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oral health behavior and knowledge of middle schoolers in an attempt to facilitate the selection of what to teach about oral health. Methods : The subjects in this study were 315 students at three different middle schools located in the city ...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oral health behavior and knowledge of middle schoolers in an attempt to facilitate the selection of what to teach about oral health. Methods : The subjects in this study were 315 students at three different middle schools located in the city of Gunsan. After a self-administered survey was conducted by using structured questionnaires in collaboration with their homeroom teachers, the answer sheets from 315 students were gathered. And the answer sheets from 302 students were analyzed with SPSS 12.0 program except 13 incomplete ones. The finding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Results : 1. By gender and grade, the middle school boys(51.3%) outnumbered the middle school girls(48.7%), and the seventh, eighty and ninth graders respectively accounted for 31.5, 32.8 and 35.8 percent. 2. As to the parts of the mouth they brushed, the largest number of the seventh graders(31.6%) and ninth graders(56.5%) brushed their teeth and tongue. The largest group of the eighth graders(39.4%) brushed their teeth, tongue and gums, and the gaps between them and the others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3. In regard to toothbrushing frequency, the ninth graders did that 2.62 times, which was the largest frequency, but the gap between them and the others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4. Concerning school oral health education experiences, the rates of the seventh, eighth and ninth graders who had ever received that education stood at 69.5, 50.6 and 50.5 percent respectively, and those students significantly outnumbered the others who hadn't(p<0.01). 5. As for the relationship of their oral health behavior scores to toothbrushing frequency,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the two(r=0.227, p<0.001). And the oral health knowledge scores ha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 to toothbrushing frequency (r=0.116, p<0.05) and oral health behavior scores(r=0.358, p<0.001). Conclusions : It is concluded that proactive oral health education must be made through diverse programs and systems. Also, regular oral examination and active oral health program for preventing dental caries and periodontal disease should be proliferated in order to evaluate achievement and effectiveness and maintain oral health care.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oral health behavior and knowledge of middle schoolers in an attempt to facilitate the selection of what to teach about oral health. Methods : The subjects in this study were 315 students at three different middle schools located in the city of Gunsan. After a self-administered survey was conducted by using structured questionnaires in collaboration with their homeroom teachers, the answer sheets from 315 students were gathered. And the answer sheets from 302 students were analyzed with SPSS 12.0 program except 13 incomplete ones. The finding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Results : 1. By gender and grade, the middle school boys(51.3%) outnumbered the middle school girls(48.7%), and the seventh, eighty and ninth graders respectively accounted for 31.5, 32.8 and 35.8 percent. 2. As to the parts of the mouth they brushed, the largest number of the seventh graders(31.6%) and ninth graders(56.5%) brushed their teeth and tongue. The largest group of the eighth graders(39.4%) brushed their teeth, tongue and gums, and the gaps between them and the others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3. In regard to toothbrushing frequency, the ninth graders did that 2.62 times, which was the largest frequency, but the gap between them and the others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4. Concerning school oral health education experiences, the rates of the seventh, eighth and ninth graders who had ever received that education stood at 69.5, 50.6 and 50.5 percent respectively, and those students significantly outnumbered the others who hadn't(p<0.01). 5. As for the relationship of their oral health behavior scores to toothbrushing frequency,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the two(r=0.227, p<0.001). And the oral health knowledge scores ha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 to toothbrushing frequency (r=0.116, p<0.05) and oral health behavior scores(r=0.358, p<0.001). Conclusions : It is concluded that proactive oral health education must be made through diverse programs and systems. Also, regular oral examination and active oral health program for preventing dental caries and periodontal disease should be proliferated in order to evaluate achievement and effectiveness and maintain oral health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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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런 관심도에 힘입어 계속적인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구강보건행동 유발과정의 일환이되어야 한다고 사료된다. 따라서 구강보건교육은 학생들로 하여금 구강보건에 대한 관심과 지식을 인지시키고 구강보건에 대한 태도를 변화시켜 평생동안 구강건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도록 습관화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에 관한 지식, 교육실태 및 행위를 조사하고 상호연관성을 파악하여 학교구강보건사업의 질적 향상을 위한 방안을 제안하고 더 나아가 학생의 구강보건교육에 대한 기초 자료를 얻고자 시도하였다.
