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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경기지역 치과를 방문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구취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요인을 알아봄으로써 구취예방 및 효율적인 구취제거 방안을 마련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주관적으로 느끼는 개인의 구취에 대한 인식정도를 Visual Analogue Scale (VAS) 평가와 설문지를 통하여 조사하고 구취에 영향을 미치는 구강내 환경 요인들과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구취성분 측정과 우식경험영구치지수 (DMFT)와 치주건강 지수인 지역사회치주요양필요지수(CPITN), 치은지수인 Gingival index와 설태 양 등을 검사하여 구취성분과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 이러하듯 구취발생의 요인과 과정은 복합적이고 복잡하기에 어느 한두 가지 요인으로 그 실체와 원인을 규명하기에 어렵다.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성인들을 대상으로 주관적 구취자각도와 각 구강 상태들과 구취 가스 성분들을 조사하고 비교 분석하여 인자들 상호간의 작용을 분석해 봄으로써 구취발생 요인을 보다 정확하고 합리적으로 분석해 보려고 시도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주관적 구취 자각도와 객관적 검사를 통하여 구강내 환경 변인과 구취와의 관계를 조사하고 향후 임상에서의 적절한 구취조절 진료방향을 결정하는데 이론적, 임상적 자료로 활용하고자 치과를 방문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주관적으로 느끼는 개인의 구취에 대한 인식정도를 Visual Analogue Scale(VAS) 평가와 설문지를 통하여 조사하고 구취에 영향을 미치는 구강내 환경 요인들과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구취성분 측정과 우식경험영구치지수(DMFT)와 치주건강 지수인 지역사회 치주지수(CPITN), 치은지수인(Gingival index)와 설태 양 등을 검사하여 구취성분과의 연관성을 분석하였다.
제안 방법
- 구취검사는 Oral Chroma(CHM-1 Abilit Japan)기기를 이용하여 황화수소(hydrogen sulfide), 메틸메르캅탄(methyl mercaptan), 디메틸설파이드(dimethyl sulfide)를 측정하였다.
- 설문지를 사용한 면접설문법을 이용하여 아래의 사항들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설문 내용으로는 성별 및 나이, 평상시의 구취자각 정도 및 구강위생관리 실태, 흡연유무, 습관, 음주습관, 운동, 기호음식, 혀솔질 습관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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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문조사
설문지를 사용한 면접설문법을 이용하여 아래의 사항들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 설문 내용으로는 성별 및 나이, 평상시의 구취자각 정도 및 구강위생관리 실태, 흡연유무, 습관, 음주습관, 운동, 기호음식, 혀솔질 습관 등이었다. - 연구방법은 구취검사 조사용지와 설문지를 이용하여 설문 대상자마다 치과의사 1인, 치과위생사 2인이 조사에 참여하였다.
- 주관적 구취인식도를 평가하기 위하여 Visual Analogue Scale로 0부터 10까지의 척도를 만들었으며 0점은 No smell, 5점은 Moderate smell, 10점은 Worst smell로 평가하였다.
- 치아우식검사를 위해 우식치아수(Decay teeth: DT), 상실치아수(Missing teeth: MT), 충전치아수(Filling teeth: FT)를 조사하였고, 우식경험영구치아수(DMFT)를 산출하였다.
- 치은검사를 위해서는 Loe와 Silness의 치은지수 검사를 통하여, 정상치은인 경우 0점, 경미한 염증이나 약간의 색조변화나 가벼운 부종, 탐침에 의한 출혈이 없는 경우는 1점, 중증의 염증, 치은의 색조변화나 탐침에 의한 출혈이 있는 경우는 2점, 심한 염증이나, 상당한 발적과 부종, 궤양이 있거나 자발적인 출혈이 있는 경우는 3점을 부여하였다.
- 치주상태 검사로는 지역사회치주요양필요지수(CPITN)를 통하여 0은 검사대상 삼분악의 치주조직이 건전한 자, 1은 치은 출혈자, 2는 치석부착자, 3은 치주낭 형성자, 4는 심치주낭형성자로 구분하였다.
