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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일부 지역 여자 고등학생들의 성태도와 성행동, 그리고 자아탄력성 정도를 확인하고, 그 관계를 파악하여 여자 고등학생들을 위한 효율적인 성문제 중재방법과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함이며, 구체적인 연구의 목적은 다음과 같다.
- 본 연구는 여자 고등학생의 성태도와 성행동 그리고 자아탄력성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 본 연구는 일부 지역 여자 고등학생의 성태도와 성행동, 그리고 자아탄력성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 본 연구에서는 일부 지역 여자 고등학생들의 성태도와 성행동, 그리고 자아탄력성 정도를 확인하고, 그 관계를 파악하여 여자 고등학생들을 위한 효율적인 성문제 중재방법과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제안 방법
- 4. 성태도, 성행동, 자아탄력성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다.
- 자료 수집은 2010년 8월 30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1개월 동안 진행되었으며, 해당 학교의 보건교사와 담임교사에게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고, 보건교사와 담임교사의 수업시간에 구조화된 설문지를 배부하였다. 연구자로부터 연구의 목적 및 진행에 대한 사전교육을 받은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연구 목적과 익명성 및 비밀보장에 대해 설명하고 연구에 동의하는 사전동의서를 받아 연구에 동의한 학생들에게만 설문지를 배부하여 설문을 시행하였다. 설문 응답시간은 10-15분 가량 소요되었으며, 배부된 300부 중 291부를 회수하여 총 284부가 자료 분석에 사용되었다.
- 자료 수집은 2010년 8월 30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1개월 동안 진행되었으며, 해당 학교의 보건교사와 담임교사에게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고, 보건교사와 담임교사의 수업시간에 구조화된 설문지를 배부하였다. 연구자로부터 연구의 목적 및 진행에 대한 사전교육을 받은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연구 목적과 익명성 및 비밀보장에 대해 설명하고 연구에 동의하는 사전동의서를 받아 연구에 동의한 학생들에게만 설문지를 배부하여 설문을 시행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의 대상자 선정을 위해 전주시 지역 소재 4개 인문계 여자 고등학교 1학년 중 3개 학급 임의표출하였고, 해당 학급에 재학 중인 여학생 28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 연구자로부터 연구의 목적 및 진행에 대한 사전교육을 받은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연구 목적과 익명성 및 비밀보장에 대해 설명하고 연구에 동의하는 사전동의서를 받아 연구에 동의한 학생들에게만 설문지를 배부하여 설문을 시행하였다. 설문 응답시간은 10-15분 가량 소요되었으며, 배부된 300부 중 291부를 회수하여 총 284부가 자료 분석에 사용되었다.
데이터처리
- 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구체적으로는 일반적 특성 및 성태도, 성행동 그리고 자아탄력성 정도는 기술통계를 이용하였으며, 일반적 특성에 따른 성태도, 성행동, 자아탄력성 정도의 차이는 t-test와 ANOVA, Scheffe test로 분석하였다. 또한 성태도와 성행동, 자아탄력성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 또한 성태도와 성행동, 자아탄력성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 성태도는 하숙영(1998)과 조순희(2001)의 성태도 측정도구를 토대로 고등학생에 알맞게 수정, 보완한 황수찬(2003)의 도구를 사용하였다. 사춘기의 특성, 임신 및 피임, 이성교제, 성병, 성문제 및 성윤리의 총 25문항으로 1점에서 5점까지의 Likert 척도로 이루어져 있다.
- 성행동 측정은 이석재(1999)가 개발한 도구를 이세희(2005)가 수정한 14문항의 척도를 이용하였다. 각 문항에 대하여 ‘지난 1년간 성행동 경험 정도’를 묻고, ‘아래의 행동을 해보았다’와 ‘아래의 행동을 하지 않았다’에 답하도록 하였으며, 각각 1점과 0점을 주어 점수가 높을수록 성행동을 많이 경험한 것을 의미한다.
- 체계의 유지나 증진을 위해서 환경 맥락이 요구하는 자기-통제 수준을 조정하는 역동적인 능력인 자아탄력성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Block과 Kremen(1996)이 개발한 자아탄력성 척도를 유성경 등(2004)이 번안 및 수정한 것을 사용하였다. 본 도구는 총 14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고 1점에서 4점까지의 Likert 척도로 이루어져 있다.
