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항생제에 대한 지식이 소비자의 항생제 사용행태에 미치는 영향

박은자; 채수미; 박실비아

항생제에 대한 지식이 소비자의 항생제 사용행태에 미치는 영향
The Association Between Consumers' Knowledge and Behavior on Antibiotics Use for Common Cold 원문보기

약학회지 = Yakhak hoeji, v.55 no.6, 2011년, pp.492 - 499

박은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 채수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 박실비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Abstract ▼ AI-Helper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association between the knowledge and behavior of consumers on antibiotics use for common cold. Consumers' knowledge about antibiotics was measured by a questionnaire consisting of six items related to the effect of antibiotics and another three items about use of antibiotics. Telephone interview was conducted during the days between June 24 and July 2, 2009, and 1,015 persons responded the interview. Final analysis included 896 persons without missing data. Thirty six percent of respondents answered that they checked their prescriptions to ensure that antibiotics was prescribed for common cold. About 6% asked their doctors to prescribe antibiotics for common cold, and 9.7% asked them not to. More than a quarter of respondents answered that they used to take antibiotics leftover from a previous illness. Patients who knew better about the effect of antibiotics on common cold were more likely to ask doctors not to prescribe antibiotics (OR 2.30, 95% CI 1.45~3.65), or to check prescriptions (OR 1.86, 95% CI 1.40~2.46). Higher knowledge about use of antibiotics was related to low probability of asking doctors to prescribe antibiotics. This result suggests that consumers' knowledge about antibiotics can influence doctor's prescription of antibiotics for common cold.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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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는 감기에 대한 소비자의 항생제 사용행태를 파악하고, 항생제에 대한 지식수준이 소비자의 항생제 사용행태에 영향을 미치는 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감기로 진료시 항생제가 처방되었는지를 확인하는지, 의사에게 항생제 처방을 요구한 적이 있는지, 의사에게 항생제를 처방하지 말 것을 요구한 적이 있는지, 복용하고 남은 항생제를 임의로 복용한 적이 있는지 등 네 가지 항목을 중심으로 소비자의 항생제 사용행태에 대해 빈도를 파악하고 항생제에 대한 지식수준, 인구경제학적 특성과의 관련성을 분석하였다.

제안 방법

따라서, 본 연구는 감기에 대한 소비자의 항생제 사용행태를 파악하고, 항생제에 대한 지식수준이 소비자의 항생제 사용행태에 영향을 미치는 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감기로 진료시 항생제가 처방되었는지를 확인하는지, 의사에게 항생제 처방을 요구한 적이 있는지, 의사에게 항생제를 처방하지 말 것을 요구한 적이 있는지, 복용하고 남은 항생제를 임의로 복용한 적이 있는지 등 네 가지 항목을 중심으로 소비자의 항생제 사용행태에 대해 빈도를 파악하고 항생제에 대한 지식수준, 인구경제학적 특성과의 관련성을 분석하였다.
감기에 대한 소비자의 항생제 사용행태로 항생제 처방확인, 항생제 처방 요구, 항생제 비처방 요구, 항생제 자가복용을 조사하였다. 항생제 처방확인, 항생제 처방 요구, 항생제 비처방 요구는 김성옥 등¹⁶⁾의 연구와 김소선 등¹⁷⁾의 연구에서 사용된 동일한 질문으로 조사하였으며 항생제 자가복용은 김소선 등¹⁷⁾의 연구에서 사용된 질문을 사용하였다.
구조화된 설문지에 따라 설문조사를 진행하였으며, 조사 진행 중 응답자의 사정으로 조사를 중단하게 되면 조사가 가능한 시간을 정해 다시 조사를 실시하였다(부록 참조). 2009년 6월 24일부터 7월 2일까지 7일간 전화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문헌고찰,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항생제 내성에 대한 홍보·교육자료,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항생제에 대한 소비자의 지식을 측정하는 설문을 개발하였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전문 조사요원 15명이 전화조사를 담당하였다. 연구자가 설문조사 실시 전 설문조사의 취지와 각 문항의 의미 등을 교육하였고, 조사 지도원 1인이 작성된 설문지를 검토하여 오류가 있을 경우 재조사하도록 하였다. 주간에만 조사를 진행할 경우 가정주부에 조사가 편중될 우려가 있으므로 야간 설문조사를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응답자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으로 연령, 성, 교육수준, 월 가구소득을 조사하였다. 연령은 전화조사시 20~29세, 30~39세, 40~49세, 50~59세, 60~69세, 5개의 군으로 나누어 응답하도록 하였으며, 남자인지 여자인지 조사하였다.
조사된 항목의 기술분석을 실시하였다. 항생제 지식이 소비자의 항생제 사용행태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기 위해, 4가지 항생제 사용행태를 종속변수로, 항생제 지식과 응답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독립변수로 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자가 설문조사 실시 전 설문조사의 취지와 각 문항의 의미 등을 교육하였고, 조사 지도원 1인이 작성된 설문지를 검토하여 오류가 있을 경우 재조사하도록 하였다. 주간에만 조사를 진행할 경우 가정주부에 조사가 편중될 우려가 있으므로 야간 설문조사를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대상 데이터

