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에서는 농경지뿐 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국토에 대한 토양조사를 수행하였으며 (1964-1999) 일부 도서지역이라든가 민통선 해제지역 등의 토양조사를 계속적으로 수행하여 왔다 (2000-현재). 그 일환으로 독도에 대한 토양조사를 수행하였으며 아울러 이와 유사한 토양들을 울릉도에서도 발견할 수 있었다. 서도의 대한봉 남쪽 20 m 지점 (경도 $131^{\circ}$51'53", 위도 $37^{\circ}$14'35")에서 대표단면을 선정하였다. 조사지역은 주로 조면안산암 유래 토양으로 이외에도 조면암, 유문암, 응회암등이 혼재하고 있다. 기존 분류되어 있는 토양과 달라 고유의 토양명을 부여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어 토양은 "독도통"으로 명명하였다. 토심이 매우 얕아 대체적으로 0-20 cm 정도였으며, A층은 농암갈색 (10YR 2/2)의 바위가 있는 사양토이고 AC층은 암갈색 (7.5YR 3/2)의 자갈이 있는 미사질양토로 되어 있다. 독도의 토양은 울릉도 지역과 동일하게 mesic 토양온도상을 보유한다고 하여, Dokdo, coarse loamy, mesic family of Lithic Udorthents로 분류할 수 있었다. 독도는 총면적이 18.7 ha이며 동도는 7.3 ha, 서도는 8.9 ha 및 부속도서가 2.6 ha이다. 이 중 조사된 "독도통"의 면적은 동도 4.13 ha, 서도 6.34 ha, 울릉도 808.56 ha로 새로운 토양으로 설정하기에 충분한 면적을 가지고 있다.
농촌진흥청에서는 농경지뿐 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국토에 대한 토양조사를 수행하였으며 (1964-1999) 일부 도서지역이라든가 민통선 해제지역 등의 토양조사를 계속적으로 수행하여 왔다 (2000-현재). 그 일환으로 독도에 대한 토양조사를 수행하였으며 아울러 이와 유사한 토양들을 울릉도에서도 발견할 수 있었다. 서도의 대한봉 남쪽 20 m 지점 (경도 $131^{\circ}$51'53", 위도 $37^{\circ}$14'35")에서 대표단면을 선정하였다. 조사지역은 주로 조면안산암 유래 토양으로 이외에도 조면암, 유문암, 응회암등이 혼재하고 있다. 기존 분류되어 있는 토양과 달라 고유의 토양명을 부여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어 토양은 "독도통"으로 명명하였다. 토심이 매우 얕아 대체적으로 0-20 cm 정도였으며, A층은 농암갈색 (10YR 2/2)의 바위가 있는 사양토이고 AC층은 암갈색 (7.5YR 3/2)의 자갈이 있는 미사질양토로 되어 있다. 독도의 토양은 울릉도 지역과 동일하게 mesic 토양온도상을 보유한다고 하여, Dokdo, coarse loamy, mesic family of Lithic Udorthents로 분류할 수 있었다. 독도는 총면적이 18.7 ha이며 동도는 7.3 ha, 서도는 8.9 ha 및 부속도서가 2.6 ha이다. 이 중 조사된 "독도통"의 면적은 동도 4.13 ha, 서도 6.34 ha, 울릉도 808.56 ha로 새로운 토양으로 설정하기에 충분한 면적을 가지고 있다.
RDA has been conducting soil survey for farmland all over the korean countries (1964-1999), including small islands and areas of the civilian passage restriction line (2000-present). We conducted a soil survey in Dokdo and Ulreungdo islands and found a new soil series "Dokdo" in Dokdo island. Soil p...