제안 방법
본 연구는 구와 안7), 김 등8), 주 등9)이 작성한 설문지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으며, 군산지역 1개 중학교 학생 70명에게 예비조사한 후 수정 보완하여 본 설문을 실시 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2문항, 구강보건행동 10문항, 구강보건지식 7문항, 학교구강보건교육실태 3문항으로 구성하였고, 구강보건행동에 관한 각 설문항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5점 리커드척도(‘매우 그렇다’5점, ‘그렇다’4점, ‘보통이다’3점, ‘그렇지 않다’2점, ‘매우 그렇지 않다’1점)로 구성하고 점수가 높을수록 올바른 구강보건행동을 하는 것으로 해석하였으며, 설문지의 신뢰도 Cronbach’s α값은 0.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2문항, 구강보건행동 10문항, 구강보건지식 7문항, 학교구강보건교육실태 3문항으로 구성하였고, 구강보건행동에 관한 각 설문항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5점 리커드척도(‘매우 그렇다’5점, ‘그렇다’4점, ‘보통이다’3점, ‘그렇지 않다’2점, ‘매우 그렇지 않다’1점)로 구성하고 점수가 높을수록 올바른 구강보건행동을 하는 것으로 해석하였으며, 설문지의 신뢰도 Cronbach’s α값은 0.601이었다.
대상 데이터
따라서 본 연구는 청소년기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에 관한 지식과 교육실태 및 행위를 조사하기 전라북도 군산시에 소재한 3개 중학교 학생 302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대상자의 성별은 남자(51.
본 연구는 2008년 3월 1일부터 3월 30일까지 전라북도 군산시에 소재한 3개 중학교 학생 315명을 대상으로 담임교사의 협조를 얻어 배포하여 자기기입 방식으로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회수된 315명의 설문지 중 응답 내용이 부실한 13명의 자료를 제외한 302명의 자료를 최종분석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는 중학생에게 필요한 구강보건교육내용을 설정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수집하기 위하여 구강보건 지식, 교육실태, 행위에 관한 구조화된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담임교사의 협조를 얻어 군산시에 소재한 3개 중학교 학생 315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으며 회수된 설문지 중 응답내용이 성실하지 못한 13명을 제외한 302명을 분석대상으로 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데이터처리
구강보건행동 및 잇솔질 횟수와 구강보건지식 간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해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0(Statistical Package for the Social Science)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다음과 같이 분석하였다. 응답자의 일반적인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다. 중학생의 학년에 따른 잇솔질 방법과 학교구강보건교육실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x2(Chi-square)-test를 실시하였다.
응답자의 일반적인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다. 중학생의 학년에 따른 잇솔질 방법과 학교구강보건교육실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x2(Chi-square)-test를 실시하였다. 학년에 따른 구강보건행동과 지식은 일원분산분석법 (ANOVA)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일원분산분석결과군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경우에 Scheffe의 다중비교법을 이용한 사후검정을 실시하였고, 대상자의 성별에 따른 구강보건행동과 지식은 t-검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중학생의 학년에 따른 잇솔질 방법과 학교구강보건교육실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x2(Chi-square)-test를 실시하였다. 학년에 따른 구강보건행동과 지식은 일원분산분석법 (ANOVA)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일원분산분석결과군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경우에 Scheffe의 다중비교법을 이용한 사후검정을 실시하였고, 대상자의 성별에 따른 구강보건행동과 지식은 t-검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구강보건행동 및 잇솔질 횟수와 구강보건지식 간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해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성능/효과
2. 잇솔질 부위로는 1, 3학년 각각 이와 혀가 31.6%, 56.5% 가장 높게 나타났고, 2학년은 이와 혀와 잇몸이 39.4%로 가장 높게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1).
3. 잇솔질 횟수는 3학년이 2.62회로 가장 높게 나타났 으나 통계적으로 유의성은 없었고, 구강보건행동과 지식 점수는 각각 1학년 2.95점, 3.48점, 2학년 2.73점, 3.42점, 3학년 2.70점, 3.07점으로 1학년이 2, 3학년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성 있게 높게 나타났다 (p<0.01, p<0.05).
4. 학교구강보건교육 경험 유무에서는 1, 2, 3학년 모두 ‘있다’가 각각 69.5%, 50.6%, 50.5%로 유의성(p <0.01) 있게 높게 나타났고, 학교구강보건교육 필요성 여부에서도 학년 모두 전문인력으로부터의 교육이 필요하다고 응답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성은 없었다.
