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전주시 초등학생의 구강보건지식 및 행동

김영임

전주시 초등학생의 구강보건지식 및 행동
The oral health knowledge and behavior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 Jeonju 원문보기

한국치위생학회지 = Journal of Korean Society of Dental Hygiene, v.11 no.1, 2011년, pp.49 -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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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stress the necessity of the oral health promotion behavior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and to provide some information on the development of oral health education programs. Methods : The subjects in this study were 570 students who were in their fourth, fifth and sixth grade elementary schools in the city of Jeonju that were equipped with school dental clinics. A survey was conducted to find out their oral health knowledge and behavior. Results : As for oral health knowledge, 47.5% that was the largest group had an excellent knowledge of oral health. In regard to preference for the content of oral health education, the elementary school students had the most preference for toothbrushing education, and there was a definitely positive relationship between concern for oral health and actual oral health care, since those who were more interested in oral health took better care of their oral health. Conclusions : The oral health knowledge and behavior of the elementary school students were satisfactory, and the development and implementation of quality oral health education programs are required to encourage their oral health promotion behavior.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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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연구대상자가 일부 지역에 한정되었으므로 연구결과를 일반화하는 데 제한점이 있으나, 구강보건지식 수준이 높을수록 구강보건행동 수준이 높은 것으로 보아, 초등학생의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를 마련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후속연구에서는 전국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구강보건실 유무에 따라 구강보건지식과 구강보건태도 및 행동, 치아우식증 간의 연관성을 밝히는 연구를 통하여 초등학생의 구강보건증진도를 평가하는 것이 더욱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초등학생의 구강보건지식 및 행동을 조사하여 초등학생의 구강건강증진행위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고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편의표본추출법으로 선정한 전라북도 전주지역에 거주하고 학교구강보건실이 운영되고 있는 초등학교 3개교의 4·5·6학년 570명 대상으로 조사연구를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이에 본 연구는 2009년 10월 6일부터 10월 25일까지 초등학교 4·5·6학년 570명을 대상으로 초등학생의 구강보건지식 및 행동을 조사 분석하여 구강보건 지식이 구강보건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 검토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전주지역에 구강보건실이 운영되고 있는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의 구강보건지식과 행동을 조사하여 연차적으로 사업평가 및 학교구강보건사업의 질적 향상을 위한 방안을 제안하고, 학교구강보건교육을 함에 있어서 올바른 구강보건 지식 및 행동의 관련성을 파악하여 구강보건교육프로그램의 활성화와 개인의 구강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러한 이유로 초등학교 구강보건교육사업은 구강보건사업 중에서 가장 중요한 사업으로 인식되고 있다¹⁰⁾. 학생구강관리의 목적은 올바른 생활습관형성과 구강건강증진행위 능력을 길러주어 구강질환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김 등³⁾은 초등학교 학령기에 구강보건교육을 통하여 올바른 지식, 태도, 행동을 습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므로, 초등학교 구강보건교육은 학생의 구강건강관리에 필요한 지식을 제공하고 행동을 변화시키기 위하여 꼭 필요하다고 하였다.

제안 방법

본 연구에서 사용된 설문지는 장과 송⁸⁾의 선행연구에서 사용된 설문지를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세부 문항은 초등학생의 구강보건지식관련 16문항, 구강보건행동관련 11문항, 일반적인 특성 2문항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상 데이터

전라북도 전주지역에 구강보건실이 설치 운영되고 있는 초등학교 4학년, 5학년, 6학년 700명을 대상으로 2009년 10월 6일부터 10월 25일까지 학교장과 담임교사의 동의를 받은 후 일괄적으로 배부하고 개별자기기 입방식으로 작성한 후 담임교사의 협조를 얻어 회수하였다. 이들 중 응답한 설문지는 총 570명으로 응답률 81.4%를 분석대상으로 이용하였다.
전라북도 전주지역에 구강보건실이 설치 운영되고 있는 초등학교 4학년, 5학년, 6학년 700명을 대상으로 2009년 10월 6일부터 10월 25일까지 학교장과 담임교사의 동의를 받은 후 일괄적으로 배부하고 개별자기기 입방식으로 작성한 후 담임교사의 협조를 얻어 회수하였다. 이들 중 응답한 설문지는 총 570명으로 응답률 81.