RDA has been conducting soil survey for farmland all over the korean countries (1964-1999), including small islands and areas of the civilian passage restriction line (2000-present). We conducted a soil survey in Dokdo and Ulreungdo islands and found a new soil series "Dokdo" in Dokdo island. Soil properties of Dokdo were similar to those of Ulreungdo. Representative profiles of Dokdo soil was located at the south 20m of Daehan peak on Seodo (longitude $131^{\circ}$51'53", latitude $37^{\circ}$14'35"), Dokdo. The soil series "Dokdo" was interpreted as the soils were derived from trachyandesite, trachyte, rhyolite, and tuff. The soil properties of Dokdo series were classified as different ones from Korean soil series previously. The soil depth of Dokdo series was very shallow (0-20cm) and soil layer was consisted of very dark brown (10YR 2/2) rocky sandy loam and dark brown (7.5YR 3/2) gravelly silt loam in AC layer. The soils of Dokdo displayed characteristics of a mesic temperature regime, similar as Ulreungdo soils, which were classified as coarse loamy, mesic family of Lithic Udorthents. The total area of Dokdo soil was 18.7 ha, containing Dongdo (7.3 ha), Seodo (8.9 ha), and the others (2.6 ha). The area of Dokdo series in Dokdo was 10.47 ha (Dongdo 4.13 ha, Seodo 6.34 ha) and 808.56 ha in Ulreungdo, where the total soil area was 7,256 ha.
RDA has been conducting soil survey for farmland all over the korean countries (1964-1999), including small islands and areas of the civilian passage restriction line (2000-present). We conducted a soil survey in Dokdo and Ulreungdo islands and found a new soil series "Dokdo" in Dokdo island. Soil properties of Dokdo were similar to those of Ulreungdo. Representative profiles of Dokdo soil was located at the south 20m of Daehan peak on Seodo (longitude $131^{\circ}$51'53", latitude $37^{\circ}$14'35"), Dokdo. The soil series "Dokdo" was interpreted as the soils were derived from trachyandesite, trachyte, rhyolite, and tuff. The soil properties of Dokdo series were classified as different ones from Korean soil series previously. The soil depth of Dokdo series was very shallow (0-20cm) and soil layer was consisted of very dark brown (10YR 2/2) rocky sandy loam and dark brown (7.5YR 3/2) gravelly silt loam in AC layer. The soils of Dokdo displayed characteristics of a mesic temperature regime, similar as Ulreungdo soils, which were classified as coarse loamy, mesic family of Lithic Udorthents. The total area of Dokdo soil was 18.7 ha, containing Dongdo (7.3 ha), Seodo (8.9 ha), and the others (2.6 ha). The area of Dokdo series in Dokdo was 10.47 ha (Dongdo 4.13 ha, Seodo 6.34 ha) and 808.56 ha in Ulreungdo, where the total soil area was 7,256 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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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아울러 독도의 토양과 울릉도 토양에 대한 연관성도 함께 검토하였다.
가설 설정
4%로 50%를 넘지 않아 Mollisols의 조건에 충족되지 않는다. 10) Alfisols : argillic, kandic or natric 층위도 없고, 현장에서 육안 관찰시 1 mm 이상의 점토피막을 확인할 수 없었으므로 Alfisols의 조건에 충족되지 않는다. 11) Inceptisols : cambic 층위가 없고, calcic, petrocalcic, gypsic, petrogypsic, 또는 placic 층위 또는 duripan 등도 없다.
10) Alfisols : argillic, kandic or natric 층위도 없고, 현장에서 육안 관찰시 1 mm 이상의 점토피막을 확인할 수 없었으므로 Alfisols의 조건에 충족되지 않는다. 11) Inceptisols : cambic 층위가 없고, calcic, petrocalcic, gypsic, petrogypsic, 또는 placic 층위 또는 duripan 등도 없다. Oxic, sombric, 또는 spodic 층위도 없고, sulfuric 층위도 없으며, cryic 온도상도 가지고 있지 않아 Inceptisols의 조건에 충족되지 않는다.
3) Torriorthents : Aridic (혹은 torric) 수분상을 가지고 있지 않아 Torriorthents의 조건에 충족되지 않는다. 4) Xerorthents : Xeric 수분상을 가지고 있지 않아 Xerorthents의 조건에 충족되지 않는다. 5) Ustorthents : Ustic 수분상을 가지고 있지 않아 Ustorthents의 조건에 충족되지 않는다.
