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차 의료기관에서 일반촬영 검사의 피폭선량 연구 (수도권 영상의학과를 중심으로) A Study on Radiation Dose for General Radiography Examination at First Medical Institution (Around the Radiology Clinic of National Capital Region)원문보기
환자가 받는 선량이 증가함에 의해 위해도가 증가한다. 이에 본 연구는 2009년 8월부터 2010년 9월까지 서울 및 경인지역의 영상의학과의원을 대상으로 환자피폭선량을 분석하였다. 두개골 전후방향검사에서 환자피폭선량은 영상의학과의원 1.75mGy, 영국 3.00mGy, 일본 3.00mGy, 독일 5.00mGy로 영상의학과의원이 낮게 측정되었고, 두개골 측방향검사에서 환자피폭선량은 영상의학과의원 1.49mGy, 3차 의료기관 1.50mGy로 영상의학과의원이 낮게 측정되었고 IAEA의 권고 선량인 3.00mGy 보다 낮게 측정되었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환자의 의료피폭 저감화를 위해 국제기구 권고안을 준수하고, 방사선의 효율적인 방호의 최적화와 의료방사선 피폭의 저감화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환자가 받는 선량이 증가함에 의해 위해도가 증가한다. 이에 본 연구는 2009년 8월부터 2010년 9월까지 서울 및 경인지역의 영상의학과의원을 대상으로 환자피폭선량을 분석하였다. 두개골 전후방향검사에서 환자피폭선량은 영상의학과의원 1.75mGy, 영국 3.00mGy, 일본 3.00mGy, 독일 5.00mGy로 영상의학과의원이 낮게 측정되었고, 두개골 측방향검사에서 환자피폭선량은 영상의학과의원 1.49mGy, 3차 의료기관 1.50mGy로 영상의학과의원이 낮게 측정되었고 IAEA의 권고 선량인 3.00mGy 보다 낮게 측정되었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환자의 의료피폭 저감화를 위해 국제기구 권고안을 준수하고, 방사선의 효율적인 방호의 최적화와 의료방사선 피폭의 저감화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The hazard level will be increased with the augmentation of the dose received by patients. Therefore, patients radiation dose have been analyzed by this study for the radiology clinics located at Seoul and Gyeongin area from August 2009 to September 2010. In the case of the front and rear directiona...
The hazard level will be increased with the augmentation of the dose received by patients. Therefore, patients radiation dose have been analyzed by this study for the radiology clinics located at Seoul and Gyeongin area from August 2009 to September 2010. In the case of the front and rear directional inspection of skull, patient radiation dose was turned out to be 1.75mGy for radiology clinic, 3.00mGy for UK, 3.00mGy for Japan, and 5.00mGy for Germany, therefore, radiology clinic was the lowest. In the case of lateral directional inspection of skull, patient radiation dose was turned out to be 1.49mGy for radiology clinic, 1.50mGy for 3rd medical institution, therefore, radiology clinic was measured lower, and it was lower than 3.00mGy which is the recommended dose of IAEA. In order to reduce medical exposure of patient, optimization of efficient protection of radiation and reduction of medical radiation exposure are thought to be required by observing recommendation of international organization based on the result of this study.
The hazard level will be increased with the augmentation of the dose received by patients. Therefore, patients radiation dose have been analyzed by this study for the radiology clinics located at Seoul and Gyeongin area from August 2009 to September 2010. In the case of the front and rear directional inspection of skull, patient radiation dose was turned out to be 1.75mGy for radiology clinic, 3.00mGy for UK, 3.00mGy for Japan, and 5.00mGy for Germany, therefore, radiology clinic was the lowest. In the case of lateral directional inspection of skull, patient radiation dose was turned out to be 1.49mGy for radiology clinic, 1.50mGy for 3rd medical institution, therefore, radiology clinic was measured lower, and it was lower than 3.00mGy which is the recommended dose of IAEA. In order to reduce medical exposure of patient, optimization of efficient protection of radiation and reduction of medical radiation exposure are thought to be required by observing recommendation of international organization based on the result of this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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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에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진단참고준위선량을 위해 1차 의료기관인 영상의학과의원에서 일반 X-선발생장치의 이용실태 및 환자피폭선량에 대한 연구를 서울 및 경인지역을 중심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검사조건을 바탕으로 계산된 선량 값을 3차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한 연구와의 비교·분석하여 일반 X-선 검사에서 진단참고준위 환자피폭선량을 제시하는 것이 목적이다.