구조화된 설문지에 따라 설문조사를 진행하였으며, 조사 진행 중 응답자의 사정으로 조사를 중단하게 되면 조사가 가능한 시간을 정해 다시 조사를 실시하였다(부록 참조). 2009년 6월 24일부터 7월 2일까지 7일간 전화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일반 소비자의 항생제에 대한 지식과 사용행태를 조사하기 위해 20~69세 일반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70세 이상 노인의 경우 항생제 처방 요구 등에 대한 기억이 정확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 제외하였다.
전국 대표성 있는 표본을 추출하기 위해 통계청의 '2009년 인구추계'를 사용하여 지역별, 성별, 연령별 인구비례에 따라 표본을 추출하였다.
70세 이상 노인의 경우 항생제 처방 요구 등에 대한 기억이 정확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 제외하였다. 총 1,015명이 전화조사를 완료하였으며 이 중 감기로 병원을 이용한 적이 없거나 조사항목에 결측치가 있는 119명을 제외한 896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허용표본오차와 조사비용 등을 고려하여 1,000명을 조사대상자수로 정하였으며, 전화번호부를 사용하여 전국을 대상으로 전화번호를 무작위추출하였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전문 조사요원 15명이 전화조사를 담당하였다. 연구자가 설문조사 실시 전 설문조사의 취지와 각 문항의 의미 등을 교육하였고, 조사 지도원 1인이 작성된 설문지를 검토하여 오류가 있을 경우 재조사하도록 하였다.
전국 대표성 있는 표본을 추출하기 위해 통계청의 '2009년 인구추계'를 사용하여 지역별, 성별, 연령별 인구비례에 따라 표본을 추출하였다. 허용표본오차와 조사비용 등을 고려하여 1,000명을 조사대상자수로 정하였으며, 전화번호부를 사용하여 전국을 대상으로 전화번호를 무작위추출하였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전문 조사요원 15명이 전화조사를 담당하였다.

데이터처리

항생제 지식이 소비자의 항생제 사용행태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기 위해, 4가지 항생제 사용행태를 종속변수로, 항생제 지식과 응답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독립변수로 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5% 유의수준으로, SAS Version 9.1(SAS Institute Inc., Cary, NC, USA)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조사된 항목의 기술분석을 실시하였다. 항생제 지식이 소비자의 항생제 사용행태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기 위해, 4가지 항생제 사용행태를 종속변수로, 항생제 지식과 응답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독립변수로 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5% 유의수준으로, SAS Version 9.

