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analyzes the current educational curricula in the field of Clothing and Textiles in order to develop appropriate educational methods and courses. We reviewed the curricula offered by 58 Clothing and Textiles Departments at four-year universities in Korea. We analyzed the educational conte...
This study analyzes the current educational curricula in the field of Clothing and Textiles in order to develop appropriate educational methods and courses. We reviewed the curricula offered by 58 Clothing and Textiles Departments at four-year universities in Korea. We analyzed the educational content of each curriculum by dividing all of the courses offered into eight categories. The analysis was based on the information posted on the universities' Internet websites, and the analysis was performed by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educational courses of the Clothing and Textiles Departments are composed of, 36.2% design, 20.4% production, and 14.5% textile categories. In comparison with the results of a similar study conducted in 1999, emphases on the design, distribution, and marketing categories have increased, while the emphases on the production, apparel material, basic knowledge, and consumption science categories have decreased. Second, in the case of the apparel material category, basic knowledge of materials constituted 18.5%, the largest part of the category. The average number of units offered in the area of apparel materials by the 58 Departments was 17 units per year. The curricula were found to vary by regions of the country. The universities located in the Chungcheong region offer more textile material courses, but the universities in the Capital region offer fewer textile material courses than other regions. Departments that are affiliated with universities that emphasize Art and Design have more courses on basic knowledge, dyeing and finishing, and fabric design than other universities.
This study analyzes the current educational curricula in the field of Clothing and Textiles in order to develop appropriate educational methods and courses. We reviewed the curricula offered by 58 Clothing and Textiles Departments at four-year universities in Korea. We analyzed the educational content of each curriculum by dividing all of the courses offered into eight categories. The analysis was based on the information posted on the universities' Internet websites, and the analysis was performed by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educational courses of the Clothing and Textiles Departments are composed of, 36.2% design, 20.4% production, and 14.5% textile categories. In comparison with the results of a similar study conducted in 1999, emphases on the design, distribution, and marketing categories have increased, while the emphases on the production, apparel material, basic knowledge, and consumption science categories have decreased. Second, in the case of the apparel material category, basic knowledge of materials constituted 18.5%, the largest part of the category. The average number of units offered in the area of apparel materials by the 58 Departments was 17 units per year. The curricula were found to vary by regions of the country. The universities located in the Chungcheong region offer more textile material courses, but the universities in the Capital region offer fewer textile material courses than other regions. Departments that are affiliated with universities that emphasize Art and Design have more courses on basic knowledge, dyeing and finishing, and fabric design than other univers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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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는 의류소재 관련 교과목의 산업 현장 활용 및 교육내용의 개선점을 도출하기 위하여 현재 의류 관련 대학에서 교육하고 있는 전반적인 교육과정 및 소재 관련 교육내용 분석하여 현재의 교육 현황을 파악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자료는 이후 연구된 패션전문가들의 산업 실무에서 필요한 교육내용 활용도 및 재교육 요구조사와 관련하여 분석함으로써 산업 실무의 요구에 맞는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판단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대학교육내용 구성의 분석과 함께 산업 실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내용의 활용성 및 필요성을 파악하여 산업 실무 중심의 교과내용 개발을 위한 실질적 기초자료를 수집하고자 하였다. 도규희 외(1994)의 연구에 따르면, 산업체에서 근무하고 있는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한 의상디자인 교과과정이 실무 작업에서 어느 정도의 도움이 되었는가를 조사한 결과 현 교육과정이 실무 디자이너들에게 큰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고 밝혀졌다.
본 연구는 의류소재 관련 교육내용을 산업 현장 필요에 따라 개선하고 새로운 교육내용을 개발하고자 의류 관련 대학에서 교육하고 있는 전반적인 교육과정 및 소재 관련 교육내용 분석함으로써 현재 대학의 의류학 교육현황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특히 의류 소재 분야는 현재까지 교육 내용에 대한 고찰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세부적 분석을 통해 새로운 교과과정을 제시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현재까지 진행된 교과과정 관련 연구를 살펴보면, 도규희 외 (1994)와 이해영 외(1993)의 연구에서는 공통적으로 복식 디자인, 의복구성, 의복(피복)과학, 복식사회학 등으로 분류하고 있고, 구양숙 외(1999)의 연구에서는 패션 산업의 제품생산 및 유통과정 흐름에 따라 교과목을 분류 분석하고 있다. 본 연구는 의류학 관련 교육과정의 현황을 파악함과 동시에 향후 의류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실무자를 대상으로 대학 교육의 실무 활용도와 필요한 교육내용을 조사하여 교과내용의 개선안을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어, 교육과정 분류기준을 산업 실무의 흐름에 좀 더 적합한 구양숙외(1999)의 자료를 활용하였다.
