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epidemiological characteristics of pediatric burn patients and to determine the targets for a pediatric burn prevention program. Methods: A retrospective review of all medical records of acute pediatric burn patients (age < 15 years old) admitte...
Purpose: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epidemiological characteristics of pediatric burn patients and to determine the targets for a pediatric burn prevention program. Methods: A retrospective review of all medical records of acute pediatric burn patients (age < 15 years old) admitted to our hospital between January 2005 and December 2009 was performed. Results: 1472 males and 1323 females were investigated, with a male to female ratio of 1.11 : 1. The greatest number of burn patients were those with an age of 1~2 years (1,463, 52.3%). Scalding burn was the most common cause of injury, which accounted for 2183 (78.1%) patients, followed by contact burns (10.5%), flame burn (4.9%), steam burn (3.6%). Especially steam burn was the second cause of injury in the age under 1 year, while flame burn was the second cause of injury in the age over 7 years. During recent 5 years, incidence of flame burn, steam burn, electrical burn gradually decreased. Variation of seasonal incidence is minimal and most of the patients (2,716 cases, 97.2%) had burns less than 20% TBSA (Total body surface area). The median hospital stay was 18.79 days, and the rate of operation was 28.6% with a high rate in electrical burn (76.2%), flame burn (50.0%), steam burn (46.1%). 6 patients died in this series, which yielded a mortality rate of 0.2%. Conclusion: Prevention efforts should reflect recent study results. Focused prevention program and campaign to make people aware of risk factors and their avoidance is required to reduce the number of burn accidents in children.
Purpose: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epidemiological characteristics of pediatric burn patients and to determine the targets for a pediatric burn prevention program. Methods: A retrospective review of all medical records of acute pediatric burn patients (age < 15 years old) admitted to our hospital between January 2005 and December 2009 was performed. Results: 1472 males and 1323 females were investigated, with a male to female ratio of 1.11 : 1. The greatest number of burn patients were those with an age of 1~2 years (1,463, 52.3%). Scalding burn was the most common cause of injury, which accounted for 2183 (78.1%) patients, followed by contact burns (10.5%), flame burn (4.9%), steam burn (3.6%). Especially steam burn was the second cause of injury in the age under 1 year, while flame burn was the second cause of injury in the age over 7 years. During recent 5 years, incidence of flame burn, steam burn, electrical burn gradually decreased. Variation of seasonal incidence is minimal and most of the patients (2,716 cases, 97.2%) had burns less than 20% TBSA (Total body surface area). The median hospital stay was 18.79 days, and the rate of operation was 28.6% with a high rate in electrical burn (76.2%), flame burn (50.0%), steam burn (46.1%). 6 patients died in this series, which yielded a mortality rate of 0.2%. Conclusion: Prevention efforts should reflect recent study results. Focused prevention program and campaign to make people aware of risk factors and their avoidance is required to reduce the number of burn accidents in child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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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그 동안 국내에서 소아 화상에 대한 여러 논문이 있었으나 대부분 2004년 이전의 자료들로 사회, 문화, 경제적 상황의 변화에 따른 최신 연구는 부재한 상황이다. 이에 저자들은 최근 5년간의 2,795례에 달하는 15세 미만의 소아 화상환자를 화상의 원인과 소아 발달에 따른 연령군별로 나누어 분석하였고, 소아 화상의 연령별 발생 양상의 변화를 알아보고 이를 통해 소아 화상의 예방 대책 수립에 도움이 되고자 본 연구를 실시했다.
제안 방법
2005년 1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본원에 화상을 주소로 입원한 15세 미만의 급성 화상 환자 2,795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방법으로 조사하였다. 연령대별로 1세 미만(영아기), 1~3세 미만(유아기), 3~7세 미만(학령전기), 7~15세 미만(학령기)으로 분류하였고 성별, 화상의 원인, 화상 부위, 화상 범위, 발생시기, 재원 기간, 수술 시행 여부, 사망 여부에 대해 분석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ver 13.