이론/모형

감기에 대한 소비자의 항생제 사용행태로 항생제 처방확인, 항생제 처방 요구, 항생제 비처방 요구, 항생제 자가복용을 조사하였다. 항생제 처방확인, 항생제 처방 요구, 항생제 비처방 요구는 김성옥 등¹⁶⁾의 연구와 김소선 등¹⁷⁾의 연구에서 사용된 동일한 질문으로 조사하였으며 항생제 자가복용은 김소선 등¹⁷⁾의 연구에서 사용된 질문을 사용하였다. 항생제 처방확인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귀하는 감기로 약을 처방조제받을 때 항생제가 포함되어 있는지 아닌지를 확인하십니까? 라고 물었으며, '그렇다', '대체로 그렇다', '별로 그렇지 않다', '그렇지 않다'의 네가지 선택지 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하였다.

성능/효과

20대보다 30~49세가, 남자보다 여자가, 중졸 이하보다 대졸이 유의하게 감기로 약을 처방·조제받을 때 항생제가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생제 복용방법에 대한 지식수준이 높은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항생제 처방을 요구할 가능성이 작았으며,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의사에게 감기에 대해 항생제 처방을 요구할 확률이 높았다. 감기에 대해 항생제를 처방하지 말라고 요구할 가능성은 여자가 남자보다 높았고, 교육수준과 가구소득이 높을수록 높았다. 항생제 효과에 대한 지식수준이 뚜렷하게 영향을 미쳤는데, 항생제 효과에 대한 지식수준이 높은 경우, 감기에 항생제를 처방하지 말라고 요구할 오즈비가 지식수준이 낮은 경우에 비해 2.
본 연구결과는 항생제 내성에 대한 교육과 홍보가 단순한 지식전달뿐만 아니라 환자의 행태를 합리적으로 변화시키고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을 줄이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의료진, 보건의료전문가, 정부가 협력하여 항생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소비자에게 전달한다면 감기에 대한 항생제 처방을 감소시켜, 의료비를 절감하고 항생제 내성 관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소비자의 연령, 성, 사회경제적 위치와 항생제의 사용행태 또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이 많을수록 이전에 복용하고 남은 항생제를 임의로 복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생제 내성균 감염은 사망률과 유병률을 높이고 치료비용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1,2) 내성균에 효과적인 새로운 항생제 개발이 쉽지 않기 때문에, 항생제 내성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우리나라의 인체 항생제 내성률은 선진국보다 높은 수준으로 항생제 사용량이 많고 처방률이 높은 것이 항생제 내성이 높은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되었다.³⁾ DDD(Defined Daily Dose)는 세계보건기구에서 제공하는 의약품 1일 사용량으로, 국제적으로 동일한 DDD값을 사용하여 각 국가의 의약품 사용을 비교할 수 있다.
Table III은 항생제에 대한 지식과 인구사회학적 특성이 소비자의 감기에 대한 항생제 사용행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이다. 항생제 복용방법에 대한 지식수준은 항생제 처방확인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항생제 효과에 대해 지식수준이 높은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항생제 처방을 확인할 오즈비가 1.86(95% 신뢰구간 1.40~2.46) 이었다. 20대보다 30~49세가, 남자보다 여자가, 중졸 이하보다 대졸이 유의하게 감기로 약을 처방·조제받을 때 항생제가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생제 복용방법에 대한 지식수준이 높은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항생제 처방을 요구할 가능성이 작았으며,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의사에게 감기에 대해 항생제 처방을 요구할 확률이 높았다. 감기에 대해 항생제를 처방하지 말라고 요구할 가능성은 여자가 남자보다 높았고, 교육수준과 가구소득이 높을수록 높았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항생제 내성에 대한 브로셔의 효과를 연구한 Pontes 등²¹⁾의 연구에서도 브로셔를 읽은 상기도감염 환자의 경우 항생제를 처방하지 않는 의사에 대한 선호도가 뚜렷이 높았다. 항생제 복용방법에 대한 지식은 항생제 효과에 대한 지식과는 달리, 항생제 처방 요구와 관련되었는데, 항생제 복용방법을 잘 알고 있는 경우 의사에게 감기에 대해 항생제를 처방해달라고 요구할 가능성이 감소하였다. 의약품 복용방법을 준수하는 소비자의 경우 의사의 의약품 처방에 대해서도 동일한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생각된다.
7%는 항생제를 처방하지 않도록 요구한 적이 있었다. 항생제 효과를 정확하게 알고 있는 사람이 항생제를 처방하지 않도록 요구할 확률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뚜렷하게 높았다.
감기에 대해 항생제를 처방하지 말라고 요구할 가능성은 여자가 남자보다 높았고, 교육수준과 가구소득이 높을수록 높았다. 항생제 효과에 대한 지식수준이 뚜렷하게 영향을 미쳤는데, 항생제 효과에 대한 지식수준이 높은 경우, 감기에 항생제를 처방하지 말라고 요구할 오즈비가 지식수준이 낮은 경우에 비해 2.3(95% 신뢰구간 1.45~3.65)이었다. 복용하고 남은 항생제의 자가투약은 연령만이 유의한 관련성을 보여주었다.

