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지역 보건지소 공중보건의사의 응급의료 경험 및 대처능력 고찰 The Experience and Competence of Physicians Who Provide Emergency Health Care at Public Health Sub-Centers on Remote Islands in Korea원문보기
본 연구는 도서지역에 있는 47개 보건지소에 근무하는 의과 공중보건의사 79명을 대상으로 응급의료 수행 현황 및 지식수준 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전체 79명의 대상자 중 35명이 설문에 응답하여 44.30%의 응답률을 보였다. 지난 6개월간 도서지역 보건지소에 근무하는 공중보건의사 중 58.68%가 응급의료 질환을 경험하였고, 평균 1.92건의 응급처치를 수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실제 응급처치 능력에 대해서는 일부 생명과 직접 연관된 응급처치 능력에 자신이 없음을 호소하였다. 보건지소 근무 의사 중 20.25%만이 전문의 자격을 갖춘 의사였는데, 응급의료 관련 질환을 처치하는 데 있어 전문의가 일반의와 비교하면 지식수준이 유의하게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지식수준이 높다 하더라도 장비 및 의료지원 등 부족으로 실제 처치 능력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일부 섬의 경우 1명의 공중보건의사만 배치된 일도 있었으나 일반의 1인, 전문의 1인을 배치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의견이 많았고, 공중보건의사 배치 이후 부족한 지식 및 기술을 습득하기 위한 교육 및 지원체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다수 있었다. 도서지역은 지리적으로 고립되어 있고, 이용할 수 있는 보건의료기관에 대한 선택권이 적다는 점에서 보건지소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응급질환 발생시 보건지소를 이용하는 주민이 많다는 측면에서도 보건지소 응급의료 기능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응급의료 기능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적절한 인력, 의료장비를 갖추도록 하고, 응급의료에 대한 매뉴얼 개발 및 현장교육 체계를 정비하여 최신의 지식과 기술을 보급하는 방안을 강구하여야 한다.
본 연구는 도서지역에 있는 47개 보건지소에 근무하는 의과 공중보건의사 79명을 대상으로 응급의료 수행 현황 및 지식수준 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전체 79명의 대상자 중 35명이 설문에 응답하여 44.30%의 응답률을 보였다. 지난 6개월간 도서지역 보건지소에 근무하는 공중보건의사 중 58.68%가 응급의료 질환을 경험하였고, 평균 1.92건의 응급처치를 수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실제 응급처치 능력에 대해서는 일부 생명과 직접 연관된 응급처치 능력에 자신이 없음을 호소하였다. 보건지소 근무 의사 중 20.25%만이 전문의 자격을 갖춘 의사였는데, 응급의료 관련 질환을 처치하는 데 있어 전문의가 일반의와 비교하면 지식수준이 유의하게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지식수준이 높다 하더라도 장비 및 의료지원 등 부족으로 실제 처치 능력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일부 섬의 경우 1명의 공중보건의사만 배치된 일도 있었으나 일반의 1인, 전문의 1인을 배치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의견이 많았고, 공중보건의사 배치 이후 부족한 지식 및 기술을 습득하기 위한 교육 및 지원체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다수 있었다. 도서지역은 지리적으로 고립되어 있고, 이용할 수 있는 보건의료기관에 대한 선택권이 적다는 점에서 보건지소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응급질환 발생시 보건지소를 이용하는 주민이 많다는 측면에서도 보건지소 응급의료 기능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응급의료 기능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적절한 인력, 의료장비를 갖추도록 하고, 응급의료에 대한 매뉴얼 개발 및 현장교육 체계를 정비하여 최신의 지식과 기술을 보급하는 방안을 강구하여야 한다.
Objectives: To investigate the experience and competence of physicians providing emergency medical services at public health sub-centers on remote Korean islands. Methods: This study enrolled 79 doctors who work at public health sub-centers on remote Korean islands. Data were collected in December 2...
Objectives: To investigate the experience and competence of physicians providing emergency medical services at public health sub-centers on remote Korean islands. Methods: This study enrolled 79 doctors who work at public health sub-centers on remote Korean islands. Data were collected in December 2009 via self-administered e-mail questionnaires. The response rate was 44.3%. Results: Emergent situations occurred at most (58.68%) of the public health sub-centers that were surveyed in December 2009. An average of 1.92 cases required treatment by public health physicians. Only 20.25% of the physicians were specialists in emergency medicine, while the remainder were general practitioners (GPs) without clinical experience as emergency doctors. We also found that the physicians we surveyed had insufficient knowledge of emergency medical care. At some health centers only one doctor was available, and there was no medical team in holiday, although most of the physicians indicated that the ideal number of doctors per center was two or three. In cases of emergency, patients were often sent to the mainland by ship without receiving first-aid treatment. The public health sub-centers lacked the necessary medical equipment to save lives in emergencies and lacked escort systems for emergency patients. Conclusions: The Korean government should address the importance of providing emergency care in remote areas. Health administrators should provide suitable manpower, medical equipment, guidelines for emergency medicine, and education for public health physicians on remote islands.