대상 데이터
2005년 1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본원에 화상을 주소로 입원한 15세 미만의 급성 화상 환자 2,795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방법으로 조사하였다. 연령대별로 1세 미만(영아기), 1~3세 미만(유아기), 3~7세 미만(학령전기), 7~15세 미만(학령기)으로 분류하였고 성별, 화상의 원인, 화상 부위, 화상 범위, 발생시기, 재원 기간, 수술 시행 여부, 사망 여부에 대해 분석하였다.
화상의 범위는 9의 법칙(Rule of nine)과 Lund and Browder’s chart를 근거로 측정하였으며 20%미만의 화상이 2,716명(97.2%)으로 대부분이었다(Table IV).
연구 기간 동안, 입원치료를 받았던 급성기 화상 환자는 9,924명이었다. 이들 중에 15세 미만은 2,795명으로 28%를 차지하였는데 김명철 등1의 28.
데이터처리
연령대별로 1세 미만(영아기), 1~3세 미만(유아기), 3~7세 미만(학령전기), 7~15세 미만(학령기)으로 분류하였고 성별, 화상의 원인, 화상 부위, 화상 범위, 발생시기, 재원 기간, 수술 시행 여부, 사망 여부에 대해 분석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ver 13.0 (SPSS Inc. Chicago, USA)을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t-test와 chi-square test를 이용하여 통계적 유의성을 분석했다. 통계적 유의성은 p-value 0.
성능/효과
화상의 원인에 따른 각 연령군별 분포를 보면 모든 연령대에서 열탕화상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가장 높은 빈도를 보였다(Table II, p-value < 0.01).
환자의 월별 발생 양상을 보면 3월과 11월에 상대적으로 높은 빈도를 보였으며 계절로는 봄과 가을에 더 많이 발생하였으나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Fig. 1, p-value< 0.01).
05%보다는 낮았다. 모든 연구에서 성인 화상이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성별에 따른 소아 화상 환자의 발생은 남자가 52.
9일에 비해 감소된 양상이었다. 재원 기간은 질병의 이환율을 나타내는 가장 중요한 지표로11 원인별로는 전기화상, 화염화상, 화학화상, 접촉화상 순으로 재원 기간이 길어 수술률이 높은 화상의 원인과 관련이 높았다. 저자들의 연구에서 수술률은 김명철 등1의 35.
전기 화상은 2005년 이후로 계속 감소하는 양상이나 수술률은 여전히 높아서 이와 관련된 안전사고 대책 및 보호자 교육의 확대가 필요함을 시사했다. 전체 2,795명의 환자 중 6명의 환자가 사망했고 사망률은 0.2%였다. 이는 국내외의 연구결과를 비교했을 때 낮은 수준으로 사망의 주원인은 흡입 손상과 관련이 있는 ARDS (acute respiratory distress syndrome)과 패혈증이 많았다(Table VIII).
따라서 임상적 소견이나 검사상의 작은 변화에도 주의하여 적절한 처지를 해주어야 하며 충분한 영양 공급에도 유의해야 한다.10 국외의 경우와 비교했을 때 적절한 수액 요법, 조기 가피절제술 및 식피술, 자가배양 피부세포이식 등의 적용으로 사망률에서 결과에 차이가 많이 나타났다.12,13,15
본 연구를 바탕으로 최근의 화상 발생 양상의 변화를 고려하여 이에 따른 화상 예방 대책 수립에 사회적 관심과 투자를 집중함으로써 효율적인 예방이 가능할 것이라고 사료된다. 첫째로 소아 화상은 3세 미만에서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며 화상 예방책은 주로 3세 이하의 연령군에 집중하여 투자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으로 보인다. 이 시기에 보호자의 부주의와 무관심이 가장 큰 화상 원인으로 집안에서 순간적인 실수로 생기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방과 욕조에 아이를 혼자 두지 않아야 하고 주방과 거실을 분리하는 등의 생활공간의 개선이 필요하다.
셋째로, 열탕화상이 화상이 증가하는 추세로 온수의 유출구가 소아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설치하고, 안전장치를 의무화하며 가정에서 온수의 온도를 낮추어 사용하도록 한다면 열탕화상의 발생률을 낮출 수 있을 것이다. 넷째, 소화상(minor burn)의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로 적절한 응급 대처를 통해 후유증 발생을 줄이도록 해야 한다. 대부분의 화상은 예방이 가능한 예측 가능한 사고로 신체적, 정서적으로 겪게 되는 후유증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을 줄이기 위한 사회적 관심과 투자가 필요하다.