대한 요구조사로 이루어져있다. 전체적인 연구내용 중 본 연구에서는 실무자들의 교육요구 조사내용에 앞서 현재 의류 관련 대학에서 개설하고 있는 전반적인 교육과정 및 특징을 분석하고 소재 관련 교과목 내용과 편성의 분포와 내용을 분석함으로써 실무 요구에 맞는 소재 관련 교육과정에 대한 개선안을 제시하기 위한 자료를 수집 , 분석하고자 하였다.
교육현황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특히 의류 소재 분야는 현재까지 교육 내용에 대한 고찰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세부적 분석을 통해 새로운 교과과정을 제시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또한 본연구의 결과는 향후 산업 실무자들의 교육활용 및 요구도 조사결과와 함께 분석함으로써 산업 실무의 요구에 맞는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제안 방법
각 대학의 학과가 소속된 대학의 계열에 따른 교과목 편성의 차이를 분석하고자 선행연구(나수임 외, 2008)를 기준으로, 예술계열, , '생활과학계열', '자연과학계 열, 및, 기타계열, 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각 계열별로 소속된 학과의 개수 분포는 앞선 선행연구와 유사하여 각각 예술계열 21개, 생활과학계열 18개, 자연과학계열 11개 , 기타계 열 8개 학과로 분류되었다.
않았다. 그러나 학과명칭은 각 대학에서 추구하는 교육내용 및 교육목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본 연구에서는, 디자인, 명칭을 사용한 경우와 그렇지않은 경우를 나누어 교과과정을 비교하였다.
이것은 의류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실무자 5명을 인터뷰한 결과, 의류소재와 관련한 업무 내용으로 분류한 것에 근거하였다. 또한 의류소재 과목의 세부 내용 분류는 주요 대학교재의 목차 및 분류 시 대표적인 기준으로 사용한 내용을 근거로 하여 가장 높은 빈도를 차지한 분류기준과 현재 대학의 교과목 내용을 기준으로 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향후 실무자들의 실무 활용도 및 교육 요구 조사결과와 관련하여 분석되어야하므로 교과목 분류체계를 패션산업에서의 업무 분류와 유사한 연구내용(구양숙 외, 1999)을 근거로 하였고, 에본 연구에서 사용한 교과목 분류기준을 제시하였다.
한 교과목 분류표 등을 기준으로 하였다. 이 기준에 따라 명확한 구분이 어려운 몇 개의 교과목은 관련 전공 교수의 검토를 통해 교과목 해설에서 밝히고 있는 전공의 지식 분야와 학습목표를 근거로 분류 기준을 정해 분석하였다. 예를들어 '의류생산공정이라는 명칭을 사용한 교과목이 대학의 교과과정에서는 소재 분야로 분류되어 있으나, 교과목 해설 상 '직물이 디자인에 따라 의복으로 완성되는 생산과정을 단계별로 연구한다는 목적에 근거하여 제품생산 분야로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전국을 '서울 및 수도권', , 영남권', '호남권', '충청권, 으로 나누어 지역별 대학의 교과목 구성의 차이를 살펴보았다. 각 지역별로 분석에 사용된 학과 개수는 수도권 22개, 영남권 18개, 호남권 9개, 충청권 10개 학과였다.
대상 데이터
각 지역별로 분석에 사용된 학과 개수는 수도권 22개, 영남권 18개, 호남권 9개, 충청권 10개 학과였다.
교육내용의 분석을 위해 2009년 12월 기준으로 전국의 의류 및 의상 관련 학과를 대상으로 학과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는 교과과정 및 교과목 해설을 분석하였다. 교과목 분류기준을 선택하기 위해 의류학을 분류한 다양한 연구를 살펴본 결과, 대부분 학회나 학술지의 연구 분야를 조사대상으로 한 연구(김정호, 1999; 이미숙, 2002; 정찬진 외, 1991)가 많았고, 교과과정을 분류한 연구는 제한적으로 이루어졌다.