Objectives: To investigate the experience and competence of physicians providing emergency medical services at public health sub-centers on remote Korean islands. Methods: This study enrolled 79 doctors who work at public health sub-centers on remote Korean islands. Data were collected in December 2009 via self-administered e-mail questionnaires. The response rate was 44.3%. Results: Emergent situations occurred at most (58.68%) of the public health sub-centers that were surveyed in December 2009. An average of 1.92 cases required treatment by public health physicians. Only 20.25% of the physicians were specialists in emergency medicine, while the remainder were general practitioners (GPs) without clinical experience as emergency doctors. We also found that the physicians we surveyed had insufficient knowledge of emergency medical care. At some health centers only one doctor was available, and there was no medical team in holiday, although most of the physicians indicated that the ideal number of doctors per center was two or three. In cases of emergency, patients were often sent to the mainland by ship without receiving first-aid treatment. The public health sub-centers lacked the necessary medical equipment to save lives in emergencies and lacked escort systems for emergency patients. Conclusions: The Korean government should address the importance of providing emergency care in remote areas. Health administrators should provide suitable manpower, medical equipment, guidelines for emergency medicine, and education for public health physicians on remote islands.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는 현재 고립된 도서지역 보건지소의 응급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공중보건의사의 응급의료 진료 현황 및 능력을 분석함으로써 고립된 도서지역 보건지소의 응급의료 요구 및 처치 능력 실태를 점검하고자 한다. 또한, 향후 고립된 도서지역 보건지소 응급의료 개선정책 수립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현재 고립된 도서지역 보건지소의 응급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공중보건의사의 응급의료 진료 현황 및 능력을 분석함으로써 고립된 도서지역 보건지소의 응급의료 요구 및 처치 능력 실태를 점검하고자 한다. 또한, 향후 고립된 도서지역 보건지소 응급의료 개선정책 수립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도서지역에 있는 47개 보건지소에 근무하는 의과 공중보건의사 79명을 대상으로 응급의료 수행 현황 및 지식수준 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전체 79명의 대상자 중 35명이 설문에 응답하여 44.
제안 방법
응급증상 중 산부인과적 응급상황은 산부인과의 특수성으로 설문에서 제외하였다. 공중보건의사에 대한 교육여건 및 내용에 대한 설문은 복수응답을 허용하였고 비율을 표시하였다.
설문내용으로는 지난 6개월간 보건지소에 내원한 응급의료 유형과 발생 현황,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2조 제1호의 에 제시된 응급증상 및 이에 준하는 증상에 대한 지식수준 정도[12], 시행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의료술기 및 처치 가능한 상황, 바람직한 공중보건의사 인력 구성(인원수, 전공과목), 도서지역 공중보건의사에게 시행할 직무교육에 대한 의견 등을 조사하였다.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2조 제1호의에 제시된 응급증상과 준응급증상에 대한 지식수준은 매우 잘 아는 경우를 10점, 전혀 모르는 경우를 0점으로 하여 자가점수 측정법에 따라 측정하였다.
고립된 도서지역에 있는 47개 보건지소에 근무하는 79명의 의과 공중보건의사를 대상으로 하였다. 조사시기는 2009년 12월 한 달간 실시하였으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공공보건의료사업지원단(2011년 한국건강증진재단으로 이관됨)에서 전자메일 설문지 방식으로 수합 정리하였다. 전체 조사대상자 79명 중 35명이 설문에 응답하여, 응답률은 44.
대상 데이터
고립된 도서지역에 있는 47개 보건지소에 근무하는 79명의 의과 공중보건의사를 대상으로 하였다. 조사시기는 2009년 12월 한 달간 실시하였으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공공보건의료사업지원단(2011년 한국건강증진재단으로 이관됨)에서 전자메일 설문지 방식으로 수합 정리하였다.
데이터처리
도서지역 보건지소의 응급의료 유형, 공중보건의사가 시행할 수 있는 의료술기 및 처치 가능한 상황, 향후 보건지소 인력구성 및 교육 개선 의견 등에 대해서는 기술분석을 하였고,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2조 제1호의 에 제시된 응급 및 준응급 증상에 대한 지식수준에 대해 전문의 자격 여부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 파악하기 위하여 Mann-Whitney U-test를 시행하였다.