데이터처리

구강보건지식과 구강보건행동의 신뢰도는 각 문항이 동일한 차원의 문제를 측정할 것인가의 내적 일관성을 평가하는 Cronbach’s α의 신뢰도계수를 산출하였다.
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고, 초등학생의 구강보건지식 및 행동을 알아보기 위해 빈도분석, Chi-square, T-test, Oneway ANOVA(일원변량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구강보건지식 수준과 구강보건행동의 하위영역인 우식성식품 선호도, 구강관리 실천도, 구강건강 관심도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Correlation을 실시하였다. 유의성 검정에 이용한 유의수준은 0.
연구결과의 기술 통계학적 요약은 SPSS 12.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고, 초등학생의 구강보건지식 및 행동을 알아보기 위해 빈도분석, Chi-square, T-test, Oneway ANOVA(일원변량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구강보건지식 수준과 구강보건행동의 하위영역인 우식성식품 선호도, 구강관리 실천도, 구강건강 관심도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Correlation을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1. 구강보건지식은 성별에 따라 남학생, 여학생 모두‘상’, 그룹이 높게 나타났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며, 4·5·6학년별에 따라서는 모두‘상’그룹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2. 성별과 학년별에 따라 구강보건행동으로서 우식성 식품 선호도와, 구강관리 실천도, 구강건강 관심도가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특히 구강관리 실천도에서 모두 가장 높았다.
3. 초등학생의 구강보건교육 중 다루었으면 좋겠다는 교육내용으로 잇솔질 교습을 가장 선호하였다.
4. 구강보건 지식수준이 높을수록 구강건강 관심도가 높아지는 정의 관계였으나(r=0.085), 우식성 식품 선호도에 대한 구강건강 관심도와 구강관리 실천도는 부의 관계였다(r=-0.219, r=-0.161). 또한, 구강 건강 관심도가 높을수록 구강관리 실천도가 높게 나타나는 정의 관계로 나타났다(r=0.
구강보건교육을 다시 받는다면 가장 선호하는 교육내용으로는‘잇솔질 교습’이 가장 높은 선택률인 88.2%를 나타냈으며, ‘충치예방법’, ‘불소사용법 및 수불사업에 대한 교육’순으로 선호도가 높았다.
구강보건지식 수준과 구강보건행동의 하위영역인 우식성 식품 선호도, 구강건강 관심도, 구강관리 실천도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구강보건지식 수준이 높을수록 구강건강 관심도가 높아지는 정의 관계였으며, 구강건강 관심도가 높을수록 구강관리 실천도도 높게 나타나는 정의 관계로 나타났다. 이에 초등학생들에게 올바른 구강보건교육을 통하여 지식 태도 행동의 변화를 가져와 일평생의 구강건강관리에 주위를 기울일 수 있도록 전문인력인 치과위생사의 역할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져야 함이 분명해졌다.
성별, 학년별에 따라 구강보건행동의 하위영역인 우식성 식품 선호도와, 구강관리 실천도, 구강건강 관심도가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특히 구강관리 실천도에서 가장 높았다. 구강보건지식 수준에 따라 구강관리 실천도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상’그룹에서 구강관리 실천도와 구강건강 관심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구강보건지식 수준과 구강보건행동의 하위영역인 우식성식품 선호도, 구강건강 관심도, 구강관리 실천도의 상관관계는 <표 7>과 같다. 구강보건지식 수준이 높을 수록 구강건강 관심도가 높아지는 정의 관계였으나(r=0.085), 우식성 식품 선호도에 대한 구강건강 관심도와 구강관리 실천도는 부의 관계였다(r=-0.219, r=-0.161). 또한, 구강건강 관심도가 높을수록 구강관리 실천도도 높게 나타나는 정의 관계로 나타났다(r=0.