성능/효과
- 대상자의 성태도 정도는 전체 115점 만점에 평균 90.13점이었으며, 성행동 정도는 전체 8점 만점에 평균 1.96점으로 나타났다.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성태도의 차이는 와 같으며, 학교생활만족도와 선생님과의 관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아탄력성의 차이는 와 같으며, 학교생활만족도와 선생님과의 관계에 따라 자아탄력성이 유의하게 차이를 보였다.
- 96점으로 나타났다<표 3>. 또한 대상자의 자아탄력성 정도는 4점 만점에 평균 2.89점으로 나타났다<;표 4>.
- 59점보다 자아탄력성 점수가 더 높았다. 또한 선생님과의 관계에 매우 만족, 만족한다고 대답한 대상자가 3.03점으로 보통인 대상자의 2.78점보다 자아탄력성 점수가 더 높았다.
- 79점과 비슷한 수준이다. 또한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아 탄력성의 차이를 확인해 본 결과 학교생활만족도와 선생님과의 관계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자아탄력성은 위험한 환경 경험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결과는 보이는 것, 급성 또는 만성적인 주요 생활 스트레스 요인에 대처하는 유능한 기능, 외상으로부터의 회복으로 분류하여 긴장을 완화시키고 상황에 긍정적으로 대처하여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이 있다(Masten 등, 1991).
- 본 연구 대상자의 성태도와 성행동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어 긍정적인 성태도를 가질수록 성행동을 더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나, 선행 연구 결과와 일치하였다(배경의와 강양희, 2007). 또한 자아탄력성이 높은 대상자는 긍정적인 성태도를 가지며 성행동을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아탄력성과 성태도, 성행동에 관한 관계 선행 연구가 없어 이러한 결과에 대한 비교․해석이 어렵지만, 성학대 피해 청소년들을 위한 전략으로 적응유연성을 증진시켜야 함을 제시한 권해수(2003)의 연구 결과와는 상반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 본 연구 대상자의 성태도는 110점 중 90.13점으로 나타났는데, 이러한 결과는 남자 고등학생의 성태도가 68점 중 43.0점으로 나타난 연구(배경의와 강양희, 2007)와 비교해 볼 때, 여자 고등학생이 대상인 본 연구 대상자의 성태도가 더 긍정적인 즉,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다. 여학생이 남학생에 비해 긍정적인 성태도를 갖는 것은 권선주(2008)의 연구 결과와도 일치하여 본 연구 결과를 지지해 준다.
- 본 연구 대상자의 성행동은 평균 1.96점이었는데, 이는 14개 성행동 중 평균 1.96개의 성행동을 해본 것을 의미한다. 남·녀 고등학생들의 성에 관한 김혜원(2003)의 연구에서 여학생들이 평균 1.
- 본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과 같으며, 이를 특성별로 보면 종교에서는 기독교가 41.2%, 가족 구성에서는 부모님 모두와 함께 거주하는 형태가 93.3%로 가장 많았으며, 가정형편은 62.7%가 보통이었다.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성행동의 차이는 <표 3>과 같다. 선생님과의 관계, 흡연 경험과 음주 경험에 따라 성행동이 유의하게 차이를 보였으며, 과거 흡연 경험자가 3.73점으로 경험이 없는 대상자의 1.86점에 비해 점수가 더 높았다. 또한 음주 경험이 있는 대상자가 2.
- 대상자의 성태도, 성행동, 자아탄력성 간의 상관관계는 <표 5>와 같다. 성태도와 성행동(r=.288, p=.000), 성태도와 자아탄력성(r=.195, p=.001), 성행동과 자아탄력성(r=.160, p=.007)은 모두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 여학생이 남학생에 비해 긍정적인 성태도를 갖는 것은 권선주(2008)의 연구 결과와도 일치하여 본 연구 결과를 지지해 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성태도의 차이를 확인해 본 결과 학교생활만족도와 선생님과의 관계에 따라 차이가 있어 학교생활과 선생님과의 관계에 만족하는 경우가 보통인 경우보다 더 긍정적인 성태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학교적응정도가 성행동에 영향을 미친다고 한 권선주(2008)의 연구 결과를 통해서도 학교생활만족도가 본 연구 대상자의 성행동에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유추해 볼 수 있다.