연구대상은 전국 58개 학과를 대상으로 하였고 교과목 분류는 과목의 명칭과 교과목 해설, 각 학과에서 제시 한 교과목 분류표 등을 기준으로 하였다. 이 기준에 따라 명확한 구분이 어려운 몇 개의 교과목은 관련 전공 교수의 검토를 통해 교과목 해설에서 밝히고 있는 전공의 지식 분야와 학습목표를 근거로 분류 기준을 정해 분석하였다.
데이터처리
연구기준에 따라 분류하였다. 지역 및 소속계열, 학과 명칭에 따른 교과 과정의 특징은 개설되어 있는 각 교과목의 빈도 및 백분율의 기술통계치를 통해 비교분석하였다.
이론/모형
지역 및 소속대학의 특성에 따른 교과목 편성의 특징을 살펴보고자 전국의 의류 및 의상 관련 학과 58개를 대상으로 서울 및 수도권, 영남권, 충청권, 호남권으로 크게 4지역으로 분류하여 조사하였고 학과계열 및 소속대학의 분류는 가장 최근에 연구된 나수임(2008) 의 연구기준에 따라 분류하였다. 지역 및 소속계열, 학과 명칭에 따른 교과 과정의 특징은 개설되어 있는 각 교과목의 빈도 및 백분율의 기술통계치를 통해 비교분석하였다.
성능/효과
, 디자인, 을 사용한 학과의 경우 소재, 생산 및 유통 분야의 교과목 구성을 상대적으로 낮추고 디자인 분야에 대한 중점적 교육과 함께 상품기획 및 제품생산 등 디자이너로서 필요한 지식과 자질을 갖추는데 많은 교과목이 편성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 디자인, 을 학과명칭에 사용한 경우 소속계열이나 지역에 관계없이 일반 기타학과와 비교하여 디자인 분야의 교육과정이 높게 분포하였고 상품기획 분야도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디자인 명칭을 사용하지 않은 일반 학과에서는 상대적으로 시장정보 및 의류소재, 소비과학 분야의 교과과정 분포가 높았고 제품생산 및 판매유통 분야는 유사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가장 높은 교과목 편성비율을 나타낸 디자인 분야교과목 편성비율의 지역별 차이를 살펴본 결과, 수도권이 가장 낮은 비율을 나타냈고 영남권 및 호남권 대학이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었으나 지 역별 차이가 크지 않았다.
가장 높은 구성을 보이는 교과목은, 섬유재료', '피복재료, 및, 의류소재, 등의 명칭을 쓰는 재료학 관련 기초 분야로 전체 18.5%를 차지 하고 있으며 주된 내용은 섬유, 실, 옷감의 구성원리에 대한 기초이해를 목표로 하는 과목들이었다. 대학에 따라 섬유에서 옷감의 이론에 이르는 광범위한 범위를 다루는 대학과 섬유 분야만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대학 등 과목의 성격에 약간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현재 의류학 전공자들의 주된 진로 분야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교과목 편성 비율은 디자인 교과목의 편성비율이 소속계열에 따른 차이가 큰 것으로 분석되었으나 다른 교과목에서는 큰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가공 및 신소재 관련 교과목을 별도로 설치하여 운영하는 비율은 상대적으로 낮았으며, 다른 분야와 접목되어 실무에서 많이 응용되고 있는 소재 기획 분야의 과목도 7.4%의 비율로 높지 않게 나타났다.