- 혀 전체를 뿌리 부분부터 혀끝 부위까지로 가로, 세로 3등분하여 총 9부위로 구분한 후 설태의 유무에 따라 각각 해당 부위에 1점씩을 부여하였다. 연구대상자는 3개면 미만에 설태가 부착되어 있는 환자만을 선별하였다.
- 황화수소(hydrogen sulfide), 디메틸설파이드(dimethyl sulfide), 메틸메르캅탄(methyl mercaptan)을 종속변수로 하고, 구강환경 변인을 독립변수로 한 회귀분석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표 7~9>.
대상 데이터
- 2010년 3월 1일부터 2010년 9월 1일까지 6개월간 경기도에 소재한 1개의 치과병원 외래환자 80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 혀 전체를 뿌리 부분부터 혀끝 부위까지로 가로, 세로 3등분하여 총 9부위로 구분한 후 설태의 유무에 따라 각각 해당 부위에 1점씩을 부여하였다. 연구대상자는 3개면 미만에 설태가 부착되어 있는 환자만을 선별하였다.
데이터처리
- 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기법으로는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으며, 각 구취성분들과 주요 변인에 따른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Mann-Whitney U 검정, Spearmann 순위상관분석, Jonckheere-Terpstra 검정과 회귀분석을 각각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 1. 주관적 Visual Analogue Scale(VAS) 평가의 평균은 33.19(표준편차:16.41)로 평소 구취 정도를 100점을 만점으로 했을 때 30% 이상의 비율로 나타났고 남자가 여자보다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실제 구취측정 결과 황화수소(hydrogen sulfide) 측정 평균수치는 0.
- 2. 전체적인 구취측정치율은 구취의 각 성분의 정상과 역치 이상의 검출 비교 결과 황화수소(hydrogen sulfide)11.3%, 메틸메르캅탄(methyl mercaptan) 12.7%, 디메틸설파이드(dimethyl sulfide) 가 26.8%로 역치 이상으로 검출되어 가장 높게 나타났고, 구취성분 간에 서로 상관성을 알아본 결과 황화수소(hydrogen sulfide)와 메틸메르캅탄 (methyl mercaptan)이 서로 상관성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p＜0.01)
- 3. 황화수소(hydrogen sulfide)와 메틸메르캅탄(methyl mercaptan) 디메틸설파이드(dimethyl sulfide)의 양에 따라 지역사회 치주요양필요지수(CPITN), 치은지수(Gingival index)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계가 있었다(p＜0.05).
- 4. 종합적인 구취의 성분 양과 주관적 인식도 Visual Analogue Scale(VAS) 평가와 설태(Tongue plaque)의 양, 우식경험 영구치(DMFT)와 치면세균막지수(PHP), 우식치아수(DT), 충전치아수(FT)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이 있음이 나타났다(p ＜0.05).
- 67)로 나타났다. 각 구강환경 변인의 평균수치 중 황화수소(Hydrogen sulfide) 측정 평균수치는 0.391ppm(표준편차:0.78)이었고 메틸메르캅탄(methyl mercaptan)은 0.30ppm(표준편차:0.92), 디메틸설파이드(dimethyl sulfide)는 0.33ppm(표준편차:1.04)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평균 역치에서 크게 넘어서는 수준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 구취발생 변인에 따른 구취 정도와의 관계를 Jonckheere-Terpstra 검정으로 분석한 결과 와 같이 전체 구취의 성분과 Visual Analogue Scale(VAS)(j-t=2.926, p=0.002) 지수와 설태(Tongue plaque) (j-t=2.193, p=0.028)의 양, 우식치아수(DT)(j-t=2.174, p=0.030)와 상실치아수(MT)(j-t=-2.840, p=0.005)의 수준에 따라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계가 있었다(p＜.05).