환자의 평균 재원기간은 15.2일이었으며 화상의 원인별로는 전기화상에서 31일로 가장 길었으며, 화염화상 29.5일, 화학화상 16.1일 순이었다(Table V).
6%)였다. 화상의 원인별로는 전기화상에서 76.2%의 가장 높은 수술률을 보였고 증기화상(46.1%), 접촉화상(35%) 순으로 나타났다(Table VI).
전체 2,795명의 환자 중 사망 환자는 6명(0.2%)이었고 화상 원인별로는 열탕화상 4명, 화염화상 2명이었고, 화상 범위로는 1명을 제외한 환자 모두에서 20%이상의 넓은 화상 범위를 보였다(Table VII).
후속연구
1,5 열탕화상의 경우 정수기, 커피포트의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이에 의한 화상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온수의 유출구가 소아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설치하고, 안전장치가 되어있는 제품을 구입한다면 발생률을 낮출 수 있을 것이다.9 커피포트의 경우 콘센트 줄을 잡아당겨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 시기에 보호자의 부주의와 무관심이 가장 큰 화상 원인으로 집안에서 순간적인 실수로 생기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방과 욕조에 아이를 혼자 두지 않아야 하고 주방과 거실을 분리하는 등의 생활공간의 개선이 필요하다. 둘째로, 전기화상, 접촉화상, 증기화상의 발생률은 감소했지만 수술률은 높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적절한 예방전략과 안전사고 대책 수립, 보호자 교육의 확대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화상사고의 원인, 심각성, 사고다발 품목 및 분야, 사고 예방요령 등에 대한 안전교육자료를 작성, 배포하는 것이 필요하다.
전기밥솥, 가습기, 스팀청소기, 다리미는 아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두며, 요리기구 손잡이는 항상 안쪽을 향하게 놓고, 코드, 콘센트는 가리거나 덮개가 있는 것을 사용하며, 아이에게 쇠젓가락을 주지 않는 것이 효과적인 예방이 될 수 있다. 셋째로, 열탕화상이 화상이 증가하는 추세로 온수의 유출구가 소아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설치하고, 안전장치를 의무화하며 가정에서 온수의 온도를 낮추어 사용하도록 한다면 열탕화상의 발생률을 낮출 수 있을 것이다. 넷째, 소화상(minor burn)의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로 적절한 응급 대처를 통해 후유증 발생을 줄이도록 해야 한다.
본 연구를 바탕으로 최근의 화상 발생 양상의 변화를 고려하여 이에 따른 화상 예방 대책 수립에 사회적 관심과 투자를 집중함으로써 효율적인 예방이 가능할 것이라고 사료된다. 첫째로 소아 화상은 3세 미만에서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며 화상 예방책은 주로 3세 이하의 연령군에 집중하여 투자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으로 보인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소아기에 발생하는 화상의 특징은?
화상은 소아기에 흔하게 발생하는 사고로 소아의 심리적, 신체적인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일상생활의 부주의로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보호자의 주의 깊은 관찰과 적극적인 예방으로 발생을 많이 줄일 수 있다.
소아기의 화상은 어떻게 예방할 수 있나?
화상은 소아기에 흔하게 발생하는 사고로 소아의 심리적, 신체적인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일상생활의 부주의로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보호자의 주의 깊은 관찰과 적극적인 예방으로 발생을 많이 줄일 수 있다. 소아는 성장기에 있기 때문에 급성기 화상의 치료 이후에도 이차적인 반흔 및 구축으로 성장 장애가 발생하며 이로 인한 사회 경제적 소실이 매우 큰 실정이다.
소아의 화상이 사회 경제적 소실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이유는?
특히 일상생활의 부주의로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보호자의 주의 깊은 관찰과 적극적인 예방으로 발생을 많이 줄일 수 있다. 소아는 성장기에 있기 때문에 급성기 화상의 치료 이후에도 이차적인 반흔 및 구축으로 성장 장애가 발생하며 이로 인한 사회 경제적 소실이 매우 큰 실정이다. 따라서 초기의 적절한 치료도 중요하지만 일차적인 화상의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
참고문헌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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