- 따라서, 학년에 따른 성행동의 차이와 그 영향 요인에 관한 추후 연구가 필요하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성행동의 차이를 확인해 본 결과 선생님과의 관계에 만족하는 대상자, 흡연 경험이 있는 대상자, 음주 경험이 있는 자가 유의하게 성행동을 더 많이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교사와의 관계에 따라 성행동에 영향을 받는다고 한 권선주(2008)의 연구 결과, 그리고 음주 및 흡연 경험자가 성행동을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난 최소영 등(2004)의 연구 결과와 일치하였다.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아탄력성의 차이는 <표 4>와 같으며, 학교생활만족도와 선생님과의 관계에 따라 자아탄력성이 유의하게 차이를 보였다. 학교생활에 매우 만족한다고 답한 대상자는 3.04점으로 보통인 대상자의 2.73점과 불만인 대상자의 2.59점보다 자아탄력성 점수가 더 높았다. 또한 선생님과의 관계에 매우 만족, 만족한다고 대답한 대상자가 3.
후속연구
- 넷째, 본 연구에서 성행동 측정도구의 신뢰도가 다소 낮은 것을 감안하여 이를 보완한 새로운 도구의 개발이 필요하다.
- 둘째, 자아탄력성이 청소년의 성태도와 성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추후 연구 시행을 제안한다.
- 자아탄력성과 성태도, 성행동에 관한 관계 선행 연구가 없어 이러한 결과에 대한 비교․해석이 어렵지만, 성학대 피해 청소년들을 위한 전략으로 적응유연성을 증진시켜야 함을 제시한 권해수(2003)의 연구 결과와는 상반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따라서 자아탄력성이 성태도와 성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반복적인 검증 연구가 필요하다.
- 고등학교 2, 3학년은 1학년에 비해 대학 입시를 위한 준비에 더 몰입할 것이고 이로 인해 상대적으로 1학년 학생이 성행동을 더 많이 할 것이라 사료된다. 따라서, 학년에 따른 성행동의 차이와 그 영향 요인에 관한 추후 연구가 필요하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성행동의 차이를 확인해 본 결과 선생님과의 관계에 만족하는 대상자, 흡연 경험이 있는 대상자, 음주 경험이 있는 자가 유의하게 성행동을 더 많이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 본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보면, 여자 고등학생들의 성태도와 성행동은 남자 고등학생들과 유사한 수준에 있었고, 음주와 흡연과 같은 문제 행동이 관련 요인임이 확인되어 이에 대한 학교보건교사의 체계적인 보건교육과 지도가 필요하다. 또한 자아탄력성은 고등학생들의 성문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이었으며, 학교생활만족도나 선생님과의 관계와 같은 학교생활 요인이 자아탄력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사료되어 여고생들이 학교생활에 적응하고 원만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중재방안을 개발해야 할 것이다. 이로써 학교에서 직접 학생들을 지도하는 교사의 역할이 청소년의 성문제에 있어 중요함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 본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보면, 여자 고등학생들의 성태도와 성행동은 남자 고등학생들과 유사한 수준에 있었고, 음주와 흡연과 같은 문제 행동이 관련 요인임이 확인되어 이에 대한 학교보건교사의 체계적인 보건교육과 지도가 필요하다. 또한 자아탄력성은 고등학생들의 성문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이었으며, 학교생활만족도나 선생님과의 관계와 같은 학교생활 요인이 자아탄력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사료되어 여고생들이 학교생활에 적응하고 원만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중재방안을 개발해야 할 것이다.
- 셋째, 청소년의 성문제에 있어 학교 교사들의 영향력 정도를 확인하기 위한 심층 연구를 시행해 볼 것을 제안한다.
- 1%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이러한 차이는 본 연구의 대상자가 여학생이라는 것에 일부 원인이 있을 수 있겠으나,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의 이성 친구 교제에 대한 보다 면밀한 조사를 통해 그 원인을 확인해 볼필요가 있다.
- 첫째, 남자 고등학생과 여자 고등학생의 성행동 경험에 대한 질적 연구를 통해 성별에 따른 성행동의 차이를 비교, 확인할 것을 제안한다.
- 본 연구 결과에서 흡연 경험과 음주 경험, 그리고 이성 친구 유무에 따른 자아탄력성 점수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으나 집단별 점수 수준이 비슷하여, 앞서 제시한 자아탄력성의 문제행동에 대한 매개역할을 확인할 수 없었다. 추후 이에 관한 보다 면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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