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quire{mediawiki-texvc}$

연합인증

연합인증 가입 기관의 연구자들은 소속기관의 인증정보(ID와 암호)를 이용해 다른 대학, 연구기관, 서비스 공급자의 다양한 온라인 자원과 연구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여행자가 자국에서 발행 받은 여권으로 세계 각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연합인증으로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는 NTIS, DataON, Edison, Kafe, Webinar 등이 있습니다.

한번의 인증절차만으로 연합인증 가입 서비스에 추가 로그인 없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연합인증을 위해서는 최초 1회만 인증 절차가 필요합니다. (회원이 아닐 경우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연합인증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최초이용시에는
ScienceON에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로그인 (본인 확인 또는 회원가입) → 서비스 이용

그 이후에는
ScienceON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서비스 이용

연합인증을 활용하시면 KISTI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부모의 배우자 애착, 배우자 보살핌 행동과 자녀양육행동이 유아의 부모 표상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Parents' Spousal Attachment, Spousal Caregiving, and Parental Caregiving Behaviors on Preschoolers' Parental Representations 원문보기

兒童學會誌 = Korean journal of child studies, v.32 no.5, 2011년, pp.29 - 47  

우수정 (연세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 ,  이영 (연세대학교 아동.가족학과)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spousal attachment, spousal caregiving, and parental caregiving behaviors on children's parental representations. One hundred and fifteen preschoolers (72 boys and 43 girls, aged between 4-5 years old) and their fathers and mothers participated...