성능/효과
고립된 도서지역 보건지소에 근무하는 공중보건의사 중 58.68%가 응급의료 질환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외상에 관련된 질환, 응급을 요하는 증상 등에 대한 경험율이 대체로 높은 편이었으며, 독성어패류, 독버섯과 관련된 중독은 24.
도서지역에 배치되고 나서 진료 공백을 이유로 교육이 잘 이루어지지 않았을 것으로 판단하여 실현가능한 직무교육 형태에 대한 의견을 물어본 결과, 국가차원에서 진료지침, 도서응급의료 가이드라인, 응급환자이송에 대한 체계에 대한 지침 등을 확보(42.86%)하는 것이 가장 필요하다고 하였고, 인터넷을 활용한 e-러닝과 같이 인터넷강좌 운영(28.57%), 동일한 질환에 대하여 집담회는 2회 이상 개최하므로 2명이 진료하는 경우 교대로 교육에 참여하도록 운영하는 방안(22.86%), 배치 후에도 해당 보건소나 지방자치단체, 광역자치단체 차원에서 교육이 필요(22.86%)하다는 의견 순으로 나타났다(Table 6).
도서지역에 배치된 의과 공중보건의사의 79.75%가 인턴의 및 일반의로 일차 및 응급의료에 대한 지식과 임상적 경험이 미흡한데도, 배치 전 중앙 직무교육을 이수하고 나서 부족한 지식 및 기술을 습득하기 위한 교육이 이뤄지지 않은 경우가 40.00%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식적인 진료 지침이나 응급처치 운송에 대한 지침도 부재한 상황[15]인 점 등은 도서지역 주민에게 제공되는 의료서비스의 질을 의심하게 한다.
따라서 도서지역 주민이 1차 방문하는 의약기관으로 보건기관이 40.8%로 가장 높았고, 실제 질병이 발생한다는 가정하에 보건기관을 1차적으로 이용하겠다는 의견(급성질환 59.6%, 만성질환 40.8%)이 가장 많았으며, 응급질환 발생 시 56.7%가 보건기관을 방문하겠다는 의견을 보였다[4]. 이는 지리적으로 고립된 도서지역 특성상 선택의 여지가 없어 우리나라 어느 다른 지역보다 도서지역 보건기관 역할이 중요함을 시사한다.
73%이었다. 또한, 공중보건의사가 응급의료 질환을 경험한 횟수는 급성복통이 평균 4.2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다음으로 화상이 평균 3.83건, 골절 및 수지절단이 평균 2.94건 순이었다(Table 1).
25%만이 전문의 자격을 갖춘 의사였는데, 응급의료 관련 질환을 처치하는 데 있어 전문의가 일반의와 비교하면 지식수준이 유의하게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지식수준이 높다 하더라도 장비 및 의료지원 등 부족으로 실제 처치 능력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일부 섬의 경우 1명의 공중보건의사만 배치된 일도 있었으나 일반의 1인, 전문의 1인을 배치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의견이 많았고, 공중보건의사 배치 이후 부족한 지식 및 기술을 습득하기 위한 교육 및 지원체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다수 있었다.
하지만, 실제 응급처치 능력에 대해서는 일부 생명과 직접 연관된 응급처치 능력에 자신이 없음을 호소하였다. 보건지소 근무 의사 중 20.25%만이 전문의 자격을 갖춘 의사였는데, 응급의료 관련 질환을 처치하는 데 있어 전문의가 일반의와 비교하면 지식수준이 유의하게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지식수준이 높다 하더라도 장비 및 의료지원 등 부족으로 실제 처치 능력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현재 연륙 되지 않은 도서에 설치된 47개 보건지소에 근무하는 공중보건의사의 응급의료 진료현황을 살펴보았는데, 지난 6개월간 공중보건의사 중 58.68%가 응급의료 질환을 경험하였고, 평균 1.92건의 응급처치를 수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경험 비율은 임정수 등(2007)의 연구와도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1].
둘째, 휴일이나 야간에 응급 상황 시 대처할 만한 인력이 없는 경우가 많다. 셋째, 도서지역은 환자 이송 시에 시간이 오래 걸리고, 선박 운영 횟수도 제한되어 있으며, 야간의 경우는 비공식적인 운송에 의지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넷째, 헬기를 사용할 경우에도 이륙 여부를 결정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며, 야간에 운행이 제한되고, 날씨에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에 제때 치료를 받기 어려울 수 있다[1].