제안 방법
3. 연구 방법
방사선 발생장치의 정류방식, 초점크기, 총 여과, 현 상장치, 격자 비를 조사하였으며, 부위별 검사조건은 관전압, 관전류, 초점-필름간거리를 조사하였다(Table 1, 2).
본 연구는 2009년 8월부터 2010년 9월까지 서울 및 경인지역의 1차 의료기관인 영상의학과의원을 대상으로 50부의 설문지를 보낸 결과 35부를 회수하여 70%의 회수율을 보여줬으나 미비한 5부를 제외한 30개의 영상의학과의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방사선 발생장치의 현황과 검사조건을 바탕으로 하여 의료방사선 이용 실태 및 환자의 피폭선량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서울 및 경인지역의 1차 의료기관인 영상의학과의원을 대상으로 2009년 8월부터 2010년 9월가지 설문조사를 하여 회수된 설문지 중 30개 기관의 영상의학과의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일반 X-선 발생장치의 현황과 검사항목에 따른 검사조건을 바탕으로 하여 방사선 이용 실태 및 일반 X-선 검사를 시행할때 환자의 피폭선량을 분석하여 국내·외 및 국제적으로 권고된 진단참고준위 환자피폭선량 및 국내 3차 의료기관의 환자피폭선량과 비교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상 데이터
피폭선량은 30∼150kV 사이의 관전압, 타겟 각도, 필터의 두께, 정류방식 등에 따라 촬영 조건으로 입사 표면선량을 추정할 수 있는 Non Dosimeter Dosimetry-M(NDD-M)법을 적용하였다. 본 연구는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의 안전관리 규정에 적합한 장치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피폭선량측정 계산은 다음과 같다(식 1).
이론/모형
검사항목 설정 기준은 국제기구인 IAEA 및 국외의 검사항목과 김유현 외(2005)의 국내 3차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환자피폭선량 연구를 바탕으로 해서 구분하였으며, 환자피폭선량은 검사조건을 바탕으로 피폭선량을 계산하는 방법 중 Mori에 의해 개발된 Non Dosimeter Dosimetry부로 구분하여 측정하였다.
피폭선량은 30∼150kV 사이의 관전압, 타겟 각도, 필터의 두께, 정류방식 등에 따라 촬영 조건으로 입사 표면선량을 추정할 수 있는 Non Dosimeter Dosimetry-M(NDD-M)법을 적용하였다.
성능/효과
격자 비는 8:1. 10:1, 12:1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중 10:1이 23개 기관으로 나타나 30개 기관의 영상의학과의원 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격자 비로 나타났다(Table 3).
검사항목에 따른 환자피폭선량을 NDD법으로 측정한 결과 경추 전후방향검사에서 환자피폭선량은 0.16mGy부터 5.70mGy까지 측정되었고, 선량의 차이가약 35.6배로 나타났다(Table 5).
검사항목에 따른 환자피폭선량을 NDD법으로 측정한 결과 두개골 전후방향검사에서 환자피폭선량은 0.34mGy부터 5.47mGy까지 측정되었고, 선량의 차이가약 14.4배로 나타났다(Table 4).
검사항목에 따른 환자피폭선량을 NDD법으로 측정한 결과 복부 전후방향검사에서는 최소선량 0.18mGy 부터 최대선량 8.19mGy까지 측정되었으며, 최대선량이 최소선량의 약 45.5배 많이 측정되었다.
검사항목에 따른 환자피폭선량을 NDD법으로 측정한 결과 슬관절 전후방향검사에서는 환자피폭선량이 최소선량 0.05mGy부터 최대선량 2.90mGy까지 측정되 었고, 최소선량과 최대선량의 차이가 약 58배로 나타났다.
검사항목에 따른 환자피폭선량을 NDD법으로 측정한 결과 흉부 후전방향검사에서 환자피폭선량은 최소 선량 0.08mGy부터 최대선량 1.57mGy까지 측정되었고, 최소선량과 최대선량의 차이가 약 19.6배로 나타났다.