주제어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유아는 무엇을 통해 부모에 대한 애착을 형성하는가? 이처럼 유아는 일상생활 속에서 반복되는 부모와의 경험을 통해 부모에 대한 애착을 형성한다. 유아가 부모의 양육을 통해 형성한 부모와의 애착관계에 대한 내적실행모델은 유아의 부모에 대한 표상으로 반영된다.
인간이 태어나면서 최초로 맺게 되는 관계는 무엇인가? 인간이 태어나면서 최초로 맺게 되는 관계는 부모자녀관계이다. 이렇게 시작된 가족 안에서 사람들은 다른 사회관계와는 전적으로 구분되는 친밀한 관계를 지속적으로 상호교류하면서 살아가게 된다.
유아기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부모의 배우자 애착, 배우자 보살핌 행동과 자녀 양육 행동이 유아의 부모 표상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하여 조사분석 한 결과와 논의한 내용은 무엇인가? 첫째, 부모의 배우자 애착은 부모의 배우자 보살핌 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결과는 애착과 보살핌 행동이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는 애착유형에 따른 보살핌 행동의 경향성에 대한 선행연구결과(Carnelley, Pietromonaco, & Jaffe, 1996; Collins & Feeney, 2000; Feeney, 1996; Feeney & Collins, 1998; Fraley & Shaver, 1998; Kunce & Shaver, 1994; Simpson, Rholes, & Nelligan, 1992)와 일치한다. 즉 배우자에 대한 애착이 안정적일수록 상대방에게 민감하고 수용적이며 반응적인 보살핌을 제공하였으며, 애착이 불안정할수록 상대방의 요구와 필요를 파악하지 못하거나 또는 상대방에게 필요한 것을 잘못 해석하여 반응적이지 못한 보살핌 행동을 보여주었다. 이처럼 민감하고 반응적이며 협력적인 보살핌 행동을 하는 기저에는 자신이 지닌 애착차원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상대방을 신뢰하지 못하는 회피차원이나 상대방에게 지나치게 의존하며 자신의 감정에 몰입해 있는 불안차원은 상대방에게 적절한 보살핌 행동을 제공해 주지 못하였다. 반면, 안정적인 애착을 지닌 개인은 자신의 친밀한 애착대상과의 관계에 있어서 보다 가까이에서 필요한 때에 적절한 보살핌 행동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둘째, 부모의 배우자 애착은 부모의 자녀양육 행동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부모들이 원부모와의 아동기 경험에 따른 애착이 안정적일수록 온정적이고 수용적인 자녀양육행동을 보인다는 선행연구결과(예:전현진․박성연, 1999; 전효정, 2003)를 토대로 부모의 배우자 애착과 자녀양육행동과의 관련성을 예측한 결과를 지지하지 않았다. 이를 통해 원부모와의 아동기 경험에 의한 애착의 내적실행모델과 배우자와의 관계에 따른 애착의 내적실행모델이 서로 유사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제시해 볼 수 있겠다. 또한, 이러한 결과는 배우자에 대한 애착이 배우자와의 관계만족을 이루는 주요변인임을 감안하여 살펴보았을 때 부부관계의 질이 자녀양육행동에 영향을 준다는 선행연구 결과(예:Belsky, 1984; Cox, Owen, Lewis, & Henderson, 1989)와도 일치하지 않는 결과이다. 이는 배우자 애착이 부부관계의 질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기보다는 다른 변인과의 관련성을 가지고서 자녀양육행동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셋째, 부모의 배우자 애착은 유아의 부모 표상에 직접 영향을 미쳤다. 즉 부모가 배우자에 대해 가지는 애착불안과 애착회피가 높을수록 유아도 부모에 대해 부정적 표상을 더 많이 보인 결과는, 다시 말해서 부모가 배우자와의 안정적인 애착관계를 형성할 때 유아도 부모에 대해 긍정적인 표상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해석해 볼 수 있다. 이는 아버지의 배우자에 대한 불안정 애착과 자녀의 아버지에 대한 불안정 애착이 서로 관련 되어 있었다는 Roelofs, Meesters와 Muris(2008) 의 연구결과와도 같은 맥락이라고 할 수 있다. 즉 본 연구에서는 부모가 지니고 있는 애착에 대한 내적실행모델이 자녀의 부모에 대한 표상에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모가 지닌 배우자 애착이 자녀의 부모에 대한 표상에 직접 적인 영향을 주었다는 점은 부모자녀관계에 있어서 부부관계의 역할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을 짐작하게 한다. 넷째, 부모의 배우자 보살핌 행동이 부모의 자녀양육행동에 미치는 영향은 아버지에게서만 유의하게 나타났다. 아버지의 경우 배우자에게 민감하고 근접성을 추구하며 협동적인 반응적 보살핌 행동을 나타낼수록 자녀에게 온정적이고 애정적인 양육행동을 더 보였으며, 공격적이고 무시/무관심한 양육행동은 덜 나타냈다. 여기에 대해서는 자녀에 대한 아버지 역할이 어머니에 비해 부부관계에 더 밀접히 연관되어 있다는 주장을 통해서 설명되어 질 수 있다. 