4) Xerorthents : Xeric 수분상을 가지고 있지 않아 Xerorthents의 조건에 충족되지 않는다. 5) Ustorthents : Ustic 수분상을 가지고 있지 않아 Ustorthents의 조건에 충족되지 않는다. 6) Udorthents : 그러므로 이 토양은 ‘Udorthents’로 분류할 수 있다.
제안 방법
독도 토양조사결과의 작도는 1:5,000 축척의 지형도를 이용하였으며 일부 울릉도의 토양 역시 지형도에 수정결과를 작도하였다 (Fig. 2).
NH4OAc 침출 Ca, Mg, K 및 Na는 pH 7.0, 1N NH4OAc용액으로 침출하였으며, Extractable acidity는 0.5N BaCl2- triethanol amine (pH 8.2)으로 침출하여 0.25N HCl로 역적정하였다. CEC (NH4OAc)는 pH 7.
토양 시료는 2009년 8월 25일 울릉도 및 독도에서 총 10개 시료를 채취하였다. 독도의 토양시료는 서도 (경도 131°51′53″, 위도 37°14′35″)에서 3지점을 선정한 후 장소별 2층위에 대하여 총 6개 시료를, 동도 (경도 131°52′15″, 위도 37°14′25″)에서는 2지점에서 3개 시료를 채취하였다.
토양통의 하부단계인 토양구 (Soil type)는 DO 하나로 하였으며, 토양상 (Soil phase)으로는 DOE2, DOE3, DOF2로 작도하였다.
이론/모형
모든 분석방법은 Soil Taxonomy 표준 분석방법인 Soil Survey Investigation Report (SSIR) No. 42 Version 4.0에 규정된 Soil survey laborarory methods manual에 따라서 수행하였다 (USDA, 2004).
성능/효과
본 연구에서 조사된 “독도통”은 모재가 조면안산암으로 기존에 조사되었던 국내 토양통에 비교할 때, 관악통 (모재: 화강암), 덕산통 (모재: 화강편마암), 매봉통 (모재: 편암), 영동통 (모재: 역암), 하빈통 (모재: 적색혈암) 및 행산통 (모재: 유문암)과는 모재가 다르나 나머지 토양특성들은 비슷한 특성을 보이고 있다.
그리하여 울릉도의 초봉통 중 일부가 “독도통”과 비슷한 특성을 보여 재조사 후 기존에 초봉통으로 조사되었던 토양 중 808.56 ha에 해당하는 “독도통”을 분리해 낼 수 있었다.
56 ha에 해당하는 “독도통”을 분리해 낼 수 있었다. 그 결과 새로운 토양으로 설정하기에 충분한 면적을 확보하였다 (Fig. 2, Table 2).
토심이 매우 얕고 점토함량은 18% 미만으로 사양질의 토양이었으며, 바람이 심하고 경사는 100% 이상으로 매우 심하여 작물의 재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었다.
토양목 (Soil Order) 1) Gelisols : 독도의 토양은 토심이 얕고 어느 깊이에서도 Gelic material이나 Permafrost 등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Gelisols의 조건에 충족되지 않는다.2) Histosols : Table 1에서 볼 수 있듯이 유기탄소함량(중량)이 AC층에서 2.
토양목 (Soil Order) 1) Gelisols : 독도의 토양은 토심이 얕고 어느 깊이에서도 Gelic material이나 Permafrost 등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Gelisols의 조건에 충족되지 않는다.2) Histosols : Table 1에서 볼 수 있듯이 유기탄소함량(중량)이 AC층에서 2.41%로 25% 미만으로 함유하고 있어 andic soil properties를 가지고 있지는 않았고 유기토양물질(organic soil materials) 역시 기준에 부합될 만큼 가지고 있지 않아 Histosols의 조건에 충족되지 않는다. 3) Spodosols : Spodic materials를 가지고 있지 않으며 토양온도권 역시 mesic에 해당하여 frigid나 cryic 토양온도상을 가지고 있지 않아 우리나라에는 존재하지 않는 토양으로 Spodosols의 조건에 충족되지 않는다.
