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 단어 수는 입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선택한 단어 수는 30입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문제 정의
- 구강내 치주질환은 불량한 구강상태나 치태, 치석 등이 그 원인이 되므로 구강관리가 잘 이루어질 수 있다면 당뇨의 구강내 원인 요소를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본 연구에서 국민건강영양조사 제4기 자료를 활용하여 당뇨환자들의 인구ㆍ사회학적 특성, 구강건강행태가 치주질환 및 상실치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당뇨병 환자의 구강건강관리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구강건강증진방안모색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게 되었다.
- 대부분의 구강건강은 개인의 구강환경 및 구강건강행태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특히 올바른 식습관과 식이조절이 필수적인 당뇨병 환자의 경우 구강건강은 더욱 중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4기 자료를 활용하여 당뇨환자들의 인구ㆍ사회학적 특성, 구강건강행태가 치주질환 및 상실치 유무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당뇨병 환자의 구강건강관리를 위한 프로그램개발 및 구강건강증진방안 모색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게 되었다. 본 연구에서 당뇨환자 중 남자 55.
제안 방법
- 먼저 독립적, 동질적인 순환표본 구성을 위하여 1차 추출단위인 동ㆍ읍ㆍ면을 11개 시도(7개 특ㆍ광역시, 경기, 강원/경상, 충청, 전라/제주) 내에서 연령대별 인구비율 특성을 잘 반영하도록 층화하여 층별 최적층수를 결정하고 총 29개층별로 표본 조사구수를 비례배분한 후, 계통추출하였다. 2,3차 추출단위의 표본추출은 29개층, 동ㆍ읍ㆍ면, 주택유형별로 표본동읍면당 1개의 표본조사구를 추출하고, 표본조사구당 23개의 표본가구를 계통추출하였다. 조사대상자는 31,705명 중 건강설문조사, 검진조사, 영양조사 중 1개 이상 참여자는 24,871명으로 전체조사 참여율은 78.
- 국민건강영양조사는 조사부문별로 건강설문조사, 영양조사, 검진조사로 구분할 수 있다. 건강설문조사와 검진조사는 이동검진센터에서 실시하였으며 영양조사는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독립변수는 제4기 3차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조사내용 중 공통변수의 사회경제적위치지표인 동ㆍ읍ㆍ면 구분, 성별, 만 나이, 교육수준 재분류 코드를 이용하였고, 건강설문조사에서 가구 공통부문의 가구총소득(개방형), 이환 부문의 당뇨병 유병여부, 건강행태 부문의 구강건강염려정도, 잇솔질 시기, 씹기와 말하기 문제, 구강위생용품의 사용여부를 이용하였다.
- 둘째, 당뇨환자의 구강건강행태에 따른 치주질환 및 상실치의 실태를 파악한다.
- 본 연구에서 독립변수는 제4기 3차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조사내용 중 공통변수의 사회경제적위치지표인 동ㆍ읍ㆍ면 구분, 성별, 만 나이, 교육수준 재분류 코드를 이용하였고, 건강설문조사에서 가구 공통부문의 가구총소득(개방형), 이환 부문의 당뇨병 유병여부, 건강행태 부문의 구강건강염려정도, 잇솔질 시기, 씹기와 말하기 문제, 구강위생용품의 사용여부를 이용하였다. 또한 검진조사에서는 검진설문 부문의 치과진료 필요여부, 1년간 구강검진 여부 등을 이용하였고, 구강검사 부문의 우식경험영구치수(우식영구치+상실영구치+충전영구치)와 치아상태, 치주질환의 치주조직상태 CPI지수를 이용하였다.
- 먼저 7개 영역으로 별도 저장되어 있는 원시자료(데이터베이스 중 SPSS)에서 가구, 면접, 행태, 검진 자료의 10,533명과 구강검사 자료의 10,078명의 데이터를 오름차순으로 정렬한 후 개인별 아이디(id)를 기준으로 파일 합치기를 하였다. 이후 합쳐진 파일에서 당뇨병 유병여부에서 당뇨병이 있는 환자만을 케이스로 선택하여 최종 586명을 통계분석 처리하였다.
