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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服飾 =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Costume, v.61 no.4, 2011년, pp.103 - 116
이경미 (미주리 주립대학교)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revision of the western-styled court costume in the Daehan Empire. For this purpose, 1) historical documents were reviewed, 2) one set of the court costume of Chigimgwan and another set of the court costume of Juimgwan were probed, 3) the photos of p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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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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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의 대례복은 언제 국가 정체성을 잃게 되었는가? | 넷째, 대한제국의 대례복은 1910년 8월 29일 한일합방 후 12월 17일에 발표된 ‘황실령 제22호’를 통해일본으로부터 작위를 받은 관료들에게 일본의 유작자 대례복을 착용하도록 함으로써 국가 정체성을 잃게 되었다. 이로 인하여 서구식 대례복 제도를 제정하여 근대적 주권국가의 복식제도를 발전시키고자한 대한제국의 노력은 단절되게 되었다. | |
1906년 12월 12일에 칙령 제 75호가 발표됨에 따라 무엇이 폐지되었는가? | 대한제국은 1906년(광무10) 12월 12일에 칙령 제 75호 ‘文官 大禮服 製式 改正件’을 발표하였다. 이에 따라 칙령 제15호 문관 대례복 제식은 폐지되고, 개정된 문관 대례복 제식으로 대례복을 제작하도록 하였다. 그러나 이미 제조한 복장은 그대로 착용하라는 조항이 단서로 달려 있기 때문에 사실상 1900년의 칙령 제15호 문관 대례복 제식과 1906년의 칙령 제 75호 문관 대례복 제식이 공존하였다. | |
대한제국시기인 1990년 4월 17일에 칙령 제 14호 및 15호가 발표된 것은 어떤 의도가 반영된 결정인가? | 대한제국은 1900년 4월 17일 칙령 제14호 '文官 服裝 規則'과 칙령 제15호 '文官 大禮服 制式'을 발표하였다. 이는 당시 국제적 외교 관례에 적합한 복식 체계를 갖추기 위한 대한제국의 의도가 반영된 결정으로, 전통시대 동아시아의 복식제도로부터 벗어나 당시의 문명 표준인 서구식 복식체계를 갖춘 것이다. 대한제국은 이후 1904년, 1905년에는 官報에 「正誤」의 형식으로, 1906년에는 칙령을 통한 개정령으로 최초에 제정한 복식 양식과 문양 배치를 바꾸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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