예를 들어, 배우자로부터 자녀에 대한 정보를 얻고 이를 바탕으로 자녀에게 긍정적인 부모역할을 수행하는 부모역할 촉진(parenting facilitation)에 있어서 자녀와 함께 하는 시간이 어머니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아버지들은 어머니들보다 부모역할 촉진에 더욱 의존하게 되어 있기에 아버지의 부모역할은 어머니와의 관계에 더욱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장휘숙, 2008). 또한, 본 연구에서 아버지는 어머니와의 관계가 친밀할 때 자녀에 대한 양육행동도 보다 긍정적인 경향을 보임으로써 부부관계와 자녀양육행동에 있어서의 스필오버 효과를 지지하였다. 특히, 아버지에게서만 유의미한 효과가 나타난 본 연구의 결과는 아버지의 경우 어머니보다 부부관계가 자녀양육에 더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는 선행연구결과(예:Belsky et al., 1991; Cowan & Cowan, 1992)를 지지하였다. 본 연구결과에서는 어머니의 경우 배우자 보살핌 행동이 자녀양육 행동에 유의한 영향을 주고 있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어머니의 경우 부부관계에서의 긍정적 영향이 자녀양육행동의 긍정적 결과로 이어지는 경우와 이와 반대로 부부관계의 부정적인 부분을 자녀와의 관계에서의 친밀함으로 보상하려 하거나 또는 자녀와 아버지와의 부정적 관계를 보상하기 위해 어머니가 긍정적 양육을 하는 것으로 나타난 이전 연구들의 비일관적인 결과와도 연관 지어서 해석해 볼 수 있다. 또한, 어머니의 경우 아버지보다 더 관계적인 측면에 중요성을 둔다고 보았을 때(정옥분, 2007), 자녀와의 관계 및 배우자와의 관계에 있어서 다른 변인과의 관련성에 따른 영향을 받은 것은 아닌지 조심스럽게 해석해 보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어머니의 배우자 보살핌 행동과 자녀양육행동에 있어서의 관련성을 탐색해보는 후속연구가 필요시 된다고 보여진다. 다섯째, 부모의 자녀양육행동이 유아의 부모 표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결과를 보면, 아버지의 자녀양육행동은 유아의 아버지 표상에는 유의미한 영향을 주지 않았지만, 유아의 어머니 표상에는 직접 영향을 미쳤다. 다음으로, 어머니의 자녀양육행동은 유아의 아버지 표상에는 유의미한 영향을 주지 않았으나, 어머니 표상에는 직접 영향을 미쳤다. 즉 아버지가 온정적, 애정적 양육행동을 보일수록 유아는 어머니에 대해 덜 부정적으로 표상하였으며, 이는 다시 말해서 아버지가 보여주는 온정/애정적인 자녀양육행동이 유아의 어머니에 대한 긍정적 표상에 영향을 미쳤다고 추론해 볼 수 있다. 이는 아버지와 어머니의 긍정적 상호작용은 어느 한 쪽 부모의 부정적 상호작용이 유아의 표상형성에 미치는 효과를 중재하여 보상한다는 Bretherton(1985)의 주장과 연결시켜서 해석해 볼 수 있는 결과이다. 유아는 부모에 대한 표상을 할 때 아버지와 어머니의 자녀양육행동의 영향을 받으며 이 때, 어느한 쪽 부모만의 온정적이고 애정적인 양육행동도 아버지와 어머니에 대한 긍정적 표상을 형성하는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본 연구에서는 아버지의 자녀양육행동이 유아의 아버지 표상형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는데, 이 부분은 아버지의 자기보고식 양육행동 평가에 있어서 아버지가 단순히 유아와 함께 있었던 시간적 양만으로도 높은 자녀양육참여로 평가한 것은 아닌지, 과연 질적으로도 높은 양육 참여활동이 있었는지에 대해 고려해 보아야 할 부분이다. Kwon과 Roy(2007)의 연구에서 보여지듯이 우리나라 아버지들의 대부분은 직접적 참여나 책임수행보다는 자녀와 같은 장소에서 시간을 보내는 등의 접근 가능한 소극적 양육참여에 치중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이는 아버지 양육참여의 양적 증가 뿐 아니라 질적 상호작용을 통해서 유아가 아버지와 안정적인 관계형성을 이룰 수 있다고 본 이강이(2007)의 연구결과와, 아버지의 질적인 참여만이 유아에게 긍정적 효과를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Lamb, 2002; Pleck & Masciadrelli, 2004)와 연관시켜서 해석해 보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부모에 대한 유아의 표상은 부모와의 경험에 대해 유아가 주관적으로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가를 보여주는 것으로, 유아의 부모 표상 평가는 실제 부모의 양육행동이 아닌 유아가 주관적으로 느끼는 부모에 대한 표상이다. 즉 유아의 주관적인 지각이 반영된 것이다. 이는 객관적 으로 관찰할 때에는 아버지의 양육행동이 긍정적으로 보일지라도 유아가 이를 긍정적으로 지각하지 않았을 수도 있으며 역으로 아버지의 무관심하거나 과도한 관여에 대해서도 유아가 긍정적으로 표상할 수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따라서, 아버지가 지각한 자녀양육행동과 유아가지각하는 아버지의 양육에 대한 표상이 일치하지 않았을 수도 있음을 고려하여 해석해 볼 필요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본 연구에서는 어머니의 온정/애정적인 양육행동이 유아가 지각하는 어머니에 대한 부정적 표상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어머니의 온정적이고 애정적인 수용적 양육행동은 유아로 하여금 어머니를 긍정적 으로 표상하게 할 것이라는 기존의 연구결과와 일치하지 않는 결과이다. 