- 조사기간은 2007년 7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실시하였고, 표본추출은 3단계 층화집락표본추출방법을 사용하였으며, 1차 추출단위는 동ㆍ읍ㆍ면, 2차 추출단위는 조사구, 3차 추출단위는 가구로 하였다. 먼저 독립적, 동질적인 순환표본 구성을 위하여 1차 추출단위인 동ㆍ읍ㆍ면을 11개 시도(7개 특ㆍ광역시, 경기, 강원/경상, 충청, 전라/제주) 내에서 연령대별 인구비율 특성을 잘 반영하도록 층화하여 층별 최적층수를 결정하고 총 29개층별로 표본 조사구수를 비례배분한 후, 계통추출하였다. 2,3차 추출단위의 표본추출은 29개층, 동ㆍ읍ㆍ면, 주택유형별로 표본동읍면당 1개의 표본조사구를 추출하고, 표본조사구당 23개의 표본가구를 계통추출하였다.
- 건강설문조사와 검진조사는 이동검진센터에서 실시하였으며 영양조사는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독립변수는 제4기 3차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조사내용 중 공통변수의 사회경제적위치지표인 동ㆍ읍ㆍ면 구분, 성별, 만 나이, 교육수준 재분류 코드를 이용하였고, 건강설문조사에서 가구 공통부문의 가구총소득(개방형), 이환 부문의 당뇨병 유병여부, 건강행태 부문의 구강건강염려정도, 잇솔질 시기, 씹기와 말하기 문제, 구강위생용품의 사용여부를 이용하였다. 또한 검진조사에서는 검진설문 부문의 치과진료 필요여부, 1년간 구강검진 여부 등을 이용하였고, 구강검사 부문의 우식경험영구치수(우식영구치+상실영구치+충전영구치)와 치아상태, 치주질환의 치주조직상태 CPI지수를 이용하였다.
- 분석과정 중 구강건강행태에서 Likert 5점 척도로 코딩 처리된 구강건강염려정도는 ‘매우 신경쓰임’과 ‘신경쓰임’은 ‘신경쓰임’으로 ‘보통이다’는 ‘보통’으로 ‘신경쓰이지 않음’과 ‘전혀 신경쓰이지 않음’은 ‘신경쓰이지 않음’으로 3점 척도화하였고, 잇솔질 횟수는 잇솔질 시기로 조사된 자료를 변수계산하여 횟수로 전환하였으며, 구강위생용품별로 사용여부에 대한 질문도 변수계산 후 코딩변경하여 사용함과 사용 안 함으로 재정의하였다.
- 셋째, 당뇨환자의 인구ㆍ사회학적 특성, 구강건강행태가 치주질환 및 상실치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한다.
- 2009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에서 순환표본조사(Rolling Survey Sampling) 방법을 도입한 제4기(2007~2009) 3차년도 원시자료를 이용하였다. 조사기간은 2007년 7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실시하였고, 표본추출은 3단계 층화집락표본추출방법을 사용하였으며, 1차 추출단위는 동ㆍ읍ㆍ면, 2차 추출단위는 조사구, 3차 추출단위는 가구로 하였다. 먼저 독립적, 동질적인 순환표본 구성을 위하여 1차 추출단위인 동ㆍ읍ㆍ면을 11개 시도(7개 특ㆍ광역시, 경기, 강원/경상, 충청, 전라/제주) 내에서 연령대별 인구비율 특성을 잘 반영하도록 층화하여 층별 최적층수를 결정하고 총 29개층별로 표본 조사구수를 비례배분한 후, 계통추출하였다.
- 종속변수인 치주질환 유무는 상악우측구치부, 상악전치부, 상악좌측구치부, 하악우측구치부, 하악전치부, 하악좌측구치부의 치주조직상태에서 CPI지수인 건전치주조직, 출혈치주조직, 치석형성치주조직은 치주질환 ‘무’로 천치주낭과 심치주낭은‘유’로 정의하여 치주질환 유무, 치주질환 이환악수로 변환하여 이용하였고, 상실치 유무는 구강검사 자료 중 우식경험상실치, 우식비경험상실치로 기록된 것을 활용하여 상실치 유무와 상실치 수로 변환하여 이용하였다9).
- 첫째, 당뇨환자의 인구ㆍ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치주질환 및 상실치의 실태를 파악한다.
대상 데이터
- 2009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에서 순환표본조사(Rolling Survey Sampling) 방법을 도입한 제4기(2007~2009) 3차년도 원시자료를 이용하였다. 조사기간은 2007년 7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실시하였고, 표본추출은 3단계 층화집락표본추출방법을 사용하였으며, 1차 추출단위는 동ㆍ읍ㆍ면, 2차 추출단위는 조사구, 3차 추출단위는 가구로 하였다.
