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발달적 위기에 놓여있는 중년여성의 피로와 스트레스 저항력 그리고 정서와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뇌신경 생리학적 지표인 뇌파측정을 이용하여 분석해 보고자 하였다. 2005년 3월부터 2009년 6월까지 한국정신과학연구소에 뇌파측정을 의뢰한 우리나라 중년여성 4402명(35세~65세)의 뇌기능 지수(긴장도, 항스트레스지수, 정서지수)를 시계열 선형분석과 상관분석으로 한 결과 중년여성의 피로, 스트레스 저항력 그리고 정서 사이에는 유의한 관계가 있었다. 또한 정서적 성향을 보면 명랑과 우울 성향에서는 명랑 성향이, 긍정과 부정적 성향에서는 긍정적 성향이, 전체적으로는 명랑하면서 긍정적인 성향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중년여성들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개인건강은 물론 원만한 가족의 안녕을 유지, 증진하는데 꼭 필요하다고 본다.
본 연구는 발달적 위기에 놓여있는 중년여성의 피로와 스트레스 저항력 그리고 정서와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뇌신경 생리학적 지표인 뇌파측정을 이용하여 분석해 보고자 하였다. 2005년 3월부터 2009년 6월까지 한국정신과학연구소에 뇌파측정을 의뢰한 우리나라 중년여성 4402명(35세~65세)의 뇌기능 지수(긴장도, 항스트레스지수, 정서지수)를 시계열 선형분석과 상관분석으로 한 결과 중년여성의 피로, 스트레스 저항력 그리고 정서 사이에는 유의한 관계가 있었다. 또한 정서적 성향을 보면 명랑과 우울 성향에서는 명랑 성향이, 긍정과 부정적 성향에서는 긍정적 성향이, 전체적으로는 명랑하면서 긍정적인 성향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중년여성들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개인건강은 물론 원만한 가족의 안녕을 유지, 증진하는데 꼭 필요하다고 본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relationships between fatigue, stress resistance and emotion in middle aged women under the developmental crisis using a brain wave measurement which is a cranial physiological index. From March 2005 to June 2009, women aged between 35 and 65 (N=4402) w...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relationships between fatigue, stress resistance and emotion in middle aged women under the developmental crisis using a brain wave measurement which is a cranial physiological index. From March 2005 to June 2009, women aged between 35 and 65 (N=4402) who volunteered for a brain wave test at the KRIJUS( Korea Research Institute of Jungshin Science) were monitored the brain function quotient (tension degree, anti-stress quotient and emotional quotient). Correlation and time-series linear analysis revealed significantly the relationships between fatigue, stress resistance and emotion. Also, according to the emotional propensity, cheerful propensity was higher in the cheerful and depressed propensity, positive propensity was higher in the positive and negative propensity, during the whole test, cheerful and positive propensity was higher.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increase the quality of life by decreasing fatigue and stress level of the middle-aged women to maintain and increase their individual health and the better family relationship.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relationships between fatigue, stress resistance and emotion in middle aged women under the developmental crisis using a brain wave measurement which is a cranial physiological index. From March 2005 to June 2009, women aged between 35 and 65 (N=4402) who volunteered for a brain wave test at the KRIJUS( Korea Research Institute of Jungshin Science) were monitored the brain function quotient (tension degree, anti-stress quotient and emotional quotient). Correlation and time-series linear analysis revealed significantly the relationships between fatigue, stress resistance and emotion. Also, according to the emotional propensity, cheerful propensity was higher in the cheerful and depressed propensity, positive propensity was higher in the positive and negative propensity, during the whole test, cheerful and positive propensity was higher.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increase the quality of life by decreasing fatigue and stress level of the middle-aged women to maintain and increase their individual health and the better family relation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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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우리나라 중년여성 4402명(35세~65세)의 피로, 스트레스 저항력 그리고 정서와의 관계를 개인이 지닌 뇌신경 생리학적 지표인 뇌파를 이용하여 신경과학적 연구방법으로 접근한 것에 의의가 있다고 본다.
본 연구에서는 여러 측면에서 손쉽고, 휴대할 수 있어 간편하고, 사용자에게 편리함을 주는 측정자 친화적인 뇌파측정기를 이용하여 생리적 지표인 뇌기능을 측정하였다.