- 총괄적으로 보아 주관적 구취인식도와 실제 구취측정 결과로 볼 때 개인의 구취 자각도와 구취는 연관성이 적게 나타났다. 구취의 발생은 현존하는 우식 경험치아와 구강위생 상태에 따라 증가할 수 있으며 치주 질환과는 황화수소(hydrogen sulfide)와 메틸메르캅탄(methyl mercaptan) 디메틸설파이드(dimethyl sulfide)가스와 상관성이 높고, 혀의 배면에 부착된 설태량은 메틸메르캅탄(methyl mercaptan) 가스와 상관성이 높게 나타났다. 종합적인 구취의 성분 양이 구강내 변인들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총괄적으로 주관적 Visual Analogue Scale(VAS) 평가와 실제 구취측정 결과로 볼 때 개인의 구취 자각도와 구취는 연관성이 적게 나타났다. 구취의 발생은 현존하는 우식경험치아와 구강위생 상태에 따라 증가할 수 있으며 치주질환과는 황화수소(hydrogen sulfide)와 메틸메르캅탄(methyl mercaptan) 디메틸설파이드(dimethyl sulfide)와 상관성이 높고, 혀의 배면에 부착 된 설태량은 메틸메르캅탄(methyl mercaptan)과 상관성이 높게 나타난 것으로 보아 종합적인 구취의 성분들이 구강내 환경적인 변인들과 유의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41)로 평소 구취 정도를 100점을 만점으로 했을 때 30% 이상의 비율로 나타났고 남자가 여자보다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실제 구취측정 결과 황화수소(hydrogen sulfide) 측정 평균수치는 0.391ppm(표준편차:0.78)이었고 메틸 메르캅탄(methyl mercaptan)은 0.30ppm(표준편차:0.92), 디메틸설파이드(dimethyl sulfide)는 0.33ppm(표준편차:1.04)으로 주관적 구취자각도와 비교해볼 때 대부분 평균 역치에서 크게 넘어서는 수준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 그러나 실제 구취측정 결과 황화수소(hydrogen sulfide) 측정 평균수치는 0.391ppm(표준편차:0.78)이었고 메틸메르캅탄(methyl mercaptan)은 0.30ppm(표준편차:0.92), 디메틸설파이드(dimethyl sulfide)는 0.33ppm(표준편차:1.04)으로 주관적 구취자각도와 비교해볼 때 대부분 평균 역치에서 크게 넘어서는 수준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으나 대상자의 전체적인 구취 측정치율은 구취의 각 성분의 정상과 역치 이상의 검출 비교 결과 황화수소 (hydrogen sulfide) 11.3%, 메틸메르캅탄(methyl mercaptan) 12.7%, 디메틸설파이드(dimethyl sulfide) 26.8%가 역치 이상으로 검출되어 가장 높게 나타났다.
- 그리고 평소 구취가 난다고 생각하는가 라는 질문에 대하여 ‘안 난다’ 라고 응답한 조사대상자가 전체응답자의 30%이었고, ‘약간 냄새가 난다’ 라고 응답한 자는 60.3%, ‘심하게 냄새가 난다’ 라고 응답한 자는 9.6%로 나타났다.
- 다음의 회귀분석의 결과 황화수소(hydrogen sulfide)에 영향을 미치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예측변인으로는 계속가공의치장착(Bridge), 메틸메르캅탄(methyl mercaptan)이 선정되었으며, 이들의 설명력은 17.5%로 나타났다.
- 4% 순이었다. 대상자의 전체적인 구취측정치율은 구취의 각 성분의 정상과 역치 이상의 검출 비교 결과 황화수소(hydrogen sulfide) 11.3%, 메틸메르캅탄(methyl mercaptan) 12.7%, 디메틸설파이드(dimethyl sulfide) 26.8%가 역치 이상으로 검출되어 가장 높게 나타났다.
- 1%로 혀솔질 행위 지도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지역사회 치주요양필요지수(CPITN)는 정상이 38%로 가장 많았고, 치석형성치주조직 22.5%, 출혈치주조직21.1%, 천치주낭 16.9% 심치주낭치주조직은 1.4% 순이었다. 대상자의 전체적인 구취측정치율은 구취의 각 성분의 정상과 역치 이상의 검출 비교 결과 황화수소(hydrogen sulfide) 11.
- 메틸메르캅탄(methyl mercaptan)에 영향을 미치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예측변인으로는 지역사회 치주요양필요지수(CPITN), 우식치아수(DT)가 선정되었으며, 이들의 설명력은 15.8%로 나타났다.