5. 구강보건행동점수와 잇솔질 횟수는 통계적으로 유의한(r=0.227, p<0.001)상관관계를 보였고, 구강보건 지식점수와 잇솔질 횟수(r=0.116, p<0.05), 구강보건행동점수(r=0.358, p<0.001)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따라서 구강보건지식점수가 높을수록 구강보건행동점수가 높았으며 잇솔질 횟수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58)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로 구강보건지식이 높을수록, 잇솔질 횟수가 증가할수록 구강보건행동 역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교육자들은 구강보건에 대한 지식을 중학생들에게 제공하여 이들의 태도 및 행동의 변화를 일으켜 바람직한 방향으로 변화시킬 책임이 있고 적극적인 구강보건교육활동을 실천해야 한다고 하였다7).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잇솔질 횟수, 구강보건 행동, 구강보건지식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잇솔질 횟수, 구강보건행동, 구강보건지식 간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는 <표 6>과 같다. 구강보건행동점수와 잇솔질 횟수는 통계적으로 유의한(r=0.227, p=0.000) 상관관계를 보였고, 구강보건지식점수와 잇솔질 횟수(r=0.116, p=0.046), 구강보건행동점수(r=0.358, p=0.000)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따라서 구강보건지식점수가 높을수록 구강보건행동점수가 높았으며 잇솔질 횟수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000)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따라서 구강보건지식점수가 높을수록 구강보건행동점수가 높았으며 잇솔질 횟수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000)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따라서 구강보건지식점수가 높을수록 구강보건행동점수가 높았으며 잇솔질 횟수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구강보건지식점수와 구강보건행동점수 그리고 잇솔질 횟수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구강보건지식점수가 높을수록 구강보건행동점수가 높았으며 잇솔질 횟수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체적으로 학생들은 구강보건교육에 대해 느끼는 심각성이나 중요성에 대한 인식과 지식은 많이 부족하다.
그래서 이6)는 연구를 통해 반드시 구강보건교육이 필요함을 주장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에서도 학생들의 잇솔질 횟수와 가장 관련이 있는 것은 구강보건행동(r=0.116)이었고, 구강보건행동과 가장 관련이 있는 것은 구강보건지식(r=0.358)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로 구강보건지식이 높을수록, 잇솔질 횟수가 증가할수록 구강보건행동 역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대상자의 성별에 따른 구강보건행동점수와 구강보건지식점수 그리고 잇솔질 횟수를 분석해본 결과 지식, 행동 그리고 잇솔질 모두 여학생에게서 점수가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결과는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쓰는 사춘기 여학생의 경우 심미적인 면을 중요하게 생각하므로 남학생보다 구강건강관리에 더 적극적인 것으로 예상된다.
연구대상자의 잇솔질에 대한 전반적인 습관을 알아보기 위해 횟수와 부위 및 방향을 조사한 결과, 잇솔질의 횟수는 하루 평균 2회(48.0%)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잇솔질 부위는 이와 혀(41.7%)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잇솔질 방향은 옆과 위아래(56.6%)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치주질환은 치아주위 조직 즉 백악질, 치주인대, 치조골에 이완된 질병을 말하며 치주질환은 치아우식증과 함께 가장 보편화된 구강질환으로 사춘기에 발병하기 시작하여 나이의 증가와 비례하여 발생되며 중년이상의 성인에서 치아상실의 주원인으로 알려져 있어 치주질환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10).
0%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유의성은 없었다. 잇솔질 부위로는 1, 3학년 각각 이와 혀가 31.6%, 56.5% 가장 높게 나타났고, 2학년은 이와 혀와 잇몸이 39.4%로 가장 높게 나타나 통계 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0). 잇솔질 방향은 1, 2, 3학년 모두‘옆(좌우)과 위아래(상하)’가 60.
학교구강보건교육 실태조사 결과, 학교구강보건교육 경험이 있느냐는 질문에서 56.5%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학교구강보건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64.9%로 조사되었으며 향후 학교구강보건교육 시 참석할 수 있느냐라는 질문에 62.6%가 예라고 밝히면서 학생들이 구강보건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주는 결과라 할 수 있다. 이는 여고생을 대상으로 구강위생관리에 관한 김 등8)의 연구결과 92.
후속연구
구강보건교육은 단지 정보나 지식의 전달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그 내용이 환자 각 개인의 구강상태에 적합한 것이 되어야 하고 개인의 습관과 행동까지 변화시켜야 한다. 그리고 좀 더 효과적이기 위해서는 환자의 동기유발을 위한 원칙들과 적절히 응용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는 것이 필요하며, 기존의 환자교육 프로그램에서도 지식의 전달과 행동변화의 내용만을 다룰 것이 아니라 환자교육이 적절하지 못할 때 대처할 수 있는 방법들도 함께 포함하여 개발되어져야 할 것이다14). 또한 인터넷 문화에 익숙한 청소년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인터넷 자료를 이용한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되어야 하고,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적인 교육의 과정을 통해 청소년의 구강문제해결능력을 배양시켜 주는 것이 무엇보다 급선무라 할 수 있겠다.
