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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 방지에 관한 최근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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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elopment & reproduction = 발생과 생식, v.15 no.1, 2011년, pp.71 - 76  

이성호 (상명대학교 그린생명과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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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윤리(혹은 연구진실성)는 과학 사회의 건강성을 유지시키는 역할 때문에 학계, 정부는 물론 과학계에 종사하지 않는 일반인들로부터 주목 받고 있다. 이 논문에서는 대표적인 연구부정인 표절을 다룬 유용한 논문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일반적으로, 연구 결과는 독창성(originality), 정확성(accuracy), 재현성(reproducibility), 정밀성(precision) 그리고 연구윤리(research ethics)가 보장되어야 한다. 표절의 정의는 "적절한 언급이나 인정 없이 다른 사람의 말이나 글, 또는 아이디어를 도용하는 것이다." 표절은 간혹 데이터의 위조와 변조보다는 경미한 연구부정으로 고려되기도 하지만, 본질적으로 그 속성은 지적 산물의 절도에 해당한다. 표절은 논문 출판 단계에만 국한해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연구제안과 연구수행 그리고 종설 논문 작성과정으로 확장될 수 있다. 표절의 정의를 확대하면, 중복 출판은 자기표절로 간주할 수 있다. 표절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과학 사회 모든 구성원들의 정직한 노력이 요구된다. 먼저, 연구자들은 자신들의 과학적인 작업수행에 있어서 투명성(transparency)과 진실성 내지 고결성(integrity)을 유지해야 한다. 편집위원회 구성원들과 심사자들은 임무 수행과정에서 공평함과 충분한 자격을 유지해야 한다. 정부와 연구 재단들은 과학 사회에 표절 방지를 위한 재정적, 정책적 지원을 아낌없이 해야 한다. 향상된 편집 서비스, 표절 방지 프로그램 활용, 그리고 정직한 과학논문을 쓰는 방법에 대한 철저한 교육은 과학 사회의 건전한 기반을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Due to its role in maintaining the health of scientific societies, research ethics (or integrity) is notably receiving attention by academia, governments and even individuals who are not engaged in scientific researches. In this paper, I will introduce some valuable papers dealt with plagiarism as a...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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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 결론적으로 연구윤리는 연구자가 소속된 학회는 물론 소속 기관과 출신 국가의 연구건강성을 보장하는 중요한 장치이며, 이를 준수해야 하는 것은 과학사회 모든 구성원들의 절대적인 의무라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그간 불모지나 다름없던 우리나라의 연구윤리 분야에서 기반을 닦고 각 대학과 기관 연구자들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시도해온 기관과 연구자들의 사이트를 소개한다. 연구윤리정보센터는 2007년 학술진흥재단의 지원으로 설립된 기관으로, 연구윤리와 관련된 각종 정보를 체계적으로 모아 연구자와 연구기관에 제공하고 있으며, 전국의 연구자들 가운데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매년 연구윤리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 본 논문에서는 연구부정 가운데 연구자들이 쉽게 잘못을 범하기 쉬운 ‘표절(plagiarism)’에 국한하여 최근에 발표된 관련 해외 논문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가설 설정

  • 실험방법의 경우, 타인(들)이 발표한 논문에 수록된 방법을 차용할 경우가 많은데, 이때 원저자의 논문이 반드시 인용되어야 하며, 만약 누락될 경우 이는(연구 방법) 표절로 볼 수 있다. 타인의 방법론을 사용하여 그 논문을 인용한 연구 논문을 출판한 후, 후속 논문에서 실험방법에 대해 자신의 직전 논문만을 인용할 경우도 표절로 볼 수 있는데, 방법론을 크게 변형하지 않은 이상 원래 개발자의 이름을 넣어줌이 옳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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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심각한 표절 문제로 간주될 수 있는 경우는 어떤 경우인가? 심각한 표절 문제로 간주될 수 있는 경우는, 동일한 내용 혹은 유사성이 매우 높은 논문을 타 학술지에 중복 투고하여 게재하는 경우이다. 동일한 결과를 그대로 또는 표현양식만 바꾼 사실상 동일한 결과를 편집장의 양해 없이 재사용하는 역시 비록 자신의 결과일지라도 자기표절에 해당된다.
미국 연방정부의 표절에 대한 정의는? 미국 연방정부의 표절에 대한 정의는 다음과 같다: “연구부정(research misconduct)은 연구의 제안(proposing), 수행(performing), 개괄(reviewing) 또는 연구결과 보고(reporting)에서의 위조(fabrication), 변조(falsification) 또는 표절로 정의된다. 표절은 적절한 언급이나 인정이 없이 다른 사람의 말이나 글, 또는 아이디어를 도용하는 것이다.” 이 정의에서 보듯 표절은 결국 지적인 기여에 대한 잘못된 도용으로, 논문 출판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연구과제 제안서 작성과 제출, 연구 수행(주로 방법론), 그리고 개괄(종설 작성)로 까지 확장된다.
고의성이 없는 표절의 네 가지 경우는? 고의성이 없는 표절은 다음 네 가지 경우가 있다. (1) 표절에 대한 지식이나 이해 부족으로 인한 경우로, 자신이 표절을 저지른다는 사실을 모를 수 있다. (2) 문장 작성 능력에 대한 저자의 자신감 결여로 인한 경우로, 표현력이 부족한 경우로도 볼 수 있으며, 대개 영어를 모국어로 쓰지 않는 외국인들이 문법적 오류를 피하고 자신의 연구결과의 의미가 경감되지 않기를 원할 때 흔히 일어난다. (3) 문장 작성 등의 연습을 게을리 한 경우이다. (4) 교정을 보지 않았거나 누락된 경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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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9)

  1. Anderson MS, Steneck NH (2011) The problem of plagiarism. Urol Oncol 29:90-94. 

  2. Fischer BA, Zigmond MJ (2011) Educational approaches for discouraging plagiarism. Urol Oncol 29:100-103. 

  3. Garner HR (2011) Combating unethical publications with plagiarism detection services. Urol Oncol 29:95-99. 

  4. Gollogly L, Momen H (2006) Ethical dilemmas in scientific publication: pitfalls and solutions for editors. Rev Saude Publica 40(N Esp):24-29. 

  5. Heitman E, Litewka S (2011) International perspectives on plagiarism and considerations for teaching international trainees. Urol Oncol 29:104-108. 

  6. Johnson, JT, Niparko JK, Levine PA, Kennedy DW, Rudy SF, Weber P, Weber RS, Benninger MS, Rosenfeld RM, Ruben RJ, Smith RJH, Sataloff RT, Weir N (2007) Editorial. Standards for ethical publication. Am J Otolaryngol 28:1-2. 

  7. Ludbrook J (2007) Writing intelligible English prose for biomedical journals. Clin Exp Pharmacol Physiol 34:508-514. 

  8. Morton NS (2009) Publication ethics. Pediatr Anesth 19:1011-1013. 

  9. Triggle CR, Triggle DJ (2007) What is the future of peer review? Why is there fraud in science? Is plagiarism out of control? Why do scientists do bad things? Is it all a case of: "all that is necessary for the triumph of evil is that good men do nothing"? Vasc Health Risk Manag 3: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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