- . 본 연구에서 각 구취 성분 간에 서로 상관성을 알아본 결과 황화수소(hydrogen sulfide)와 메틸메르캅탄(methyl mercaptan)성분, 그리고 디메틸설파이드(dimethyl sulfide)와 서로 상관성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p＜0.05). 이는 메틸메르캅탄(methyl mercaptan)과 황화수소(hydrogen sulfide)와는 상관관계가 있다14)고 보고된 결과와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Miyazaki 등은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하여 구취 검사를 해 본 결과, 치주질환이 있는 환자의 경우와 설태가 많이 부착된 경우의 대상자들에서 구취 발생률이 가장 높았다고 보고15)하였다. 본 연구에서 설태(Tongue plaque)의 평균수치는 혀를 6등분을 기준으로 했을 때 1.24(표준편차:1.34)로 전체적으로 설태의 축적은 낮은 수준이었으나, 여자는 0.75, 남자는 1.48로 설태 지수가 낮았으며, 잇솔질 횟수와 혀솔질 횟수 역시 여자가 남자보다 더 많아 구강위생관리가 남자보다 여자가 더 잘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의미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5). 음주와 흡연량이 많은 남자들의 경우 구취의 예방 및 감소를 위하여 잇솔질과 설태를 효율적으로 제거해야 하며, 특히 설태 침착이 가장 일어나기 쉬운 후방 1/3부분을 특히 주의깊게 닦아야 할 것으로 검토되었다.
- 구취는 주관적 구취와 객관적으로 인정되는 구취가 반드시 일치되는 것은 아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가성구취에 의한 심리적 접근도에서 Visual Analogue Scale(VAS) 평가와 개인의 주관적 구취자각자율을 조사한 결과 평균 구취자각자율은 남자가 1.89, 여자는 1.58(Z=-3.238, p=0.001)로 남자가 여자보다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평소 구취가 난다고 생각하는가 라는 질문에 대하여 ‘안 난다’ 라고 응답한 조사대상자가 전체응답자의 30%이었고, ‘약간 냄새가 난다’ 라고 응답한 자는 60.
- 하였다. 본 연구에서도 구취성분을 종속변수로 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황화수소(hydrogen sulfide)와 메틸메르캅탄(methyl mercaptan) 디메틸설파이드(dimethyl sulfide)의 양에 따라 지역사회치주요양필요지수(CPITN), 치은지수(Gingival index)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계가 있었다(p ＜0.05). 치주건강도와 각 구취성분 간의 관련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CPITN과 메틸메르캅탄(methyl mercaptan) 측정치가 상관성이 있는 지17)의 연구결과와 일치하였다.
- 5%로 조사되었다. 잇솔질 시 매번 혀를 닦는다는 조사자는 53.1%로 혀솔질 행위 지도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지역사회 치주요양필요지수(CPITN)는 정상이 38%로 가장 많았고, 치석형성치주조직 22.
- 전체 Oral gas에 영향을 미치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예측변인으로는 지역사회치주요양필요지수(CPITN), 성별, VAS가 선정되었으며, 이들의 설명력은 26%로 나타났다.
- 전체 연구대상자들의 연령 분포는 21~66세까지 이며 구강환경 변인들의 우식경험 영구치(DMFT) 평균은 2.86(표준편차:2.67)개로 나타났고 지역사회치주요양필요지수(CPITN) 및 치은지수(GI) 평균은 각 각 2.77(표준편차:1.17)과 1.91(표준편차:2.67)로 나타났다. 각 구강환경 변인의 평균수치 중 황화수소(Hydrogen sulfide) 측정 평균수치는 0.
- 종합적인 구취의 성분 양과 주관적 인식도 Visual Analogue Scale(VAS) 평가와 설태(Togue plaque)의 양, 우식경험 영구치(DMFT)와 치면세균 막지수(PHP), 우식치아수(DT), 충전치아수(FT)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이 있음이 나타난 바(p＜0.05) 치아우식증이 심한 경우 구취의 원인이 된다는 김18)의 연구결과와 일치하였고. 충전치 5개 이상의 군에서 50% 이상의 구취가 났다고 보고한 이19)의 연구결과와도 일치함을 보여주었다.