후속연구

2%가 처방 중 항생제를 확인한다고 보고하였으므로, 환자의 항생제 처방확인이 증가하고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또한 항생제 처방을 원하지 않을 경우에도 항생제 처방 유무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가 항생제 처방을 확인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전국적으로 표본을 추출하여 전화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나, 전화가 없는 가구의 가구원은 설문대상에서 제외되었고, 가중치를 적용할 수 없었으므로 본 조사에서 제시한 감기에 대한 항생제 처방요구 현황이 우리나라 전체를 대표하는 것으로 해석하기에는 다소 제한이 있다. 그러나 소비자의 지식수준이 소비자의 항생제 처방 요구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본 연구는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결과는 항생제 내성에 대한 교육과 홍보가 단순한 지식전달뿐만 아니라 환자의 행태를 합리적으로 변화시키고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을 줄이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의료진, 보건의료전문가, 정부가 협력하여 항생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소비자에게 전달한다면 감기에 대한 항생제 처방을 감소시켜, 의료비를 절감하고 항생제 내성 관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항생제 내성 관리가 매우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불필요한 의약품 사용은 의약품 부작용으로 인한 건강상 불이익뿐만 아니라 환자 개인과 사회의 의료비 부담을 증가시킬 수 있는데, 항생제의 부적절한 사용은 이 외에 항생제 내성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된다. 항생제 내성균 감염은 사망률과 유병률을 높이고 치료비용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1,2) 내성균에 효과적인 새로운 항생제 개발이 쉽지 않기 때문에, 항생제 내성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우리나라의 인체 항생제 내성률은 선진국보다 높은 수준으로 항생제 사용량이 많고 처방률이 높은 것이 항생제 내성이 높은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되었다.
	불필요한 의약품 사용은 어떤 부담을 주는가?	의약품은 질병치료 및 건강증진에 필수적인 요소이나, 긍정적인 면(효과)와 부정적인 면(부작용)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불필요한 의약품 사용은 의약품 부작용으로 인한 건강상 불이익뿐만 아니라 환자 개인과 사회의 의료비 부담을 증가시킬 수 있는데, 항생제의 부적절한 사용은 이 외에 항생제 내성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된다. 항생제 내성균 감염은 사망률과 유병률을 높이고 치료비용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1,2) 내성균에 효과적인 새로운 항생제 개발이 쉽지 않기 때문에, 항생제 내성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진료 현장에서의 정보 제공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 및 홍보가 필요한 근거는 무엇인가?	Filipetto 등25)의 연구에서 의사에게 항생제가 필요하지 않다는 말을 들은 환자의 95%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질적연구에서 대부분의 의사들이 항생제는 바이러스 감염에 효과가 없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었으나, 몇몇 의사들은 환자가 미생물학적 설명을 종종 이해하지 못한다고 밝혔다.26) 따라서, Davey 등이 지적한 것처럼, 진료 현장에서의 정보 제공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 및 홍보가 모두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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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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