이러한 결과가 나타난 이유로는, 먼저 본 연구대상의 유아는 평균 만 5세로서 유아기 중후반부에 접어들면서 행동반경의 확장과 자율성, 주도성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이는 어머니들로 하여금 자녀들을 보호하기 위한 제지와 한계설정을 보다 강하고 빈번하게 하도록 했을 가능성이 있다. 이와는 또 다른 측면으로 살펴본다면, 어머니들은 이 시기 아이들이 어느 정도 혼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어린 유아에 비해 즉각적인 도움을 주기보다는 유아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도록 지켜보는 행동을 나타내었을 수도 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서 어머니가 지각한 온정/애정적인 양육행동과 유아가 지각한 어머니에 대한 긍정적 표상이 서로 부합되지 않은 결과가 나온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본 연구에서 사용한 부모 표상을 측정하기 위한 도구는 유아가 인형놀이를 하면서 일상생활에서 이루어지는 부모와의 상호작용을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표출하도록 되어 있다. 따라서 이야기 속에서 어머니의 화난 말투와야단이 자주 등장한다든지, 체벌(예:아이들이 인형놀이를 하면서, ‘엄마가 때찌 때찌했어’라고 말하며 인형끼리 반복적으로 부딪히며 묘사하는 경우)이 있을 경우, 또는 유아에게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 어머니가 개입하지 않고 방관하는 모습이 나타날 때(예:뽀삐가 보이지 않을 때, 유아가 엄마에게 가서, ‘뽀삐가 없어졌어요’라고 말하고 난 뒤, 유아인형은 뽀삐를 찾으러 나간다. 엄마인형은 그대로 서 있다)와 같이, 어머니가 거칠고 처벌적인 말투를 보인 경우나 무력하고 도움을 주지 않는 수동적 거부를 보인 경우 등이 보이면 평정자는 분석 시 부정적 표상으로 체크하도록 되어 있다. 이 부분에서 어머니가 지각한 자신의 양육행동과 유아가 지각한 어머니의 양육에 대한 표상 간 격차가 발생한 것은 아닌지 조심스럽게 살펴 볼 필요가 있다. 또한, 어머니들의 유아에 대한 발달지식과 부모로서 지니고 있어야 할 지식, 이를 뒷받침 해줄 사회적 지원 면에서 불충분한 여건은 아니었는지, 이로 인해 유아에 대한 마음과는 달리 양육행동이 온정적으로 표현되지 않았음에도 자각하지 못한 것은 아니었는지에 대해서도 고려해 보아야 할것으로 보인다. 어머니들의 경우 아버지들에 비해 관계성에 보다 중요한 의미를 부여하고 여러 측면에서의 자극에 보다 민감하게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이에, 어머니의 자녀양육행동과 유아의 부모 표상 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른 조절변인이나 매개 변인들이, 어머니의 양육행동이 유아의 표상에 미치는 영향에 작용했을 가능성도 제기해 볼 수 있겠다. 마지막으로, 어린 유아에 비해 따뜻한 보호와 양육보다는 훈육과 제한이 많아지고, 발달의 제 측면에서의 높은 성취를 요구받는 유치원 유아에 대한 어머니의 온정/애정적 양육행동특성을 재고려해 보아야 할 필요성도 제기해 본다. 여섯째, 부모의 배우자 애착이 유아의 부모 표상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부모의 배우자 보살핌 행동과 자녀양육행동이 매개역할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분석해 본 결과 부모의 배우자보살핌 행동과 자녀양육행동은 유의미한 매개 역할을 하지 않았다. 이는 부부관계의 질을 형성하는 주요변인으로서의 배우자 애착과 배우자 보살핌 행동이 자녀양육행동에 영향을 주고, 이는 다시 유아의 부모표상에 직, 간접적인 영향을 준다는 가정 하에 배우자 보살핌 행동과 자녀양육행동이 유의미한 매개역할을 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다른 결과이다. 이러한 결과는 본 연구대상 어머니들의 50% 이상이 취업모였다는 점과 유아들이 유치원이나 학원에서 보내는 시간의 증가, 컴퓨터와 대중매체에 대한 과도한 노출 등으로 인해 가정에서 부모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기회의 감소로 인한 결과는 아닌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해 부모의 내적실행모델이 자녀에게 영향을 주는데 있어서 결정적인 메커니즘으로 인식되던 양육행동의 역할에 대해 주의깊게 고찰해 볼 필요성이 제기된다. 이에 후속연구에서는 보다 면밀한 관계 경로를 고려하여 부모의 애착에 대한 내적실행 모델이 어떠한 기제를 통하여 유아의 부모표상에 영향을 주는지 관련변인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음을 시사해 준다.
질의응답 정보가 도움이 되었나요?