전문의 자격 보유 여부에 따라 응급증상에 대한 지식수준을 비교한 결과, 구토, 의식장애 등의 증상이 있는 두부손상(p<0.05),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증상(p<0.05), 급성 호흡곤란(p<0.01), 심계항진(p<0.05), 박동이상 및 쇼크(p<0.05), 심한 탈수, 약물․알콜 또는 기타 물질의 과다복용이나 중독(p<0.01), 급성대사장애(p<0.05), 개복술을 요하는 급성복증(p<0.05), 관통상, 개방성․다발성 골절 또는 대퇴부 척추의 골절(p<0.05), 사지를 절단할 우려가 있는 혈관 손상(p<0.05), 전신마취하에 응급수술을 요하는 증상, 다발성 외상(p<0.05), 지혈이 안 되는 출혈(p<0.05), 급성 위장관 출혈(p<0.05), 얼굴 부종을 동반한 알러지 반응(p<0.01), 소아경련성 장애(p<0.01) 등에서 일반의보다는 전문의의 지식수준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준응급 상황에서도 일반의보다는 전문의의 지식수준이 높았고, 화상(p<0.05), 급성복증을 포함한 배의 전반적인 이상증상(p<0.05), 골절, 외상 또는 탈골(p<0.05), 그 밖에 응급수술을 요하는 증상, 배뇨 장애(p<0.01), 혈관손상(p<0.05), 소아경련(p<0.01), 38℃ 이상인 소아 고열(p<0.05), 귀·눈·코·항문 등에 이물이 들어가 제거술이 필요한 환자(p<0.05) 등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었다.
현재 공중보건의사가 중앙직무교육을 마친 후 도서지역에 배치되어 해당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여건을 물어본 결과, 공중보건의사의 40.00%가 특별한 교육이 없었다고 응답하였고, 34.29%에서는 필요시 매뉴얼을 활용하면서 치료를 하는 상황이었다(Table 6). 하지만, 국가에서 제공한 매뉴얼은 없는 상태이며, 외국병원의 매뉴얼이나 대학병원의 매뉴얼, 교과서를 상황에 따라서 활용하는 수준이다.
후속연구
본 조사에서 도서지역 보건지소 공중보건의사들의 심장 관련 지식수준은 높은 데 비해 실제 처치 가능한 것은 20% 내외인 것을 볼 수 있는데, 가능한 원인으로 응급의료 장비 및 후송과 자문 체계의 문제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요소에 대해서는 본 연구에서 적절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향후 관련 연구에서 더욱 세밀한 연구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다만, 임정수 등(2007)이 도서 및 산간벽지에 근무하는 의사들의 응급진료 발생 현황 및 진료 능력을 조사한 바 있는데, 응급환자 진료 후 권역응급의료센터로의 이송에 행정적 도움이 어려운 벽오지가 상당히 있으며, 기본활력증후를 모니터할 만한 장비가 없는 경우도 많은 실정이라고 보고하였다[1]. 하지만, 일부 섬지역 공중보건의사만 설문에 응답하여 고립된 도서지역의 보건지소를 대표하는데 제약이 있었고, 고립된 도서지역 보건지소의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하는 대안으로서 정책 방향은 조사되지 못한 한계가 있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보건지소 근무 의사 중 전문의 자격을 갖춘 의사 비율은?
하지만, 실제 응급처치 능력에 대해서는 일부 생명과 직접 연관된 응급처치 능력에 자신이 없음을 호소하였다. 보건지소 근무 의사 중 20.25%만이 전문의 자격을 갖춘 의사였는데, 응급의료 관련 질환을 처치하는 데 있어 전문의가 일반의와 비교하면 지식수준이 유의하게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지식수준이 높다 하더라도 장비 및 의료지원 등 부족으로 실제 처치 능력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2004년 도서지역의 공공보건의료기관 현황은?
1%에 불과하여, 도서지역 보건의료서비스의 상당 부분을 공공보건의료기관인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서 담당하는 상황이다. 2004년 현재 도서지역에는 보건지소 50개소, 보건 진료소 114개소가 설치되어 있다[1]. 특히 도서지역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약물중독, 사고, 임신과 관련한 문제 등 응급환자 발생시 처치 및 후송, 관리 등의 문제이다[2,8].
도서지역의 특징은?
8만명이 거주하고 있다[1]. 도서지역은 소규모 인구집단이 넓은 지역에 거주하고 있고 주위가 바다로 둘러싸여 교통이 불편하므로 육지와는 다른 지리적, 사회경제적 여건을 갖고 있다[2-9]. 또한, 1988년부터 농어촌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의료보험이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되면서 도서지역에서도 의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보건의료에 대한 인식의 변환 등 많은 변화가 초래되고 있다[3-4,8].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