고관절 전후방향검사에서 환자피폭선량은 최소선량 0.35mGy부터 최대선량 11.26mGy까지 측정되었고, 최소선량과 최대선량의 차이가 약 29.1배로 나타났다 (Table 7).
대부분의 검사항목에서 영상의학과의원의 선량과 3차 의료기관의 선량이 유사선량 값으로 측정되었으나 견관절 전후방향검사에서 영상의학과의원의 선량은 2.24mGy, 3차 의료기관의 선량은 0.59mGy로 3.8배나 차이가 조사되었지만 모든 검사항목에서 국제기구인 IAEA의 권고 선량보다 낮게 측정되었으며, 지속적으로 환자피폭선량의 최적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Table 11).
둘째, 두개골 측방향검사에서 환자피폭선량은 영상의학과의원 1.49mGy, 3차 의료기관 1.50mGy로 영상의학과의원이 낮게 측정되었고 IAEA의 권고 선량인 0.30mGy보다 낮게 측정되었고, 견관절 전후방향검사에서 환자피폭선량은 영상의학과의원 2.24mGy, 3차 의료기관 0.59mGy로 영상의학과의원이 높게 측정되었다.
수근골 전후방향검사에서는 환자피폭선량이 최소선량 0.02mGy부터 최대선량 0.99mGy까지 측정되었고, 최소선량과 최대선량의 차이가 약 49.5배로 나타났다 (Table 8).
영상의학과의원의 방사선 발생장치 현황을 설문조사한 결과 방사선 발생장치의 정류방식은 단상(Single Phase)이 19개 기관, 삼상(Three Phase)은 2개 기관, 인버터(Invertor)가 9개 기관으로 조사되어 단상(Single Phase) 정류방식을 이용하는 영상의학과의원이 다상 (Multi Phase) 정류방식인 삼상(Three Phase), 인버터(Invertor)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상의학과의원의 환자피폭선량 평균값과 국내 3차 의료기관의 환자피폭선량 평균값을 검사항목에 따라 비교한 결과 두개골 전후방향검사에서 영상의학과의원의 선량은 1.75mGy, 3차 의료기관의 선량은 2.04mGy로 측정되었다.
첫째, 두개골 전후방향검사에서 환자피폭선량은 영상의학과의원 1.75mGy, 영국 3.00mGy, 일본 3.00mGy, 독일 5.00mGy로 영상의학과의원이 낮게 측정되었고, 흉부 후전방향검사에서 환자피폭선량은 영상의학과의원 0.40mGy, 미국 0.13mGy, 영국 0.20mGy, 일본 0.30mGy, 독일 0.30mGy로 영상의학과의원이 높게 측정되었다.
초점크기에서 대초점/소초점의 값이 2.0mm/1.0mm인 기관이 26개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초점크기로 나타났다.
총 여과의 값의 범위는 2.0mmAl∼7.2mmAl로 다양하게 나타났으며, 1.5mmAl∼2.4mmAl, 2.5mmAl 이상으로 구분해서 조사하였는데, 1.5∼2.4mmAl 범위의 총여과를 사용하는 영상의학과의원이 22개 기관으로 나타났다.
현상장치는 F/S(Film Screen Type)가 16개 기관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CR(Computed Radiography)이 11개 기관, DR(Digital Radiography)이 3개 기관에서 사용되고 있어 Analog방식인 F/S가 Digital 방식인 CR, DR보다 많이 사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흉부 측방향검사에서 환자피폭선량은 최소선량 0.22mGy부터 최대선량 6.40mGy까지 측정되었고, 최소 선량과 최대선량의 차이가 약 29.1배로 나타났다(Table 6).
후속연구
국가별로 진단참고준위 환자피폭선량의 연구가 미국 2002년, 영국 2000년, 일본 2007년, 독일 2002년, 국제협력기구(IAEA) 1996년, 국내 3차 의료기관 2005년, 영상의학과의원 2010년이라는 연구기간의 차이점 때문에 진단참고준위 환자피폭선량의 절대적 비교는 어렵지만, 진단참고준위선량은 줄어들고 있는 추세에 따라서 영상의 질은 유지하면서 환자피폭선량 저감화를 위해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참고문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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