41%로 25% 미만으로 함유하고 있어 andic soil properties를 가지고 있지는 않았고 유기토양물질(organic soil materials) 역시 기준에 부합될 만큼 가지고 있지 않아 Histosols의 조건에 충족되지 않는다. 3) Spodosols : Spodic materials를 가지고 있지 않으며 토양온도권 역시 mesic에 해당하여 frigid나 cryic 토양온도상을 가지고 있지 않아 우리나라에는 존재하지 않는 토양으로 Spodosols의 조건에 충족되지 않는다. 4) Andisols : Andisols는 다음 둘 중 하나의 깊이에서 60% 이상이 andic 토양특성을 가지는 토양을 말한다.
1) 33 kPa 수분장력 하에서 측정된 용적 밀도가 0.90 g m-3 이하이고, 인산보유가 85% 이상이며, Al+1/2 Fe 함량 (ammonium oxalate)이 2% 이상, 2) 0.02-2 mm의 입자가 30% 이상이고, 인산보유가 25% 이상이며, Al+1/2 Fe 함량 (ammonium oxalate)이 0.4% 이상이며, volcanic glass 함량이 5% 이상이며, Al+1/2Fe 함량 ☓ 15.625 + volcanic glass 함량이 36.25 이상. Table 1에서 보면 Al+1/2 Fe 함량 ☓ 15.
90 이상으로 나타나 이 토양은 어느 깊이에서도 andic 토양특성을 가지고 있지 않아 Andisols의 조건에 충족되지 않는다. 5) Oxisols : oxic 층위나 kandic 층위가 없으며, 점토함량 또한 A층 6.8%, AC층 12.7%로 40%가 되지 않아 Oxisols의 조건에 충족되지 않는다.6) Vertisols : slickenside를 볼 수 없고, 점토함량이 30%가 되지 않으며, 주기적으로 생기는 crack을 가지고 있지 않아 Vertisols의 조건에 충족되지 않는다.
7%로 40%가 되지 않아 Oxisols의 조건에 충족되지 않는다.6) Vertisols : slickenside를 볼 수 없고, 점토함량이 30%가 되지 않으며, 주기적으로 생기는 crack을 가지고 있지 않아 Vertisols의 조건에 충족되지 않는다. 7) Aridisols :지역적으로 우리나라 전체가 aridic 토양수분상에 포함되지 않고, cambic, natric, argillic 층위 및 duripan도 없으며, salic 층위도 없어 Aridisols의 조건에 충족되지 않는다.
6) Vertisols : slickenside를 볼 수 없고, 점토함량이 30%가 되지 않으며, 주기적으로 생기는 crack을 가지고 있지 않아 Vertisols의 조건에 충족되지 않는다. 7) Aridisols :지역적으로 우리나라 전체가 aridic 토양수분상에 포함되지 않고, cambic, natric, argillic 층위 및 duripan도 없으며, salic 층위도 없어 Aridisols의 조건에 충족되지 않는다.8) Ultisols : Table 1에서 보는 것처럼 염기포화도 (양이온 합)가 AC층에서 28.
7) Aridisols :지역적으로 우리나라 전체가 aridic 토양수분상에 포함되지 않고, cambic, natric, argillic 층위 및 duripan도 없으며, salic 층위도 없어 Aridisols의 조건에 충족되지 않는다.8) Ultisols : Table 1에서 보는 것처럼 염기포화도 (양이온 합)가 AC층에서 28.4%로 35%가 되지 않으며, argillic, kandic 층위 및 fragipan도 없어 Ultisols의 조건에 충족되지 않는다. 9) Mollisols : mollic 표층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Table 1에서 보는 것처럼 AC층에서 염기포화도 (NH4OAc)가 28.