참고문헌 (59)

  1. 김광은.이위갑(2005). 연애관계에서 성인 애착 유형 및 요인에 따른 관계 만족. 한국심리학회지: 상담 및 심리치료, 17(1), 225-239. 

  2. 민성혜.신혜원.이영(2004). 유아의 어머니에 대한 내적 표상 발달. 아동학회지, 25(6), 153-170. 

  3. 박혜원.곽금주.박광배(1995). K-WPPSI 지침서. 서울: 도서출판 특수교육. 

  4. 신혜원(2004). 3-4세 유아 애착행동과 애착 표상간의 관계. 연세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 청구논문. 

  5. 이강이(2007). 유아의 부정적 정서에 대한 아버지와 어머니의 반응비교. 한국생활과학지, 16(3), 455-463. 

  6. 이영?민성혜?신혜원?유영미(in press). Korean- MacAr thur Story Stem Battery. 유아마음읽기 연구회. 

  7. 이 영?민성혜?신혜원?유영미?민현숙(in press). Korean-MacAr thur Nar rative Coding System Manual. 유아마음읽기 연구회. 

  8. 이희숙(2008). 성인애착과 결혼만족 간의 관계 : 보살핌과 성적 친밀감의 매개효과. 서울여자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 청구논문. 

  9. 장휘숙(2008). 성인초기의 발달과업과 시작시기에 관한 탐색적 연구. 한국심리학회지 : 발달, 21(4), 109-126. 

  10. 전현진?박성연(1999). 부모의 아동기 경험, 인성 및 결혼만족도가 양육행동에 미치는 영향. 아동학회지, 20(3), 153-170. 

  11. 전효정(2003). 어머니-유아 애착의 세대 간 전이의 메커니즘 : 어머니의 내적실행모델과 자녀양육행동이 유아의 애착유형에 미치는 영향. 열린유아교육연구, 8(3), 159-174. 

  12. 정옥분(2007). 전 생애 인간발달의 이론. 서울: 학지사. 

  13. 통계청(2010). 가계동향조사. http://kostat.go.kr에서 2010년 8월 7일 인출. 

  14. 황혜정(1997). 유아의 정서?행동문제와 부모의 수용- 거부적 양육태도의 관계. 교육심리연구, 11(3), 331-350. 

  15. 홍세희(2000). 구조방정식 모형의 적합도 지수 산정기준과 그 근거. 한국심리학회지 : 임상, 19(1), 161-177. 

  16. Ainsworth, M. D. S. (1989). Attachment beyond infancy. American Psychologist, 44(4), 709-716. 

  17. Ainsworth, M. D. S., Blehar, M. C., Waters, E., & Wall, S. (1978). Patterns of attachment : A psychological study of the strange situation. Hillsdale, NJ : Erlbaum. 

  18. Belsky, J. (1981). Early human experience : A family perspective. Developmental Psychology, 17(1), 3-23. 

  19. Belsky, J. (1984). The determinants of parenting : A process model. Child Development, 55(1), 83-96. 

  20. Belsky, J., Youngblade, L., Rovine, M., & Volling, B. (1991). Patterns of marital change and parentchild interaction. Journal of Marriage and Family, 53(2), 487-498. 