이에 그동안에는 주관적 지표인 설문지나 혈액검사를 통한 연구가 주를 이루었으나 본 연구에서는 21세기로 들어서면서 집중적인 연구의 대상이 되고 있는 뇌의 기능을 중심으로, 뇌의 생리적 지표인 뇌파를 통해 중년여성의 피로와 스트레스 저항력 그리고 정서와의 상관관계, 나아가 우리나라 중년여성의 정서적 성향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제안 방법
뇌파 측정은 두피로부터 대뇌피질의 신경세포군에서 발생되는 미세한 전기적 파동을 체외로 도출하고 이를 증폭하여 전위를 종축으로, 시간을 횡축으로 기록한다. 그림 2의 기존의 의료용 뇌파측정기인 다채널 시스템은 측정에 어려움이 있고,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것에 비하여 이 뇌파측정기는 쌍극 유도법(Sequential Bipolar Montage: 측정 전극 2개)을 이용하여 국제 10-20 System 기준[9]에 의해 정해진 전전두엽(Prefrontal Lobe)의 Fp1과 Fp2에서 좌우 뇌파를 동시에 측정하도록 설계되었다. 여기에 단극 유도법(측정 전극 1개+귓볼 전극 1개)을 혼합하여 Fp1, Fpz와 Fp2 위치에 각각 전극이 닿도록 건성 단자를 부착한 해드밴드(head band) 형식으로 구성하였으며, 이들 세 전극을 전전두엽에 간단하게 부착하고, 귓볼을 기준전극으로 사용하였다[10].
그림 2의 기존의 의료용 뇌파측정기인 다채널 시스템은 측정에 어려움이 있고,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것에 비하여 이 뇌파측정기는 쌍극 유도법(Sequential Bipolar Montage: 측정 전극 2개)을 이용하여 국제 10-20 System 기준[9]에 의해 정해진 전전두엽(Prefrontal Lobe)의 Fp1과 Fp2에서 좌우 뇌파를 동시에 측정하도록 설계되었다. 여기에 단극 유도법(측정 전극 1개+귓볼 전극 1개)을 혼합하여 Fp1, Fpz와 Fp2 위치에 각각 전극이 닿도록 건성 단자를 부착한 해드밴드(head band) 형식으로 구성하였으며, 이들 세 전극을 전전두엽에 간단하게 부착하고, 귓볼을 기준전극으로 사용하였다[10]. 이와 같이 이 뇌파 측정기는 컴퓨터와 연결하여 뇌파를 측정하고 뉴로피드백 훈련도 할 수 있는 장치로 전도성 풀을 사용하는 기존의 습성 전극 시스템에 비해 훨씬 편리하며, 특히 간편하게 휴대하면서 뇌파를 측정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연구의 뇌파 측정은 한국정신과학연구소의 2 Channel System 이동식 뇌파 측정기(Neuro-Harmony, Brainteck Corp., Korea)를 이용한 뇌기능 지수로 측정하였다. 이 뇌파 측정기는 뇌파를 측정하는 것뿐만 아니라 훈련 및 분석도 가능한 기구이며, 그림 1과 같이 비침습형 해드밴드를 사용함으로써 측정자 친화적인 휴대용 뉴로피드백 시스템으로 되어있다.
대상 데이터
2005년 3월부터 2009년 6월까지 한국정신과학연구소에 뇌파 측정을 의뢰한 우리나라 중년여성 4402명(만35세~65세)이다.
데이터처리
측정한 뇌파는 파장대 별 뇌파 조절을 통한 뇌의 기능 상태를 반영할 수 있는 직접적이며, 정량적인 시계열 선형분석법을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12.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피로, 스트레스 저항력 그리고 정서와의 관계는 상관분석을 하였고, 정서적 성향인 명랑, 우울, 긍정, 부정의 관계는 빈도분석과 교차분석을 하였다.
이론/모형
측정한 뇌파는 파장대 별 뇌파 조절을 통한 뇌의 기능 상태를 반영할 수 있는 직접적이며, 정량적인 시계열 선형분석법을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12.
성능/효과
넷째, 정서적 성향(명랑, 우울, 긍정, 부정) 명랑과 우울 성향에서는 명랑 성향이, 긍정과 부정적 성향에서는 긍정적 성향이 많았고, 전체 정서적 성향에서는 명랑하면서 긍정적인 성향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피로와 정서와의 관계 뚜렷한 부적 상관관계로 피로 정도가 높을수록 정서적인 부분에서 바람직하지 않다.