- 본 연구는 당뇨병 환자의 구강건강관리를 위한 프로그램개발 및 구강건강증진방안 모색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2009년 제4기(2007~2009) 3차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에서 당뇨환자 586명을 추출하여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선택변수로는 독립변수로 건강설문조사에서 인구ㆍ사회학적 특성과 구강건강행태를 선택하였고, 종속변수로는 검진조사에서 치주질환과 상실치를 선택하여 인구ㆍ사회학적 특성, 구강건강행태가 치주질환 및 상실치 유무에 미치는 영향을 SPSS 12.
- 4%였다. 본 연구에서는 전체 대상자 중 당뇨환자 586명을 추출하여 연구대상으로 하였다9).
- 먼저 7개 영역으로 별도 저장되어 있는 원시자료(데이터베이스 중 SPSS)에서 가구, 면접, 행태, 검진 자료의 10,533명과 구강검사 자료의 10,078명의 데이터를 오름차순으로 정렬한 후 개인별 아이디(id)를 기준으로 파일 합치기를 하였다. 이후 합쳐진 파일에서 당뇨병 유병여부에서 당뇨병이 있는 환자만을 케이스로 선택하여 최종 586명을 통계분석 처리하였다. 분석과정 중 구강건강행태에서 Likert 5점 척도로 코딩 처리된 구강건강염려정도는 ‘매우 신경쓰임’과 ‘신경쓰임’은 ‘신경쓰임’으로 ‘보통이다’는 ‘보통’으로 ‘신경쓰이지 않음’과 ‘전혀 신경쓰이지 않음’은 ‘신경쓰이지 않음’으로 3점 척도화하였고, 잇솔질 횟수는 잇솔질 시기로 조사된 자료를 변수계산하여 횟수로 전환하였으며, 구강위생용품별로 사용여부에 대한 질문도 변수계산 후 코딩변경하여 사용함과 사용 안 함으로 재정의하였다.
- 2,3차 추출단위의 표본추출은 29개층, 동ㆍ읍ㆍ면, 주택유형별로 표본동읍면당 1개의 표본조사구를 추출하고, 표본조사구당 23개의 표본가구를 계통추출하였다. 조사대상자는 31,705명 중 건강설문조사, 검진조사, 영양조사 중 1개 이상 참여자는 24,871명으로 전체조사 참여율은 78.4%였다. 본 연구에서는 전체 대상자 중 당뇨환자 586명을 추출하여 연구대상으로 하였다9).
데이터처리
- 분석기법으로는 인구ㆍ사회학적 특성과 구강보건행태에 따른 치주질환 및 상실치 유무는 chi-square test를 이용하였으며, 치주질환이환악수와 상실치수는 t-검정, 일변량분산분석법(one-way ANOVA)을 시행한 후 Scheffe의 사후검정을 실시하였다. 또한, 인구ㆍ사회학적 특성, 구강보건행태가 치주질환 및 상실치 유무에 미치는 영향을 보기 위해서는 이분형의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실시하여 교차비(Odds Ratio)와 신뢰구간(95% Wald Confidence Limits)을 구하였다.
- 분석과정 중 구강건강행태에서 Likert 5점 척도로 코딩 처리된 구강건강염려정도는 ‘매우 신경쓰임’과 ‘신경쓰임’은 ‘신경쓰임’으로 ‘보통이다’는 ‘보통’으로 ‘신경쓰이지 않음’과 ‘전혀 신경쓰이지 않음’은 ‘신경쓰이지 않음’으로 3점 척도화하였고, 잇솔질 횟수는 잇솔질 시기로 조사된 자료를 변수계산하여 횟수로 전환하였으며, 구강위생용품별로 사용여부에 대한 질문도 변수계산 후 코딩변경하여 사용함과 사용 안 함으로 재정의하였다. 분석기법으로는 인구ㆍ사회학적 특성과 구강보건행태에 따른 치주질환 및 상실치 유무는 chi-square test를 이용하였으며, 치주질환이환악수와 상실치수는 t-검정, 일변량분산분석법(one-way ANOVA)을 시행한 후 Scheffe의 사후검정을 실시하였다. 또한, 인구ㆍ사회학적 특성, 구강보건행태가 치주질환 및 상실치 유무에 미치는 영향을 보기 위해서는 이분형의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실시하여 교차비(Odds Ratio)와 신뢰구간(95% Wald Confidence Limits)을 구하였다.