일반적으로 치주질환은 성인에 국한된 질병으로 여겨왔으나 많은 연구 결과11-13), 이미 성인이 되었을 때는 치주질환이 파급된 후인 것으로 밝혀지면서 청소년기에 치주질환의 예방적 처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었고, 치주질환의 관리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다양한 프로그램 및 구강보건교육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본 연구에서도 마찬가지의 결과를 도출할 수 있었고, 잇솔질의 횟수나 부위, 그리고 방향까지 체계적인 교육내용과 예방적인 제도가 마련되어 학생으로 하여금 구강건강관리에 관심을 갖고, 위생적인 구강환경을 가질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해야 한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 조사대상자가 전북 일부 지역으로 국한하여 조사하였기에 일반화하여 확대 해석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고, 구강보건교육에 대한 설문이 충분치 못한 결과로 다양한 비교분석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앞으로의 다양한 프로그램 및 제도를 이용하여 적극적인 구강보건교육이 이루어져야 하며, 정기적인 구강검진과 치아우식증 및 치주질환 예방을 위한 활발한 구강보건사업을 확산시켜 성취도 및 유효도를 평가하여 순환적인 구강건강관리가 지속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학교구강보건교육은 어떠한 활동을 의미합니까?
학교구강보건교육은 학생들의 인식을 변화시켜 올바른 구강관리행태를 습관화하고, 청결한 구강을 유지시켜 구강병에 기인한 고통을 제거하거나 최소화하며 구강건강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과정 및 모든 제반 활동을 의미한다. 그리고 학교구강보건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새로운 지식을 얻거나 아니면 이미 알고 있는 지식을 새롭게 이해하여 이를 통한 새로운 태도를 개발하거나 기존의 태도를 강화 또는 수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건강행위를 하도록 노력하고 또 이미 활용하는 습성이나 행위를 수정하여 올바른 건강행위를 실천하게 하는 것이다1).
학생들에게 구강보건에 대한 교육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구강보건의 관리면에서 청소년기의 중학생들은 많은 특수성을 지닌다. 일반적으로 2차 성징이라는 신체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급속한 성장과 발달로 인하여 영양의 필요량이 증가되면서 탄수화물 및 간식의 섭취빈도가 많아진다. 또 빠듯한 교육 일정으로 제 시기에 구강병을 치료받기가 어렵고, 불규칙한 학습일정으로 구강관리가 소홀해지기 쉽다. 그래서 청소년기에 많은 학생들은 치아우식증과 치주병이 잘 발생되고 치아상실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1997년 원2)의 연구와 유3)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10대 청소년의 38%가 치주질환에 이환되어있다고 발표하였고, 구강관리와 관련 선행연구4-6)의 결과, 학생 연령층에서는 우식 발생률이 매우 높고, 점진적으로 치주병을 야기할 수 있는 치은염도 발생되기 시작하는 시기로 청소년기의 구강건강관리 및 구강보건교육이 매우 중요함을 시사한다. 그러나 우리나라 중학생의 경우 구강보건에 대한 교육이 체육에 포함되어 실시 하게 됨으로써 체육교사가 보건에 대한 교육 책임을 가지고 있는 실정이다.
구강보건교육은 어떠한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야 합니까?
구강보건교육은 단지 정보나 지식의 전달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그 내용이 환자 각 개인의 구강상태에 적합한 것이 되어야 하고 개인의 습관과 행동까지 변화시켜야 한다. 그리고 좀 더 효과적이기 위해서는 환자의 동기유발을 위한 원칙들과 적절히 응용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는 것이 필요하며, 기존의 환자교육 프로그램에서도 지식의 전달과 행동변화의 내용만을 다룰 것이 아니라 환자교육이 적절하지 못할 때 대처할 수 있는 방법들도 함께 포함하여 개발되어져야 할 것이다14). 또한 인터넷 문화에 익숙한 청소년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인터넷 자료를 이용한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되어야 하고,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적인 교육의 과정을 통해 청소년의 구강문제해결능력을 배양시켜 주는 것이 무엇보다 급선무라 할 수 있겠다.
참고문헌 (14)
박노례. 보건교육. 3판. 서울:수문사;2003:93-94.
원상연, 신승철, 김선영. 대학 신입생들의 구강상태 인식도와 상태 구강진료 필요도에 관한 상관관계 조사연구. 대한구강보건학회지 1997:21(3):491-503.
유수민, 안금선. 고교생들의 구강보건의식 행태에 관한 연구-경기 이천시 소재 고교-. 치위생과학회지 2003:3(1):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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