- 구취의 발생은 현존하는 우식 경험치아와 구강위생 상태에 따라 증가할 수 있으며 치주 질환과는 황화수소(hydrogen sulfide)와 메틸메르캅탄(methyl mercaptan) 디메틸설파이드(dimethyl sulfide)가스와 상관성이 높고, 혀의 배면에 부착된 설태량은 메틸메르캅탄(methyl mercaptan) 가스와 상관성이 높게 나타났다. 종합적인 구취의 성분 양이 구강내 변인들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구취조절을 위한 구강관리는 치주질환의 예방과 조기치료 및 구강위생관리 능력을 증가시키기 위한 노력과 더불어 계속적인 구강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사료되었고 심리적 요인에 의한 구취의 경우 관련인자를 감별하고 객관적인 검사와 더불어 정신적 안정을 위한 상담과 구강관리를 병행해 나아가야 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 총괄적으로 보아 주관적 구취인식도와 실제 구취측정 결과로 볼 때 개인의 구취 자각도와 구취는 연관성이 적게 나타났다. 구취의 발생은 현존하는 우식 경험치아와 구강위생 상태에 따라 증가할 수 있으며 치주 질환과는 황화수소(hydrogen sulfide)와 메틸메르캅탄(methyl mercaptan) 디메틸설파이드(dimethyl sulfide)가스와 상관성이 높고, 혀의 배면에 부착된 설태량은 메틸메르캅탄(methyl mercaptan) 가스와 상관성이 높게 나타났다.
- 총괄적으로 주관적 Visual Analogue Scale(VAS) 평가와 실제 구취측정 결과로 볼 때 개인의 구취 자각도와 구취는 연관성이 적게 나타났다. 구취의 발생은 현존하는 우식경험치아와 구강위생 상태에 따라 증가할 수 있으며 치주질환과는 황화수소(hydrogen sulfide)와 메틸메르캅탄(methyl mercaptan) 디메틸설파이드(dimethyl sulfide)와 상관성이 높고, 혀의 배면에 부착 된 설태량은 메틸메르캅탄(methyl mercaptan)과 상관성이 높게 나타난 것으로 보아 종합적인 구취의 성분들이 구강내 환경적인 변인들과 유의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하루 중 구취를 가장 심하게 느끼는 시기는 전체 조사대상자의 73%인 46명이 ‘기상 후’ 라고 가장 많이 응답하였고, ‘공복 시’ 라고 응답한 자가 9.5%, ‘일할 때’ 라고 응답한 자가 7.9%, ‘항상 난다’ 라고 응답한 자가 4.8%로 나타났다.
- 황화수소(hydrogen sulfide)와 메틸메르캅탄(methyl mercaptan) 성분의 역치 이상을 넘는 경우 주관적 구취인식도 지수는 2.22(z=-2.253, p=0.024)로 나타났으며, 잇솔질 횟수는 2회(z=-2.582, p=0.010)와 치주필요지수(CPITN)는 2.89(z=-2.131, p=0.033), 우식치아수(DT)가 1.56(z=-2.131, p=0.033)일 때와 충전치아수(FT)는 0.22(z=-2.131, p=0.033)개이었을 때 측정치가 정상 범위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후속연구
- 종합적인 구취의 성분 양이 구강내 변인들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구취조절을 위한 구강관리는 치주질환의 예방과 조기치료 및 구강위생관리 능력을 증가시키기 위한 노력과 더불어 계속적인 구강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사료되었고 심리적 요인에 의한 구취의 경우 관련인자를 감별하고 객관적인 검사와 더불어 정신적 안정을 위한 상담과 구강관리를 병행해 나아가야 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 이러한 이유는 치주조직 질환이 있는 경우 주로 치은열구 내에서 그람 음성의 혐기성 세균들이 음식물 잔사 중 질소화합물을 포함한 아미노산을 부패시켜 구강 내에서 구린내의 악취를 내뿜기 때문에 불쾌한 구취의 한 인자가 되므로 조절해야 할 필요가 있다. 치주질환자의 휘발성 황화물의 농도 측정이 치주질환의 진단 및 예측 방법의 하나로 이용될 수 있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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