구강보건지식의 각 문항에 대해서는 정답자는 1점, 오답자는 0점으로 부여하여 최저 0점에서 최고 16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구강보건지식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구강보건행동을 측정한 11개의 설문 문항에 대해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3개의 하위요인으로 구성된 것으로 나타나, 이들 3개의 요인을 우식성 식품 선호도, 구강관리 실천도, 구강건강 관심도라고 명명하였다. 각 요인들에 대한 내적 신뢰도(Cronbach’s α)는 우식성 식품 선호도가 0.
또한, ‘치아를 뿌리째 빠졌을 때는 빠진 치아를 갖고 치과에 간다’의 오답자가 40.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161). 또한, 구강 건강 관심도가 높을수록 구강관리 실천도가 높게 나타나는 정의 관계로 나타났다(r=0.363).
161). 또한, 구강건강 관심도가 높을수록 구강관리 실천도도 높게 나타나는 정의 관계로 나타났다(r=0.363).
또한, 구강보건교육을 다시 받는다면 가장 선호하는 교육내용으로는‘잇솔질 교습’이 가장 높은 선택률인 88.2%를 나타냈으며, ‘충치예방법’, ‘불소사용법 및 수불사업에 대한 교육’순으로 선호도가 높았다.
성별 및 학년별, 구강보건지식 수준에 따른 하루 평균 잇솔질 횟수를 살펴보면, 하루 잇솔질 횟수가 성별로는 남학생은‘하루에 2번’112명(37.6%)이, 여학생은‘하루에 3번’124명(45.6%)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6).
성별, 학년별에 따라 구강보건행동의 하위영역인 우식성 식품 선호도와, 구강관리 실천도, 구강건강 관심도가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특히 구강관리 실천도에서 가장 높았다. 구강보건지식 수준에 따라 구강관리 실천도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성별과 학년별, 구강보건지식 수준에 따른 구강보건 교육 사전경험 여부 및 치과위생사 필요유무에 따라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초등학생의 구강보건교육 사전경험 여부는‘초등학교에서 구강보건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다’가 65.6%로 높게 나타났으며, ‘학교구강보건실에 치과위생사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학생이 74.7%로 높게 나타났다.
성별과 학년별, 구강보건지식 수준에 따른 구강보건행동은 <표 4>와 같다. 성별에 따라 우식성 식품 선호도(p=0.009)와, 구강관리 실천도(p=0.005), 구강건강 관심도(p=0.026)가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특히 구강관리 실천도에서 남학생 3.55와 여학생 3.65로 가장 높았다.
2%를 나타냈으며, ‘충치예방법’, ‘불소사용법 및 수불사업에 대한 교육’순으로 선호도가 높았다. 이처럼 구강보건교육시 구강병 예방 및 구강관리를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치과위생사 전문인력이 배치되어 언제든지 학생들의 필요 시에 다양한 구강보건교육이 시행되어야 하는 것으로 결론지어졌다.
초등학생의 구강보건행동과 관련하여 성별 및 학년별, 구강보건지식 수준에 따른 하루 평균 잇솔질 횟수를 살펴보면, 하루 잇솔질 횟수가 성별로는 남학생은‘하루에 2번’37.6%, 여학생은‘하루에 3번’45.6%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학년별에 따라서도 우식성 식품 선호도(p=0.000)와, 구강관리 실천도(p=0.021), 구강건강 관심도(p=0.001)가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역시 구강관리 실천도에서 4학년 3.78, 5학년 3.51, 6학년 3.56으로 가장 높았다.