  21. Bowlby, J. (1969). Attachment and loss : Vol. 1. Attachment. New York : Basic Books. 

  22. Bowlby, J. (1973). Attachment and loss : Vol. 2. Separation. New York : Basic Books. 

  23. Bowlby, J. (1982). Attachment and loss : Attachment (2nd ed.). New York : Basic Books. 

  24. Bowlby, J. (1988). A secure base. New York : Basic Books. 

  25. Brennan, K. A., Clark, C. L., & Shaver, P. R. (1998). Self-report measurement of adult attachment : An integrative overview. In J. A. Simpson & W. S. Rholes (Eds.), Attachment theory and close relationships (pp. 46-76). New York : Guilford Press. 

  26. Bretherton, I. (1985). Attachment theory : Retrospect and prospect. Monographs of the Society for Research in Child Development, 50(1/2), 3-35. 

  27. Bretherton, I., Oppemheim, D., Buchsbaum, H., Emde, R. N., & the MacArthur Narrative Group (1990). MacArthur Story-Stem Battery. Unpublished Manual, 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 

  28. Brody, G. H., Pillegrini, A. D., & Sigel, I. E. (1986). Marital quality and mother-child and father-child interactions with school-aged children. Developmental Psychology, 22(3), 291-296. 

  29. Byng-Hall, J. (1999). Family and couple therapy : Toward greater security. In J. Cassidy & P. R. Shaver (Eds.), Handbook of attachment : Theory, research and clinical applications (pp. 625-645). New York : Guilford Press. 

  30. Carnelley, K. B., Pietromonaco, P. R., & Jaffe, K. (1996). Attachment, caregiving, and relationship functioning in couples : Effects of self and partner. Personal Relationships, 3(3), 257-278. 

  31. Cobb, R. J., Davila, J., & Bradbury, T. N. (2001). Attachment security and marital satisfaction : The role of positive perceptions and social support.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ical Bulletin, 27(9), 1131-1143. 

  32. Colin, V. L. (1996). Human attachment. New York : McGrow-Hill. 

  33. Collins, N. L., & Feeney, B. C. (2000). A safe haven : An attachment theory perspective on support seeking and caregiving in intimate relationships.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78(6), 1053-1073. 

  34. Cowan, P. (1997). Beyond meta-analysis : A plea for a family systems view of attachment. Child Development, 68(4), 601-603. 

  35. Cowan, C. P., & Cowan, P. A. (1992). When partners become parents : The big life change for couples. New York : Basic Books. 

  36. Cox, M. J., Owen, M. T., Lewis, J. M., & Henderson, V. K. (1989). Marriage, adult adjustment, and early parenting. Child Development, 60(5), 1015-1024. 

  37. Cummings, E. M., Davis, P. T., & Campbell, S. B. (2000). Development psychopathology and family process. New York : Guilford. 

  38. De Wolff, M., & van IJzendoorn, M. H. (1997). Sensitivity and attachment : A meta-analysis on parental antecedents of infant attachment. Child Development, 68(4), 571-591. 

  39. Feeney, B. C., & Collins, N. L. (1998). An attachment/ caregiving perspective on social support exchanges in intimate relationships. Paper presented at the nin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personal relationships. Saratoga Springs, NY. 

  40. Feeney, J. A. (1996). Attachment, caregiving, and marital satisfaction. Personal Relationships, 3(4), 401-416. 

  41. Floyd, F. J., Gilliom, L. A., & Costigan, C. L. (1998). Marriage and the parenting alliance : Longitudinal prediction of change in parenting perception and behaviors. Child Development, 69(5), 1461-1479. 

  42. Fraley, R. C., & Shaver, P. R. (1998). Airport separations : A naturalistic study of adult attachment dynamics in separating couples.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75(5), 1198-1212. 

  43. Gallo, L. C., & Smith, T. W. (2001). Attachment style in marriage : Adjustment and responses to interaction. Journal of Social and Personal Relationships, 18(2), 263-289. 