또한 표 6에서는 명랑하면서 긍정적인 성향이 52.3%, 우울하면서 긍정적인 성향이 49.0%, 우울하면서 부정적인 성향이 51.0%, 명랑하면서 부정적인 성향이 47.7%의 순으로 나타났다.
선정된 뇌기능 지수(긴장도, 항스트레스지수, 정서지 수)를 시계열 선형분석과 상관분석, 빈도분석 그리고 교차분석한 결과 중년여성의 피로, 스트레스 저항력 그리고 정서는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
셋째, 스트레스 저항력과 정서와의 관계 뚜렷한 정적 상관관계로 스트레스 저항력이 높을수록 정서적으로 안정적이다.
첫째, 피로와 스트레스 저항력 관계 강한 부적 상관관계로 피로 정도가 높을수록 스트레스 저항력이 떨어진다.
표 5에서 우리나라 중년여성의 정서적 성향을 보면, 명랑과 우울 성향에서는 명랑성향 61.9%, 우울성향 30.9%로 명랑성향이 우세했으며, 긍정과 부정적 성향에서는 긍정적 성향 52.1%, 부정적 성향 48.8%로 긍정적 성향이 약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중년여성들의 스트레스 원인은 무엇인가?
평균 수명의 연장은 노년인구의 증가와 함께 중년이후에 인생을 길게 하고 있으며, 중년기 이후의 생활이 일생의 ⅓ 이상을 차지하게 되었다[1]. 중년여성은 신체적으로 모든 기관의 기능감소 및 호르몬 변화로 인한 폐경기가 오고, 정신적, 사회적으로는 자녀의 독립에 따른 역할변화와 상실감, 고립, 위축 등의 심리적 문제들을 경험하는 위기에 직면하여 많은 스트레스를 경험하는데, 이러한 스트레스가 개인의 적응능력보다 강도가 크거나 장기간 지속되면 여러 가지 정신적, 신체적 질환이 유발된다[2]. 또한 여성은 생리적, 심리적, 사회적 요인 때문에 남성보다 피로가 2~4배 정도 높고, 스트레스와 홀르몬의 변화는 피로의 요인이 되므로 스트레스와 피로 사이에는 상관관계가 있다[3].
스트레스 저항력이란 무엇인가?
환경의 요구가 지나쳐 인간의 대처 한계를 벗어날 때 발생하는 불균형 상태인 스트레스[6]를 견디어 내는 힘을 말하며, 본 연구에서는 뇌기능지수 중 항스트레스지수를 말한다[5]. 점수가 높을수록 스트레스 저항력이 높다.
뇌파 측정이란 무엇인가?
뇌파 측정은 두피로부터 대뇌피질의 신경세포군에서 발생되는 미세한 전기적 파동을 체외로 도출하고 이를 증폭하여 전위를 종축으로, 시간을 횡축으로 기록한다. 그림 2의 기존의 의료용 뇌파측정기인 다채널 시스템은 측정에 어려움이 있고,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것에 비하여 이 뇌파측정기는 쌍극 유도법(Sequential Bipolar Montage: 측정 전극 2개)을 이용하여 국제 10-20 System 기준[9]에 의해 정해진 전전두엽(Prefrontal Lobe)의 Fp1과 Fp2에서 좌우 뇌파를 동시에 측정하도록 설계되었다.
Jasper, H. H., "The Ten-Twenty Electrode System of The International Federation", Electroencephalography and Clinical Neurophysiology, Vol. 56, No. 6, pp. 898-902, 1958.
Ryu, C. S., An, M. H., Na, Y. C., Cho, J. O., Han, Y. S., Kim, K. H., & Park, P. W., A Portable Neurofeedback System and EEG-Analysis Methods for Evaluation, World Congress on Medical Physics and Biomedical Engineering Proceeding, pp. 1060-1062, 2006.
한영수, 채명신, 박병운, 박종기, "뇌-컴퓨터-인터페이스룰 이용한 암환자들의 전전두엽 뇌파 분석", 소프트웨어 및 응용, 제35권, 제3호, pp. 169-17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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