- 본 연구는 당뇨병 환자의 구강건강관리를 위한 프로그램개발 및 구강건강증진방안 모색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2009년 제4기(2007~2009) 3차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에서 당뇨환자 586명을 추출하여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선택변수로는 독립변수로 건강설문조사에서 인구ㆍ사회학적 특성과 구강건강행태를 선택하였고, 종속변수로는 검진조사에서 치주질환과 상실치를 선택하여 인구ㆍ사회학적 특성, 구강건강행태가 치주질환 및 상실치 유무에 미치는 영향을 SPSS 1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통계분석 처리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 통계분석은 SPSS(Statistical Package for the Social Science Version 12.0)를 이용하였다.
성능/효과
- 1. 당뇨환자 중 남자 55.3%와 여자 36.1%가 치주질환이 있었고, 연령별로는 60대가 52.7%로 가장 높았다.
- 2. 상실치수는 연령이 증가할수록, 학력이 낮을수록, 수득수준이 낮을수록 많았다.
- 3. 씹기와 말하기에 불편함이 있을수록 치주질환 비율이 높았고, 6분악 중 치주질환에 이환된 악 수도 많았다.
- 4. 씹기와 말하기가 불편할수록, 치과진료가 필요하다고 인지하는 경우, 잇솔질 횟수가 적을수록 상실치수가 많았다.
- 5. 치주질환은 여자에 비해 남자가 2.00배 높았고(p＜0.01), 연령별에서는 70대 이상에 비해 60대가 1.11배 높았다(p＜0.05).
- 6. 상실치는 남자와 여자가 거의 비슷했고, 연령별에서는 연령이 낮아질수록 상실치수도 비례적으로 낮아졌고, 소득이 200만원 이상인 군에 비해 100만원 이하인 군에서 1.49배 상실치수가 많았다(p＜0.01)
- 7. 치주질환은 구강건강을 ‘신경쓰지 않는’ 군에 비해 ‘신경쓰는’ 군에서 2.29배(p＜0.05) 높았고, 씹기가 ‘별로 불편하지 않다’ 는 군에 비해 ‘불편하다’고 응답한 군에서 1.34배(p＜0.01), 말하기가 ‘별로 불편하지 않다’고 응답한 군에 비해 ‘그저 그렇다’고 응답한 군에서 1.30배 높았다(p＜0.05).
- 8. 상실치는 씹기가 ‘별로 불편하지 않다’는 군에 비해 ‘불편하다’는 군에서 1.79배(p＜0.001), 말하기가 ‘별로 불편하지 않다’는 군에 비해 ‘불편하다’는 군이 3.40배 많았다(p＜0.01).
- 그 결과 정기검진을 받지 않았거나 잇솔질 횟수가 적은 응답자들이 상실치수가 많았다. 구강위생용품은 치주질환이 있는 당뇨환자의 47.3%가 사용하고 있었으나 상실치수는 구강위생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응답자는 7.42개, 사용하고 있는 응답자는 9.83개로 구강위생용품을 사용하는 응답자가 상실치수가 많았다. 이것은 상실치아가 많은 응답자들이 그렇지 않은 응답자들보다 치과방문 횟수가 많았을 것이라 추정해 볼 수 있고, 치과를 방문하여 발치 시 구강위생용품에 대한 구강보건교육이 이루어진 결과일 것이라 생각된다.
- 또한 말하기가 불편하다고 응답한 대상자의 96.0%와 ‘그저 그렇다’고 응답한 92.6%, ‘별로 불편하지 않다’고 응답한 85.7%도 상실치가 있었다(p＜0.01).
- 또한 씹기와 말하기가 불편하다고 응답한 대상자의 56.0%와 67.9%, ‘그저 그렇다’의 45.5%와 54.3%, ‘별로 불편하지 않다’의 34.7%와 40.3%에서 불편함이 높을수록 치주질환을 가지고 있는 대상자가 많았고, 씹기문제(p＜0.01)와 말하기문제(p＜0.05)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4기 자료를 활용하여 당뇨환자들의 인구ㆍ사회학적 특성, 구강건강행태가 치주질환 및 상실치 유무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당뇨병 환자의 구강건강관리를 위한 프로그램개발 및 구강건강증진방안 모색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게 되었다. 본 연구에서 당뇨환자 중 남자 55.3%, 여자 36.1%가 치주질환이 있었고, 연령별로는 60대가 52.7%로 가장 높았다. 상실치수는 연령이 증가할수록, 학력이 낮을수록,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많았다.