  44. Hazan, C., & Shaver, P. R. (1994). Attachment as an organizational framework for research on close relationships. Psychological Inquiry, 5(1), 1-22. 

  45. Kobak, R. R., & Hazan, C. (1991). Attachment in marriage :Effect of security and ccuracy of working models.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60(6), 861-869. 

  46. Kotler, T. (1985). Security and autonomy within marriage. Human Relations, 38(4), 299-321. 

  47. Kunce, L. J., & Shaver, P. R. (1994). An attachmenttheoretical approach to caregiving in romantic relationships. In K. Bartholomew & D. Perlman (Eds.), Advances in personal relationships Vol. 5, (pp. 205-237). London:Jessica Kingsley. 

  48. Kwon, Y., & Roy, K. M. (2007). Changing social expectations for work and family involvement among Korean fathers. Journal of Comparative Family Studies, 38(2), 285-305. 

  49. Lamb, M. E. (2002). Infant-father attachments and their impact on child development. In C. S. Tamis- LeMonda & N. Cavrera (Eds.), Handbook of father involvement : Multidisciplinary perspectives. Mahwah, NJ:Lawrence Erlbaum. 

  50. Pleck, J. H., & Masciadrelli, B. P. (2004). Paternal involvement by U. S. residential fathers : Levels, sources, and consequences. In M. E. Lamb (Ed.), The role of the father in child development (4th ed.). New York:Wiley. 

  51. Robinson, J., Mantz-Sinnons, L., Macfie, J., Kelsay, K., Homeberg & the MacArthur Narrative Working Group (2004). MacArthur Narrative Coding Manual. Unpublished manuscript. 

  52. Roelofs, J., Meesters, C., & Muris, P. (2008). Correlates of self-reported attachment (in)security in children : The role of parental romantic attachment status and rearing behaviors. Journal of Child and Family Studies, 17(4), 555-566. 

  53. Rohner, R. P. (1991). Handbook for study of parental acceptance and rejection. Storrs : Centre for the study of parental acceptance and rejection. University of Connecticut. 

  54. Shamir, H., Du Rocher-Schudlich, T., & Cummings, E. M. (2000). Marital conflict and children's representations of family relationships. Unpublished manuscript. 

  55. Shaver, P. R., Hazan, C., & Bradshaw, D. (1988). Love as attachment:The integration of three behavioral systems. In R. J. Sternberg & M. L. Barnes (Eds.), The psychology of love (pp. 68- 99). New Haven, CT : Yale University Press. 

  56. Simpson, J. A., Rholes, W. S., & Nelligan, J. S. (1992). Support seeking and support giving within couples in an anxiety-provoking situation:The role of attachment styles.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62(3), 434-446. 

  57. van IJzendoorn, M. H., & De Wolff, M. S. (1997). In search of the absent father-Meta-analyses on infant-father attachment : A rejoinder to our discussion. Child Development, 68(4), 604-609. 

  58. Verschueren, K., & Marcoen, A. (1999). Representation of self and socioemotional competence in kindergartners : Differential and combined effects of attachment to mother and father. Child Development, 67(1), 183-201. 

  59. Waters, H., & Waters, E. (2006). The attachment working models concept:Among other things, we build script-like representations of secure base experiences. Attachment & Human Development, 8(3), 185-197. 

저자의 다른 논문 :

관련 콘텐츠

오픈액세스(OA) 유형

BRONZE

출판사/학술단체 등이 한시적으로 특별한 프로모션 또는 일정기간 경과 후 접근을 허용하여, 출판사/학술단체 등의 사이트에서 이용 가능한 논문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콘텐츠

저작권 관리 안내
섹션별 컨텐츠 바로가기

AI-Helper ※ AI-Helper는 오픈소스 모델을 사용합니다.

AI-Helper 아이콘
AI-Helper
안녕하세요, AI-Helper입니다. 좌측 "선택된 텍스트"에서 텍스트를 선택하여 요약, 번역, 용어설명을 실행하세요.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

선택된 텍스트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