4>는 계열별 교과목 구성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로, 예술계열학과는 전체 평균에 비해 산업 및 시장정보, 의류소재, 소비과학 등의 기획 및 생산관리 분야 교과목 편성이 낮았으며, 반면 상품기획 및 디자인 교과목 편성은 높게 나타났다. 전체 의류산업의 생산 및 유통경로와 비교할 경우 예술계열의 학과에서는 상품기획과 디자인, VMD 등 디자이너 교육과 관련한 교과 편성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다른 교과목은 지역에 따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나, 산업 및 시장정보 분야의 교과목 편성이 수도권 지역 학교에서 10.2%로 높게 나타났고 의류 소재 및 상품기획 분야의 편성비율은 충청권 소재 대학에서 편성비율이 각각 17.9%와 6.7%로 전국 평균 14.5%과 4.0%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다만 제품생산 분야에 있어서 호남권 대학이 전국 평균 20.4%에 비해 25.7%로 높게 나타나는 특징을 보이고 있으며 교과목 내용을 살펴볼 경우 구성 및 CAD과목에 대한 편성 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2%로 나타났으며, 염색실험, 실습, 공예 및 천연염색 등의 과목이 포함되어 있었다. 다음으로 높은 구성을 나타낸 교과목은 소재디자인 및 개발에 관한 과목으로 11.5%, 소재분석 및 실험 관련 과목은 10.8% 순으로 나타났다.
5%를 차지 하고 있으며 주된 내용은 섬유, 실, 옷감의 구성원리에 대한 기초이해를 목표로 하는 과목들이었다. 대학에 따라 섬유에서 옷감의 이론에 이르는 광범위한 범위를 다루는 대학과 섬유 분야만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대학 등 과목의 성격에 약간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의 지역에 따른 교과목 편성의 특징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때, 수도권의 경우 산업 및 시장정보와 판매유통에 관련된 교과목이 상대적으로 높은 구성을 보이고 있는 반면 소재와 디자인, 소비과학 분야의 편성은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영남권 소재 대학의 경우에는 디자인 분야의 교과목 편성이 비교적 높은 반면 산업 및 시장정 보와 상품기 획 등의 교과목편성은 낮게 나타났고 충청권의 경우 소재 및 상품기획 분야가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편성비율을 보이고있었다.
두 번째 높은 비중을 보이는 교과목은 염색 관련 과목으로 16.2%로 나타났으며, 염색실험, 실습, 공예 및 천연염색 등의 과목이 포함되어 있었다. 다음으로 높은 구성을 나타낸 교과목은 소재디자인 및 개발에 관한 과목으로 11.
2%로 가장 높았다. 디자인 관련 과목 다음으로 높게 편성되어 있는 과목은 제품생산 관련 과목 및 의류소재 관련 과목으로 각각 20.4%, 14.5% 로 나타났다(그림 2).
따라서 향후 지 역산 업과 계열 및 학과의 특성에 따른 교육내용의 제공과 교육내용의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소재 관련 교과목은 과거에 비해 다소 감소하는 추세이나, 지역과 계열에 따라 비교적 차별화된 구성을 나타내고 있었다. 향후 이런 편성의 특징이 지역산업 기반과 계열, 학과의 교육목표와 부합하고 있는가에 대한고찰을 통해 이 에 맞는 교과목 편성과 교육내용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재료기초지식 분야, 니트, 염색 및 가공 분야는 차이가 거의 없었으나, 신소재, 소재분석 및 실험, 소재기획, 피복 관리 및 환경 분야 등 과학과 관련된 분야에서는 '디자인' 명칭을 사용한 학과의 편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소재디자인 및 개발 관련 교과목 편성은 디자인 학과에서 높은 편성율을 보였다. 이는 디자인 명칭을 사용한 학과의 경우, 교육목표 및 향후 진로의 대부분이 디자이너 양성에 있는 것으로 소재 관련 과목에서도 소재 기초 과목과 디자인 관련 과목에 중점을 두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의류소재 관련 교과목의 과목 구성을 분석한 결과,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내는 과목은 재료학 관련 기초분야로 전체 18.5%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음은 염색과 소재디자인 및 개발 과목으로 나타났다. 소재 관련 교과목의 전체 학점은 평균 17학점으로 분석되었고 지 역 별로는 충청권 대 학이 가장 높았고 수도권 대학은 가장 낮은 편성을 나타내었다.
재료기초지식 분야, 니트, 염색 및 가공 분야는 차이가 거의 없었으나, 신소재, 소재분석 및 실험, 소재기획, 피복 관리 및 환경 분야 등 과학과 관련된 분야에서는 '디자인' 명칭을 사용한 학과의 편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소재디자인 및 개발 관련 교과목 편성은 디자인 학과에서 높은 편성율을 보였다.