- Kawamura 등17)은 성인 당뇨병 환자에게 상실치아수의 증가는 일차적으로 치아동요나 깊은 치주낭으로 인한 심한 치주염에서 기인한다고 했고, Albercht 등18)은 당뇨병 환자에서 높은 DMFT지수는 상실치의 증가로 기인되며 이는 PI평균수치가 높은 점으로 보아 치주병으로 치아를 상실한다고 했다. 본 연구에서는 씹기와 말하기가 불편할수록, 치과진료가 필요하다고 인지하는 경우, 잇솔질 횟수가 적을수록 상실치수가 많았다. 이와 이19)의 연구에서 당뇨군 환자군에서 대조군보다 상실치 지수가 높게 나타났으며 연구대상자가 50대 이상인 점을 고려하면 상실치지수의 증가가 치아우식보다 치주질환의 영향을 더 받고 있다고 하였다.
- 상실치수는 씹기와 말하기가 ‘불편하다’고 응답한 대상자에서 각각 11.03개와 14.08개였고(p＜0.001), ‘치과진료가 필요하다’고 응답한 대상자에서는 11.21개, ‘치과진료가 필요치 않다’고 응답한 대상자는 7.99개의 상실치가 있었다(p＜0.001).
- 7%로 가장 높았다. 상실치수는 연령이 증가할수록, 학력이 낮을수록,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많았다. 이 자료의 분석결과 70세 이후 연령군에서 치주질환이 감소하는 현상은 연령 증가 자체가 치주질환의 감소에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 심한 치주질환으로 인한 부분적 치아 결손 또는 무치악자가 증가되어 위험인구 자체가 감소되었기 때문일 것이라 사료된다.
- 씹기가 불편하다고 응답한 대상자의 92.4%와 ‘그저 그렇다’의 86.1%, ‘별로 불편하지 않다’의 84.7%가 상실치가 있었다(p＜0.05).
- 001). 잇솔질 횟수에서는 0~1회인 경우 11.44개, 2~3회인 경우는 8.61개의 상실치가 있었고, 구강위생용품을 사용하는 경우 9.83개, 사용하지 않는 경우 7.42개의 상실치가 있었다(p＜0.01)<;표 4>.
- 치주질환이환악수는 ‘씹기에 불편함이 있다’고 응답한 대상자는 1.86악, ‘그저 그렇다’는 1.44악, ‘별로 불편하지 않다’는 1.17악으로 씹기가 불편할수록 치주질환에 이환된 악수가 약간 많았다(p＜0.01).
후속연구
- 이러한 거주지역간의 차이는 소득과 의료이용의 양 측면에서 해석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도시지역에 비하여 농촌지역에 저소득가구가 많고 의료자원이 상대적으로 희박하여 구강진료를 포함한 의료서비스 이용률이 낮기 때문일22) 것이라 사료된다. 따라서 국가나 지역단체에서는 노인 인구를 위한 보건의료를 확장하여 보건소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예방업무와 치료업무가 이루어지도록 치과진료서비스 접근도를 높이는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고 사료되며, 학교구강보건실 등의 확대를 통해 학령기 때부터 주기적으로 예방지향적이고 포괄적인 구강보건진료를 전달한다면 성인에서의 치아우식증과 치주질환, 상실치지수를 낮추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또한 가장 먼저 치주질환과 상실치를 낮추는 데 우선되어야 할 부분은 치태를 제거하는 것인데, 그 방법으로는 정기적인 치과방문을 통한 스케일링, 올바른 잇솔질, 구강위생용품의 사용 등이 있다.
-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향후 단면적 연구의 한계를 벗어나 치주질환과 당뇨병 발생과의 메커니즘 등의 예측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전향적 코호트 연구가 필요하며, 이를 활용하여 당뇨환자들의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및 구강건강증진방안의 모색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이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전 국민을 대표할 수 있는 표본을 가지고 결과를 산출하였으나 정해진 문항만을 가지고 연구를 진행하다보니 연구 폭이 협소하며, 인구ㆍ사회학적 특성과 구강건강행태와의 관련성은 파악하지 못했다는 제한점을 가지고 있다.
-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향후 단면적 연구의 한계를 벗어나 치주질환과 당뇨병 발생과의 메커니즘 등의 예측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전향적 코호트 연구가 필요하며, 이를 활용하여 당뇨환자들의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및 구강건강증진방안의 모색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이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전 국민을 대표할 수 있는 표본을 가지고 결과를 산출하였으나 정해진 문항만을 가지고 연구를 진행하다보니 연구 폭이 협소하며, 인구ㆍ사회학적 특성과 구강건강행태와의 관련성은 파악하지 못했다는 제한점을 가지고 있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