 BOD, COD, SS, TN, TP, 대장균수 등 총 6개 항목에 대해 규제를 실시하고 있다.3-5) 또한 산업폐수 폐수종말처리시설의 경우 페놀류 등 25개 항목의 오염물질에 대해 규제를 하고 있으나, 성상의 변화가 매우 크고 다양한 오염물질이 유입되는 방류수에 대하여 기본적인 6개 항목만으로 또는 25개 항목의 화학물질 분석만으로 방류수 수질을 평가하여 공중보건상 안전하다고 판단하는 데에는 무리가 있다.
통합독성관리를 위해 미국에서는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가? 7,8) 통합독성관리 평가는 1940년대부터 수질오염을 규제하기 위한 방법으로 시작되었고 1950년대부터 독성평가 방법으로 표준화 되기 시작하였으며, 방류수 내 존재할 수 있는 다양한 오염물질을 총체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1,2) 특히 미국의 경우, 독성물질로부터 수생태계 및 생물을 보호하기 위해 청정수질법(Clean Water Act, CWA)을 마련하고, 미환경청(US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에서 수질기준을 설정하여 1972년부터 방류수 독성배출을 관리하고 있으며, 허용기준 초과 시 행정명령 및 과태료를 부과하고, 독성저감 이행을 할 수 있는 기술지원 방안을 제공하여 독성저감 방안의 이행을 유도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유역 내 독성을 꾸준히 관리하고 있다.7,8) 방류수에서 규제수준 이상의 독성이 발현되는 경우 독성을 나타내는 원인물질을 찾아내고(Toxicity Identification Evaluation, TIE), 독성을 저감하는 프로그램(Toxicity Reduction Evaluation, TRE)에 따라 조처를 취하도록 하고 있으며, 이 과정을 통해 무지개 송어 치사율을 50% 이하로 감소시키는 것이 목적이었던 펄프공장 방류수를 대상으로 TIE/TRE 과정을 통해 비극성 유기화합물인 dodecyl benzenesulfonic acid을 독성원인물질로 밝혀냈고 공정개선을 통해 방류수 기준을 만족할 수 있었다.
질의응답 정보가 도움이 되었나요?

참고문헌 (21)

  1. Kim EH, Jun YR, Jo H, Shim K, Jung J. Toxicity identification in metal plating effluent; Implications in establishing effluent discharge limits using bioassays in Korea. Mar Pollut Bull. 2008; 57(6-12): 637-644. 

  2. Ryu T, Cho J, Kim K, Yang C, Joung K, Yoon J, Choi K. Ecotoxicity test of wastewater by a battery of bioassay and toxicity identification evaluation. Kor J Environ Health. 2010; 25(3): 207-214. 

  3. Kim Y, Lee M, Choi K, Eo S, Lee H. Assessment of Korean Water Quality Standards for Effluent Discharged from the Dye Industry Based on Acute Aquatic Toxicity Tests Using Microbes and Macroinvertebrates. J Environ Hlth Sci. 2004; 30(3): 185-190. 

  4. Yoon N, Kim M, Kang S, kwon K, Bin J, Park H. Bioassay of stream and watercourse in Busan using the Water Flea (Daphnia magna). The annual report of Busan metropolitan institute of Health and Environment. 2008; 18: 137-50. 

  5. Korea MOE. Introduction of the Whole Effluent Toxicity (WET) Criteria for industrial wastewater from 2011. Industrial Wastewater Control Division, Water Quality Management Bureau (Korean); 2009. p.1-9. 

  6. Korea MOE. Toxicity Charaterization of industrial effluents toxicity identification evaluation and TIE and TRE(II); 2009. 

  7. Korea MOE. Toxicity Charaterization of industrial effluents toxicity identification evaluation and TIE and TRE(III); 2010. 

  8. Oh K, Kim J, Kim W, Lee S, Yoon H, Lee S. Ecotoxicity assessment of industrial effluent in Korea. Kor J Water Qual. 2006; 22(1): 37-44. 

  9. Ra JS, Kim KT, Kim SD, Chang NI, Kim YS. Whole Effluent Toxicity (WET) test of discharging water of wastewater treatment plant using Daphnia magna and Selenastrum capricornutum. Kor J Environ Eng. 2004; 26(12): 1326-1333. 

  10. Ra JS, Kim KT, Kim SD, Han Sk, Chang NI, Kim YS. Mixture toxicity test of ten major chemical using Daphnia magna by response curve method. Kor J Environ Eng. 2005; 27(1): 67-74. 

  11. Korea MOE. Standard Methods of Water Quality, 2008. 

  12. U.S. EPA, Methods for measuring the acute toxicity of effluents and receiving waters to freshwater and marine organisms, 5th ed; 2002. 

  13. U.S. EPA, National Whole Effluent Toxicity (WET) implementation guidance under the NPDES program, EPA 832/B-04/003; 2004. 

  14. U.S EPA, Method for aquatic toxicity identification Evaluation: Phase I- Toxicity identification procedure, 2nd ed; EPA 600/R-91/003; 1991. 

  15. U.S EPA, Method for aquatic toxicity identification Evaluation: Phase II- Toxicity identification procedure, EPA 600/R-88/035; 1989. 

  16. U.S EPA, Method for aquatic toxicity identification Evaluation: Phase III- Toxicity identification procedure, EPA 600/R-92/81; 1993. 

  17. U.S EPA, Supplementary guidance for conducting health risk assessment of chemical mixtures; Risk assessment forum. EPA/630/R-00/002; 2000. 

  18. Rosa R, Moreira-Santos M, Lopes I, Picado A, Mendonca E, Ribeiro R. Development and sensitivity of a 12-h laboratory test with Daphnia magna Straus based on avoidance of pulp mill effluents. Bull Environ Contam Toxicol. 2008; 81: 464-469. 

  19. Kovacs T, Gibbons S, O’Connor B, Martel P, Paice M, Naish V, et al. Summary of case studies investigating the cause of Pulp and Paper Mill effluent regulatory toxicity. Water Qual Res J Canada. 2004; 39(2): 93-102. 

  20. Schuytema GS, Nebeker AV, Stutaman TW. Salinity tolerance of Daphnia magna and potential use for estuarine sediment toxicity test. Arch Environ Con Tox. 1997; 33(2): 194-198. 

  21. Goncalves AMM, Castro BB, Pardal MA, Goncalves F. Salinity effect on survival and life history of two freshwater cladocerans (Daphnia magna and Daphnia longispina). Int J Lim. 2007; 43(1): 13-20. 

저자의 다른 논문 :

LOADING...

활용도 분석정보

상세보기
다운로드
내보내기

활용도 Top5 논문

해당 논문의 주제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은 상위 5개 콘텐츠를 보여줍니다.
더보기 버튼을 클릭하시면 더 많은 관련자료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관련 콘텐츠

오픈액세스(OA) 유형

BRONZE

출판사/학술단체 등이 한시적으로 특별한 프로모션 또는 일정기간 경과 후 접근을 허용하여, 출판사/학술단체 등의 사이트에서 이용 가능한 논문

유발과제정보 저작권 관리 안내
섹션별 컨텐츠 바로가기

AI-Helper ※ AI-Helper는 오픈소스 모델을 사용합니다.

AI-Helper 아이콘
AI-Helper
안녕하세요, AI-Helper입니다. 좌측 "선택된 텍스트"에서 텍스트를 선택하여 요약, 번역, 용어설명을 실행하세요.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

선택된 텍스트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