2);"><그림4>는 계열별 교과목 구성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로, 예술계열학과는 전체 평균에 비해 산업 및 시장정보, 의류소재, 소비과학 등의 기획 및 생산관리 분야 교과목 편성이 낮았으며, 반면 상품기획 및 디자인 교과목 편성은 높게 나타났다. 전체 의류산업의 생산 및 유통경로와 비교할 경우 예술계열의 학과에서는 상품기획과 디자인, VMD 등 디자이너 교육과 관련한 교과 편성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생활과학계열 학과는 산업 및 시장정보, 의류소재 관련 과목의 편성이 높은 반면 상품기획, 디자인 및 판매유통 관련 과목의 편성은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전체적인 계열별 특징을 살펴볼 경우, 예술계열의 경우 디자인 관련 교과목 편성이 높고 의류소재 및 산업 및 시장정보 교과목 편성은 낮았으며 자연과학계열에서 디자인 교과목 편성이 낮고 제품생산 관련 과목의 편성이 높은 특징을 나타내었지만 그밖의 교과목은 계열에 따라 차별화된 편성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이다. 전체적인 구성비율은 재료기초지식이 2.9학점으로 가장 높았고, 염색 분야도 2.8학점으로 높은 비율을 나타내고 있다. 지역별 특징을 살펴보면 의복재료에 관한 기초지식 분야의 편성이 가장 높은 지역은 충청권으로 평균 3.
전체적인 의류학 교과목 구성은 디자인 분야 36.2%, 제품생산 분야 20.4%, 의류소재 분야 14.5% 등으로 나타났으며, 1999년의 연구결과와 비교할 경우 디자인, 판매유통 분야는 구성비율이 확대된 반면, 제품생산, 의류소재, 기초지식, 소비과학 분야는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이는 현재 의류학 전공자들의 주된 진로 분야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후속연구
그러나 현재까지 의류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현업 실무에서의 교육활용도 및 필요성에 대한 요구도 조사가 거의 없기 때문에 향후 효과적인 교육내용 편성을 위해서는 교육현황파악 및 산업 실무자들의 교육요구도 조사가 이루어져야할 것으로 판단된다.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향후 지 역산 업과 계열 및 학과의 특성에 따른 교육내용의 제공과 교육내용의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소재 관련 교과목은 과거에 비해 다소 감소하는 추세이나, 지역과 계열에 따라 비교적 차별화된 구성을 나타내고 있었다.
특히 의류 소재 분야는 현재까지 교육 내용에 대한 고찰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세부적 분석을 통해 새로운 교과과정을 제시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또한 본연구의 결과는 향후 산업 실무자들의 교육활용 및 요구도 조사결과와 함께 분석함으로써 산업 실무의 요구에 맞는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파악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자료는 이후 연구된 패션전문가들의 산업 실무에서 필요한 교육내용 활용도 및 재교육 요구조사와 관련하여 분석함으로써 산업 실무의 요구에 맞는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향후 이런 편성의 특징이 지역산업 기반과 계열, 학과의 교육목표와 부합하고 있는가에 대한고찰을 통해 이 에 맞는 교과목 편성과 교육내용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밖에 교육내용의 현황을 파악한 본 연구의 결과는 의류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실무자를 대상으로 각 교과목의 실무 활용도와 교육 필요도를 조사하는 후속 연구단계와 함께 분석되어 의류학 분야의 대학교육 교과목 구성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교육내용 및 방법의 개선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할 것이 다.
또한 소재 관련 교과목은 과거에 비해 다소 감소하는 추세이나, 지역과 계열에 따라 비교적 차별화된 구성을 나타내고 있었다. 향후 이런 편성의 특징이 지역산업 기반과 계열, 학과의 교육목표와 부합하고 있는가에 대한고찰을 통해 이 에 맞는 교과목 편성과 교육내용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밖에 교육내용의 현황을 파악한 본 연구의 결과는 의류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실무자를 대상으로 각 교과목의 실무 활용도와 교육 필요도를 조사하는 후속 연구단계와 함께 분석되어 의류학 분야의 대학교육 교과목 구성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교육내용 및 방법의 개선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할 것이 다.
참고문헌 (15)
구양숙, 김정원, 박경애, 박광희, 추태귀. (1999). 4년제 대학의 패션 관련 학과 교과과정 비교 분석: 한국, 미국, 영국, 일본, 홍콩을 중심으로. 대한가정학회지, 37(11),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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