4%로 35%가 되지 않으며, argillic, kandic 층위 및 fragipan도 없어 Ultisols의 조건에 충족되지 않는다. 9) Mollisols : mollic 표층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Table 1에서 보는 것처럼 AC층에서 염기포화도 (NH4OAc)가 28.4%로 50%를 넘지 않아 Mollisols의 조건에 충족되지 않는다. 10) Alfisols : argillic, kandic or natric 층위도 없고, 현장에서 육안 관찰시 1 mm 이상의 점토피막을 확인할 수 없었으므로 Alfisols의 조건에 충족되지 않는다.
3에서 보는 것처럼 채도 (chroma)가 2에 해당하지만 산화환원에 의한 반문을 볼 수 없으므로 Aquents의 조건에 충족되지 않는다. 2) Arents : 토양 25-100 cm이내에 어떤 형태이든간에 식별할 수 있는 순서대로 배열되지 않은 진단층위 (diagnostic horizon)를 발견할 수 없어 Arents의 조건에 충족되지 않는다. 3) Psamments : Table 1에서 볼 수 있듯이 토성은 A층은 사양토, AC층은 양토로서 양질세사토보다 세립질로서 Psamments의 조건에 충족되지 않는다.
2) Arents : 토양 25-100 cm이내에 어떤 형태이든간에 식별할 수 있는 순서대로 배열되지 않은 진단층위 (diagnostic horizon)를 발견할 수 없어 Arents의 조건에 충족되지 않는다. 3) Psamments : Table 1에서 볼 수 있듯이 토성은 A층은 사양토, AC층은 양토로서 양질세사토보다 세립질로서 Psamments의 조건에 충족되지 않는다. 4) Fluvents : Figure 3에서 보는 것처럼 단면의 특성을 보면 30 cm하부에 lithic 인접면을 가지고 있어 Fluvents의 조건에 충족되지 않는다.
토양대군 (Great-group) 1) Gelorthents : 평균 연간 토양온도는 해양성기후대로 0℃ 이상이며, 평균 여름토양 온도 (6, 7, 8월) 역시 5℃나 8℃이상으로 Gelorthents의 조건에 충족되지 않는다. 2) Cryorthents : Cryic 토양온도상을 가지고 있지 않아 Cryorthents의 조건에 충족되지 않는다.
토양대군 (Great-group) 1) Gelorthents : 평균 연간 토양온도는 해양성기후대로 0℃ 이상이며, 평균 여름토양 온도 (6, 7, 8월) 역시 5℃나 8℃이상으로 Gelorthents의 조건에 충족되지 않는다. 2) Cryorthents : Cryic 토양온도상을 가지고 있지 않아 Cryorthents의 조건에 충족되지 않는다. 3) Torriorthents : Aridic (혹은 torric) 수분상을 가지고 있지 않아 Torriorthents의 조건에 충족되지 않는다.
2) Cryorthents : Cryic 토양온도상을 가지고 있지 않아 Cryorthents의 조건에 충족되지 않는다. 3) Torriorthents : Aridic (혹은 torric) 수분상을 가지고 있지 않아 Torriorthents의 조건에 충족되지 않는다. 4) Xerorthents : Xeric 수분상을 가지고 있지 않아 Xerorthents의 조건에 충족되지 않는다.
토양아군 (Sub-group) 1) Lithic Udorthents : Figure 3에서 보는 것처럼 토양표면에서 50 cm이내에 lithic 인접면을 가지고 있어 ‘Lithic Udorthents’로 분류할 수 있다. 2) Vitrandic Udorthents, Aquic Udorthents, Oxiaquic Udorthents, Vermic Udorthents, Typic Udorthents등에는 해당이 되지 않는다. Kim 등 (2007)은 독도를 한반도와는 다른 기후와 토양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하였으나 하 등 (1984)에 의하면 독도지역은 울릉도 지역과 동일하게 mesic 토양온도상을 보유한다고 하여, 본 연구에서는 독도의 토양특성을 ‘Dokdo, coarse loamy, mesic family of Lithic Udorthents’로 분류할 수 있었다.
독도의 토양은 울릉도 지역과 동일하게 mesic 토양온도상을 보유한다고 하여, Dokdo, coarse loamy, mesic family of Lithic Udorthents로 분류할 수 있었다.