후속연구

이에 초등학생들에게 올바른 구강보건교육을 통하여 지식 태도 행동의 변화를 가져와 일평생의 구강건강관리에 주위를 기울일 수 있도록 전문인력인 치과위생사의 역할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져야 함이 분명해졌다. 따라서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차원에서 내실 있는 초등학교 구강건강관리를 위하여 학교구강보건실을 조성한 후 치과위생사를 학교구강보건실에 상주하게 함으로써 올바른 구강보건교육은 물론 예방처치를 실시하여 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상의 연구결과에서 확인한 바와 같이 초등학생의 주기적인 구강보건교육과 구강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학교 내 구강보건실을 활성화시키고 상주 치과위생사를 통한 체계적인 교육 및 예방처치 시스템 도입이 절실히 요구된다.
이는 요즘 초등학교에서는 정기적인 구강보건교육이 실시되고 있는 초등학교가 많아 구강보건지식 수준이 높게 나타난 것으로 간주된다. 앞으로도 초등학교에 지속적인 구강보건교육을 통하여 정확한 구강보건지식과 올바른 행동이 반복적으로 실시되어야 할 것이며, 계속구강건강관리사업으로서 지속적인 초등학생의 구강보건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구강보건교육 지식수준을 더욱 높여 정확한 이해와 구강건강증진행위 능력을 길러주어 구강질환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사료된다.
따라서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차원에서 내실 있는 초등학교 구강건강관리를 위하여 학교구강보건실을 조성한 후 치과위생사를 학교구강보건실에 상주하게 함으로써 올바른 구강보건교육은 물론 예방처치를 실시하여 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상의 연구결과에서 확인한 바와 같이 초등학생의 주기적인 구강보건교육과 구강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학교 내 구강보건실을 활성화시키고 상주 치과위생사를 통한 체계적인 교육 및 예방처치 시스템 도입이 절실히 요구된다.
이상의 연구를 볼 때 조사대상자들의 구강보건지식 및 행동은 양호한 상태였으나 초등학생의 구강건강증진 행위를 위한 구강보건교육의 개발과 적용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연구대상자가 일부 지역에 한정되었으므로 연구결과를 일반화하는 데 제한점이 있으나, 구강보건지식 수준이 높을수록 구강보건행동 수준이 높은 것으로 보아, 초등학생의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를 마련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후속연구에서는 전국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구강보건실 유무에 따라 구강보건지식과 구강보건태도 및 행동, 치아우식증 간의 연관성을 밝히는 연구를 통하여 초등학생의 구강보건증진도를 평가하는 것이 더욱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초등학생의 구강보건지식 및 행동을 조사하여 초등학생의 구강건강증진행위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고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편의표본추출법으로 선정한 전라북도 전주지역에 거주하고 학교구강보건실이 운영되고 있는 초등학교 3개교의 4·5·6학년 570명 대상으로 조사연구를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학교구강보건이란?	학교구강보건은 학교교육의 일부로서 학생들의 구강건강을 효율적으로 유지 증진하고 학생들의 구강건강 지식과 태도 및 행동을 변화시켜 일생 동안 구강건강을 적절히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계속적 노력과정이다. 그 중에서도 초등학교 구강보건은 전체 구강보건 분야 중 핵심적인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 연구된 바 있다1).
	초등학교 학령기는 어떤 시기인가?	사람의 생애주기 중 초등학교 학령기는 심리적으로 안정된 시기이면서 신체적으로는 완만한 성장과 발달을 하는 시기로 자신의 건강상태를 지각하고 건강행위를 스스로 조절하여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배우며 행동하는 시기이다. 또한 이 시기 초등학생의 건강습관은 성인기까지 일생의 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더욱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초등학생의 구강건강관리와 관련된 기존 연구에서 어떻게 보고되고 있는가?	초등학생의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으며, 이에 관련된 연구가 지속적으로 행해지고 있다. 기존연구로는 김과 김7)이 초등학생들의 구강건강에 구강건강 증진행위의 실천도가 중요하다고 보고하였으며, 장과 송8)은 조사대상자들의 구강보건지식과 행동이 대체적으로 양호한 상태였으나, 구강보건지식과 행동은 크게 관련성이 없다고 보고하였다. 또한 김 등9)은 구강보건지식, 태도, 행동이 구강건강 상태와 밀접한 관련성이 있음을 보고하였으며, 전10)은 초·중등학교 학생들에게 치태가 무엇이고, 어떻게 치태가 치아우식증을 유발시키는지, 나아가서 학생 개개인의 구강 내에 형성된 치태부위를 직접 보여주고, 치태를 제거해야 하는 목적을 정확히 인지시켜 잇솔질의 효율을 높이는 데 체계적인 교육방법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이렇듯 초등학교 시기는 왕성한 성장발육과 함께 빈번한 간식섭취 후 구강관리의 부족으로 치아우식증과 치은염이 발생되기 시작하므로 초등학생들의 구강건강을 합리적으로 관리하고 구강건강에 대한 지식, 행동을 변화시켜서 일생 동안 스스로가 구강건강관리에 관한 능력을 배양시켜주어야 하는 중요한 시기10)임에 틀림이 없다.

참고문헌 (18)

강승훈, 김명섭, 이선미 외 3인. 학교구강보건실 계속 구강건강 관리사업 효과 평가. 대한구강보건학회지 2006;30(3):23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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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화. 울산지역 사업장 근로자의 구강보건지식과 행태에 관한 연구. 치위생과학회지 2009; 9(1):17-23.
김동기, 성진효. 잇솔질교습횟수에 따른 구강미생물 변화에 관한 실험적 연구. 대한구강보건학회지 1993;17(1):147-161.
서은주. 광주광역시 초등학교 구강보건실 운영이 학생들의 구강건강증진에 미치는 효과 [박사학위논문]. 광주: 조선대학교 대학원; 2004.

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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