후속연구
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독도의 토양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세보정밀토양도를 제작하여 토양환경 정보시스템인 흙토람 (soils.rda.go.kr)을 통해 서비스할 계획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우리나라에서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토양조사는 무엇을 채택하고 있는가?
이러한 결과는 국토 건설, 농경지 이용 및 적지적작 등 토지이용계획 수립을 위해 국가적 차원에서 수행된다. 우리나라에서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토양조사는 미국의 Soil Taxonomy를 채택하고 있으며, 이에 따르면 토양조사 (Soil survey)란 1) 현지 육안관찰에 의한 토양조사, 2) 표준화된 분류방법에 따라 실내에서의 이화학성 분석, 3) 지도에 그 경계를 작도하는 것(mapping), 4) 토양의 변화양상을 예측하여 결국 이 4가지를 토대로 하여 토지이용 등을 평가하거나 예측하는 것을 말한다.
독도 토양에 대한 특성조사는 무엇의 일환으로 울릉도에 편입하여 수행했는가?
체계적인 토양조사는 1964년 국제연합 특별기금의 지원을 받아 주곡증산을 위한 농경지 및 개발가능지 등 전국토에 대해 1999년까지 수행하여 토양조사사업이 완료된 것으로 보고되었으나 일부 농업적 중요성이 낮고 현지조사 상 출입이 어려운 지역은 2000년 이후 지속적으로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또 보완되고 있다. 독도 토양에 대한 특성조사는 농경지 및 개발가능산야지 조사의 일환으로 울릉도에 편입하여 수행하였으나, 접근의 어려움에 때문에 개략적인 조사에 지나지 못했다. 그러나 농촌진흥청에서는 2000년 이후 전국토에 대한 정밀토양조사를 완료하기 위해 일부 도서지역이라든가 민통선 해제지역 등의 토양조사를 계속적으로 수행하여 왔고 그 일환으로 지금까지 개략적으로 수행되었던 독도의 토양조사를 울릉도 토양과 같이 현지답사를 통한 정밀 토양조사를 수행하였다.
토양조사는 무엇을 위해 국가적 차원에서 수행되는가?
토양조사는 일정지역의 토양을 체계적인 방법에 따라 현지답사를 통해 형태적 특성을 구분하고, 채취한 토양의 분석을 통해 이화학적 특성을 구분하는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 주어진 분류체계에 따라 분류한다. 이러한 결과는 국토 건설, 농경지 이용 및 적지적작 등 토지이용계획 수립을 위해 국가적 차원에서 수행된다. 우리나라에서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토양조사는 미국의 Soil Taxonomy를 채택하고 있으며, 이에 따르면 토양조사 (Soil survey)란 1) 현지 육안관찰에 의한 토양조사, 2) 표준화된 분류방법에 따라 실내에서의 이화학성 분석, 3) 지도에 그 경계를 작도하는 것(mapping), 4) 토양의 변화양상을 예측하여 결국 이 4가지를 토대로 하여 토지이용 등을 평가하거나 예측하는 것을 말한다.
참고문헌 (11)
Agricultural Sciences Institute (ASI). 1985. Soils of Korea. Suwon, Korea.
Detailed Soil Map (Uljin & Ulreung-Gun). 1983. Yeongnam Crops Experiment Station & Institute of Agricultural Sciences, Office of Rural Development.
Ha, H.S., J.H. Choi, and Y.T. Jung. 1984. A study on the Soil Temperature Regimes in the southern part of Korea. J. Inst. Agr. es. Util. Gyeongsang Natl. Univ. 18:47-52.
Kim, M.H., Y.J. Oh, C.S. Kim, M.S. Han, J.T. Lee, and Y.E. Na. 2007. The Flora and Vegetation Distribution in Dokdo. 2007. Kor. J. of Env. Agri. 26(1):85-93.
USDA, Soil Survey Staff. 1999. Soil Taxonomy. A basic system of soil classification for making and interpreting soil surveys. 2nd ed. Agric. Handbook 436. USDA-NRCS. CRC Press, Boca Paton, Fla.,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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